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4. 28.

[팝송] 각종 건배사 모음 - Sing Sing Sing






[팝송] 각종 건배사 모음 - Sing Sing Sing






[음악동영상 Louis Prima - Sing,Sing,Sing]



-남행열차 : 남다른 행동과 열정으로 차세대 리더가 되자!

-어머나 : 어디든 머문 곳에는 나만의 발자취를(추억을)!

-주전자: 주인답게 살고, 전문성을 갖추고 살고, 자신감을 갖고 살자!

-통통통: 의사소통, 운수대통, 만사형통!

-위하여 : 위기를 기회로, 하면 된다, 여러분 힘내세요!

-마스터 : 마음껏 스스럼없이 터놓고 마시자!

-마무리 : 마음먹은 대로 무슨 일이든 이루자!

-고사리 :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이해합니다!

-변사또 : 변함없는 사랑으로 또 만납시다!

-나가자 : 나라를 위하여, 가정을 위하여, 자신을 위하여!

-진달래 : 진하고 달콤한 내일을 위하여!

-동사무소 : 동료를 사랑하는 것이 무엇보다 소중하다

-소화제 : 소통과 화합이 제일이다!






















<친구끼리>

-사우나 : 사랑과 우정을 나누자!

-오징어 : 오래동안 징그럽게 어울리자!

-아리랑 : 아름다운 이순간 서로 사랑합시다!

-사이다 : 사랑을 이 술잔에 담아 다함께 원샷!

-가감승제 : 기쁨은 더하고, 슬픔은 빼고, 희망은 곱하고, 사랑은 나누자!

-재건축 : 재미나고 건강하게 축복받으며 삽시다!

-9988234 : 99세까지 팔팔하게 살다가 2,3일 앓고 떠나자

-일십백천만 : 하루에 1번이상 좋은일하고, 열번이상 웃고, 백자이상쓰고, 천자이상 읽으며, 만보이상 걷자!


<남녀간>

-당나귀 : 당신과 나의 귀한 만남을 위하여!

-우아미 : 우아하고 아름다운 미래를 위하여!

-여보/당신 : 여유롭게 살면서, 보람차고, 당당하고, 신나게 놀자!

-해당화 : 해가갈수록 당당하고 화려하게!




<기타>

-222를 위하여 : 2가지 술을 섞지않고 2잔이상 권하지않고 2차는 절대없다

-마돈나 : 마시고 돈내고 나가자(마지막 술잔을 비울 때)

-새우살 : 새로운 마음으로, 우리, 살 빼자

-고고고 : 선배는 / 끌어주고, 후배는 / 밀어주고,  스트레스는 / 날리고

-풀풀풀 : 남성은 파워풀, 여성은 뷰티풀, 이 자리는 워더풀

-청바지 : 청춘은, 바로, 지금

-아우성 : 아름다운, 우리의, 성공을 위하여

-마당발 : 마주 앉은, 당신의, 발전을 위하여

-마취제 : 마시고, 취하는 게, 제일이다

-마무리  : 마음 먹은 것은, 무엇이든, 이루자

-개나발  : 개인과, 나라의, 발전을 위하여

-지화자  : 지금부터, 화끈한, 자리를 위하여

-당신멋져 : 당당하고 신나고 멋지게 살되 가끔은 져주자

-나가자 : 나라를 위하여 가정을 위하여 자신을 위하여

-진달래 : 진하고 달콤한 내일을 위하여

-이상은/높게(잔을 높게 들면서)
우정(사랑)은/깊게(잔을 내리면서)
잔은 평등하게(잔을 모으면서)

-건~배 : 건강은 배려하는 마음에서 온다

-나이야/가라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나이야 가라!

- 지화자 : 지금부터 화끈한 자리를 위하여



♥ (영어)오늘은 글로벌시대를 맞이하여
영어로 건배제의를
하겠습니다.
…잠시후…
ladies and gentlemen …one shot!


♥ (라틴어)카르페/디엠(carpe / diem)
현재를 즐기자’는 뜻으로 역경에 굴복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살자는 삶의 자세를 강조하는 말로서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주인공 키팅 선생이
학생들 앞에서 사용하면서 유명해 짐

♥ (아프리카 스와힐리어)하쿠나/ 마타타
-괜찮아 걱정하지마’라는 뜻으로 영화<라이언 킹>에서 나와
유명해 짐

♥ (그리스어)코이 / 노니아(koinonia)
-가진 것을 서로에게 아낌없이 나눠주며 죽을 때까지 함께하는 관계’를
뜻하는 그리스어로 결코 떨어질 수 없는 돈독한 사이란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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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배사의 의미와 유용한 건배사 모음


건배사의 유래에 대해서는 견해가 엇갈린다. 통상적으로 동양에서는 건배(toast)는
 '잔(杯)을 깨끗이 비운(乾)다'는 중국 풍습에서 유래됐다는 설이 있다.

서양에서도 건배사가 있다. 이는 술을 나눠 따라 동시에 마심으로써 독이 없음을
알리고자 하는데서 유래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렇듯 워낙 오래 전 일이라 정확한
 유래는 알기 어렵다. 뒤집어보면 그만큼 건배사는 술 문화에 뿌리깊게 자리잡은
 역사적(?) 문화이다. ​
현재 대한민국의 술자리에서 건배사는 하나의 관습이다. 말 한마디로 좌중을 휘어
잡을 수도 있고 반대로 달아오른 좌중을 차갑게 식히는 것도 가능한 것이 건배사다.

◆ 세마디로 좌중을 사로잡다

과거의 건배사는 '~를 위해 건배', '~을(를) 위하여' 등이 주를 이뤘으나 최근의
건배사는 삼행시에 의한 3자로 이루어진 단어인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엉뚱해보이
는 단어를 제시하며 한자 한자에 의미를 담아 다른 좋은 말의 약자처럼 만들어낸다.
  예를 들자면 사랑과 우정을 나누자 '사. 우. 나.' 같은 식이다. '지금부터 화합
하자'면서 '지. 화. 자'를 외치는 경우도 있다. '재건축'은 '재미있고 건강하게,
축복하며 살자'라는 뜻을 가지듯 아래 예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부적절한 건배사에 주의해야

한때 유행했지만 최근에는 조심해야하는 건배사들도 있습니다. 좋은 뜻으로 쓰였지
만 지금은 성희롱, 혹은 성추행으로 들릴 수 있는 발언이 된 것들입니다.
  지난 2010년에 있었던 '오바마 건배사 사건' 같은 것이 그렇습니다. 당시 경만호
 전국의사총연합 회장이 술자리에서 했던 건배사가 '오바마(오빠만 바라만 보지 말
고 마음대로 해봐)'다. 처음 등장했을 때는 '오 바라만 보아도 좋은 마이 프렌드'
등으로 쓰였지만 어느샌가 부적절한 건배사로 바뀌었습니다.
  '진달래'도 그렇습니다. 숙명여대의 이경숙 총장이 만든 것으로 알려진 진달래는
 본래 '진하고 달콤한 미래를 위하여'로 쓰였으나 누군가에 의해 '진짜 달라면 줄
래'라는 부적절한 뜻으로 변질됐다.
  '성행위'는 '성공과 행복을 위하여'라고 말하지만 단어 그 자체로만 보면 좌중의
 불쾌감을 살 수 있는 단어입니다. 이렇듯 상황에 따라 유효적절한 건배사를 선택
함이 포인트인 것입니다.

 


  ◆ 스마트폰 앱 활용도 방법

술자리에서 건배사 제의를 받을 것 같은데,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면 평소 지니고
다니는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최근 나오는 스마트폰 어플들은 술자리를 찾는 것부터 시작해 폭탄주 만드는 비
율에 음주량 관리, 건배사 찾기까지도 가능한데, 하이트진로에서는 '건배사'어플
을 내놓았다. 이 어플은 지난 2010년 출시된 것으로 다양한 건배사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으며, 이 외에 구글 플레이스토어에는 인터세이브의 '외쳐보자 건배사',
'우버피플'의 '주(酒)선생_당신멋져 시즌2' 등 건배사를 제공하는 다양한 어플리
케이션이 존재합니다.
  ​
남이 만든 건배사가 아니라 신선한 건배사를 원한다면 스토리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김미경 아트스피치연구원 원장은 지난 2010년 낸 ‘스토리 건배사’
를 통해 "천편일률적인 건배사는 이제 그만하고 감동의 스토리를 채워 넣으라"고
 조언합니다.

 상황과 청중에 걸 맞는 짤막한 이야기를 넣고 키워드를 뽑아 선후창을 만드는
형식입니다. 이를 통해 30초 만에 자신의 매력과 리더십을 임팩트 있게 보여줄
수 있다는 것으로 김 원장은 "특히 자신의 좌우명이나 인생철학을 담은 ‘브랜드
 건배사’를 하나쯤 만들어두면 어떤 상황에서도 요긴하게 쓸 수 있다"고 덧붙이
고 있습니다.
 

-발췌출처:
http://po74.com/143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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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회식자리 추천 건배사는?

신승희 기자승인 2016.12.15 16:00

[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2016 건배사로 '박보검'이 1위에 올랐다.취업포털 커리
어는 직장인 441명을 대상으로 '추천 건배사'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박보검
(박수를 보냅니다 올 한해 겁나 수고한 당신께)'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고 15일
 밝혔다.

이어 '평소 회식 유형은 어떠한가'를 묻자 직장인 10명 중 8명이 '술자리 회식'이라
고 답했다. 다음으로는 간단히 식사만 하는 정도의 '점심 회식(16.3%)' '레저/스포
츠 회식(2.1%)' '맛집 투어(1.1%)'로 나타났다.

'회식 자리에서 건배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있다'
고 답한 직장인이 51%나 됐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은 건배 제의를 받았을 때 어떻게
대처할까? '머뭇거리다 대충 몇 마디 말하고 얼른 앉는다'는 의견이 47%로 가장 많
았으며, '자신있게 일어나 외치고 앉는다(34.7%)' '손사래치며 다른 사람에게 미룬
다(12.2%)' '어쩔 줄 몰라하며 거절한다(6.1%)' 순이었다.

-출처;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69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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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배사 3.0’ 톡 쏘네
동아일보입력 2013-12-02 03:00수정 2013-12-02 15:51


직장인 김광진 씨(34)는 최근 고민이 생겼다. 그의 머리를 아프게 하는 것은 연말
각종 모임에서 사용할 ‘건배사’다. 김 씨는 “요즘에는 참가자들이 한 사람씩 건
배사를 하는 자리가 많다”며 “직장, 대학 등 5, 6개의 모임에 나가서 사용할 건
배사를 대충 준비했다가는 분위기를 망칠까봐 이만저만 신경 쓰이는 것이 아니다”
라고 말했다.

건배사가 보통 사람들의 스트레스 거리가 된 배경에는 직장 문화의 변화가 있다.

올 8월 ‘건배사 모음 대백과’라는 책을 낸 김선영 한국전력 충북본부 서청주지
사 과장은 “상명하복 분위기가 강하고 술자리를 일의 연장으로 여기는 한국의
직장 문화에서는 건배사가 일종의 엄숙한 ‘의식’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리더
의 건배사는 ‘권력’의 상징이었다.

하지만 수직적인 기업 문화가 수평적으로 바뀌면서 건배사도 바뀌기 시작했다.
 몇년 전부터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한 사람씩 일어나 돌아가며 건배사를 한 뒤
술을 마시는 사례가 많아졌다. 한 사람만 ‘무대’의 주인공이 되고 다른 사람은
청중이 됐던 술자리가 모두가 참여하는 공간으로 바뀌었다는 뜻이다.

이에 따라 건배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보통 직원’들이 늘면서 이런 사람
들을 위한 다양한 해결책이 등장하고 있다. 현재 연말 서점가에서는 건배사 모
음집이 인기를 얻고 있는가 하면 건배사 스피치 강의가 생겼고, 최근에는 다양한
 건배사를 알려주는 스마트폰 응용프로그램(‘치어 업 건배사’)까지 등장했다.
 프로그램 개발자 이호석 씨는 “회사 상사들이 술자리에서 독특한 건배사로
분위기를 띄우는 것을 보고 프로그램을 만들게 됐다”며 “이제는 분위기에 맞
는 적절한 건배사를 외치는 것이 일종의 ‘능력’이자 자신을 부각시키는 PR수
단으로 평가 받는 시대”라고 말했다.


건배사는 단순한 술자리 구호가 아니다. 건배사에도 ‘대세’가 있고 시대상이
 담겨 있다. 1960, 1970년대 경제 개발 시절에는 공생(共生), 협동(協同)을 강
조하는 건배사들이 많았다. ‘위하여’나 ‘우리는! (하나!)’, ‘함께! (가자!)’
 등 모임의 대표가 건배사를 제의하면 참석자들이 함께 외치는 형태였다. 다소
딱딱했던 건배사 문화가 바뀌기 시작한 것은 1990년대부터. X세대 문화가 탄생한
 이후부터다. ‘빠삐용(빠지거나 삐치거나 따지면 용서하지 않는다)’, ‘오징어
(오래도록 징그럽게 어울리자)’ 등 삼행시를 이용한 언어유희 형태로 차별화
 하려는 움직임이 생겨났다.


최근에는 불황을 극복하자는 뜻으로 ‘명품백(명퇴조심, 품위유지, 백수방지)
이나 ‘멘붕(만날 붕붕 뜹시다)’, ‘행쇼(행복하십쇼)’ 등의 개성을 강조하는
 형태의 건배사가 등장했다. “가장 맛있는 라면은? A라면, B라면이 아닙니다.
 당신과 (함께라면)” 식의 ‘Q&A’ 형태의 건배사도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술 문화를 다룬 ‘취하는 책’을 낸 이장원 하이트진로 교육
문화팀 부장은 “20대는 취업이나 솔로 탈출, 30, 40대 직장인들은 승진이나
부자 되기, 50대 이상 중장년은 건강 등 세대별로 건배사 주제가 다르게 나타
나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술자리에서 가장 바람직하고 호응을 많이 끌어내는 건배사는 무엇일까.
건배사 모음집 ‘대통령 건배사’를 낸 저자 이황근 씨는 “건배사는 30초의
특별한 승부이며 예술”이라며 “최고의 건배사는 인상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면
서도 유머를 넣어 모임을 화기애애하게 이끌어 나가는 고품격 코멘트”라고 말
했다.

황수현 soohyun87@donga.com·김범석 기자



원문보기: 동아일보
http://news.donga.com/Main/3/all/20131201/59263850/1#csidxcb7742f89f8e9cbba629023e6b5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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