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첫아이
첫아이가 생기면서 우리 생활은 뒤죽박죽이 됐다.
밤마다 아이가 보채는데 그때마다 아내가 나를 깨웠다.
“여보, 일어나요! 어째서 애가 우는지 가봐요!”
잠을 설치는 날이 그렇게 계속된 어느 날, 직장 동료들
에게 우리의 딱한 사정을 얘기했더니 한 친구가 유아 마
사지에 관한 책을 권하는 것이었다.
그날 밤, 난 그 방법을 사용해 봤는데 아니나 다를까 아
기는 조용히 잠을 잤다.
그런데 한밤중 아내가 나를 깨우는 것이 아닌가.
“여보, 일어나요!
애가 울지를 않으니 어쩐 일인지 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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