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1. 28.

[기침] 멈추게 하는 방법 상황별 추천음식








[기침] 멈추게 하는 방법 상황별 추천음식





[밤에 기침 멈추는 방법]

3 가지 방법:

수면 습관 조절하기
약 복용하기
천연 요법 사용하기

밤에 기침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은 당신 자신의 수면도 방해할 뿐더러 당신과 같이
 자는 사람을 짜증나게 할 수 있다. 게다가 밤에 기침을 하는 것은 감기나 기관지염,
백일해, 폐렴, 천식, 위식도 역류질환, 울혈성 심부전 등의 호흡기 질환이 원인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밤에 기침하는 증상이 한 주 이상 지속된다면 병원에 가는 것이
 좋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알레르기나 기도가 점액 등의 분비물로 자극받아 기침
이 나오는 경우가 많으니 적절한 치료법을 사용했을 때는 바로 상태가 개선될 수도 있다.


방법1

수면 습관 조절하기

1경사에 눕기.
자기 전에 머리 밑에 베개를 한두 개 추가해서 머리를 높게 위치시키자. 이를 통해
후비루와 분비물이 목에 걸려 밤에 기침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베개 밑에 나무 블록을 끼워 넣으면 10cm 정도 머리를 높게 해서 잘 수 있다. 이 정도
 각도는 위식도 역류질환으로 인해 위산이 기도를 자극하는 것을 방지할 수도 있다.

가능하면 침대에 등을 대고 눕는 것을 피하자. 밤에 호흡기에 압박을 줘서 기침을 유
발할 수도 있다.

베개를 여러 개 사용해 경사를 만든 상태에서 누워 자는 것이 울혈성 심부전으로 인한
 기침을 방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게다가 하폐엽에 물이 고이는 것은 호흡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2
자기 전에 뜨거운 샤워 하기. 건조한 기도는 밤에 기침을 심하게 만들 수 있다. 따라서
 자기 전에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해 증기를 충분히 호흡해 목과 비강을 촉촉히 적시도록
하자.
천식이 있다면 증기가 기침 증상을 악화시킬 수도 있으니 천식 환자는 이 방법을 사용
하지 않도록 한다.


3
에어컨, 선풍기, 히터를 켜놓고 자지 않기. 자는 동안 얼굴에 차가운 공기가 불게 되면
 기침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최대한 에어컨이나 히터의 바람이 얼굴에 닿지 않게 침
대의 위치를 조절하자. 만약 방에 선풍기가 있다면 침대의 반대 방향으로 불게 위치시
키자.

4
방에 가습기 설치하기. 가습기는 공기를 건조하지 않고 촉촉하게 유지시켜 준다. 가습기
에서 나오는 증기가 기도를 열어 호흡을 원활히 할 수 있게 도와준다. 공기 중의 수분이
 기도의 수분을 유지시켜 기침을 막아주는 것이다.
습도를 40~50% 사이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먼지 진드기와 곰팡이는 특히 습기찬 공기 중
에서 빠르게 번식하기 때문이다. 마트에서 습도계를 사서 방에 걸어두고 항상 습도를 확
인하도록 한다.


5
적어도 한 주에 한 번은 침구 세탁하기. 알레르기 증상이 있거나 밤에 기침을 계속 한다면
 침구를 세탁해보도록 한다. 죽은 피부 조각을 먹고 사는 먼지 진드기의 경우 침구에 번식
해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천식이나 알레르기 증상이 있다면 먼지 진드기가
원인일 수 있으니, 침대의 침구류를 전부 세탁하고 침대 커버를 씌워보도록 하자.
이불 커버, 매트리스 커버, 베개 커버, 요, 이불까지 모든 침구류를 뜨거운 물로 한 주에
한 번은 세탁하도록 한다.
매트리스에 플라스틱 커버를 씌워 먼지 진드기가 침구에 번식하지 않게 해보자.


6
침대맡에 물 한 잔 놔두기. 이 방법을 통해 자다가 기침으로 인해 잠에서 깼을 때 바로
 물을 마셔 목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잠에 다시 들 수 있다.

7
잘 때 코로 숨 쉬어보기. 자기 전에 "숨은 코로 쉬고 밥은 입으로 먹는다"고 반복해서 되
뇌어보자. 아래 방법대로 코로 숨을 쉬는 법을 훈련하면, 목에 스트레스를 덜 주어 밤에
 기침을 하는 빈도를 줄일 수 있다.

편한 자세로 허리를 세우고 앉는다.
입을 다문채로 상체의 긴장을 푼다. 혀가 아랫니에 닿은 상태로 편하게 유지한다. 최대한
입천장에 닿지 않게 한다.
손을 횡격막이나 아랫배에 대도록 한다. 가슴을 통해 숨을 쉬지 말고 횡격막을 통해 쉬
어보도록 한다. 이 호흡법은 폐가 숨을 쉴 때 신장과 폐, 위장을 마사지해 간접적으로 독
소가 빠져나갈 수 있게 도와준다. 게다가 상체의 긴장을 풀어주기까지 한다.

코로 2~3초 동안 숨을 크게 들이쉰다.
3~4초간 코로 숨을 내쉰다. 이후 2~3초간 멈췄다가 다시 숨을 들이쉰다.
이를 수 차례 반복한다. 몸이 익숙해질 수록 점점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시간을 늘려 입
보다 코로 하는 호흡을 익숙해지게 한다.



방법2   약 복용하기

1
기침약 복용하기. 약국에서 사는 기침약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진다:
뮤씨넥스 DM과 같은 거담제는 목과 기도에 걸린 가래와 점액을 묽게 해서 쉽게 뱉어낼 수 있
게 한다.
델심과 같은 기침 억제제는 기침 반사를 억제해 기침하고픈 욕구를 억누른다.
빅스와 체스트밤을 자기 전에 흉부에 바르거나 기침 시럽을 마셔 밤의 기침 증상을 가라앉힐
 수 있다.
약을 복용하기 전에 약사의 지시사항이나 약의 설명서를 반드시 따르도록 한다. 약국에 들어
가서 바로 약사에게 증상을 말하고 약을 추천해달라고 하는 것이 빠르고 안전하다.


2
목캔디 먹기. 어떤 기침 정제는 벤코아니 같은 국부 마취제를 포함하고 있어 자는 동안 기침
을 하지 않게 해준다.


3
기침이 7일 이상 지속되면 병원 가기. 약을 복용하고 가정 요법을 동원해도 밤에 하는 기침이
 심해지기만 한다면, 일주일 뒤에 바로 의사를 찾아가도록 한다. 일반 감기, 천식, 위식도 역
류질환, ACE 억제제 복용, 만성 기관지염, 암, 기관지 확장증, 바이러스 감염의 경우 모두 밤
에 기침을 유발하니 원인을 확실히 파악하기 위해 최대한 빨리 병원에 가는 것이 좋다.
만성 기침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병력은 물론 각종 검사를 받아야 할 수도 있다. 의시가 흉
부 엑스레이를 요구할 수도 있다. 추가로 천식이나 위식도 역류질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검
사가 필요할 수도 있다.
진단 결과에 따라 의사가 충혈 완화제부터 심각한 질병을 다루는 약까지 다양하게 처방할 수
있다. 코데인과 로비투신의 경우 가장 흔히 처방되는 기침 억제제이다. 물론 밤에 기침하는 것
에 대한 원인이 지속적인 감기나 천식과 같은 심각한 증상임을 이미 알고 있다면 의사에게 다
음 성분이 포함된 약을 처방해달라고 말할 수도 있다: 덱스트로메토르판, 모르핀, 구아이페네
신, 가바펜틴.
만약 ACE 억제제를 복용하고 있다면, 이 약이 만성 기침의 원인일 수도 있으므로 진찰받을 때
 꼭 말하도록 하자.
지속적인 만성 기침의 경우 폐암이나 심장병처럼 심각한 질환이 원인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
런 질병은 기침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것처럼 더 확실한 증상을 병행한다. 따라서 이미 심장에
 문제가 있었던 경우에는 의심해봐서 나쁠 것은 없을 것이다.




방법3  천연 요법 사용하기
1
자기 전에 꿀 한 숟가락 먹어보기. 꿀은 아픈 목을 진정시키고 기침에 영향받지 않도록 막을
 씌워주는 천연 약재이다. 게다가 목의 점막 세포를 안정시키기도 한다. 또한 꿀은 항균 성분
을 포함하고 있으니, 꿀을 먹을 때 당신의 기침을 진정시켜 주는 효소를 추가해준 벌에게 감사
를 표하도록 하자. 특히 당신의 기침이 세균 감염으로 인한 것일 때 꿀이 효과가 좋다.
유기농 꿀 1테이블 스푼을 하루에 1~3회 먹고 자기 전에 한 차례 먹도록 한다. 아니면 자기
전에 뜨거운 물에 꿀과 레몬을 넣어 마셔도 좋다.
아이에게는 자기 전에, 그리고 추가로 하루에 1~3회 꿀 1티스푼을 먹이도록 하자.
1세 이하의 아이에게 꿀은 보툴리누스 균 감염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절대 먹이지 않는다.

2
감초차 마시기. 감초는 천연 충혈 완화제로 기도를 열어주고 목의 가래를 묽게 만들어주며,
염증을 가라앉혀준다.
건강 식품점에서 말린 감초를 사거나, 마트에서 감초차 티백을 구매하도록 한다.
감초를 뜨거운 물에 10~15분간 달이거나 티백을 샀다면 설명을 따라하도록 한다. 차를 끓일
 때는 뚜껑을 덮어 기름 성분과 증기가 빠져나가지 않게 하자. 자기 전과 추가로 하루에 1~2차
례 감초차를 마셔주자.
만약 신장에 문제가 있거나 스테로이드성 약물을 복용하고 있다면 감초는 절대 금물이다.


3
소금물로 가글하기. 소금물은 자극된 목을 진정시키고 가래를 뱉어낼 수 있게 도와준다. 만약
호흡이 힘들고 기침을 자주 한다면 소금물로 가글하는 것이 가래를 제거해 호흡을 쉽게 할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다.
따뜻한 물 230ml에 소금 1티스푼을 넣고 완전히 녹이면 소금물이 완성된다.
소금물을 15초간 가글하자. 가글한 뒤에 마시지 않도록 조심한다.
싱크대나 세면대에 물을 뱉어내고 다시 남은 소금물로 가글하도록 한다.
가글을 다 한 다음에는 깨끗한 물로 입을 씻어준다.

4
물과 천연 오일이 들어간 증기 호흡하기. 증기를 호흡하는 것은 비강을 적셔 마른 기침을 방
지한다. 여기에 티트리나 유칼립투스 오일을 넣어주면 항균, 항바이라서, 항염증 효과까지
추가할 수 있다.
열에 충분히 견딜 수 있는 그릇에 끓인 물을 부어준다. 부은 뒤에는 30~60초 동안 식힌다.
물에 티트리 오일 3방울과 유칼립투스 오일 1~2방울을 떨어뜨린다. 오일이 증기에 섞일 수 있
게 빠르게 몇 번 저어준다.
머리를 그릇 위에 대고 얼굴이 데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증기를 많이 마실 수 있는 곳까지 대
도록 한다. 머리에는 수건을 텐트처럼 감아 증기를 가두도록 한다. 이제 5~10분 동안 심호흡
을 하면서 증기를 마셔보도록 한다. 이 과정을 하루에 2~3회 반복한다.
밤에 하는 기침을 완화하기 위해 가슴에 에센셜 오일을 조금 바르는 것도 좋다. 이 방법은
아이에게도 효과가 있다. 대신 에센셜 오일을 바로 피부에 바르면 독성을 띌 수 있으므로 반드
시 유기농 올리브 오일과 섞은 뒤에 도포하도록 한다. 에센셜 오일을 바르는 것은 빅스의 체
스트밤 만큼이나 효과가 있으며, 화학 성분 없이 전부 천연이니 더 안전하다. 다만 10세 이하
의 아이에게는 에센셜 오일이 해를 끼칠 수도 있으니, 미리 뒷면의 설명서와 주의사항을 읽어
보도록 한다.

출처 및 인용
↑ http://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2669040/
↑ http://www.normalbreathing.com/stop-cough-at-night.php
↑ http://www.webmd.com/cold-and-flu/features/nighttime-relief

-원문출처: 위키하우
https://ko.wikihow.com/%EB%B0%A4%EC%97%90-%EA%B8%B0%EC%B9%A8-%EB%A9%88%EC%B6%94%EB%8A%94-%EB%B0%A9%EB%B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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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이심할때 기침멈추는방법 알려드려요 ]

기침이 심할때 참 난감하고 힘드시죠?
물을 마셔도 그때 잠깐 뿐이고  특히나 저같은 경우에는
주문전화받다가 기침이 나올때는 이러지도 저러지도못하고 애먹었던적이 많이있는데요
오늘은 이렇게 기침이 심할때 기침멈추는방법에 대해 알아볼까해요


 


기침이 심할때 기침 감기를 예방하기위해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곳을 되도록 피하고요
외출후 돌아오면 얼굴과 손발을 깨끗이 씻고
양치질하는것이 감기예방의 지름길이에요
또한 겨울철에는 독감예방주사를 미리 맞아서 예방을 하는게 좋답니다
그러면 감기에 걸려도 증상이 가볍게 지나가지요^^

만성기침으로 기침이 심할때
후비루증후군, 역류성식도염,천식,만성기관지염

후비루증후군
- 콧물을 넘길때 콜록콜록하면 의심해봐야겠죠
- 코와목을 깨끗이 하기위해 점액이 비정상적으로 많아져서
목뒤로 넘어가 기관지를 자극해 기침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만성기침의 원인이에요
- 목이 간질간질하고 이물질이 걸려있는듯한 불쾌감
-비염이나 축농증을 치료하면 같이 좋아져요

역류성식도염
-위의 내용물과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서 인후두를 자극해 기침이 나오게하지요
-목이 쉬거나 간질간질한 느낌을 준답니다

천식
-천식이라고하면 심하게 기침하면서 숨을 몰아쉬는 모습이 제일먼저 그려지실꺼에요
하지만 천식은 특별한 증상없이도 기침만 계속되기도 한답니다
- 환절기나 따뜻한곳에서 추운장소로 나왔을때나 꽃가루나 담배연기의 자극등이 있을때
 마른기침을 계속하게되지요

만성기관지염
-가래가 목이나 기관지 부위 기침신경 자극하는 기침 이경우 가래끓는 기침이 나와요
-대개는 담배를 많이 피시는 흡연자들께 나타나지요  담배는 어디든 안좋네요

자 이제는 진짜 중요한 오늘의 포인트
기침멈추는방법입니다

갑작스럽게 기침이 날때 바로 멈추고싶지만 그럴수록 기침이 심해지곤하는데요
이렇게 기침이 참을수없게 나올때 기침멈추게하는방법 입니다

1.가습기(습도유지)

-만성기침을 다스리기위해서 집안에 습도를 유지시켜야해요
- 하루에 1~2번씩은 꼭 환기를 시켜줘야해요
-가습기는 기관지가 안좋은분께 도움이되지요
또한 건조한 환경에도 꼭필요해요
-하지만 가습기청소는 매일매일 필요하다는거 잊지마세요

2. 마스크착용

-먼지가 많은곳에서 일하실경우 꼭 마스크를 착용해야해요
요즘에는 종류별로 마스크도 나오고있지요?
-또한 비염이나 감기에 걸리신분들은 밖에 외출하실경우
 마스크를 꼭 착용하시는것이 기관지에 좋습니다

3. 약 복용

-특히나 가래기침증상이 2개월이상 지속되는경우에는
만성기관지여을 의심해봐야하는데요
-건조한 가을이나 늦더위 틀어 놓은 에어컨이 실내공기를
건조하게 만들어 목이 마르고 가래를 동반한 기침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요
-가래기침일경우 반드시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을 복용하시는것이좋아요

4. 따뜻한 물 & 차 마신다

-기침이 아주 심할때는 따뜻한 물이나 차를 마심으로해서
목을 보호하고 기침을 진성시켜줘요

5. 기관지에 좋은음식


-기관지를 보호하기위해 평소에도 기관지에 좋은음식을 챙겨드시는게 좋아요
-보통 우리가 잘알고있는 도라지는 사포닌이라는 성분이
목과 위의 점막을 자극해 반사적으로 기관지 분비선 기능을 항진시켜요
-또한 꿀, 은행,생강 등도 기관지에 좋으니 평소 자주 섭취하시는게 좋아요

-원문출처: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eogudaowkd77&logNo=100162579174&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kr%2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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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에 좋은 음식]

기침이 오래갈 때, 기침이 심할때 멈추는 방법(가래에, 폐렴에, 천식에 좋은 음식)
건강전도사1| 2009.12.20 00:37 수정됨 |조회 94486

요즘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져서 기침, 감기 등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ㅠㅠ
감기라면 보통 기침, 가래 등이 동반하잖아요.
제 경험을 토대로 해서 말씀드리겠으니,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기, 기침 등을 하시는데 약에 의존하면 면역력이 떨어져서 다음에는 약빨도 잘 안듣는 경우가
생기더라구요.
될수 있는한 약은 드시지 말고 면역력을 길러주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처음에는 잘 안 낫겠지만 좋은 음식과 운동, 충분한 휴식 등으로 다스린다면 차츰 나아지고,
나중에는 감기나 기침 등에 잘 안걸리더라구요.
저는 예전에 감기 걸렸다면 도라지차나 생강차를 마시곤 했습니다. 물론 거기에 밭마늘이나 무,
 파뿌리 등을 넣고 끓여 먹었더니 좋았습니다.(부지런하신 분들은 좋은 재료 구하셔서 이렇게
끓여드셔도 건강에 좋을 듯 싶네요.)

저같은 경우 이것저것 구해서 끓이기 귀찮아져서 이들 원료(무, 도라지, 밭마늘, 생강, 엿기름
 등)를 해서 푹 고운 도라지무청을 접하게 되었는데 참으로 좋더라구요.
평소에 도라지무청을 떠서 먹으니까 기침이나 가래 등에도 좋았습니다. 감기일때는 따뜻한 생
강차에 도라지무청을 타서 먹고 한 숨 푹자니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희 가족 중 한분은 천식으로 기침이 좀 심하셨는데 도라지무청 파는 곳에서 호두진
액과 죽염을 구입해서 드셨는데 많이 좋아지셨습니다.
문헌을 살펴보면 호두진액은 폐질환(폐결핵, 폐렴 등), 기관지염, 알레르기(천식, 아토피) 등에
 좋다고 하더군요.

도라지무청 또한 감기, 가래, 기침, 천식에도 좋구요.. 죽염은 침으로 녹여서 드시면 목감기,
가래, 천식, 기침 등에 좋은 거 같아요. (담배 피시는 분들은 죽염을 침으로 녹여 먹으면 아주
 좋더라구요. 참 평소에 생활죽염이나 물죽염으로 양치나 가글해주시면 가족 건강에 많은 도움
이 된답니다.)

((참고 내용 -  아래 내용은 이래저래 나름 구해온 것들인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호흡기 질환에 도움이 되는 식품 ; 가능하면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맘껏 먹도록 한다. 특히
 무, 도라지, 연근, 생강,  더덕, 표고버섯, 사과, 아스파라가스, 호두진액 등이 좋다. 한편
돼지고기, 튀김, 버터, 치즈, 햄 등 지방이 많은 음식을 특히 피하여야 하고 자극성이 강한
식품들과 단 음식, 찬 음식, 커피, 청량음료, 담배, 술 등도 삼가해야 한다. 결핵환자는  해
조류도 많이 섭취하면 좋지 않다고 하니 참고할 일이다.


▶무우와 엿 ; 무우를 얇게 채썰고 물엿을 섞은 후 즙이 우러나오면 숟가락으로 떠 먹는다.
기침과 목의 통증을 완화시키는효과가 있다.

▶배즙 ; 갈증을 해소시키고 열을 내리게 하며 기침과 가래를 삭혀주는 작용을 한다. 크고 잘
 익은 배 한 개를 골라 수저로 배 가운데 부분을 파낸 후에 배 속을 조금씩 긁어서 배즙을 만
들어 낸다. 껍질이 5mm 정도 남을 때까지 속을 긁어낸 후 꿀을 적당히 섞어 약한 불로 은근히
 고은 뒤 수시로 복용한다. 오래된 해소, 천식에 장기간 복용해도 부작용이 없다. 약을 먹을
수 없는 유아에게 특히 좋은데 급할 때는 배즙만 먹여도효과가 있다.

▶감 ; 그대로 먹는다. 곶감을 먹어도좋다. 감은 몸을 식히고 폐를 보호한다. 곶감 표면의 흰
가루에는 진해작용을 하는 성분이 들어있다.

▶귤 ; 귤껍질을 건조시킨 후 약한 불로 달여 꿀을 섞어 복용한다. 시중에 유통되는 대부분의
귤은 출하하기 전에 농약을 대량 살포하고 왁스를 칠하여 윤이나게 한 것이 많으므로 이런 것
을 그냥 사용하여서는 안된다. 생산지에서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것을 구하여 쓰거나 유기농산
물을 구입할 수 있는 가게를 이용한다.

▶당근 ; 당근을 갈아서 헝겊으로 짜 즙을 낸 후 한 두잔씩 마신다. 기관지 점막을 강하게 하
고 저항력을 키우는 작용이 있다.

▶두부와 엿, 콩나물 ; 콩나물은 대가리를 제거한 후 두부 한 모 위에 얹고 단다한 갱엿 손
바닥만한 것 한 개를 넣은 후 들기름을 5스푼 정도 뿌린 다음 전기 밥통에 5시간 정도 놓아두
면 약이 만들어진다. 즙만 먹은데 특히 기침에 특효가 있다. 어린이도 잘 먹으며 양약과 함께
 복용해도 된다

▶연근 ; 껍질 채 갈아 짠 후 1잔씩 마신다.

▶양파 ; 생 것 그대로 잘라 매 끼니 충분히 먹어준다. 생 양파를 먹기가 힘든 사람은 생된
장에 양파를 많이 다져 넣고 볶은 콩가루를 듬뿍 넣어서 버무려 두면 양파의 매운맛이 가시고
 된장의 짠 맛도 순화되어 먹기 좋은 고단백 영양식이 된다. 볶은 깨와 마늘을 비롯한 다른
 양념들을 섞어도 좋다.

▶마늘 ; 기침을 계속 할 때 갈아서 오블라트로 싸서 먹으면 크게 도움이 된다.

▶은행 ; 구워서 껍질을 까고 하루에 7개씩 먹어준다.

▶호두 ; 호두를 법제한 후 기름으로 짜서 만든 호두진액 먹이면 천식, 폐질환에 매우 좋다.

경험에 의하면, 양약도 그때뿐 어느 분께서 호두진액(호두기름), 도라지, 무 등이 좋다고 하
더라구요..저는 직장인이라서 시간 부족으로 인해 직접 해먹지는 못하기에 구입해서 먹었거든요..
기침(감기, 가래), 천식, 결핵 등의 폐와 기관지에는 호두진액, 도라지무청 그리고 죽염이 도
움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보리차 대신에 칡(갈근)을 사서 끓여서 칡차도 꾸준히 먹으면 감기예방에 좋습니다..
 칡즙도 먹어보니 좋더라구요^^
외출갔다오면 손 깨끗이 씻고, 상기 음식 꾸준히 챙겨먹으면 몸에 면역도 생기고, 몸속의 독
성이 빠져나가서 병치레는 자주 없을 거예요.. 참고로 전 감기 한번걸리면 한달이상씩 갈 정
도로 매우 심했었는데, 이런 음식들을 먹고 나선지는 몰라도 작년부터는 감기도 잘 안걸리더
군요.. 양약 웬만하면 드시지 마세요..괜히 몸 에 양약의 독성만 쌓여서 면역력이 나빠져서 감
기는 잘 걸리고 잘 안낫더군요..
참,, 비타민씨(레모나씨 등)도 가끔 먹어주면 좋을 거예요.. 그리고 세수할때 한번씩 코속에
 죽염수나 그냥 물로 세척해주고 있습니다.. 도움이 될 거예요.. 참고로 천식도 있었는데 많이
 나았습니다.. 무엇보다 기침이 덜하니까 살거 같아요.. 지금은 호두기름은 저보다 아이들에
게 가끔 먹이고 있습니다. 양에 비해 가격이 좀 비싸더군요..
여유만 있다면 계속 먹고 싶지만, 돈이 좀 들어가서요^^ 저는 지금은 몸이 많이 좋아져서 그냥
 죽염과 집에선 칡차(칡즙) 먹고 있습니다.. 감기다 싶으면 도라지무청을 생강차에 태워 마신
후 땀을 빼면 다음날 상쾌하구요..
목이 아플때, 또는 가래가 있을 땐 죽염을 입안에 넣고 자면 가장 좋습니다..

이상 감기, 천식, 기침 등엔 호두진액, 지리산도라지무청, 죽염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도라지무청, 호두진액, 죽염 등은 의약품이 아닌 식품이기에, 어느 특정 부분의 치료목적 보
다는 전체적인 몸 건강을 위해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좋은 먹거리라 생각합니다.




[펌]

 1) 무


무는 소화제인 동시에 기침의 명약이다. 예부터 민간요법으로 무즙에 꿀을 적당히 넣어 천식
과 소아의 백일해 치료에 즐겨 사용했다. 또한 이런 방법은 담을 삭히는 데도 좋은 효과가 있
다. 무씨나 살구씨를 볶아서 가루 내어 먹는 것도 심한 기침에 효과적이다.
그리고 무는 소화효소가 풍부하다. 따라서 음식물의 소화는 물론 체내의 중금속이나 담배의
니코틴을 분해시키는 데 아주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따뜻한 성질이 있어 손상된 기
관지와 폐를 온화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2) 도라지


한방에서는 배농, 거담, 편도선염, 최유, 진해, 화농성 종기, 천식 및 폐결핵의 거담제로서,
 그리고 늑막염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라지의 주요 약리성분은 트리테
르페노이드 (triterpenoid)계 사포닌으로 밝혀졌으며 기관지분비를 항진시켜 가래를 삭히는
효능이 있다.
도라지에서만 특별히 관찰되는 사포닌 성분은 진정, 해열, 진통, 진해, 거담, 혈당 강하,
콜레스테롤 대사개선, 항콜린, 항암작용 및 위산분배 억제효과 등 여러 약리효과가 있는 것
으로도 알려져 있다.


3) 밭마늘


마늘은 강력한 살균력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손상된 기관지와 폐를 세균의 감염으로부터 보호
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양기를 북돋워 주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효능이 있어 조직을 재생
시키는 데도 효과적이다.

4) 생강


생강 역시 양기를 돋우는 약성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기관지와 폐의 손상된 조직을 생신시키는
 데 효과가 있다. 또한 강한 양기의 힘으로 폐와 기관지에 찼던 음기를 발산시키는 데도 효과가
 있다. 감기가 들었을 때 생강차를 마시면 효과가 있는 것도 그 때문이다.
생강은 <본초강목>에 “담을 제거하고, 풍한과 습기를 없애 주고, 천식을 다스린다”고 하였다.
 <본초비요>는 “폐기를 돕고 위를 고르게 한다. 또 습비를 몰아내고, 냉담을 없앤다”고 했다.



아이들이 밤에 자다가 코가 막히면 입을 벌려서 입으로 숨을 쉬게 되는데 그렇게 자고나면 여지
없이 다음날 아침부터 마른기침을 하게 됩니다. 이때는 죽염알갱이가 든 호두기름을 양쪽 콧구
멍에 한 두방울씩 넣어주고 콧망울을 쥐었다 놓기를 두 세 번 반복해줍니다.
입에도 조금 흘려주면 목안이 촉촉해져서 다음날 칼칼한 마른기침을 하지 않게 됩니다.
아이들이 자고 있을 때 새벽녘에 한 번씩 해주는 것으로 감기예방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호두기름을 먹기를 싫어하는 아이들에겐 밥에 살짝 섞어서 비벼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참기름을
 조금 넣고, 호두기름을 조금 넣어 깨소금이랑 비벼서 주면 모르고 먹어요.

-발췌출처: 다음팁
http://tip.daum.net/openknow/5905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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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의 종류]




요즘같이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 차가워진 공기로 인해 기침을 하는 분들이 많아집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기침을 흔한 감기의 초기증세라고 여기기 때문에 특별히 경계를 하거나 관심을
 기울이지 않습니다. 이렇게 기침이 계속해서 방치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오늘은 일상에서 쉽게
발생하는 기침의 원인과 기침을 증상으로 하는 다양한 질병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침의 종류

기침은 외부 오염물질로 기도 손상을 방지하기 위한 신체 방어 기전의 일환으로 나타나는 반사적
 생리 현상

일반적으로 기침이라 하면 순간적으로 매우 강하고 빠르게 숨을 내쉬는 호흡의 한 형태를 의미하
는데요. 보통의 경우 특별한 질병에 걸리지 않더라도 기도 내로 들어가서는 안 되는 이물질이 흡
입되는 것을 방지하거나, 과도한 기도 분비물을 효과적인 방법으로 배출시키기 위해 기침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외부 오염물질이나 체내의 유입되어선 안 되는 기도 분비물에 의한 기도
 손상을 방지하기 위한 지극히 정상적인 신체 방어 기전의 일환으로 나타나는 반사적 생리 현상입
니다.


급성 기침 감기/폐렴/ 심장 질환/ 폐혈관 질환/ 이물질 흡입 등,만성 기침 축농증/비염/천식/ 바
이러스 감염 후유증/ 만성 기관지염 등

그럼 기침은 건강을 위해 몸이 보이는 방어 태도이니 한다고 해서 걱정을 할 필요가 없을까요?
그건 아닙니다. 일반적인 생리현상으로의 기침은 순간적으로 발생하고 기도에 피해를 입힐 수 있
는 요소가 제거되면 멈추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만약 기침이 이물질의 제거 이후에도 지속
되면 그 기간에 따라 급성 기침과 만성 기침으로 나뉘게 됩니다.

급성 기침은 대부분 3주 정도 이내에 사라지는 흔한 감기 증상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갑자기 기침을 하기 시작하면 너, 나 할 것 없이 모두 감기를 예상합니다. 하지만
 더러 이런 급성 기침 중에도 폐렴, 심장 질환, 폐혈관 질환, 이물질 흡입 등의 증상도 있기에
 되도록 전문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검진과 치료가 필요하며 특히나 신체적으로 취약한 노인의 경
우는 더욱 각별한 주의를 요합니다.

만성 기침은 보통 3주 이상 기침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만성 기침의 가장 흔한 원
인이 축농증이나 비염 등에 의한 분비물이 목 뒤로 넘어가는 질환, 다시 말해 후비루증후군을 들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천식, 바이러스 감염 후유증, 만성 기관지염, 기관지 확장증, 호산구성
 기관지염 등이 만성 기침을 증상으로 하는 질병에 속합니다.

기침을 일으키는 가장 대표적인 질병
그럼 이 중 기침을 동반하는 가장 대표적인 질병은 무엇이 있을까요?


감기, 습관성기침, 후비루증후군

1. 감기

우선 기침의 가장 흔한 원인은 감기 바이러스로, 콧물, 발열, 몸살기운 등 다른 감기 증상을 동반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러 증상이 함께 나타나 일단 걸리면 곤욕을 치르지만 다행히도 이 경우
기침은 일반적으로 길어야 3주 이내에 호전되는 편이니 건강관리에 신경만 써주면 됩니다.


2. 습관성 기침

습관성 기침은 감기가 끝날 무렵 목에 뭔가 걸린듯한 느낌으로 헛기침을 계속 하게 되는 경우입니
다. 보통 일반적인 경우보다는 평소에 예민한 성격을 가진 분들이 많이 겪으며 특별히 어디에 문
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심리적 상태의 이상이므로 의식적으로 기침을 안 하겠다고 마음만 먹으면
참을 수 있습니다.

3. 후비루증후군

축농증이나 알레르기 비염, 코의 물혹 등의 질환이 있는 경우 콧물이 기도를 타고 목 뒤로 넘어가
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런 경우 아침에 일어나면 목에 고인 콧물이 가래처럼 나오며 기침이 2~4회
연속해서 나오게 되어 꾸준한 기침을 동반하게 됩니다. 심한 경우 이런 콧물에 의해 종종 코가 막히
기도 하며 켁켁 하면서 목에 걸린 가래를 뱉는 경우도 있습니다.



influenza 외에 질병 관련 여러 영단어가 쓰여져 있다.

이 외에도 기침을 동반하는 가장 대표적으로 질병으로 기관지 천식, 위식도 역류, 만성 기관지염
등이 있습니다. 또한 비흡연자인데도 불구하고 하루 10회 이상 기침은 이상 징후로 판단해야 합니다.
기침을 동반하는 다양한 질병이 있지만 그 밖에 간질성 폐질환, 세기관지염, 폐암, 폐결핵 등에서도
 만성 기침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폐암이나 기관지 결핵인 경우 흉부 엑스선 촬영 검사 사진
상 이상 소견이 없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보다 세밀한 주의를 요하게 됩니다. 식도 기관(지)루, 뇌
졸중 등의 신경학적 질환에서는 음식물 섭취 시 음식물 일부가 기도 내로 흡인되면서 기침이 자주
 유발될 수 있습니다. 주로 야간에 심해지는 기침의 경우에는 좌심부전 등의 심장 질환도 한 번쯤은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비흡연자는 하루에 10회 이상 기침하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그 이상
자주 기침하거나 오래 지속되는 경우에는 병적인 것이 아닌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병적인
기침 환자를 접할 경우 무조건 기침을 억제시키는 진해제(기침약)를 투여하기보다는 기침의 근본적
인 원인 질환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절대 잊지 마세요.

오늘은 겨울철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인 기침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너무 흔해서 가볍게 여기고 지
나치는 분들도 많을 듯 합니다. 하지만 기침은 우리 몸에 뭔가 작던, 크던 이상이 있기에 알리는 일
종의 신호인 만큼 간과하고 넘어가지 말고 꼼꼼히 진단하고 확인하여 우리의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
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중한 우리의 몸이 알려주는 건강 이상신호 기침, 앞으론 좀 더 꼼꼼히 살피
시기 바랍니다!


-원문출처:
http://blog.lgchem.com/2016/11/24_1_cou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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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이상 기침 지속된다면? 건강 적신호!]



김태열 헬스조선 기자 도움말 김선형(강동경희대병원 사상체질과 교수), 김태범 (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천식센터 교수), 장윤석 (분당서울대병원 알레르기내과 교수), 김호중 (삼성서
울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입력 : 2011.10.09 10:41


만성기침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기침과 차이가 있다. 만성기침이 일반 기침과 어떻게 다른지
 살펴보고, 만성기침의 원인질환과 해결책을 알아본다.

기침 vs 만성기침 구별법

기침은 외부의 유해물질이 기도 내로 들어오는 것을 막고, 폐와 기관지에 존재하는 해로운 물
질을 제거하는 정상적인 신체 방어 작용이다. 기침은 아주 짧은 순간 시속 160km로 압축된 공
기를 뿜어냄으로써 유해물질을 걸러 낸다. 자극물질이 몸속의 호흡기로 들어오면 대부분 코털
에 걸려 호흡기로 들어오지 못한다. 코털을 통과한 미세한 자극물질은 점액으로 둘러싸여, 기
도벽에 있는 미세한 섬모의 운동에 의해 위 또는 밖으로 배출되는데, 이것이 기침이다.

만성기침이란 기침이 2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다. 기침의 원인은 약한 감기부터 폐암까지 다
양하므로 초기에 진단해 치료하는 것이 좋다. 특히 기침을 하면서 미열이 지속되는 경우, 진한
 색의 가래가 지속적인 경우, 밤잠을 설치거나 식은땀·소화장애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꼭 의
사 진료를 받는다. 기침의 원인은 의사와의 문진으로 알 수 있으나, 여러 가지 복잡한 검사를
 해도 밝혀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 기침은 일반적으로 감기 초기에 나타나서 감염 후 2개월 내
에 저절로 호전된다.

이후에도 기침이 계속되면 흉부사진을 찍어서 폐의 염증 여부를 확인한다. 만성기침의 양방적인
 원인은 콧물이 목으로 넘어가는 후비루증후군, 기관지천식, 위식도역류 등이며, 그 밖에 기관
지염·기관지확장증·고혈압·심부전·당뇨 등 심혈관질환 치료제 안지오텐신 전환효소억제제
부작용 등을 합한 것이 만성기침의 95%를 차지한다. 기타 폐결핵, 폐암 등이 원인인 경우가 5%
정도다.

만성기침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

만성기침을 치료하지 않으면 계절이 바뀔 때 심한 상기도 질환에 쉽게 걸린다. 환절기에 찬바람
을 쏘이거나 말을 조금만 많이 해도 목이 붓고 기침이 나게 된다. 이런 증상은 기관지가 쇠약해
졌다는 표시인데, 이로 인해서 기관지나 폐에 쉽게 염증이 발생하는 체질로 바뀌기도 한다. 이런
 현상은 체질적으로 비교적 건강하고 열이 많은 태음인· 소양인 체질 모두에게서 쉽게 볼 수
있다. 이들은 제 건강함만 믿고 심한 기침감기를 앓고 난 뒤 지속되는 만성기침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흡연, 에어컨 바람, 냉음료 등을 더 많이 찾는데 그러다 보면 조금만 피곤해도 편도가 붓고 상기
도에 염증이 생기는 열성 감기를 동반하게 된다. 만성기침은 질 좋은 수면을 방해하고 소화력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된다. 또 가슴 두근거림과 식은땀을 증가시키는 작용을 한다.

만성기침이 가져오는 합병증

감기로 인한 기침이 3주 이상 지속되는 일은 거의 없다. 3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은 감기 합병증
혹은 전혀 다른 질병의 신호일 것이다. 가장 흔한 만성기침의 원인은 비염이나 축농증이 있는 경
우 발생하는 ‘후비루증후군’이나 ‘역류성식도염’이지만 두 달 넘게 기침이 계속되면서 가래
가 많다면 만성기관지염을 의심할 수 있다. 흡연자는 가능성이 더 높다. 가래가 과도하면서 간혹
피가 섞여 나오거나 열이 난다면 기관지확장증일 것이다.

40대 이상 흡연자이면서 예전에 경험해 보지 못한 종류의 기침을 하거나 체중감소 등이 동반된다
면, 폐암 증상일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피 섞인 가래가 나오고 호흡곤란이 함께 온 경우도
 그렇다. 결핵이 원인일 수 있는데, 이는 체중감소뿐 아니라 미열, 식은땀, 전신쇠약 등이 나타
난다. 하지만 증상이 모호하고 다양하기 때문에 기침이 ‘뭔가 예전과 다르다’는 느낌을 받는다
면 바로 병원을 찾아 검사해 본다. 영유아의 경우 기침과 함께 구토나 설사가 동반되면 급성장염
을 의심할 수 있다. 탈수상태가 돼 체중이 줄거나 입술이 바싹 마르는 등 증상이 심하면 바로 병
원을 찾아야 한다. 면역력이 약한 60대 이상 노인의 경우 기침이 심하며 가래가 끓는 상태가 지
속된다면 반드시 전문치료를 통해 폐렴을 치료해야 한다.

출처 : 헬스조섬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1/10/07/2011100701015.html?Dep0=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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