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5. 2.

[유머] 인사불성







[유머]  인사불성




술이 인사불성 으로 취한 손님 하나가 웨이터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술을 더 달라고 떼를쓰는데....
웨이터는 더이상 술을 줄수없다며 집으로 가라고 권유한다.

손님은 웨이터를 째려보며
 "내가 이집밖에 술마실 곳이 없는줄아냐~"

하고는 술집을 나갔다.....잠시후

그 손님이 옆문으로 다시 들어오더니 술을 달라며 고래고래 소리지른다
다시금 웨이터는 더이상 술을 줄 수 없다며 나가시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손님은 또 "내가 이집밖에 술마실곳이 없는줄아냐~?"

하고는 ..술집을 나간다...

얼마후 다시 뒷문으로 들어온 그 손님은 난 술 안취했으니
술을 달라고 떼를쓴다.    
웨이터가 이번에도 강경하게 술을 줄수 없으니 나가라고 한다.  
 
그 손님 뭐라고 궁시랑 대며 나가려 하다가 .. 무언가 .. 이상하다 는듯    
풀린 눈을 껌뻑이며 웨이터를 처다보면서...
하는 말...




거 참 희얀하네..
워찌 내가 가는 술집마다  당신이  일하고 있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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