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차도남 까도남
회식을 하다가 술에 다들 취해서 누구는 차도남이고, 누구는 까
도남이고 하며 유치한 얘기를 하고 있는데
부장이 ‘그럼 나는? 나는 뭐야?’라고 묻자
술이 떡이 되어 고개 푹 숙이고 있던 여직원이 말했다.
“넌 시벌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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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남'은 '차가운 도시의 남자'이고 '까도남'은 '까칠하고
도도한 남자'라는 뜻이라고 한다.
해석은 다소 차이가 있지만 여하튼 '차도남'이나 '까도남'이나
두 단어 모두 세련되고 냉철하며 멋있기까지 한 남성을 칭한
다는 공통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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