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1. 28.

[예화] 스타벅스 이야기







[예화] 스타벅스 이야기



뉴욕 브루클린의 빈민가에서 출생한 하워드 슐츠는 미식축구 선수가 된
덕분에 장학생으로 대학을 갈 수 있었습니다.
대학을 졸업한 후 제록스 세일즈맨으로서 일했고 그 경험 때문에 스웨덴 기
업의 미국지사 부회장으로 일했습니다.
모든 것이 평탄하고 수입도 좋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우연히 시애틀에 있는 작은 규모의 원두커피 판매점
이 다량의 커피추출기를 구매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작은 회
사가 그렇게 많은 커피 추출기를 구매하는 것이 이상했습니다.

호기심이 많던 그는 시애틀에 있는 커피 점을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직접 갈아서 만들어준 커피를 세 모금 째 마신 후 깜짝 놀랐습니다.
그의 표현을 빌리면 마치 컬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했을 때의 그런 느낌
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여태껏 한 번도 그런 거피 맛을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는 뉴욕에서의 풍요하고 안정된 삶을 포기하고 시애틀로 이사를 갔습니
다. 그리고 원두커피 판매점에 취직을 합니다. 그 원두커피 판매점이 바로
스타벅스였습니다.

3년을 일한 후에 그는 스타벅스를 그만두고 창업에 나섭니다. 그는 ‘사람들
이 커피 한잔을 마시며 편하게 토론도 나누고 재즈를 듣기도 하며 쉴 수 있
는 오아시스를 창조하겠다’는 낭만적인 꿈을 실현하기 위해 자기만의 사업
에 나선 것입니다. 그리고 창업 1년 만에 자기의 인생을 바꾸게 한 스타벅스
회사를 인수하여 그것을 세계최고의 커피왕국으로 건설하게 됩니다.

하워드 슐츠에 의해 1987년에 시애틀 지역에 6개의 매장으로 시작한 스타
벅스는 22년이 지난 지금 전 세계에 1만개가 넘는 매장을 갖고 있습니다.
스타벅스가 핵심 가치로 꼽는 두 가지는 첫째 고객 사랑이며 둘째가 직원
사랑입니다. 그것을 위해서 고객에게 만족을 주는 일과 직원의 복지 문제
에 최고의 중점을 두었습니다. 고객을 감동시키고 직원을 감동시키는 것이
 회사 정책이입니다.
고객들이 안락의자를 원하면 안락의자를 갖다 놓았고 인터넷을 원하는 학생
들을 위해 인터넷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놓았습니다. 연인들이 와서 로
맨스를 즐기고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이 와서 대화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습
니다. 항공사와 제휴하여 손님들에게 스타벅스를 제공했고 고객들이 은행 업
무를 보다가 사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은행과 제휴하여 은행 안
에나 옆에 스타벅스를 차렸습니다.

직원들에게는 풀타임이 아니라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사람들에게도 의료보험
을 들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직원들에게는 매년 봉급의 12%를 스톡옵션으로
 제공해 주었습니다. 얼마나 직원들을 챙기는가 하는 실례가 있습니다.

어느 해에 텍사스 주에 있는 점포 관리자가 강도에 의해 처참하게 살해되었
습니다. 그 소식을 들은 슐츠 회장은 그날 밤 바로 전세 비행기를 타고 텍사스
로 갔습니다. 현장에 머무르면서 그는 유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애도의 뜻을
표하며 위로했습니다. 그리고 유족들을 위해 기금을 조성했습니다. 그 후에
텍사스 점포를 팔아 그 돈 전액을 사망자의 가족 부양과 아이들 교육을 위해
 헌납했습니다. 그렇게 자기 직원들에 대한 대우가 철저했습니다. 현재 스타
벅스는 미국에서 존경 받는 기업 3위에 올라있고 사람들이 근무하고 싶어 하는
 회사 2위, 글로벌 브랜드 파워 4위에 올라 있습니다.

이 세상에는 성공한 사람들, 출세했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사회
적으로 높은 지위나 권력이나 많은 재물을 얻었다고 해서 성공했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진정한 성공과 출세는 자신도 행복을 누리고 다른 사람들의 삶에 좋
은 영향을 끼치는 것입니다.

-발췌출처:
 http://www.sk8404.or.kr/welcome/bbs/board.php?bo_table=04_5&wr_id=2210&page=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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