[유머] 틀니한 목사님
틀니를 한 목사님이 계셨다.
그런데 틀니를 해서인지 설교내용은 정말 좋은데
종종 설교중에 더듬거렸다.
몇몇 성도들은 더듬거리는 것을 안타까워했다.
그러던 어느 날 목사님의 설교가
전혀 더듬거리지 않고 청산유수와 같았다.
성도들이 큰 감명을 받아서 목사님께 물었다.
“아니~ 목사님! 이렇게 유창한데
왜 지금까지 더듬거리셨어요?”
그러자 목사님이 대답!
“예. 아침에 깜빡하고 아내 틀니를 끼고 왔더니
설교가 따발총처럼 마구 쏟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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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의 수다는 때론 유치해 보이지만,
보이지않는 강력한 힘이 있다.
사랑의 관계를 유지시켜주고, 연대감을 강화
시키는...
오늘따라 아내의 수다가 정감있게 느껴진다
-연우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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