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 12.

[이상심리] 불안 벗어나기 불안장애 극복





[이상심리] 불안 벗어나기 불안장애 극복







00 불안장애?

저는 중2 여학생 입니다.
1.요즘 손을 자주 떨어요.
2.다른 사람이 무서울 때 가 있어요.
3.심장이 빨리 뛸 때 가 있어요.
4.저도 모르게 울고 싶을 때 가 있어요.
-출처: 네이버지식인 질문







00 저 불안장애인가요?

제가 어렸을때부터 불안함 감정을 많이느꼇어요.. 제가지금 20살인데 19살까지는 불안함으로 고
통을 받은적이 많지만 참을수있는정도였어요.. 지금은 상당히 힘듭니다.. 정신적으로 너무.. 매
사에 걱정과 불안이 많아요..어떤 걱정거리가 생기면 그순간 심장이빨리 뛰면서 몸에 열이납니다
그순간에 왠지죽을것같다, 죽어야할것같은느낌이들어요

불안함을 자주느끼니깐 자주피곤해져요.. 평소에 안절부절못하고 항상 긴장되어있으니 잠을 깊게
못잡니다..자다가 악몽을꾸거나 1~2시간만에 다시잠에서깨어나고.. 정신병까지는 아니죠?

-출처: 다음팁 질문
http://tip.daum.net/question/87904918



00 어느 정도면 불안장애인가요?

1.공부 같이 목표가 걸려있는 일을 할 때는 정말 미친듯이 불안하고 자꾸 하기 싫은데 안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들을 생각하게 되어서 되게 지치고 많이 울게 됩니다..그리고 한번 불안하기 시작
하면 글이 안 읽혀요.

2.안 좋은 기억이 약간 간련된 동네 걷는 것도 누굴 마주칠까 그런 기분 때문에 불안하고 그럽니다.

3.잠드는 시간이 충분히 졸린데 (낮잠거의x) 침대에 누워서 자꾸 생각이 들어서 밤도 샐 때도 많고
그 정도로 잠이 잘 안 듭니다.요즘은 진짜 아무 생각도 하지 말아야돼라는 다짐 갖고 자니까 30분~1시
간 정도만 걸리는 거 같아요.

4.사람 많은 곳에 가기 싫어서 급식도 일부러 늦게 먹고 모르는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좀 다르게 행
동하게 되고 불편합니다...

음 다툼이나 성적 같은 외부 요인이 있으면 조금 더 심각한데 제외하고 보는게 맞을 거 같아 평상시
의 느낌만 씁니다...수험생이라면 다 불안한게 맞는거 같긴 하고 인터넷 사례들처럼 심한 정도는 아
닌 거 같아서 제가 어느정도인지 궁금하네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1925963




00 불안장애인가요?

32살임산부입니다
성격이예민한편이라 신경쓰이는일이있으면 잠도잘못자는편이고 성격자체가예민합니다
그렇다고해서 사회생활이나 일상생활에는 전혀지장이있는건아니예요 하지만 잦은 불안함과 망상에
 머리가아프네요 주로 자기직전에 많은 망상들을곱씹다 날을세기도해요 망상에종류는 다양해요 예
를들어 친한언니딸이죽었을때의 상황을상상한다던데 말도안되는일들과 벌어지지않을 일들에 대해
걱정하고 불안해합니다
생각하고싶지않아도 머릿속에서 망상들이 떠올라요
그래서 성격은더욱더 예민해지는것같고 나이먹어서는 이러다 조현병에걸리게되는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일어나지도않을 일에대한불안과 상상을 끊임없이하는저는 정상인걸까요?

---이춘수 의사님 답변입니다.
삼성서울병원 전문의
안녕하세요. 대한의사협회·네이버 지식iN 상담의사 이춘수 입니다.

먼저, 말씀하신 증상은 망상이 아닙니다. 마음이 불안하셔서 지나친 상상을 하게 되시는 것 같습
니다. 조현병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임신 중에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많은 변화가 오고, 가정에서 역할의 변화, 남편과의 관계, 임신과
 양육에 대한 걱정 등으로 많은 스트레스에 직면하게 되는 시기입니다. 어느정도 불안해 지는 것은
 지나가는 자연스러운 과정일 수 있습니다.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과 걱정되는 것들에 대해 많은 이
야기를 나누시고, 지지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다만 걱정이 과도하여 수면이나 영양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에는
전문가의 도움을 청하시길 바랍니다. 임신 중이라 약물 사용이 제한되는 경우에도 인지행동치료나
 바이오피드백, 정신치료 등 비교적 안전한 방법들을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 지식인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7&dirId=70109&docId=276454433&qb=67aI7JWI7J6l7JWg&enc=utf8&section=kin&rank=4&search_sort=0&spq=1




00 불안장애에 대해서 질문하겠습니다

공부 집중의 문제로 지방의 한 종합병원에서 진단을 받았는데 의사선생님께서 불안장애가
있는거 같다고 하십니다.그런데 불안장애에 대한 정보가 없기도 하고 완치 가능한 질병인지도
 모르겠고 모든게 불확실하고 너무 답답해서 지식인님들께 도움 요청 합니다.

1.불안장애라고 확진할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뇌영상 촬영등)
2.불안장애는 완치 가능한 병인가요

3.어렸을때 소심하고 심장이 떨리고 감정 통제를 못해서 왕따를 당하고 학교 생활에 적응을 잘
 못했습니다.
또 위층에 학원이 있었는데 학원아이들이 내려오면 왠지 모르게 도망가고 걸을때도 길 정가운
데가 아니라 사이드 부분에 차가 주차되어있으면 거기로 숨어서 걸어 다녔습니다.이런 증상들
이 불안증세 증상인가요?

--이승훈 의사님 답변입니다.
질문자 분께서 불안장애로 치료를 받고 계시는군요.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1. 불안장애를 포함하여 대부분의 정신건강의학과의 신경증 질환을 검사를 통해 확진하는 검
사는 거의 없습니다. 불안장애 또한 그 병의 현상한적인 부분을 전문의가 진찰하여 진단하는
구조입니다. 뇌영상검사 등의 경우 다른 기질적 질환을 배제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불안장애도 적절한 치료로 완치될 수 있습니다. 다만 불안장애의 범위는 매우 여러 질환을
포함하며 질환에 따라 호전의 시기가 다를 수 있고 경과에 따라 완화된 상태로 지낼 수 있기도
 합니다.

3. 말씀하신 증상은 성격 중에 내성적인 기질의 표현일 수 있으며 이후로도 이유없이 불안감에
사람을 피해 다녔다면 불안증상일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4. 적절한 치료를 꾸준히 잘 받으셔서 원하는 부분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발췌출처: 네이버지식인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7&dirId=70109&docId=288577941&qb=67aI7JWI7J6l7JWg&enc=utf8&section=kin&rank=1&search_sort=0&spq=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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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장애, 우울증보다 2배 많아… "성격 문제 아니라 病이다"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입력 : 2015.11.25 04:00

스트레스 호르몬이 뇌 자극
불안 등 부정적인 감정 지속
예민한 성격 탓만 해선 안돼
불안감 심하면 병원 검사를


최근 한 인기 개그맨이 '불안장애'라는 병을 호소하며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하는 일이
있었다. 이전에도 유명 연예인들이 이 병을 앓는다고 고백한 적이 몇 차례 있어, 불안장애
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IS 테러나 지진 등 세계 곳곳에서 안 좋은 소식
이 전해지는 가운데, '이런 일들이 나에게도 일어나지는 않을까' 하는 불안감에 휩싸여 있
는 사람이 많다.

공황범불안장애연구회 서호석 회장은 "최근 신변이나 생계를 위협하는 요소가 만연하면서
사회적으로 불안감이 팽배해 있다"고 말했다. 불안감이 과도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길 정
도라면 불안장애라는 정신질환일 수 있다. 불안장애를 앓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많고, 계속
 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서 5년에 한 번씩 실시하는 정신질환실태조사 결과, 불안장애 1년
 유병률(해당 년도에 병을 겪은 사람의 비율)이 2006년 5%였는데, 2011년에는 6.8%로 늘었다.
이는 우울증 유병률(3%·2011년 기준)보다 높은 수치다.

불안장애가 많아진 데에는 여러 분야에서 경쟁이 심화되고, 도시화된 게 크게 작용했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경제 불황·고용 불안 등으로 다른 사람들과 경쟁하는 게 불가피
해졌고, 인구가 밀집된 곳에서 살아야 하는 만큼 낯선 사람과 대면해야 할 일도 많아졌다.
이런 것들이 스트레스 요인으로 작용해 불안감을 극대화시켰다는 것이다.

스트레스 호르몬은 교감신경계를 과활성화시킨다. 교감신경계가 항진된 상태가 지속되면 뇌
의 변연계에 변화가 생겨 불안감·공포감 같은 부정적인 감정이 느껴진다. 유명 연예인에게
 불안장애가 많은 것은 직업 특성상 대중에게 많은 부분을 노출해야 하고, 인기를 얻기 위
해 치열하게 일해야 한다는 스트레스가 크기 때문으로 보인다.

불안장애는 남이 느끼기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일을 걱정하기 때문에, 단순히 '예민한
 성격'으로 치부되기도 한다. 하지만 불안장애는 엄연한 정신질환이므로 반드시 치료받아야
한다. 서호석 회장은 "불안장애를 방치하면 우울증이 동반되고, 알코올 중독·도박 중독·자
살 시도 등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며 "배가 아프면 내과에 가고, 목이 아프면 이비인후과에
 가듯 불안한 감정이 지속된다면 한 번쯤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아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말
했다.

출처 :헬스조선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5/11/24/201511240222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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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의사들이 알려주는 불안감 극복 팁 7가지
Huffpost  |  작성자 Allison Fox 2017년 07월 13일 10시 52분

불안 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걱정이나 두려움을 느끼고 몇 시간 동안이나 최악의 시나리오를
생각하는 일이 자주 생긴다. 이로 인해 직업상의 목표, 개인적 인간 관계, 삶의 질에 차질이
 일어날 수 있다. 그러나 여러 가지 대처 방법이 존재한다. 전문가들이 불안이 커질 수 있는
 상황에 대처하는 요령들을 제시했다. 당신이나 당신의 지인이 걱정과 공포를 멀리할 수 있
는 방법들이다.


1. 걱정할 시간을 정해두라

하루 일과 중에 불안한 생각이 들면, 생각의 흐름을 확인한 다음 미뤄두었다가 나중에 다시
 생각하라. 미시건대 정신과 임상 부교수 릭스 워렌의 조언이다. 워렌은 이 테크닉을 ‘걱정
 연기’ 혹은 ‘걱정 일정 관리’라 부른다. 아주 효과적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극장에서 영화를 보다가 직장에서 하게 될 프리젠테이션 때문에 불안해진다면, 생
각을 잠시 멈추고 걱정 전체를 선반에 얹는다고 생각하라. 스스로에게 “지금은 난 회사에
있는 게 아니야. 내일 사무실에서 생각해야지.”라고 말하라.

나중에 당신을 불안하게 만든 것을 생각해야 할 때가 오면, 당신이 신뢰하는 사람과 의논해
보는 것을 고려하라.


2. ‘재앙 등급’을 만들라

종이에 선을 그어라. 선 시작 부분에 0을, 가운데에 50을, 끝에 100을 적어라. 워렌은 이것
을 ‘재앙 등급’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일이 뭘까?”라고 자문해
보라. 떠오르는 것들을 가장 수치가 높은 곳에 적어라.

“아이가 죽는 것, 끔찍한 사고 등을 생각해 보면 다른 일들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된다.
 모든 게 다 100은 아니기 때문이다.”

취업 면접에 지각한다거나 파티에서 실수하는 것은 유감스러운 사건이다. 그러나 크게 봤을 때
 이런 일들은 심하게 자책할 일은 아니라는 걸 믿어야 한다.

재앙 등급을 매기는 일을 하는 이유는 당신이 각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깨닫기 위해서다. 당신을 응원하는 친구들에게 기대거나, 전화하거나, 스트레스를 줄이고 떨
치기 위해 운동을 하는 등의 방법이 있을 수 있다.


3. 큰 프로젝트를 작은 과제들로 쪼개라

걱정과 불안은 직장에서 일을 질질 끄는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고 스탠포드대 정신과 교수
키스 험프리스는 말한다.

“[불안이 있는 사람은] 제 시간에 출근하고, 일을 끝맺고 싶어한다.
[그러나] 불안이 그들을 마비시킨다.”

험프리스는 너무 크게 느껴지는 프로젝트를 최대한 작은 과제들로 쪼개라고 권한다.

작은 목표들은 사회 불안을 다스리는 데도 효과적이다. 파티에 가는 게 부담스럽다면 파티에서
 사람들을 즐겁게 해줘야 한다는 걱정은 버려라. 호스트에게 인사해야겠다, 모르는 사람 1명과
 대화해야겠다는 등의 작은 목표 한 가지만 세워라.


4. 당신의 불안이 잘못되었다는 걸 스스로에 입증하라

로스 앤젤레스의 캘리포니아 대학교 불안과 우울 연구 센터에 의하면 불안을 지닌 사람들은 불
안을 유발시키는 것에 스스로를 노출시키면 대처를 더 잘한다고 한다. 최악의 사태가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을 스스로에게 보여줌으로써 당신이 경험하는 공포를 최소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지하철 타는 것이 두렵고, 당신의 최악의 공포가 지하철에 한참이나 갇혀 구조받지 못
하는 것이라 치자. 당신의 최악의 공포를 품고 지하철을 타라. 별 일 없이 지하철에서 내리고 나면
 당신은 최악의 가설이 틀렸음을 성공적으로 입증한 것이다. 이것은 당신에게 힘을 주는 연습이 될
 수 있다고 워렌은 말한다.


5. 억지로라도 신체를 차분한 상태로 만들라

당신의 몸에는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장치가 이미 있다. 그걸 사용하기만 하면 된다.

“호흡에 집중하고 발바닥을 바닥에 딱 붙여라. 그럴 기분이 아니라 해도 미소를 지어라.
근육에 힘을 주었다고 풀기를 반복하라. 몸의 긴장을 풀면 감정도 따라오는 경우가 많다.”
험프리스의 조언이다.


6. 당신의 불안을 받아들여라

워렌에 의하면 불안을 받아들이는 것과 자신이 불안을 겪는 사람임을 아는 것 사이엔 큰 차이가
 있다고 한다.

“사람들은 불안을 느낀다는 사실에 자책을 한다. 불안과 자신을 함께 받아들이고 당신만 그런 게
아님을 깨닫도록 하라.”

그건 사실이다. 불안 장애는 미국에서 가장 흔한 정신 건강 문제로, 미국 성인 중 거의 4천만명이
 불안을 경험한다. 스스로의 상태에 대한 동정심을 키우는 게 중요하다.

“마치 친구가 당신을 도와주듯, 불안을 느끼는 당신 스스로를 도와주라.” 워렌의 말이다.


7. 불안 장애는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을 기억하라

“불안이 심하고 매일같이 마비되듯 한다면, 효과가 있는 정신 건강 치료법들이 있다.” 험프리
스의 말이다.

당신은 불안을 경험하고 있지 않지만 지인 중에 그런 사람이 있다면, 그들이 겪는 일을 최대한 이
해하려 애쓰라. 미국 질병 통제 예방 센터에 의하면 정신 건강 장애가 있는 사람들 중 25%만이 타
인이 자신의 경험을 이해한다고 느낀다.

무엇보다 당신이 차분함과 건강함을 느낄 자격이 있다는 걸 기억해야 한다. 불안에 이끌리는 당신
의 생각들 때문에 당신이 어떤 믿음을 갖게 되든, 위험은 당신 생각보다 훨씬 낮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우릴 어떻게 생각할지 걱정한다. 사실 남들은 우리 생각을 별로 안 한다는
 걸 알면 걱정이 훨씬 덜할 것이다.”

-출처:
http://www.huffingtonpost.kr/2017/07/12/story_n_17469998.html











--------------[보충자료: 시간날 때 보세요]




불안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불안(不安)이란 안심이 되지 않는 심리적인 상태, 혹은 감정을 의미한다. 신체적 혹은 정신적으로
분명한 위협을 인지하였을 때 나타나는 공포와는 다른 감정이다. 생물학적으로 어떠한 위험이 개
체의 존재를 위협한다고 지각함으로써 발현하는 감정 상태를 지칭한다.

공포가 위협적인 상황에 처했을 때 생존을 위하여상황을 회피하거나 맞설 수 있도록 근육에 긴장을
 높이고 교감신경계와 부교감 신경계의 흥분을 유발하여 위협적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신체적,
 정신적 준비를 하는 적응적 기능을 한다면, 이러한 위협적 상황이 없을 때에도 염려와 긴장을 포
함한 정서적 불편감을 경험하게 되는 것을 불안이라고 한다. 때로는 공포스러운 상황에 있더라도
그 신체적, 정신적 반응이 지나칠 때에는 비적응적이 되고 기능저하를 유발하여 병적인 상황에 이
를 수 있다.

프로이트는 불안이나 공포는 리비도가 가로막혀 성적 출구를 찾지 못해서 일어나는 것으로 보았다.
1926년 프로이트는 위험에 대한 신호라고 보고 분리불안에서 불안이 기원한다고 주장하며 자신의
이론을 구체화했다. 해리 스택 설리반의 경우 불안을 자존심과 자기 존중이 위협받을 때 느끼는 감
정이라고 보았다. 프로이트가 이러한 감정을 피하기 위해 방어기제가 작동된다고 보았고 설리반은
 안전작동이 발휘된다고 보았다.

불안에 대한 진화심리학적 추측은 불안감이 잠재적 위협을 벗어날수있는 심리적 각성상태를 제공하
기 때문이다. 또한, 불안감은 잠재적 위협을 회피하게 만들며, 더 안전한 행동을 추구하게 만든다.
통계학적으로 불안증환자들은 사고에 의한 사망률이 매우 낮다. HAM-A(Hamilton Anxiety Scale)을
이용하여 피험자의 불안 상태를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다. 이 척도는 근심, 긴장, 공포, 불면, 신
체적 불편함 등을 포함한 14가지 변수를 이용하여 불안 수치를 나타낸다.


-출처: 위키백과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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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닥콩닥, 두근두근, 불안장애 징조?!
제2559호


사람들은 정신과 의사인 내게 질문을 많이 한다. 눈에 보이지 않고 손에 잡히지 않아 확인하기가 어
려운 정신 질환의 특성 때문일까. 재미있는 사실은 철마다 바뀌는 옷차림처럼 사람들의 궁금증도 유
행(?)을 탄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저도 불안장애인가요?라는 질문을 많이 받았는데, 방송인 정형돈이
 불안장애로 인해 모든 활동을 중단한 것과 무관해 보이지 않는다.

불안장애는 명칭 그대로 불안으로 인한 장애다. 이로 인해 불안도 종종 병적인 것으로 오인되곤 한다.
 하지만 불안은 친숙하지 않거나 위협적인 환경에 대응해 나타나는 인간의 정상적인 반응이다. 초등
학교 입학식 때 조마조마한 마음에 엄마 손을 꼭 잡고 있었던 것처럼 말이다. 또한, 불안은 우리 삶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 수능 시험이 다가오면서 발생한 불안은 더 많은 공부로 이어지는 법이다. 아울
러 불안은 적응해가는 특성을 보인다. 긴장한 탓에 첫 발표를 망친 회사원도 몇 년 뒤에는 농담도 하
면서 발표를 잘 하지 않던가.

정상적이고 때로는 삶에 도움이 되는 불안이 과도해지면서 일상의 삶에 문제를 일으키면 불안장애가
된다. 그러나 불안이 일으킨 어려움이 일시적인 경우에는 불안장애로 진단을 내리지 않는다. 무대에
선 연주자가 불안 때문에 애써 준비한 공연을 한두 번 망쳤다고 바로 불안장애 환자가 되는 것은 아니
다. 특정 불안장애나 소아에게 진단을 내리는 경우를 제외하면 적어도 6개월 이상 과도한 불안과 그로
인한 생활 속 불편이 지속할 때 비로소 질환이라 부를 수 있게 된다.

불안장애가 일으키는 불편함은 우리가 불안할 때 경험하는 것과 큰 차이가 없다. 이성 공포증이 있는
 사람이 소개팅하는 장면을 떠올려 보자. 심장은 쿵쿵 뛰거나 식은땀이 나고, 스스로를 비판하거나 부
족하게 여기고, 말을 더듬거나 상대의 시선을 회피하게 된다. 즉 과도한 불안으로 인해 신체적 변화가
 발생하고 인지의 왜곡이 일어나며, 밖으로 드러나는 행동까지 바뀌는 것이다. 이런 사람은 아무리 많
은 매력을 갖고 있어도 상대의 호감을 얻기가 어렵고, 결과적으로 이성 교제란 삶의 한 영역에서 실패
를 거듭할 수밖에 없다.

2015년에 우리나라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21%의 사람들이 불안장애를 가진 것으로 나타
났다. 많은 사람이 고통을 겪고 있는 이유는 불안장애가 주로 인생 초기에 시작하고 치료가 잘 되지만,
동시에 완치가 어렵기 때문이다. 아울러 불안장애는 남자보다 여자에서 더 흔하고, 다른 불안장애 혹은
 정신 질환이 공존하는 비율이 높은 임상적 특징을 지닌다.

정형돈의 소식을 들었을 때 들었던 정신과 의사로서 가졌던 궁금증은 그가 어떤 불안장애로 고통받아왔
을까 하는 것이었다. 불안장애의 종류가 다양하고, 최근 불안장애 진단의 큰 개편이 있었기 때문이다.
2013년 발표된 새로운 기준(DSM-5)에 따르면 불안장애에는 분리불안장애, 선택적 함구증, 특정 공포증,
 사회불안장애, 공황장애, 광장공포증, 범불안장애가 포함된다. 이전에 불안장애에 속했던 강박장애와
외상후스트레스장애는 별도의 질환군(群)으로 분리됐다.

불안장애 각각을 간략하게 살펴보자. 애착의 대상에게서 떨어질 때 불안을 느끼는 것이 분리불안장애고,
 특정 상황에서 불안으로 인해 말을 지속해서 못하는 것이 선택적 함구증이다. 이 두 질환은 예전에 소
아, 청소년의 불안장애에 해당하는 질환이었다. 특정 공포증은 고소공포증, 폐소공포증처럼 특정 대상
이나 상황을 무서워하는 것이고, 광장공포증은 두려움이 커지는 상황에서 도움을 받기 어렵거나 벗어나
기 어려울 것이란 생각에 불안해지는 것이다.

사회불안장애는 다른 사람들에게 온전히 노출되는 상황에서 힘들어하는 것으로 낯선 사람을 만나거나
사람들 앞에서 발표할 때 안절부절못하는 특징을 지닌다. 공황장애는 여러 신체 증상을 동반하는 극심한
 불안 발작을 겪은 뒤 이를 계속 염려하거나 관련 상황을 회피하는 모습을 띠게 된다. 특정 대상, 일부
 상황이 아니라 삶의 전반에 걸쳐 과도한 걱정과 염려를 경험한다면 이는 범불안장애에 해당된다.

다양한 불안장애의 원인을 뭉뚱그려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일반적으로 우리 뇌의 전전두피질과 편도체
가 자주 언급된다. 전전두피질은 주로 학습과 기억에 관여하고, 편도체는 공포 처리를 담당한다. 외부에
서 자극이 들어오면 편도체를 포함한 뇌의 여러 영역이 활성화하는데, 이때 전전두피질은 자극의 위험
정도를 평가해 편도체를 조절한다. 따라서 자극이 위험하지 않으면 편도체가 억제되고, 위험하면 편도체
의 활동이 지속된다. 불안장애 환자들의 경우에는 뇌가 두려운 자극을 잘 처리하지 못하고 전전두피질이
 편도체를 억제하지 못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결국 불안장애는 의지의 문제가 아닌 뇌 기능의 문제이기 때문에 의학적인 도움이 필수적이다. 물론 정
신과에 대한 편견이 심한 우리 사회에서 정신과를 방문하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불안장애를 내버려두면
 삶이 계속 피폐해질 뿐만 아니라 우울증, 알코올 의존과 같은 다른 심리적 문제마저 동반될 수 있다.
 아울러 불안장애를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신체적 이상까지 발생할 수 있다. 실제 불안장애 환자들에
서 신체 노화 속도를 나타내는 염색체 끝 부분의 텔로미어(telomere) 길이가 짧아진 것으로 드러난 연구
 결과도 있다.

불안장애의 치료에는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CBT)가 주로 시행된다. 많은 사람들이 약물의 부작용이
나 의존성을 걱정하곤 하는데 정신과 의사의 안내대로 복용하면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인
지행동치료는 과도한 불안을 조성하는 ‘인지’ 왜곡을 찾아내 교정하고, 건강하지 못한 부적응 ‘행동
’을 줄여나가는 방법이다. 최근 뇌 영상을 통해 인지행동치료에 효과가 있을 사회불안장애 환자들을
예측한 연구가 있었는데, 향후 불안장애 환자 각자에게 맞춤 치료를 제공하는 것도 가능해지리라 기대
된다.

불안장애에 대한 자세한 소개가 불안장애 자체에 대한 불안을 일으키지 않을까 염려가 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불안 속에 살고 있다. 불안의 정도가 그렇게 심하지 않다면 호흡 훈련 혹은 이완 훈련이 효과
적일 수 있다. 하지만 불안으로 인한 불편과 어려움이 너무 커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운 지경이라면
의학적 치료가 꼭 필요하다. 불안과 불안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2016년 한 해에는 모쪼록
많은 사람이 평화롭고 안정되게 살 수 있기를 희망해본다.

글 : 최강 의사, 르네스병원 정신과장

출처:
http://scent.ndsl.kr/site/main/archive/article/%EC%BD%A9%EB%8B%A5%EC%BD%A9%EB%8B%A5-%EB%91%90%EA%B7%BC%EB%91%90%EA%B7%BC-%EB%B6%88%EC%95%88%EC%9E%A5%EC%95%A0-%EC%A7%95%EC%A1%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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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장애의 개요 - MSD 매뉴얼

작성자: John H. Greist, MD, Clinical Professor of Psychiatry;Distinguished Senior Scientist,
University of Wisconsin School of Medicine and Public Health;Madison Institute of Medicine


불안 장애에는 괴로움을 유발하는 만성적이지만 변동적인 불안 상태가 수반되며, 이 불안은 개인의
 상황에 비해 부적절하게 심각합니다.

불안 장애는 땀, 숨이 차거나 어지러움, 빠른 심장 박동, 떨림, 및 특정 상황을 회피하는 행동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장애에 대한 진단은 보통 구체적으로 설정된 범위를 이용하여 내려집니다.
약물, 정신 치료 또는 두 가지 모두를 이용한 치료가 대부분의 경우 상당한 도움을 줍니다.

불안은 위협이나 신체적 스트레스에 대한 정상적인 반응이며, 모든 사람이 가끔 경험하는 상태입니다.
 정상적인 불안은 두려움에 근거를 두고 일어나며, 중요한 생존 기능으로서 역할을 합니다. 위험한
상황에 처하면 불안감이 맞섬 도피 반응을 유발합니다. 이러한 반응을 통해 심장 및 근육으로의 혈류
 증가와 같은 다양한 신체적 변화가 발생하여 공격적인 동물로부터 도망치거나 공격자에게 대항하는
등 신체가 생명에 위협이 되는 상황에 대처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와 힘이 공급됩니다. 하지만 불안이
 부적절한 시기에 일어나거나, 빈번하게 일어나거나, 혹은 지나치게 강하고 지속적이어서 개인의 일
상적 행동에 방해가 되는 경우 장애로 간주합니다.

불안 장애는 기타 범주의 정신 건강 장애보다 더 일반적으로 나타나며, 미국 성인의 약 15%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러나 불안 장애는 종종 환자 또는 의료 전문가 눈치채지 못하며 그 결과
 거의 치료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불안 장애에는 다음이 포함됩니다.

범불안장애
공황 발작과 공황 장애
특정 공포 장애

너무나도 심각한 외상성 사건을 경험하거나 목격한 직후에 발생하는 정신적 고통은 더 이상 불안 장애
로 구분되지 않습니다. 현재 이러한 장애는 외상 및 스트레스 관련 장애로 구분되며 급성 스트레스 장
애와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가 여기에 포함됩니다.


불안이 수행에 주는 영향
불안이 수행에 주는 영향은 곡선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불안 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수행 효율성이
 비례적으로 증가하나, 이는 일정 수준까지만 해당합니다. 불안이 더 증가하면 수행 효율성이 감소합니
다. 곡선이 최고점에 이르기 전까지는, 불안감이 위기에 대처하고 자신의 기능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
므로 적응성이 있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곡선의 최고점을 지난 후에는, 불안감이 고통 및 기능 장해를
유발하므로 적응력이 없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원인들
불안 장애의 원인은 완전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다음과 같은 요인과 관련되었을 수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가족력 등)
환경(외상성 사건 또는 스트레스 경험 등)
정신적 보상
신체적 상태

불안 장애는 중요한 관계의 중단 또는 생명에 위협이 되는 재해로의 노출 등 환경적 스트레스에 의해 촉
발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이 부적절하거나 사건에 압도되는 경우, 불안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
어, 집단의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것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이를 두려워하
여 발한, 두려움, 빠른 심장 박동, 떨림 등의 증상을 보이며 불안해합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작은 무리의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하는 것조차 피하려고 합니다.

불안은 가족력으로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의사는 이 경향의 일부가 유전된 것일 수 있다고 보지만,
일부의 경우 불안한 사람들과 함께 사는 과정에서 학습된 것으로 보입니다.

알고 계십니까?
불안 장애는 가장 일반적인 유형의 정신 건강 장애입니다.
불안 장애를 가진 사람은 다른 사람들보다 우울증을 가질 확률이 더 높습니다.


신체적 장애나 약물에 의한 불안
불안은 신체적인 장애 또는 약물 사용이나 중단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불안감을 야기할 수 있는
 신체 장애에는 다음이 포함됩니다.

심부전 및 비정상적 심장 박동(부정맥) 등의 심장 장애
과다활동성 부신(부신피질항진증)이나 갑상선(갑상선기능항진증)과 같은 호르몬(내분비성) 장애
또는 크롬친화세포종이라는 호르몬 분비 종양

천식과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등 폐(호흡기) 장애
발열도 불안감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불안은 죽음에 대한 두려움, 통증, 호흡 곤란 등의 결과로 죽음을 앞둔 사람에게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치명적 질환의 증상 : 우울증과 불안감).

불안을 유발할 수 있는 약물에는 다음이 포함됩니다.

알코올
자극제(암페타민 등)
카페인
코카인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등 다수의 처방약

생약 제품인 과라나, 카페인, 또는 두 가지 모두를 함유한 상품과 같은 일부 비처방전 체중 조절 제품

알코올 또는 벤조디아제핀 같은 진정제(불안 장애 치료에 사용함)의 사용 중단은 불안감과 불면증, 안절
부절증 등의 기타 증상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증상
불안감은 공황 증상과 같이 갑자기 나타날 수 있으며, 수분, 수시간 또는 수일에 걸쳐 점진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불안감은 수초에서 수년 등 어떤 길이의 시간 동안에도 지속될 수 있습니다. 강도는 거의
눈에 띄지 않는 불안에서 숨가쁨, 어지럼증, 심장 박동수 증가, 떨림(진전)이 발생할 수 있는 완전히 진행
된 공황 장애까지 다양합니다.

불안 장애는 매우 고통스러울 수 있고 개인의 삶에 큰 방해 요인이 되어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불
안 장애를 가진 사람(거미에 대한 공포 등 매우 구체적인 특정 공포 제외)은 불안 장애를 가지지 않은 사람
에 비해 우울증이 발생할 확률이 최소 두 배 더 높습니다. 간혹 우울증에 걸린 사람에게 불안 장애가 발생
하기도 합니다.

진단
특정 기준에 따른 의사의 평가

장애로 간주할 정도로 심각한 불안이 언제인지 결정하는 것은 복잡할 수 있습니다. 불안을 견디는 능력은
사람마다 다르며, 무엇이 비정상적인 불안감을 조성하는지 확인하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의사들은 일반
적으로 다음과 같은 구체적으로 수립된 기준을 사용합니다.

불안이 매우 고통스럽다.
불안이 생활 기능에 방해 요인이 된다.
불안이 며칠 이내에 저절로 멈추지 않는다.
의사는 가족 중 유사한 증상을 가진 사람이 있는지 물어봅니다.
불안 장애 가족력(특정 사건으로부터 발생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제외)은 의사가 진단을 내리는 데 도움
이 될 수 있습니다.

의사는 신체 검사도 실시합니다. 불안감을 유발할 수 있는 신체적 장애를 확인하기 위해 혈액 및 기타 검사
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치료
적절하다면 원인 치료

정신요법
약물 요법

치료가 불안 장애별로 상이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중요합니다. 또한 불안 장애는 상이한 치료적 접근이
 필요한 다른 다양한 정신 건강 장애에서 나타나는 불안감과는 구분되어야 합니다.

원인이 신체적 장애나 약물이면 의사는 불안의 증상을 치료하기 보다는 그 원인을 바로잡는데 목표를 둡니다.
불안은 신체적 장애가 치료되거나 금단 증상이 약해지는 데 충분한 기간 동안 약물을 중단한 이후 진정됩니다.
불안이 지속되면, 항불안성 약물이나 정신 요법(행동 치료 등)이 사용됩니다.

죽음을 앞둔 사람의 경우, 몰핀 등 강력한 항불안성 효과를 가진 강한 통증 경감제(진통제)를 사용하는 것이
 적절할 수 있습니다. 죽음을 앞둔 그 어떤 사람도 강한 불안감을 경험할 필요는 없습니다.

불안 장애가 진단되면, 약물 치료나 정신요법(행동 치료 등) 중 하나나 두 가지를 병행하면 대부분 환자의
고통과 기능 장애가 현저하게 완화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치료는 진단 받은 불안 장애에 따라 다릅니다.



-발췌출처:
http://www.msdmanuals.com/ko-kr/%ED%99%88/%EC%A0%95%EC%8B%A0-%EA%B1%B4%EA%B0%95-%EC%9E%A5%EC%95%A0/%EB%B6%88%EC%95%88-%EB%B0%8F-%EC%8A%A4%ED%8A%B8%EB%A0%88%EC%8A%A4-%EA%B4%80%EB%A0%A8-%EC%9E%A5%EC%95%A0/%EB%B6%88%EC%95%88-%EC%9E%A5%EC%95%A0%EC%9D%98-%EA%B0%9C%EC%9A%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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