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2. 26.

[유머] 할머니의 말투







[유머] 할머니의 말투





네 살 먹은 아들을 시어머니한테 맡기고 직장생활을
하는 며느리가 집에 전화를 걸었다.

“여보세요?”


전화를 받은 사람은 어린 아들이었다.
“오, 아들! 맘마 묵었나?
할머니는 머 하노?”

“디비 잔다.”

엄마는 아들의 말에 황당했다.
할머니가 어린 손자 듣는데 말을 함부로 한다
싶어 말씀을 드려야겠다고 생각하여,

“할머니 좀 바꿔 줘!”

그러자 아들이 말했다.




“에이, 깨우면 지랄할 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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