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9. 21.

[가요] 이름 없는 새 손현희






[가요] 이름 없는 새    손현희





[음악동영상]



이름 없는 새    손현희



나는 한 마리 이름 없는 새
새가 되어 살고 싶어라
아무도 살지않는 곳 그곳에서 살고 싶어라
날 부르지 않는 바로 그곳에서
나는 한 마리 이름 없는 새로 살리라
길고 기나긴 어둠 뚫고서
날아 가리라 하늘 끝까지
나는 한 마리 이름없는 새
새가 되어 살고 싶어라

아무도 살지않는 곳 그곳에서 살고 싶어라
날 부르지 않는 바로 그곳에서
나는 한 마리 이름없는 새로 살리라
길고 기나긴 어둠을 뚫고서
날아 가리라 하늘 끝까지
나는 한 마리 이름없는 새
새가 되어 살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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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높이 나는 새는 몸을 가볍게 하기 위하여 많은 것을 버립니다.
심지어 뻐  속까지도 비워야 합니다.
무심히 하늘을 나는 새 한마리가 가르치는 이야기입니다.
-신영복 '처음으로'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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