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4. 25.

[예화] 걱정 근심 없는 곳







[예화] 걱정 근심 없는 곳




빈센트 빌 박사가 거리를 걷고 있는데 한 젊은이가 매우
괴로운 표정을 하며 인사를 한다.

빌박사 : "자네 무슨 근심이 있나? 왜 그렇게 죽을 상이 되어있나?"
젊은이 : "말씀마십시오, 요즘은 근심과 걱정이 떠날 날이 없습니다.
 하나가 지나면 또 하나가 꼬리를 무니 견딜 수가 없군요.
필박사님 어디 근심 걱적이 없는 곳이 없을까요?"

빌박사 : "있지. 딱 한 군데가 있지"
젊은이 : "그 곳이 어딘데요?"

빌박사 : "왜, 그곳에 가겠나?"
젊은이 : "가고말고요. 그런 곳이 있다면 당장이라도 가죠"

빌박사 : "그래? 그럼 설명하지,
공동묘지라네. 그곳에 누워있으면 아무런 근심이나 걱정이 없지---"
젊은이 : "그럼 나더러 죽으란 말씀인가요?"

빌박사 : "이 세상은 근심과 걱정이 꽉차 있는 것
어찌 그것을 피하겠다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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