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0. 12.

[종교유머] 실연과 죽음






[종교유머] 실연과 죽음



한 젊은 청년이 실연을 당했다.
이제는 살 가치도 일을 해야 할 보람도 찾지 못한 그는 이 세상을
 하직해야겠다고 판단했다. 나 같은 놈이 살아 무얼 하나?

그러다가 이제까지 내가 예수를 믿음 사람으로 죽기 전에 성경이나
한 줄 읽고 죽어야겠다고 다짐하고서 성경을 펴 들었다.

그런데 아뿔싸 이게 무슨 변고인고? 하필이면 성경을 펼친 곳에 밑
줄이 그어져 있는데 유다가 나가서 목매어 죽으니라 (마27:5)는 말
이었다.

어차피 나는 죽어야할 목숨인가보다 그러면서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시 성경을 펼쳤다.
거기 이런 말씀이 눈에 들어왔다.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행하라(눅10:37)

청년은 부아가 치밀었다. "이럴 수 있나? 아무리 그래도 목매어 죽
으라니 그럴 수 없다. 다시 한번 찾아보자
모든 것은 삼세번이라 하지 않았는가?" 그러면서 성경을 폈다.

거기 이런 말씀이 있었다.



"어느 때까지 둘 사이에 머뭇머뭇하려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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