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0. 5.

[유머] 조숙한 딸







[유머] 조숙한 딸





다섯 살 난 딸을 데리고 서점에 갔다.
엄마는 잡지 책을 하나 골라 편안히 앉아 보고 있었다.

딸은 한참 책을 고르더니 엄마에게 다가왔다.
 엄마가 가만히 보니 책 제목이 ‘올바른 자녀 양육법’이었다.

엄마는 딸에게 이런 걸 뭐하러 보냐고 물었다.
그러자 딸은 이렇게 이야기했다.



“내가 올바르게 양육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어서….”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