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6. 30.

[예화] 지금 해야 할 일만 생각하고 행동하라 시간






[예화] 지금 해야 할 일만 생각하고 행동하라 시간




지금 해야 할 일만 생각하기

 "오직 그날 하루 동안 해야 할 일만을 생각하고 행동하라"

이 말은 세계적인 의학계의 거장 윌리엄 오슬러가 한 말이다. 다른 걱정거리는 모두
 닫아 버리고 오직 그날 하루 동안 해야 할 일에만 몰두한다면 정신적 고통이나 미래에
대한 불안감 없이 하루 일과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다는 의미다.

그의 말은 미래에 대한 근심을 떨쳐 버리고 그날 하루를 충실히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
한가를 강조하고 있다. 내게 닥친 일이나 어떤 문제로 인해 무력감이 느껴질 때면 내가
하루에 할 수 있는 일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오직 그날 하루에 할 수 있는
일에만 전념 하면 된다는 생각에 위안을 삼고 정진할 수 있다고 한다.
그날 그날 주어진 일만을 생각하며 최선을 다한다면 걱정거리는 한결 줄어들 것이고 행
복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
-좋은 글에서
https://www.pinterest.co.kr/pin/4653485739883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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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주어진 시간


어느 날 하루살이와 메뚜기가 함께 놀았습니다. 저녁 무렵이 되었을 때 메뚜기가 하루
살이에게 "오늘은 그만 놀고 내일 만나자."고 말했습니다. "내일이 뭔데?" "캄캄한 밤이
지나면 밝은 날이 오는데 그게 내일이야." 하루살이는 메뚜기의 이 말을 듣고도 이해를
하지 못했습니다.

이 메뚜기는 어느 날 개구리와 함께 놀았습니다. 개구리는 "날씨가 추워지니 그만 놀고
 내년에 만나자."고 말했습니다. "내년이 뭔데?" 내년은 겨울이 끝난후 날이 따뜻해지려
고 할 때 오는 거야." 그러나 메뚜기는 개구리의 말을 알아듣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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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주와 영원에 대해 고민하지만, 그것이 뭔지는 잘 모른다.
잘 모르는 것에 무작정 매달리지 말자. 그냥 주어진 하루, 내가 해야할 일에 충실하자.
그러면 어느날 갑자기 뭔가를 깨우치게 될 수도 있다.
-연우생각



















2018. 6. 29.

[건강체조] 도인술 안찰 기공 매일 30분 따라하기 15분 근력운동










[건강체조] 도인술 국민체조 매일 30분 따라하기 15분 근력운동











아래자료는 仙道요법 : 잘되면 신선, 못되도 무병장수의 건강이 남는다 / 高藤聡一郎

란 책을 발췌했고, 인터넷에서 보충자료를 첨가했다.

필자가 몸이 안좋을때 틈틈히 시도해보니 꽤 효과가 있었다. 알고보니 텔레비젼이며 각 매체에

많이 소개된 내용인데, 내가 접한것은 10년도 전이다. 여러분들도 아침이나 저녁마다 습관들여

 해 보시길 강추합니다! -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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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제조]







01

먼저 국민체조로 몸을 푸시고...(10분)



[국민체조]



***제자리 걷기(뛰기)



01. 숨쉬기:

-팔을 앞으로 들어 위로 올리고 숨을 들이쉰다.

-팔을 옆으로 내리며 숨을 내쉰다.

각 2회



02. 다리운동

-손을 무릎에 대고 두번 굽힌다.

-무릎을 두번 두르고 편다.

각2회



03. 팔운동

-팔을 어깨 높이로 들어 내리며 앞으로 휘돌린다.

-팔을 위로 들어 들어내리며 뒤로 휘돌린다.



04. 목운동

-손을 허리에 올리며 숙인다. 왼쪽으로 한바퀴 돌린다.

-바른쪽으로 한바퀴 되풀이한다.

*휘돌릴 때는 팔이 귀를 스치게 할 것



05. 가슴운동

-양손을 가볍게 쥐고 등까지 스쳐 올려치고 받치며 가슴을 젖힌다.

-잡은 손을 천천히 내리며 고개를 숙이고 가슴을 오므린다.



06. 옆구리운동

-오른 팔을 위로들며 몸을 왼쪽으로 굽힌다.

-반대방향으로 한번 더 한뒤, 팔을 내리며 몸을 바로한다.



07. 등배운동

-손바닥을 땅에 대고 몸을 앞으로 굽힌다. 곧 바로선다.

-양손으로 허리를 받치며 몸을 뒤로 젖힌다.

각2회



08. 몸통운동

-양팔을 비껴들어 옆으로 틀며 흔든다. 그반대로 다시 한다.

*뒤꿈치를 떼지않는다.



09. 노젖기

-팔을 들어 몸을 비틀며(45도) 크게 휘돌린다. 반대편도 한다.



10. 다리운동-뜀뛰기

-오른발뛰기, 왼발뛰기, 모듬발뛰기. *약간 변형가



11. 팔다리 운동

-팔을 어깨 높이로 들며 뒤꿈치를 든다. 팔을 엇갈려 무릎 굽힌다.

-뒤꿈치를 내리며 팔을 엇긴다.

*가볍게 주먹쥐고 천천히 하라.



12. 숨고르기

-팔을 옆으로 들어 숨을 들이쉰다. 팔을 내리고 숨을 내쉰다.



***종 2회 되풀이 하는데 10번에서 1번으로 다시간다.

이운동은 16분 정도 소요된다.













아래는 새로나온 새천년 건강체조


















다음 기본으로 도인기공을 한다.(30분에서 1시간이내)







시간나면 근력운동을 덧붙이면 좋다.

이 세가지 세트를 각각 나눠서 해도 좋고, 시간여유가 있다면 한꺼번에 해도 좋다.











[도인기공]







[욕두 浴頭 -정수리 누르기]



1. 머리빗기

이마의 모발 부분에서 목덜미의 머리털 밑을 향하여 머리카락을 두손으로 빗는 것처럼 한다. (36회)

---효과

뇌일혈, 현기증, 두통, 빈혈에 좋고, 대머리에 털도 날 수 있다.



2. 정수리 누르기

손가락 끝으로 정수리를 누른다. 여기는 백회혈이다.(5초 3회)











[찰면 攃面 : 얼굴 비비기]



3. 얼굴 양쪽 모발 부분에서 코 양쪽까지 손바닥으로 위에서 아래로 비빈다(24회).

4. 인지를 세워가지고 코 옆을 비벼댄다. 다음엔 가로로 해서 코 밑을 비빈다(각24회).



---효과

피부윤기, 주름살제거, 감기예방



----------------------보충자료

***손가락 명칭:

1. 첫째손가락: 엄지, 2둘째 손가락: 집게:검지:식지:인지

3.셋째손가락:중지:장지 4.넷째손가락:약지:무명지 5.다섯째손가락:새끼,소지



***코 비벼주기

매일 아침 호흡을 잠시 멈춘 상태에서 양 엄지손가락이나 중지 안쪽을 서로 뜨겁게 비벼 5분 정도 코 주위에

대거나 코 주위를 골고루 마사지해 줍니다.

효과

감기에 걸려 코가 막혔을 때도 효과가 있으며 꾸준히 행하면 감기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단월드







[목공(目功) : 눈운동]



5. 안혈(按穴): 눈구멍누르기

눈밑의 승읍혈, 안쪽의 청명혈, 바깥쪽의 동자료, 눈썹 바깥쪽의 사죽공을 인지 끝으로 누른다.

(1개소 5초씩 3회)



6.찰안피:눈꺼플비비기

눈을 감고 인지, 장지를 포개어 가지고 눈꺼플을 가볍게 비빈다.



7. 선안정(旋眼睛): 눈알굴리기

머리를 움직이지 말고, 눈으로 천장을 쳐다본다. 이때에 눈알을 될수있는대로 위로 올린다. ->

아래로 내려다본다 ->옆을 본다. 이것을 좌우로 하고나서 눈알을 한 번 굴린다.(각각 12회)



---효과

눈병예방, 눈피로회복, 눈과 연결된 간장에도 활력을 준다.





[고치 叩齒 두드릴고 - 이빨체조]



8. 잇몸두드리기: 입을 다물고 아래위 잇몸을 피부위에서 엄지손가락을 제외한 네 손가락

끝으로 두드린다. 비벼도 된다. (24회)



9. 윗, 아랫 이를 서로 맞부딫친다(36회)



10. 솟아나온 침을 잘 씹어서 3회로 갈라서 삼킨다.



---효과

치아튼튼, 위장강화(침삼킴), 소화불량해소





[천고 天鼓 북고. 귀 두둘기기]



10. 귀두둘기기: 장지위에 인지를 포개고, 이 인지를 미끄러지듯 튕기어 귀 뒤에 있는 뼈가

 블룩하게 된 곳을 빵빵 소리나게 두들긴다. 그러면 맑은 금속성 소리가 난다. (24회)



11. 귓바퀴 누르기: 인지를 귓구멍에 넣었다가 갑자기 빼는 동작을 되풀이한다. 그리고 나서

귀바퀴를 접어막고 손바닥으로 누른다. (12회)



12. 귀 잡아당기기: 엄지와 인지 끝으로 귓바퀴의 여기저기를 잡아당기기도 하고 비비기도 한다.

(12회)



---효과

청력강화, 귀울림 예방, 중이염 예방, 콩팥원활, 뇌의 사고력 증가, 몸 전체의 활성화





[항공 項功 목덜미항: 목운동]



13. 목덜미 비비기(24회)

다섯손가락을 모아가지고 손 바닥으로 목덜미를 비빈다. 그리고 가볍게 두드린다. 리듬을 타며.



14. 목돌리기(12회)

목을 뒤로 돌린다. 눈은 목을 오 오른쪽으로 돌릴 때 왼쪽을 보고, 왼쪽을 돌릴 때 오른 쪽을

본다. 어깨는 움직이지 말것.



15. 목젖히기(12회)

허리를 세우고 머리를 뒤로 젖힌다. 뒤의 벽이 보일정도가 이상적이다.



---효과

목줄기의 결림해소. 머리 시원, 현기증, 고혈압, 기침에 좋다. 감기 불면증에도 효과.













[견공 肩功 어깨견. 어깨운동]



16. 어깨 두둘기기 (36회)

오른손으로 왼쪽 어깨를, 왼손으로 오른쪽 어깨를 번갈아가며 가볍게 두들긴다.



17. 어깨돌리기(각 36회)

한쪽 어깨를 앞에서 뒤로 회전하듯 빙빙 돌린다. 다른 어깨도 마친가지. 끝으로 두 어깨를

동시에 방향을 바꾸어서 빙빙 돌린다.



18. 어깨힘주기(5회)

숨을 들이쉬고, 주먹을 꽉쥐고 어깨에 힘을 준 채로 숨을 잠시 멈추었다가 갑자기 숨을 내

쉬며 어깨의 힘을 뺀다.



19. 깍지끼기(8회)

두손을 깍지낀다. 눈으로 노려본다. 깍지 낀 손을 머리 위에 얹는다. 손바닥을 뒤집으면서,

손을 뻗을 때 숨을 들이마시고 머리 위에 얹을 때에는 내쉰다. 호흡과 동작을 일치시킬 것.



---효과

어깨결림, 고혈압, 감기, 불면증, 안달 날때 좋다.





[욕비 欲臂 팔비 -팔안마]



20. 비비고 주물르기(24회)

오른손으로 왼쪽 어깨 뼈에서 팔 바깥쪽을 손등까지 비비거나 주물러 내려간다. 반대편도

 그렇게



21. 오른손으로 왼팔의 근육 부분에서 손목까지 비빈다(24회)



---효과

기순활 원활, 손의 감각 예민











[욕수 浴手 손운동]



22. 튕기기(15회)

오른손 엄지와 인지 끝으로 왼손 손가락 마디의 손톱 옆을 쥐고, 힘껏 주무른 다음 흔든다.



23. 비비기(36회)

양쪽 손바닥을 서로 비빈다. 이동작은 도인술 시작 시 먼저 꼭 해야한다. 손바닥이 덥지 않

으면 효과가 없기 때문이다.



24. 흔들기(36회)

두손의 힘을 빼고 손목 부근에서 흔들흔들 흔단다. 율동적으로 흔들면서 점점 빨리 그리고

 세차게 한다.



---효과

기 순환원활, 손의 감각 예민





[욕흉 欲胸 가슴문지르기]



25. 어깨에서 비스듬히 아랫배의 방향으로 흐르듯이 마찰한다. (좌우 각 12회)



26. 명치에서 옆구리에 걸쳐 손바닥으로 비빈다.(24회)



---효과

위의 활동 높이고, 늑간 신경통을 치료한다. 간장기능 활성





[유복 揉腹 주무를 유, 배복. 배문지르기]



27. 배꼽을 중심으로 해서 시계방향으로 좌우 교대하여 마찰해준다(각12회).

-위의 소화강화, 위장병 치료





[유요 揉腰 주무를 유, 허리요. 허리문지르기]



28. 두손바닥을 잘 비벼서 덥게 한 후 허리에 갖다대고 아래위로 비빈다. (36회)

---요통예방, 치료, 보정효과, 정력증강, 기의 균형정제.





[찰미공 攃尾功 꽁무니뼈 비비기]



29. 꽁무늬뼈를 손끝으로 데워질때까지 문지른다. (36회)

---설사, 변비에 좋다. 양기소통원활





[두신낭 兠腎囊 투구두, 음낭신, 주머니 낭. 음낭 거머쥐기]



30. 한손으로 음낭을 감싸쥐고, 다른 손으로 아랫배를 비빈다.

---정력증강





[유슬 揉膝 주무를 유 무릎 슬. 무릎  주무르기]



31. 무릎 비비기(36회)

무릎을 세우고 다리의 안쪽 바깥쪽을 손바닥으로 비빈다. 무릎의 주위를 빙빙

돌아가면서 손바닥으로 문지르라.





[찰용천 攃湧泉 샘솟을 용 내천. 발바닥 문지르기]



32. 발바닥 문지르기(30초)

발바닥의 장심(우묵히 들어간곳)을 주먹으로 잘 문지른다. 발바닥 장심에 있는

용천혈을 지압한다. 그리고 손가락 끝으로 잘 문지른다.

---용천혈을 자극하면 신장과 방광의 기능이 좋아져 정력감퇴, 고혈압, 요통,

귓병에 효과가 있다. 정신노동자에게 특히 좋다.











[직포 織布 베짜기]



33. 베짜기 (24회)

손가락으로 발가락에 닿도록 몸을 굽힌다. 다시 펴서 되풀이 한다.

--허리를 중심으로 등 전체의 기의 흐름을 좋게한다. 위장, 대장 기능을 향상.









----------이상 기본 도인체조술이고 죄금 더 하고 싶다면 아래를 첨가한다.





34. 온몸 털기

다리를 넓게 벌리고 온몸에 힘을 뺀 상태에서 발목을 들었다 놨다한다. 뒷꿈치는 바닥에

닿지 않도록 할 것. 몸안의 탁기(나쁜기운)이 떨어지듯이, 장딴지가 뻐근해 질때까지 한다.

---

전신이완, 기순환, 관절풀기, 오장육부자극해 제자리로 보낸다.











35. 팔털기

양손을 수평으로 들었다가 뒤로 가볍게 뿌려준다. 어깨의 힘을 빼고 팔을 구부리지 않는다.

-- 오십견, 어깨통증 예방





36. 위장강화운동

양손을 깍지끼고 어깨 위로 쭉 뻗어올린다. 발뒤꿈치는 뒤로 들고 시선은 손등을 , 숨을 내

쉬면서 내린다. 다시들고 숨들이마시고 한번 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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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닥에 앉은 상태로 (혹은 선 상태에서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리고) 손은 뒤로 깍지를 낍니다.

2. 팔을 최대한 뒤로 뻗어서 가슴을 쭉 펴고 숨을 들이마시고, 입으로 후~ 내쉬는 것을 2회 반복합니다.

3. 다시 한 번 숨을 들이마시고, 팔을 90도가 넘어가게 젖혀줍니다. 이때 고개는 살짝 들어줍니다.

효과: 폐를 강화하여 금연에 도움이 됩니다.



37. 주먹 쥐었다펴기(잼잼)

주먹을 쥐었다 편다. 300회. 양손을 가볍게 들어 빠르게 반복하자. 팔은 흔들지 말것이며, 쥘

때는 임맥이 펼때는 동맥이 자극된다. 뻐근해지도록 한다. 혈이 풀리는 것. 그이전에 그만두면

효과가 적다. 잠시 스톱 한 후, 자신의 기운을 느낀다. 양손을 마주하고 두손에 가득한 기운을

느낀다. 그것을 당겼다가 밀었다가 반복한다. 손을 턴다.

---기의 활성화.





38. 척추교정운동

방석에 무릎꿇고 앉아 시계추처럼 조금씩 움직인다. 복식호흡(배부풀리기)도 같이 해준다. 1분

에 50회정도 빠르게 해야 효과가 좋다.





39. 발끝 부딪치기(100회)

앉아서 다리를 모은다. 서로 부딪치게 하여 발을 자극한다. -위장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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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뒤꿈치를 붙이고 다리와 발끝을 움직이며 서로 부딪쳐 줍니다. 누워서 단전에 손을 올리고 해도

 좋습니다. 한 번에 100회에서 시작해서 점점 늘려갑니다.

효과: 상기된 기운을 내려주고 하체의 기혈 순환을 돕습니다.





40. 온몸 두드리기

1누워 왼팔을 위로 든다. 오른 팔로 겨드랑이를 두드린다. 탁탁소리가 나게.

반대쪽도 마찬가지. 의식은 두드리는 부분으로, 시원한 느낌이 날때까지할 것.

2양손으로 사타구니(넓적다리)를 동일하게 두드린다. 양손으로 가슴,복부도 두드린다.

3.이번에는 위에서 아래로 부드럽게 쓸어내린다. 비벼줘도 되고. 엎드린다. 뒤 전신도 마찬가지

로 두들겨주거나 비벼준다.

-막힐 혈이 풀리고 원활해진다.












--------------------------------------------------[부록: 짧은 근력운동]





15분 순환운동





[15분 순환운동-동영상]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을 통해 알려진 15분 순환운동은 특히 뱃살에 효과 만점이며

살 빼기에 탁월하다고 한다.





- 운동 효과 



15분 순환운동의 원조는 미국 커브스의 30분 서킷트레이닝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핀란드

소이니 지방에서 당뇨 위험이 높은 비만환자들을 대상으로 6개월 간 순환운동을 실시한

결과 체중이 평균 7kg이나 감량됐다. 또, 각종 당뇨 수치 역시 현저히 줄어들었다고 한다.

미국 또한 몇 년 전부터 비만인들을 대상으로 한 체중감량 프로그램으로 30분 순환운동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 운동 방법 



총 10가지 동작을 30초씩 하며 동작 10개를 한 세트로 봤을 때 3세트씩 진행한다. 즉, 10개

의 동작을 3번 반복하여 15분이 된다. 일주일에 5일 이상 운동하는 것이 적절하며 식이요법

도 병행해야 살 빼는데 효과적이다.



그리고 순환운동은 식사 후 1시간 30분 이후에 하는 것이 좋으며, 운동전/후에는 반드시 스

트레칭을 한다.  만약, 특정 질병을 앓고 있다면, 운동을 하기 전에 의사와 상담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이 운동은 아래에 나와있는 각각의 개별운동을 30초씩, 휴식시간 없이 계속한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개인적인 나이와 체력수준을 감안하여 운동의 강도를 조절해야 합니다.

주로 아래 짝수번호의 근력운동이 강도조절의 대상이 됩니다.



 이 운동은 짧은 시간(15분)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운동시에는 적절한 강도를 유지해야 충분

한 운동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운동으로 소모되는 칼로리는 대개 심장박동수 및

운동시간과 관련이 있고, 방송에서 언급한 것처럼 운동시 지방의 연소효과가 가장 높은 운동

강도는 최대산소섭취량의 65% 수준이기 때문입니다. 



최대산소섭취량의 65%는 최대심장박동수(220-본인의 나이)의 약 70~75%수준에 해당됩니다.

예를 들면 40세의 성인이면, 자신의 최대심장박동수는 180이 되고 여기에 0.7 혹은 0.75를 곱

하면 126에서 135사이가 됩니다. 이 정도의 심장박동수는 운동시 옆 사람과 대화하는 것이

힘든 정도의 운동강도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혈압이 높거나 심장에 문제가 있는 분은 의사의

 진단과 조언이 필요합니다. 



아래의 홀수번호는 유산소운동, 짝수번호는 근력운동입니다. 이렇게 구성한 이유는 상대적으

로 힘든 근력운동시 심장박동수가 올라가고, 상대적으로 쉬운 유산소 운동시에는 운동을 하면

서 휴식을 하도록 배려했기 때문입니다. 



전적으로 근력운동만 계속하면(운동의 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피로물질인 젖산의 분비가 급

증하는데, 대략 30초가 이러한 젖산의 분비를 막을 수 있는 적정시간이라고 합니다(다른 의견

을 가진 전문가도 있습니다). 그래서 30초 간격으로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을 번갈아 하는 것

입니다. 



아래 10가지 운동을 순서에 따라 연속으로 3번 반복해주면 모든 운동이 끝납니다.



-출처: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whey0406&logNo=130082225969&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kr%2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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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점프하며 털기: 제자리 뛰면서 팔과 다리를 턴다.

2. 팔굽혀 펴기: 팔굽혀펴기를 한다. 힘들면 무릎을 구부려해도 괜찮다.

3. 제자리 달리기: 무릎을 높이 올리며 전력질주하는 기분으로.

4. 스쿼드: 다리를 벌리고, 팔짱낀 후 천천히 무릎을 굽혔다 편다.

5. 다리들어 올려차기: 허벅지가 가슴에 닿도록 번갈아가며 다리를 든다.

6. 크런치: 상체 윗부분만 일으켰다가 제자리로 돌아온다.

7. 스텝: 발판을 놓고 한발씩 뛰어오르기를 한다.

8. 사이드런치: 왼발은 움직이지 않고 45도로 벌려 구부린다. 반대로...

9. 다리와 팔을 동시에 벌려다가 차렷자세로 돌아간다.

10. 배근: 엎드려 양팔을 위로 올려 바닥을 집고 전천히 상체를 들어올려 잠시 멈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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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날때 아래 자료중에서 한가지 이상을 시도해 봐도 좋을 것이다.









----------------------참고자료



00 (不老長生) 神氣치료와 仙道요법 : 잘되면 신선, 못되도 무병장수의 건강이 남는다 / 高藤聡一郎

엮음 ;이청림 편역 발행사항 서울 : 太乙出版社, 2014

01. 단월드: 기공체조 http://www.dahnworld.com/Story/OnlineTrainingList.aspx

기타 인터넷자료




[꿈상징] 암 판정 받은 꿈 죽을 병 시한부 중병 아픈 병든






[꿈상징] 암 판정 받은 꿈 죽을 병 시한부 중병 아픈 병든



00 죽을병에 걸리는 꿈해몽 부탁드립니다.
일본 여행을 갔는데 갑자기 손이 붓고 뒤틀려 많은 피를 흘리고 병원에 갔는데 일본에선
 고칠 수 없는 암이라고 하면서 빨리 귀국해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오늘.내일 할만큼
심각하다고...
제 상태는 혼자 걸을 수도 없을만큼 힘들고 몸이 말을 듣지 않는 상태였습니다.
그러다 억울해하며 깻는데 이게 무슨 꿈인가요? 너무 생생합니다!
-다음팁 질문 중에서





00 병에 걸린 꿈 사례들

-양다리금지
꿈에 입천정이 허물고 부어있고 짓물이 나고 혀로 입천정을 훌트면 껍질이 다 볏겨지고
암이라 생각하고 병원진료를 받으러가는데 이혼한 전남편과 함께 안타까워하면서 서로 껴
안고 위로를 해주더라구요 꿈에서도 만나기 싫은 사람인데 ~~~
왜 이런 꿈을 꾼건지 궁금해요 딸아이가 있어서 몸이 아프면 안되는데~~~
2012-07-31 11:51:

-김순화
내가 불치병에 걸렸다고 다른 사람한테 얘기하는 꿈 2010-11-21 01:13:

-박영숙
병원진료중에 우연히 전혀뜻밖에 희귀암 판정받아 치료불가하여 죽게 될거라는 꿈을 꾸
었어요 2010-10-30 12:33:





-김민희
암에 걸려 고생하는 꿈을 꿨는데...
담날 연락 받고 반가운 사람을 만났어요 2010-03-18 15:00:

-땅끝사랑
어제 꿈을 꿨는데 남편하고 같이 잠을 자는데 제 눈에서 뭔가 빠져 나와서 보니 작은 구
슬만한 것이었는데 전 혼불이 나갔다고 느꼈어요..그래서 눈을 몇번이나 눌러봤지요.그
다늠 장면은 제가 자궁 에 문제가 있어서 피를 많이 흘렷어요., 혼이 나가면 3일밖에 못산
다고 하여 어린 두자식과 남편과 헤어진단 생각에 너무 너무 슬퍼하다가 제발 이게 꿈이
게 해달라고 몇번이나 외치다가 꿈에서 깼는데 꿈이라 다행이라고 느끼면서도
너무너 무 무섭고 두려웠어요 기분이 몹시 좋지않고 불안합니다
꿈해몽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2010-01-14 15:06:

-배광태
말기암에 걸려서 손쓸수도 없어 괴로워 하는꿈 2010-01-03 23:33:

-권현모 어제 암이 걸려 사형선고 받는 꿈을 꾸웠어여 ㅠㅠ 너무 늦게 발견하여..고칠수도
없구 시안부인생을 살아가는데 하루하루 암세포가 늘어가며 고생하는꿈 거의 숨도 못쉬고
그러다 깼는데 이게 뭔꿈인지.. 궁금해서 찾아왔네여.. 2009-09-12 13:16:

-지드레범
죽을병...에이즈 판정을받고 피부에 에이즈현상이일어나는꿈. 2009-06-09 08:53:

-태림천사
어제 암이 걸려 사형선고 받는 꿈을 꾸웠어여 ㅠㅠ 너무 늦게 발견하여..고칠수도
없구 시안부인생을 살아가는데 하루하루 암세포가 늘어가며 고생하는꿈 거의 숨도 못쉬고
 그러다 깼는데 이게 뭔꿈인지.. 궁금해서 찾아왔네여..근데 확실히 답변을 찾을수가 없어요
 2009-03-24 10:12:


-꿈쟁이 암에 걸려 죽는다는 소릴듣고 슬퍼하는꿈. 2008-12-24 12:30:

-조경상 기침과 가래가 나와서 뱉고 있는데 누군가가 와서 제 손톱을 보더니 손톱에 검은색
 스크래치가 있자 그걸보고 폐렴이라 하는거에요.... 2008-11-20 06:01:

-빵빵이 친구는암수술을받고있고 나도암에걸려있는꿈 2008-10-24 09:20:


---사례발췌출처: 이지데이
http://www.ezday.co.kr/dream/view_dream.html?q_sq_dream=1641






00 꿈에서 의사가 심장판막증이라고 말하는 꿈→ 미래투시

  얼마 전에 너무나도 생생한 꿈을 꾸었지요. 꿈에서 전 가슴이 무척 답답하고 아팠답니다.
꿈속이지만 숨쉬기도 굉장히 답답했고요. 그런데 꿈에서도 아프단걸 느꼈는지 병원에 있었
답니다.
꿈이란게 원래 그렇잖아요 ? 잘 연결도 안 되고 생뚱맞게 갑자기 이상한 곳으로 이동하고---.
그 전에 어디에 있었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 다음 순간 기억나는 것은 병원이었답니다.
의사와 마주 앉아 얘기를 하는데 의사의 한마디. "심장 판막증입니다." 이러는 겁니다. 꿈에
서요. 사실 전 심장 판막증이라는 병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한두 번 스쳐지나가는 말로 들어
본 적은 있지만, 그 병을 알고 인식하고 있지는 못하고 있었죠. 그러고 나서 놀라서였나? 하여
튼 너무 느낌이 이상해서 곧 잠에서 깼지요.

  근데 잠에서 깼는데도 가슴이 너무 답답하고 아픈겁니다. 콕콕 쑤시는 것처럼---. 평소 같
으면  "별 희한한 꿈을 다 꾸네."하고 그냥 넘겼겠지만, 이상하게도 꿈이 너무나도 생생하고
가슴에 통증이 사라지지 않아서 병원을 찾았습니다.
  진찰을 하시던 중에 심전도 검사와 흉부 엑스레이를 찍어보자고 하시더군요. 어렸을때부터
잔병 치레가 많아 병원 출입이 잦았던 저로서는 괜히 겁줘서는 검사비 더 내게 하려는게 아
닌가 살짝 의심스러운 마음이 들어서는, 왜 그러시는건지 물어봤지요. 꼭 예전부터 겁줘서 이
것저것 검사해보면 별 이상 없다고 나왔었거든요. 근데 다음 의사 선생님 말이 놀라웠습니다.
 "심장판막증 증세랑 비슷하네요."라고 하시는 겁니다.

  정말 그 순간에 소름이 어찌나 돋던지, 결국 그 한마디에 그날 바로 심전도 검사와 흉부 엑
스레이 촬영을 마쳤습니다. 결과를 봤는데, 역시나 심장 판막증이 맞더군요. 너무나 겁이 났
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죽을 수도 있는 병이라는 인식이 있었기 때문이겠죠. 그런데 의사 선
생님 말씀 들어보니, 꼭 그렇게 무섭게만 생각할 건 아니라고, 어떤 사람들은 죽을 때까지 심
장판막증이라는 것을 모르고 죽는 경우도 있다고, 보통은 굳이 수술하지 않아도 일상생활에
지장 줄 정도는 아니라고 하시더군요. 단, 꾸준히 검사를 해서 수술이 필요한 시기에 놓치지 않
아야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어떻게 그런 꿈을 꾸게 되었을까요?---도리샤워, 2007.10.25.

-원문출처: 홍순래박사의 꿈해몽
http://www.984.co.kr/kweb/bbs.php?table=mbl_lec5&category=%C1%FA%BA%B4.%B0%C7%B0%AD.%B2%DE%B0%FA%20%BD%C5%C3%BC-%20%B8%F9%C0%AF%BA%B4.%C0%E1%B2%BF%B4%EB.%B0%A1%C0%A7%B4%AD%B8%B2&query=view&uid=170&PHPSESSID=007deb1c0f089e3c68547b26ba8f4c4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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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의 꿈이 전해주는 의미 10 선]


암,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하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암은 불치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만약 당신이 암에 걸린 꿈을 꾼 것이라면, 그것은 질병적 암이 아니라 어떤 마
음의 문제가 있음을 말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이번에는 암의 꿈의 의미에 대해 살
펴봅시다.

 암의 꿈이 상징하는 것은?
 꿈에서 암은 기본적으로 다음 4 가지를 상징합니다.
- 마음의 짐이있는 상황
- 컴플렉스
- 죽음과 질병에 대한 두려움
- 컨디션 불량

꿈의 세계에서 암은 실제 질병으로의 암을 상징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암의
꿈이 예지몽이 될 수는 거의 없습니다.


1. 자신이 암이라는 꿈
 이 꿈은 일이나 인간 관계에서 어려운 문제를 안고있는 전조다. 돌이킬 수 없는 실패를
할 우려도 있기 때문에 매사에 세심한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당신은 지금 큰고민이나 콤플렉스에 사로 잡혀있는 것을 암시한다.
마음을 속박에서 해방 위해서도 당신은 우선 고민이나 콤플렉스를 정면으로 마주 봐야
한다. 그러면 해결안이 나올 것이다.





2. 유방암의 꿈
여성의 가슴은 애정과 풍요로움의 상징. 유방암의 꿈은 죽음과 질병에 대한 두려움의 표현
이다. 또는 애정면이나 돈문제가 있음을 암시한다. 가까운 사람과의 관계가 삐걱대고 있고,
돈에 곤란한 일이 생길 때 이런 꿈을 꾼다. 걱정만 말고 해결점을 찾아야한다.
또한, 당신 안에 여성으로서의 자신을 부정하는 마음이 있는 때도 이 꿈을 꿀 수 있다.
여성이라는 성을 단점보다 장점으로 생각해야 할 것이다.


3. 이미 너무 늦은 암이 발견된 꿈
당신이 안고있는 문제의 해결은 어려울 것 같다. 문제를 극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때로는
포기도 중요할지도 모른다. 또 다른 의미로 당신이 바꿀 수없는 과거의 사건을 언제까지 후
회하고 있을 수도 있다. 이 사건을 잊어야 이런 꿈이 안나타날 것이다.


4. 시한부 암 선고를 받는 꿈
 중대한 문제에 진지하게 대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음을 말하고 있다. 지금까지 문제를 미뤄고
있는 일이 있다면 더이상 시간을 줄 수 없다는 무의식의 경고다. 빨리 결단과 각오를 하고,
문제에 맞서 나가야한다.


5. 특정 부위에 암이 있는 꿈
암의 꿈에서 암이 신체의 특정부위를 지적당했다면, 그 부분이 정말 상태가 나빠질 가능성도
있다. 예를 들어, 위암의 꿈이라면 과식을 조심할 것이며, 위장이 아프다면 그곳은 한 번 점검
해 볼 필요가 있다. 당신은 평소보다 컨디션 관리에 충분히 주의해야한다.


6. 암이 완치되는 꿈
암이 완치된 꿈은 성가신 문제가 해결되었다는 사인 . 또한 당신이 콤플렉스를 극복했다는 것을
암시한다.  어쨌건간에, 당신에게 축복받을 일이 생겼다는 길몽이다.





7. 애인이 암이라는 꿈
그를 잃고 싶지 않은 기분의 표현이다. "만약 그가 없어지면 어떡하지"라는 불안감이 반영되고있
다. 그것은 단지 그를 소중히 생각하고있는 증거라고 말할 수 있다. 예지몽이 될 가능성은 낮기
때문에 안심해도 된다.


8. 지인과 친구가 암이라는 꿈
지인이나 친구가 암이라는 꿈은 평소 그에게 어떤 감정을 품고 있는지가 포인트다.  만약 상대가
소중한 사람이라면 놓치고 싶지 않은 기분의 표현. 반대로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이 눈앞
에서 사라져 줬으면 하는 열망이다.


9. 가족이 암의 꿈
 부모나 형제가 암인 꿈은 기본적으로 상대의 몸을 걱정하는 마음의 표현이다. 그러나 평소 그
사람에게 안좋은 감정이 있었다면, 상대와 떨어지고 싶은 생각일 수도 있다.
특히 부모가 암인 꿈은 사춘기 등 부모의 간섭이 싫어 못견딜 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드물게는 질병의 전조가 될 가능성도 있다. 조금이라도 몸에 이상을 느낀다면, 만약을 위해 병원
에서 진찰을 받도록 하자.


10. 모르는 암 환자를 보는 꿈
꿈에 나타나는 낯선 사람은 당신의 분신이다. 모르는 암 환자를 보는 꿈도 자신이 암처럼 골치아
픈 문제가 있음을 암시한다. 당분간 주의가 더욱 필요할 것이다.


-발췌출처:
https://sinrigakulab.com/dream-cancer





---------------------------------------------------------------------[보충]


[자신이 암에 걸린 꿈]
이꿈은  "암이 걸릴지도 모른다"는 두려움과 불안이 꿈이되어 나타나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암환자가 될 가능성은 누구에게나있다,  현대인의 사망 원인에서도 암은 톱 클래스
에 있기때문에 걱정되는 마음이 꿈이된 것이다.
심리적으로도 부정적일 경우 이런 꿈을 꾼다. 자신에게 강한 콤플렉스를 느낄 때나 자신감이 없을
 때 꾼다.
일반적으로, 정말 자신이 암이걸린다는 의미는 거의 없기 때문에, 안심해도 되지만, 자신감을 가져
야 할 것이다.


[암 수술을 하는 꿈]
암 수술을 하는 꿈은 극복하기 어렵다고 느끼는 큰 시련을 겪고 있음을 암시한다. 상황이 위급하
므로 자신의 힘이 미치지 않는 무언가가 일어날지도 모른다. 그러나 수술하고 치료받는 꿈이라면
어려움이 일어나도 극복 할 수 있다는 암시다.


[암으로 죽는 꿈]
암으로 죽는 꿈은 아주 나쁜 꿈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길몽이다. 암으로 죽는다는 것은 고통
속에 죽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현실에서도 한번의 힘든 고비가 다가올수도 있다.  그러나 떨어져도
 반드시 기어 올라 갈 수 있으며, 모두가 좋은 방향으로 이동하리라는 암시다. 죽는 꿈 해몽에서도
운세가 좋은 꿈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무서운 암으로 죽는 꿈도 더좋은 의미를 가지고있다.
죽음은 새출발의 상징이다. 지금까지 안고있는 고민이나 불안 문제도 다 해결 될 것이며, 좋은 변
화가 올 것이다. 절대 긍정!





[아버지가 암인 꿈]
이 꿈은 몸이 너무 피곤하여, 비명을 지르고있을 때 꾸는 꿈이라고한다. 직장에서의 인간 관계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거나 과로로 인해 몸이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다.
꿈처럼 실제로 아버지에 뭔가 일어나는 것은 아니므로 이런 꿈을 꾸었을 때는 조금 휴식을 취해
피로를 풀어야 할 것이다.


[어머니가 암인 꿈]
어머니가 암이라면, 당신에게 감정적인 문제가 있다는 증거다. 또한 인간 관계에서 뭔가 문제가
 발생하거나 파트너에 대한 불만이 쌓여있을 때 보기 쉬운 꿈이다.
이꿈은  "엄마에게 무슨일이 생기는거 아냐?" 걱정되지만 실제로는  자신에 대한 경고다.
분명 정신적으로 지쳐있을 때이므로 이를 계기로 엄마를 만나러 가서 엄마와 대화한다면 더 좋
을 수 있다.

[아이가 암인 꿈]
아이가 암인 꿈은 깨어난 후에도 너무 뒷맛이 안좋다. 그래서 다시 아이가 무사한지 확인하기도
한다.
아이가 암인 꿈은 꿈 운세는 아이에게 뭔가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성장하지 못하거나 어른이되
는데 뭔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따라서 실제로 아이가 암에 걸린 것은 아니다.
또한 이 꿈은 정신적 인 피로를 의미하므로 휴식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발췌출처:
https://lovely-media.jp/posts/1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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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꿈의 의미


비록 꿈이라해도 아프면 불안하다. 아픈 꿈은 어떤 의미가 있나?  여기에서는 아픈 꿈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에 대해 소개한다.

아픈 꿈이라고해도 자신이 아픈 꿈도 있고, 가족이나 지인인 경우도 있다. 어떤 내용의
꿈이라도 질병에 대한 꿈이라면, 두근거리거나 불안감이 엄습하기도 한다.

그러나 일반적인 질병의 꿈은, 그병이 예지몽이 아니라 일상의 스트레스가 쌓인 것이거나
 휴식을 취하라는 사인으로 알려져 있다.
만약 질병이 치료되는 꿈을 꾸었다면,  일상에서의 피로를 극복했거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다는 의미가 된다.


[자신이 아픈 꿈]
이꿈은 몸이 너무 피곤 때 꾼다. 지금 너무 힘들어 몸이 피곤하니, 무의식이  "이 근처에
좀 쉬라"고 말해주고 있다. 자신이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자신의 몸이 혹사당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또한 이 꿈은 인간 관계에 있어 좋지 않은 변화가 있을 것을 경고하는 의미도 있다.
따라서 자신의 주위의 인간 관계를 생각하고, 소중한 사람을 지금보다 더 신경써 줘야할 것
이다.

[간병하는 꿈]
가족이나 지인에게 간병하는 꿈은 고민을 홀로 간직하김 힘들다는 암시다.  따라서 이를
 "누군가에게 상담하고 싶다」거나, 「누군가에게 의지 싶다 '는 마음이 암시한다.
간병한다는 것은 남을 돕는 것이므로,  누군가의 조언이나 충고를 받고싶은 것이다.
실제로 고민이 있다면, 누군가 도와줄 사람이나,  꿈에 나온 간병해 준 사람을 기억한다면
그와 의논해 보라.





[수술받는 꿈]
수술받는 꿈은 꿈이라고해도 매우 두려움을 일으킨다. 정신적으로 피곤 할때 수술하는 꿈을
보는 수가 많지만, 뭔가 괴로운 일이나 시련이 덮쳐왔을 수도 있다는 암시도 된다. 앞으로 지금
의 환경이 바뀌게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수술은 질병의 증상을 치료하거나 완화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행해지는 것이므로, 꿈속
에서 수술에서 성공하는 경우도 많다.  이 때는 고민이 해결되거나, 새로운 길이 열린다는 좋은
 의미의 길몽이 된다.


[심장계 질환의 꿈]
심장계 질환은 스트레스가 컸을 때 찾아 온다는데, 꿈에서도 심장계 질환의 꿈은 스트레스를
안고있는 증거라고 알려져 있다. 직장에서의 스트레스, 인간 관계에서의 스트레스 등 온갖 스트
레스들이 심장을 괴롭힌다고 볼 수 있으므로 일상 생활에서 필히 스트레스 발산법을 익혀야 할
것이다.


[백혈병의 꿈]
백혈병은 혈액 암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꿈을 보았다면, 심신의 피로가 크다는 뜻이다. 운세가 다
되었다는 의미도 되고, 뭔가 쇠약한 기미가 보이는 꿈이다.
또한 이 꿈은 누군가에게 신경써 주었으면 하거나, 누군가에게 의지하고자하는 마음이있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심적인 외로움이나 고독을 느낄 때 꿀지도 모른다.
백혈병의 꿈을 보면 "혹시 내가 백혈병자가 된다는 경고일까?"라고 불안해 하지만, 예지몽은 대
부분 아니다.


[애인이 아픈 꿈]
사랑하는 애인이 아픈 꿈이라면, 미래의 연인관계를 불안해하는 것이다. 이 꿈은 상대를 너무 좋아해
잃을까 불안해하는 마음이반영된 것이다.  연인을 너무 사랑해 "혹시 바람을 피우지 않을까?"
불안해 하며 확증도없는 의심을 할 때 꾸기도 한다. 연인을 믿고 따르면 그 관계가 손상되지 않을것
이란 확신을 갖고 자신감있게 대하시라.

[아버지가 아픈 꿈]
아버지는 가족의 기둥이기 때문에 아버지가 병에 걸리면 가족이 뿔뿔이 흩어지게 된다는 불안이 생긴다.
이 경우, 가족이나 친척 등 집안에 뭔가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어쩌면 가족 모두에게 공통되는
 문제가 생길지도 모르므로 서로 배려해주고 신경써 주자.
"아빠가 아픈 꿈을 꾸었다"며 가족에게 말해 두는 것으로, 모두에게 경각심을 줄 수도 있다. 이꿈은 가
족에 대한 어떤 경고메시지를 주는 것이다.

[어머니가 아픈 꿈]
엄마는 가정의 중심적인 존재로 항상 모두를 지켜준다. 그런 엄마가 아픈 꿈은 가족의 사이가 나빠지거나
 가족 간의 말다툼을하는 일이 생길수 있다는 암시다. 또한 이 경우 "내가 심신이 피곤해 엄마에게 의지하고
 싶다"거나, 앞으로는 "힘든 엄마를 도와주고 싶다"는 마음을 들었다는 뜻이다.
역시 무슨 일이 있을 때는 엄마의 얼굴을 보는 것만으로도 안심하는 것이므로, 혼자서 애써 노력하는 사
람은 이참에 엄마를 찾아가 만나 보자.


[ 형제 자매가 아픈 꿈]
형제 자매는 자신의 가장 큰 편이며, 친한 존재다. 그런 형제 자매가 아프다면 비록 꿈이지만 슬플 것이다.
 아픈 사람이 오빠라면 마음이 약해지고 기력이 떨어지는 것을  암시한다. 아픈 사람이 동생인 경우 사생
활에 문제가 발생하고, 소중한 사람의 신뢰를 잃을 수도 있다는 암시다.
또한 아픈 사람이 언니인 경우, 여성 관계의 문제를 암시하므로 문제가 있는 사람은 충분히 조심해야한다.
그리고 아픈 사람이 여동생 경우 정신적 피해를 받는다는 암시다.


[아이가 아픈 꿈]
이 꿈은 자신이 아픈 꿈보다 몇 배나 더 힘들 수 있다. 이꿈의 의미는 아이를 걱정하는 마음이 너무 지나
치다는 경고다. 물론 아이의 건강을 염려하지 않는 부모는 없지만 지나친 걱정은 불안만 불러와 꿈에서
도  나올 수있다는 의미.




[아는 사람이 아픈 꿈]
꿈에서 아픈 사람이 아는 사람이나 친구였다면 그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은 아니고, 자신의 컨디션이
좋지 않은 것을 암시한다. 또한 아픈 사람이 존경하는 사람일 경우 "친해지고 싶다"거나, "더 알고 싶다"는
소망의 표현도된다.
아픈 사람이 친구인 경우, 무엇인가 문제가 일어나 친구 관계가 변화할 우려도 있으므로 주의하자.

[애완 동물이 아픈 꿈]
애완 동물은 가족의 일원이므로, 애완 동물이 아픈 꿈을 보았을 때는 가족의 누군가의 컨디션이 나빠지는
 것을 경고다. 이 꿈을 꾸었을 때는 온 가족이 몸조심 하도록한다.

[질병으로 죽는 꿈]
질병으로 죽는 꿈은 보기에 흉몽같지만 꿈속에서는 상당한 길몽이다. "죽음 = 재생"을 의미하기 때문에
사태가 호전하거나 고민이 해결되는 등 긍정적인 일이 일어날 것을 암시한다.


-발췌출처:
https://lovely-media.jp/posts/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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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꿈의 의미

그 1 : 아픈 꿈을 볼 때는 마음이 지쳐있는 상태라고 자각합시다
꿈속에서 "질병"는 무엇을 나타내고있는 것일까?
질병은 꿈속에서도 그다지 좋은 것은 아닙니다. 심신의 스트레스와 감정의 억압등, 문제의 상징입니다.
당신의 심신이 지쳐있는 것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실제로 병이 나면 학교 등을 쉬고 집에서 쉴 수도 있습니다. [아픈 꿈]은 현실의 스트레스로부터 도망치고
 싶을 때, 편히 쉬고 싶다는 마음의 표현입니다.

또한 두 번 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은 과거의 마음의 상처가 "질병"으로 꿈에 나타나는 수도 있습니다.
중병이라면, 이러한 마음의 상처의 경향이 강한 것 입니다.

아픈 꿈을 꾸었을 때에는 몸도 마음도 쉬게 해 줍시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거나 베개를 바꾸어 보는 것도 좋으며, 휴일에 야외에서 심신을 편하게 릴렉스하는
것도 좋겠지요.  이때는 자신의 몸도 마음도 꼼꼼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2 : 누군가 자신을 걱정해 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까? 외로움을 안고 있는지도 ......
이성에게 간호받고 있다면, 누군가와 연애하고 싶은 마음의 표현입니다.

[혼자 병과 싸우고 있는 꿈]
대인 관계에 문제가 있고 고립되어있다고 느낄 때 꾸는 꿈입니다.

자신을 되돌아보면 고독감과 외로움을 안고 있지 않습니까? 그럴 때는 앞으로 새로운 만남을 찾아봅시다.
지금의 지인 · 친구 만이 전부는 아닙니다. 다양한 세계가있는 것을 느끼는 것만으로도, 외로움은 줄어들
 것입니다.



그3 : 불치병이란 꿈을 꾸었다면, 질병이나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고조되고 있을 때입니다.
감기 정도의 질병이면 바로 낫습니다만, 불치병은 자신의 생명을 위협하는 것으로, 누구나가 걸리고 싶지
 않은 것입니다.

당신은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습니다. 친한사람이 아픈 것을 보고 두려워 하는지도 모릅니다.
질병 자체가 아니라, 정신적으로 손상되는 것을 두려워하는 경우도 중병의 꿈을 꾸게 됩니다.
무엇에 대한 두려움인지, '공포'의 정체를 알아내고 냉정하게 생각할 수 있다면 마음은 진정 될 것입니다.

[사람에게 병이 전염된 꿈]
뭔가 주위에 강하게 영향을 받고 있거나 관심 가지 일이 있을 때 나타냅니다. 잘못 빠져들까 무의식이 염려
하는 것이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성에게 감염되는 꿈]
이 경우라면, 그 사람에 관심이 있고, 연정을 품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전염병에 걸려 격리되는 꿈]
당신이 주위의 유혹과 나쁜 교제에서 도망 치고 싶다는 의미입니다.


그 4 : 자신이 병으로 죽는 꿈은 운세 상승 꿈입니다. 적극적으로 행동합시다!

그 5 : 질병의 꿈을 꾸었다고 현실에서 그 병에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런 꿈을 여러 번 꾸었다면
주의하십시오. 예지몽일수도 있습니다.
아픈 꿈을 꾸면 "현실로 된다"는 불안이 생길 수도있지만 꿈은 직접적이 아닌 간접적 암시로 나오므로, 정말
 아프게되는 일은 희소합니다. 그러나 몇번이나 같은 질병의 꿈을 꾸었을 경우 주의하십시오.  심신이 지쳐
있는 경우입니다. 몸도 마음도 지쳐 있는데 무리를하면 정말 병이되어 버립니다. 이경우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리
어땠습니까?
현대 사회에서 스트레스는 누구나가 안고있는 것입니다. 정말 병이되어 버리는 전에 휴식을 취합시다!

-발췌출처:
http://hanayume7.com/sick-57-20150311/




2018. 6. 28.

[유머] 소개팅 미스테리






[유머] 소개팅 미스테리


제 이야기임다.
어제 일요일날 소개팅 했습니다.
참고로 본인 스펙은 그냥 중휴입니다.
키 180(깔창 2cm) 몸은 식스펙 그딴거 없지만 인간의 몸입니다.
얼굴도 역시 그냥 평범한 인간.
자랑할게 있다면 목소리가 유준상이랑 똑같아서 성대모사 할 필요가 없음..

대략 스토리는 소개팅하고 저녁먹고 영화보고 커피마시고
헤어질때까지 엄청 서로 재밋었습니다.
여자도 계속 웃고 서로 이야기 먼저 하려고 했을만큼
저녁 5시간이 엄청 짧게 느껴졌었습니다.
새벽 2시까지 여자쪽에서 먼저 계속 문자하고 전화해서
잠자는거 포기하고 문자 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문자 하는데
갑자기 얘가 게임하나 하자면서 답장이 옴.
"뭔데?"라고 답장해줬는데 그 애한테 온 문자인즉,

 "누가 문자 오래 안보내나 내기해요!
 오빠가 이기면 내가 문자 계속 안할거고
내가 이기면 오빠가 문자 계속 안하면 되요^^
알겠죠?"

??
???
ㅆㅂ....

-출처미상










2018. 6. 27.

[웰빙] 만약 내가 암에 걸렸다면? 암판정 대처 해야할 일 불치병






[웰빙] 만약 내가 암에 걸렸다면?  암판정 대처 해야할 일 불치병





00

매일밤 자기 전 스마트폰 하다가 암으로 죽을 수도 있는 이유





http://rmtsr.pandora.tv/?c=view&ch_userid=winneriskyo&prgid=56037520&cate=01





00 미국판 '운수 좋은 날' 100만 달러 당첨됐는데... / YTN



YTN NEWS  게시일: 2018. 1. 30.



[앵커]

미국의 한 남성이 즉석 복권으로 백만 달러, 우리 돈 10억 원이 넘는 행운을 거머쥐었습니다.

가난했던 이 남성은 이제 인생이 바뀔 거라며 기뻐했지만, 그 꿈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어떤 사연인지, LA 김기봉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기자]

이달 초 동네 가게에서 긁어본 즉석복권이 세바스타노 씨에게 믿기지 않는 횡재를 안겨줬습니다.

[다니엘 스캇 / 가게 주인 (당첨자 이웃) : 긁은 것을 기계에 대보더니

내게 와서 백만 달러 당첨됐다며, 보라고 하더라고요.]



뜻밖에 찾아온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해보고 싶었던 소망들을 떠올립니다.



[도널드 세바스타노 / 복권 당첨자 : 이 복권이 우리 가족 인생을 바꿀 겁니다.

 일단 트럭을 하나 사서 여행도 좀 가보고 싶습니다.]



너무나 소박한 꿈이었지만 그걸 이루기엔 그에게 남은 날이 너무 짧았습니다.

복권 당첨 뒤 건강검진을 해봤는데, 뇌와 폐에 말기 암이 발견됐습니다.

비싼 병원비 때문에 미리 가보지 못한 탓이었습니다.



[다니엘 스캇 / 가게 주인 (당첨자 이웃) : 그는 의료 보험이 없어 병원을 못 갔어요.

 몸이 좀 안 좋다고 느끼던 중 복권 당첨되니까 검진을 받았던 거죠.]



결국, 그는 차를 사지도, 여행을 해보지도 못한 채 복권 당첨 3주 만에 세상을 떴습니다.

현진건 소설 '운수 좋은 날'을 떠올리게 하는 이 안타까운 사연은 이웃들에게도 애석함으로 남

았습니다.



[다니엘 스캇 / 가게 주인 (당첨자 이웃) : 그는 복권 횡재를 얻을 만한 선한 사람이었어요.

 그가 그 돈을 좀 더 누렸으면 좋았을 텐데….]



LA에서 YTN 김기봉[kgb@ytn.co.kr]입니다.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5QCS2xAFckI















00 유상무, 대장암 3기 판정…"10일 수술 준비 중"

송고시간 | 2017/04/07 18:39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개그맨 유상무가 대장암 투병 중이며 오는 10일

수술을 앞둔 것으로 확인됐다.



유상무가 소속된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7일 "유상무가 주변에도 아픈 얘기를 많이

알리지 않고 조용히 수술을 준비해왔다"며 "수술을 받아봐야 경과 등에 대해 알려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유상무는 지난해 성폭행 미수 혐의로 피소된 후 7개월간 법정 공방을 겪었으며 지

난 연말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처분됐다. 그러나 그는 사건 이후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소속사는 "지난해 사건 후 댓글 반응 등에도 많이 걱정했던 것 같다"며 "꽤 오래전

부터 많이 힘들어했다"고 전했다.

lis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4/07 18:39 송고



-출처: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4/07/0200000000AKR20170407149200033.HTML







00 암판정 받은 김태원, 암보험 광고에 나온 이유?

[보도자료] 입력 2012.01.31 16:46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설의 록밴드 ‘부활’의 기타리스트이자,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타고난

 예능감을 선보여 ‘국민할매’로 인기상종가를 달리고 있는 김태원의 암보험 광고가 최근 On-air

 했다. 인기가도의 스타가 광고에 출연하는 일이야 일상다반사로 흥미거리가 전혀 없을 수 있

겠지만, 김태원의 AIA생명 뉴원스톱암보험 광고출연에는 쌀쌀한 날씨와 시끌벅쩍한 소식만 들

리는 요즘, 보기드문 가슴 따뜻한 사연이 담겨있다.



김태원_갑작스런 암 판정과 가족에 대한 애정



2011년 초 김태원은 ‘남자의 자격’에서 건강검진을 받는 장면을 촬영하던 도중 위암을 선고 받

았다. 프로그램 덕분에 암을 조기에 발견하긴 했지만 자리잡은 위치가 수술하기 매우 어려워 위

험한 상황이었다. 위암 판정부터 수술 결정 후 수술 장면까지의 모든 과정이 방송을 통해 여과

 없이 노출된 당시의 김태원은 자신에 대한 걱정보다 가족을 향한 미안함과 책임감을 계속 이야

기 했었다. 이러한 그의 가족에 대한 사랑을 수술 후 출연한 MBC ‘무릎팍도사’에서도 담담하게

전달되어 보는 이로 하여금 감동을 주기도 했다.

카리스마 록커가 자존심을 버리고 국민들 앞에 ‘할매’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인 이유가 아내와

 아이들을 위한 것임을 밝히는 대목에서 국민들은 엉뚱하고 유머스럽기만 했던 ‘할매’ 김태원에게

 가장의 책임감과 아빠의 사랑을 본 것이다.



2012 AIA생명 뉴원스톱 암보험 모델 제안

그런 김태원의 모습에 감동 받은 건 일반 시청자들뿐만이 아니었다. 다양한 보험상품으로 대한민

국 보험업계의 대표 브랜드인 AIA생명 관계자들 역시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뉴원스톱

암보험’의 2012년도 광고 새로운 모델을 찾던 중 김태원의 사연을 접하고 깊은 감동과 영감을 얻었다.

2012년도 AIA생명 뉴원스톱암보험 광고는 암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으나 아직까지 암

치료에 따른 여러 가지 문제들을 인식하지 못하고 암에 대한 대비에 소홀한 많은 소비자들에게 암

보험의 필요성을 진솔하고 강력하게 전달하는데 있었다.



-발췌출처: 중앙일보

http://news.joins.com/article/7252724









00 ‘사람이좋다’ 신성일 “폐암 3기 판정”…암투병기 최초 공개 



신성일의 근황이 공개됐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를 통해서다.





● 영화계 전설 신성일 충격의 폐암 3기 판정, 암투병기 방송 최초 공개



‘사람이 좋다’ 제작진에 따르면 513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신성

일은 지난해 6월 폐암 3기 판정을 받으며 많은 대중에게 충격을 안겼다. 마라톤과 헬스 등 온갖 운

동을 섭렵하고 술·담배를 멀리했는데도 뜻하지 않게 찾아온 병으로 육체적·심리적 충격을 견디기

 힘들 정도였다. 지금은 5번의 항암치료와 25번의 방사선 치료를 받은 후 전남 광주인근의 한 요양

병원에 머무르고 있다. 생존율이 20%에 불과하다고 하지만 삶에 대한 강한 의지로 빠르게 호전되

어가고 있는 중이다.



-발췌원문보기: 스포츠동아

http://sports.donga.com/3/02/20180320/89181577/1








00

배우 이연걸, 장애 3급 판정 "갑상선 기능 항진증 암투병 최근 모습 사진 공개"

중국 액션 스타 이연걸이 장애 판정을 받았습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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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시나리오]내가 암이라면? 1부.암환자의 선택.

1.암진단 2015.12.18.



암을 진단받는 순간, 그 누구의 인생도 과거와 같을 수 없습니다.

누구나 알고 있듯, 암은 생명을 위협하는 아주 무서운 질환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로인해 사망하

거나 고통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만 보더라도 한 해 12만 명이 암을 진단받고, 7만

명이 암으로 인해 사망합니다. 즉, 3명 중 1명은 암을 진단받는다고 볼 수 있죠. 그만큼 암은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존재이면서 누구에게나 두렵고 무서운 질병임이 분명합니다.



 내게 만약 암이라는 진단이 내려진다면?



<암을 진단받은 환자들의 다양한 반응>

의사로부터 암이라는 진단을 받았다면, 그 때가 바로 환자가 처음으로 선택을 마주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암은 증상이 급속도로 악화될수 있으므로 다른 질병보다 더 신속하게 이후의 대처방안을 선

택하고 결정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선택하고 무엇을 결정해야 할까요?

 

암 진단시 환자의 선택, 그 첫 번째는 바로 진단의 재확인입니다.

진단이 의심되거나 정확한 진단이 내려지지 않은 채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례 1)

52세의 가정주부 이은옥씨는 종합검진에서 우측 유방에 작은 종양이 발견되어 대학병원으로

 전원되었다. 대학병원 k 의사는 종양의 크기가 작고, 위치가 깊어서 조직 검사가 용이하지 않다며

 3개월 후에 조직검사를 하자고 하였다. 그러나 이은옥씨는 ‘혹시 암이면 어떻게 할까? ’ 하는 불안

과 의구심을 가지고 우리병원에 찾아왔다.



이은옥씨는 내가 소개해 준 병원으로 가서 진료를 받았다.

그 병원을 통해 바로 조직 검사를 하였고, 1주일 경과 후, 암이었음이 판명되었다.





이은옥씨 의 초기 진단에 대한 선택과 결정은 매우 좋았다.

만약 대학병원 교수의 말만 믿고, 3개월이라는 시간을 기다렸다면 암의 특성상, 다른 곳까지 퍼졌

을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유방암처럼 미세전이가 빠른 암은 되도록 빨리 발견하는 것이 중

요하다.



1.암진단:  진단의 재확인!

암이라는 것이 인생 일대의 중요한 사안인 만큼,

한명보다 두명의 의사에게 자문을 구하는 것이 더욱 현명한 방법입니다.







사례2)

양쪽 다리가 심하게 부은 30살 초반의 정은영씨가 남편과 함께 저희 염창환병원을 찾았습니다.



암박사: 어디가 불편해서 오셨나요?

환자: 다리가 많이 부어서 왔습니다.

암박사: 한번 볼까요?



겉옷에 가려져 있던 다리를 보는 순간, 문진을 하지 않아도 불현듯 암이라는 생각이 들었지요.

이들 부부는 자신의 다리가, 아내의 다리가 왜 부었는지 그 원인을 전혀 알지 못했고, 설마 암

때문에 다리가 부었을 것이라고는 짐작조차 못하고 있음이 분명했습니다.



암박사: 그동안 병원에 가신적은 없나요?

환자: 아니요. 6개월 동안 대학병원에서 검사를 했는데 다 정상이래요.

        그냥 뚱뚱해서 그런거라고 하네요.

        그런데 점점 심해지는 것 같아서 tv에서 교수님 얼굴을 보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찾아왔습니다.

암박사: 그렇군요. 그럼 검사를 해보도록 하죠.

환자: 네, 점점 증상이 악화되는데 원인이 뭔지 알고 싶습니다 .



저 또한 암일 것이라는 나의 짐작이 틀리기만을 간절히 바랐지만 정은영씨의 검사결과는 제가

직관한대로 암이었습니다.

암의 원발 부위가 어디인지 알 수는 없으나, 암은 이미 전신 림프절에 퍼져 있었습니다.

무거운 마음으로 부부에게 검사 결과를 알려주었습니다.

예상치 못한 결과에 정은영씨의 남편은 울먹이며 “분명 오진일 거다.”

“검사 결과지를 가지고 대학병원을 찾아가겠다.”고 말하며 진료실을 나갔습니다.





암이라는 것은 환자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에게도 심한 위기 상황을 맞이하게 만듭니다.

암 진단을 받고 누군가는 오진이라고 부정하며 타 병원을 다니기도 하고, 또 누군가는 진단 결과를

 빠르게 인정하고 치료방법을 모색합니다. 인생을 포기하는 선택을 하는 분도 있겠지요. 그리고 생

각보다 많은 암환자들이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은 치료방법(대체요법, 안수기도 등)을 선택합니다.

 

자, 그러면 과연 어떠한 선택과 결정이 암치료에 있어 옳은 것일까요?



암에 걸린 사람은 누구나 외로움과 소외감을 느끼며, 지푸라기라도 잡고자 하는 심정을 갖게 됩

니다. 그렇기에 환자나 가족들은 의사로부터의 100% 확답이 없는 한, 암을 고칠 수 있다는 광고나

 환자들을 유혹하는 말에 쉽게 흔들리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암 치료시 선택해야 할 사항은 무엇이 있을까요?



암 치료 시 선택할 사항은 바로 어떤 치료가 암환자 본인에게 가장 좋은 치료방법인지를 아는 것입

니다. 같은 암이라도 환자 성향에 따라 치료법에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나

라의 많은 암환자들이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치료 방법에 의지하여 너무나 많은 시간과 비용을

 허비하는 모습을 보면 안타까울 수 밖에 없습니다.



의사 생활을 하면서 안수 기도를 통해 몽둥이에 맞거나 손톱에 긁혀 발생한 상처의 피부 조직 손상

으로 인해 감염에 시달리는 환자를 여럿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들 중 일부는 패혈증으로 사망하기도

 하였습니다. 또 어떤 종교인은 환자에게 기도로써 모든 것이 나을 수 있으며 당신이 죽는 것이 오

히려 기적이라고 말해주던 기억이 납니다. 종교란 극한 상황에 처한 환자에게 안정감을 줄 수는 있

지만, 비정상적인 방법을 통해 치료에 관여하게 되면 환자의 남은 인생마저 모두 허물어지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암 환자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올바른 치료입니다. 그러므로 환

자나 가족 모두는 암에 대한 과학적인 자료와 지식을 찾는 적극적인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출처: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197489&memberNo=7703793&navigationType=push

https://m.post.naver.com/my/series/detail.nhn?seriesNo=153258&memberNo=7703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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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약 암에 걸렸다면?

By 농부의사 임동규의 자연치유력 -  2017년 7월 27일 207 0





암 환우들과 지내면서 가장 답답한 것은 무슨 새로운 치료법이 없는지 끊임없이

 곁눈질하느라 시간을 낭비하는 일이다. 또 곁눈질하는 동안 흔들리는 마음을 보는 건

더 안타깝다. 마음이 흔들리면 치유의 유일한 의사, 내 몸 안의 의사 역시 흔들린다.

과연 내가 그 입장에 놓였다면 어떻게 할까 생각해보았다. 이번 기회에 부족한 내 모

습을 점검해보는 계기가 될 듯싶다.



내가 만약 암에 걸렸다면 지금보다 자연치유적 삶에 가까이. 아주 빠른 속도로 다가간

다. 하루 일과표를 빈틈없이 짜서 생활 리듬을 잃지 않도록 하고,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데 온종일 집중한다.





대체요법



· 요가, 풍욕, 복식호흡, 음악 치료 등 대체요법 또한 자연치유적 삶의 한 요소가 되도록

 시간 배치를 한다. 족탕은 잠들기 전에 꼭 하고, 숯가루를 하루 한두 번 정도 상용한다.

· 침, 뜸, 비타민 C 요법, 수치료(족탕, 얼음찜질), 오줌요법, 숯치료, 볶은 곡식, 요소 제제

와 효소 식품, 발목 펌프, 지압 등 크게 돈 들이지 않고 어렵지 않게 구하거나 도움받을 수

 있는 것들을 보탠다. 물론 가능한 한 직접 배워서 스스로 한다.

· 그 밖의 대체요법은 기회가 되면 가벼운 마음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

· 만약 다리가 붓고 부종이 찬다면 금식과 약초(옥수수수염, 느릅나무, 어성초 등) 물을 달

여 마시고, 살살이라도 끊임없이 움직이며 쉴 때는 모관 운동을 자주 한다.





만약에······



이런 노력에도 불고하고 내 운명이 이것밖에 안 되겠구나 하는 판단이 서면 그때부턴 자

연으로 돌아갈 준비를 한다. 품위 있는 죽음을 스스로 준비한다.



· 먼저 집 근처에 묏자리를 마련하고 활동 삼아 그곳까지 왔다 갔다 하며 한 줌씩이라도 퍼

 올려 직접 들어가 누울 수 있을 정도로 미리 파놓는다

· 세상을 뜨기 전까지 타인에게 덜 의지하며, 한시도 가만있지 않고 여력이 닿는 한 움직인다.

· 그리고 서서히 곡기를 끊는다. 아마 그때즘이면 먹지 않아도 별로 배고프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믿는다.

내 몸 안의 의사는 제 수명을 다하기 전까지 질병에 결코 지지 않을 것임을.

그래서 나는 다시 일어설 수 있음을 믿는다.



현미채식하는 농부의사 임동규

(자연치유 교육자, 가정의학과 전문의, 채식평화연대 자문 위원)



‘내 몸이 최고의 의사다’ 의 저자

암은 병이 아니다. 자연에서 길을 찾다. 현미밥 채식. 비우고 낮추면 반드시 낫는다 등



-출처;

http://www.occenter.org/2017/07/27/3-%EB%82%B4%EA%B0%80-%EB%A7%8C%EC%95%BD-%EC%95%94%EC%97%90-%EA%B1%B8%EB%A0%B8%EB%8B%A4%EB%A9%B4/















----[보충: 시간날 때 보세요]



초기암 말기암 진단확률





[암] 2003~2007년 암 확진 9만여명 분석결과

 Writer : 디자인맨션 Date : 2008/05/28



● 암, 10명중 3명 중기이후 발견

식당을 운영하는 박은수(46) 씨는 평소 감기에도 잘 걸리지 않아 ‘건강 체질’이라고 자부해 왔다. 그러나 2년 전 건강검진에서 ‘소변에 피가 섞여 있다’는 뜻밖의 결과가 나와 곧바로 대학병원에서 방광내시경 검사를 했고 방광암 진단을 받았다. 박 씨는 초기에 발견한 덕분에 방사선이나 항암치료 없이 내시경 시술로 암세포를 제거했다. 이후 매년 2회 관찰검사로 암의 전이와 재발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박 씨는 암 발견에 관한 한 ‘행운아’다.



동아일보가 서울아산병원과 삼성서울병원으로부터 2003∼2007년 21종의 암 확진을 받은 환자 9만125명의 ‘암 확진 현황’ 자료를 입수해 분석한 결과 10명 중 3명은 암세포가 다른 장기로 본격적으로 퍼지는 중기 이후에야 암을 발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자료는 암 환자의 병기(病期)를 ‘초기(0, 1기)’ ‘초·중기(2, 3기)’ ‘중기(4기)’ ‘말기(5∼8기)’ ‘불명확(9기)’으로 분류하는 미국 국립암연구소(NCI)의 ‘시어 요약(SEER SUMMARY)’ 방식으로 작성됐다.



분석 결과 환자의 46.9%는 장기의 표피나 극히 일부 부위에 암세포가 생기는 초기에 발견됐다. 환자의 23.7%는 인접한 장기나 림프절 중 한 곳에만 암세포가 전이돼 비교적 초기 상태에 가까운 초·중기에 발견됐다.



그러나 9.5%는 암세포가 인접 장기와 림프절에 모두 전이된 중기에 발견됐다. 나머지 19.9%는 인접 장기를 넘어 다른 장기 또는 최초 암 발생 부위로부터 아주 먼 장기에까지 퍼진 말기에 발견됐다. 즉 10명 중 3명(29.4%) 정도는 중기 이후에 암이 발견된 것이다. 중기 이후에 발견될 경우 암 생존율은 크게 떨어진다.



초기에 많이 발견되는 암과 발견확률은 뇌암(89.1%), 방광암(80.9%), 자궁경부암(79.9%) 등이었다. 최근으로 올수록 암의 초기 발견 확률이 증가했다. 2003년 21개 암의 초기 발견 확률은 평균 45.0%였지만 5년 사이에 49.6%로 높아졌다.



말기에 많이 발견되는 암은 골수암(97.4%), 림프샘암(63.9%), 난소암(55.6%)의 순이었다. 골수암, 림프샘암은 전신에 빠르게 퍼지기 때문에 말기에 발견되는 확률이 높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 21개 암 초기발견율 4년새 45% → 50%로





최근 40대 후반의 남성 A 씨는 병원을 찾았다. 평소 소화불량을 호소하던 A 씨는 위가 좋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해 위 내시경 검사를 받고 2, 3개월 동안 약물을 복용했다. 그러나 체중은 점점 줄었고 몸은 더욱 약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그 후 대형 병원을 찾은 A 씨는 이미 췌장암이 말기까지 진행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현재 항암 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지만 전망은 그리 밝지 못하다.



A 씨의 사례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어떤 암은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쉽지 않다. 그러나 생존율을 높이는 최선의 방법은 암을 최초로 발견하는 시기인 ‘병기(病期)’를 당기는 것이다.



이번 조사는 ‘시어 요약 병기’ 방식으로 데이터베이스화가 구축된 서울아산병원과 삼성서울병원의 2003∼2007년 21종류의 암 확진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했다. 대상이 된 암은 간암, 갑상샘암, 골수암, 난소암, 뇌암, 담낭암, 대장암, 방광암, 뼈·관절·연골암, 소장암, 식도암, 신장암, 위암, 유방암, 림프샘(임파선)암, 자궁경부암, 전립샘암, 직장암, 췌장암, 폐암, 후두암 등 21개이다.



○ 초기 암 발견 늘어난다

‘시어 요약 병기’ 방식은 암의 병기를 초기(0, 1기), 초·중기(2, 3기), 중기(4기), 말기(5∼8기), 불명확(9기) 등으로 분류한다. 분석 결과 2003∼2007년 5년 평균을 냈을 때 46.9%가 초기에 암을 발견했다. 초기 발견 확률은 최근으로 올수록 높아졌다. 2003년 초기 발견 비율은 21개의 암을 평균 냈을 때 45.0%였다. 그러나 5년 사이에 이 비율은 지속적으로 상승해 49.6%까지 뛰었다.



○ 건강검진이 초기 발견 일등공신

특히 한국인이 많이 걸리는 5대 암의 경우 초기 발견 비율이 증가했다. 암에 대한 두려움이 5대 암의 건강검진을 늘렸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2003∼2007년 이들 암의 초기 발견 비율을 보면 간암은 5.5%포인트(57.9→63.4%), 위암은 8.5%포인트(51.0→59.5%), 폐암은 4.9%포인트(26.5→31.4%), 자궁경부암은 13.7%포인트(72.6→86.3%), 유방암은 1.9%포인트(61.6→63.5%) 늘어났다. 방광암과 신장암도 대표적인 초기 발견 암으로 꼽혔다. 방광암과 신장암의 경우 소변검사가 병원에서 일상화된 것이 초기 발견을 쉽게 하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홍준혁 서울아산병원 비뇨기과 교수는 “오줌에 피가 섞여 나와도 대부분 큰 문제는 없지만 두려움 때문에 정밀검사를 받으면서 암을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다만 뇌암의 조기 발견률이 높은 데 대해서는 비관적인 해석이 많다.



김정훈 서울아산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뇌암은 초기에 발견해도 3년 생존율이 8%에 불과할 만큼 급속히 진행되기 때문에 초기 발견 비율이 높다는 것이 사실 큰 의미가 없다”며 “뇌암의 진행을 늦추는 기술 개발에 더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 초기발견 어려운 ‘공포의 암’

○ 생존율 낮은 암은 초기 발견 적어

말기에 이르러서야 뒤늦게 발견하는 대표적인 암은 골수암이었다. 골수암은 전체 환자의 97.4%가 말기에 발견됐다. 골수암은 원래 전신에 퍼지는 특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며, 완치율이 떨어진다는 뜻은 아니다.



국내 3대 암에 속하며 중기 이후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30%대로 떨어지는 폐암 역시 45.7%가 말기에 발견됐다. 중기까지 합칠 경우 폐암으로 첫 확진을 받은 환자의 절반이 넘는 52.2%가 암이 중기까지 진행되도록 모르고 있었던 셈이다.



5년 생존율이 20%에 못 미치며 모든 암에서 가장 생존율이 낮은 췌장암의 경우 48.4%가 말기에 발견됐다. 중기까지 합하면 65.1%가 치명적인 암이 진행되고 있는 것을 몰랐으며 초기에 췌장암을 발견한 경우는 8.9%로, 모든 암 중에서 가장 낮았다.



박세훈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난소암, 폐암, 췌장암 등은 초기 증상이 없고 아직까지 효과적인 검사 방법이 없기 때문에 초기 발견이 어렵다”고 말했다. 이종균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췌장암은 컴퓨터단층촬영(CT)으로 알 수 있는데 건강검진에 포함돼 있지 않은 경우가 많아 발견이 어렵다”고 말했다.



○ 국가 차원에서 관리 필요

이번 분석 대상은 국내 전체 암 환자의 20%를 약간 웃도는 수치인 것으로 추정된다.

보건복지가족부 산하 국립암센터는 2003∼2005년 신규 암 환자로 등록된 약 20만 명의 환자에 대해 ‘시어 요약 병기’ 방식으로 데이터를 정리하고 있다. 국립암센터 관계자는 “현재 70% 정도의 자료를 취합했으며 9월경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 암과 담 쌓으려면

암 극복전략은 크게 세 가지다. 건강한 사람들이라면 암 예방을 위한 건강생활수칙을 지키고, 암 발생 위험군인 경우에는 건강검진으로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암이 이미 생긴 사람은 의료진을 믿고 치료에 전념하는 것이 그것이다.



○ 담배를 끊어라

흡연은 폐암, 위암, 방광암, 식도암, 구강인두암, 후두암, 췌장암, 신장암의 원인이며 흡연자 본인은 물론 주위의 모든 사람에게 암 위험도를 증가시킨다.



○ 다양하게 골고루 먹어라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고, 기름기가 많은 고기나 햄 등의 가공육류는 적게 먹는다. 쇠고기나 돼지고기보다는 생선, 닭고기를 먹고 튀기기보다 굽는 방법이 좋다.



○ 규칙적으로 운동하라

주 5일 이상, 30분 이상 중등도 활동을 한다. 중등도 활동이란 걷기, 자전거타기, 스케이트타기, 요가, 골프, 배드민턴, 복식테니스 등을 말한다. 원래 운동을 거의 하지 않던 사람은 주 5일 이상 중등도 운동을 하루에 30분하고, 원래 운동을 하던 사람은 45분까지 늘려 보도록 한다.



○ 체중을 관리하라

건강한 체중이란 체질량지수(BMI·체중을 신장의 제곱으로 나눈 것)가 18.5∼24.9를 말한다. 25.0∼29.9인 경우 과체중, 30.0 이상인 경우 비만이다. 비만은 만병의 원인이 된다.



○ 조기·정기 검진하라

40대 이상이거나 암에 걸린 가족이 있는 사람은 암 건강검진 계획을 세워야 한다. 국내 암 관련학회는 위암 조기검진은 40세 이상은 2년마다 위내시경검사 또는 위장조영촬영술을, 간암의 경우 B형과 C형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는 6개월마다 간초음파 검사와 혈청 암표지자 검사를 시행할 것을 추천한다.



-원문출처:

http://www.designmansion.com/info/zboard.php?id=medical&page=3&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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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암 투병을 위한 14가지 지침

출처 : 대한암협회





누구에게나 암이라고 진단받는 순간부터 그 삶은 과거와 같을 수 없습니다.

이제부터 환자와 환자 가족이 경험하는 시간은 인생에서 가장 지루하고 긴 시간이 될 것입니다.

불만과 분노로 당황하지 마십시오.

냉정하고 합리적이며 적극적인 행동을 할 수 없게 됩니다.

내 자신, 혹은 우리 가족 가운데 누군가가 암 선고를 받았다면,

여기 '암을 진단 받았을 때' 알아야 할 7가지,

그리고 '치료를 시작할 때' 알아야 할 7가지를 반드시 기억하십시오.

이 이야기가 나와 가족에게 희망의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암을 진단 받았을 때

암 진단이 죽음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암을 사형선고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전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암을 진단 받고 있지만, 많은 환자가 치료를 통해 암을 이겨내고 있습니다. 암을 치료하는 새로운 방법들도 계속 개발되고 있습니다. 현대의학에서 암은 난치병이긴 하지만, 더 이상 불치병이 아닙니다. 암 진단 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절망이 아닌 희망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말기 암 환자라도 100% 사망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아무리 비관적인 경우라도 살아 남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희망의 증거입니다. 내가 생존하는 사람들 속에 포함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지십시오.



암은 전염되지 않습니다.

암은 수두나 독감과는 달리 전염되지 않습니다. 즉, 암 환자가 이용하는 물잔을 함께 이용한다고 해서 암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암이 전염되지 않는다라는 사실을 안다고 할지라도, 가족 중 누군가 암을 앓게 된다면 나 역시 암에 걸릴 것이라고 생각하고 걱정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때는 걱정하는 대신, 이러한 불안감에 대해 의료진에게 이야기하십시오. 의료진들은 암이 가족 사이에 전염되는 일이 없다는 사실에 대해 설명해 줄 것이며, 나 또한 내가 느끼는 두려움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암 진단 직후 환자가 겪는 심리를 이해하십시오

암을 진단받으면 대부분의 환자는 다음과 같은 심리상태를 차례로 겪게 됩니다.



1) 부정 : 의사의 진단이 잘못됐을 것이라 생각하며 이 병원 저 병원을 찾아 다닌다.

2) 분노 : "왜 하필 나에게 이런 병이 생겼느냐"고 생각을 하게 된다.

3) 타협 : "내 자식이 결혼할 때까지만…"하고 제한적이나마 수용하게 된다.

4) 우울 : 슬픔과 침묵에 젖어 아무하고도 말을 하지 않는 상태가 된다.

5) 수용 : 상황을 받아들이고 치료를 시작하게 된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상황을 받아들인 후에야 진정한 치료가 시작된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이 다섯 단계의 과정을 겪는 시간이 짧으면 짧을수록, 치료를 빨리 시작할 수 있고, 예후 또한 좋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가족은 환자의 심리를 충분히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하며 적극적으로 도와주어야 합니다.



나의 행동이 가족을 암에 걸리게 한 것은 아닙니다.

가족 중 누군가 암 진단을 받게 되면, 사람들은 예전에 잘못했던 여러 가지 일들을 떠올리며 자신의 잘못으로 인해 가족이 암에 걸린 것이 아닌가 하는 죄책감을 갖게 됩니다. 그러나, 나의 행동으로 인해 우리 가족이 암에 걸리지는 않습니다. 또한, 가족이 암에 걸리는 것을 내가 막을 수도 없습니다. 스스로를 책망하는 태도는 환자에게나, 환자를 돌보아야 할 가족에게나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죄책감을 느끼지 말고 환자의 가장 강력한 후원자가 되십시오.



중요한 질문은 담당 의료진에게 하십시오

처음 암 진단을 받았을 때 나와 가족이 느끼는 혼란과 궁금증에 대해 가장 많은 답을 알고 있는 사람은 담당 의료진입니다. 암의 상태, 치료방침 및 전망 등에 대한 질문에는 담당 의료진만이 정확히 답할 수 있습니다. 환자가 의료진을 신뢰하지 못하면 좋은 치료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이러한 질문을 통해 의사교환을 충분히 하는 것은 의료진과 신뢰를 쌓는 첫 걸음입니다.



올바른 암의 지식을 갖도록 노력하십시오

암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다가 암 진단을 받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암에 대해 열심히 공부하십시오. 암의 정체와 치료법에 대해 정확히 알면 나와 가족이 느끼는 두려움은 훨씬 가벼워질 수 있습니다. 또 잘못된 정보에도 쉽게 현혹되지 않습니다. 암에 대한 기사나 책을 읽을 때는 반드시 가장 최신 내용을 선택하십시오. 암 치료법은 매우 빠르게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몇 해 전의 내용들은 이미 과거의 것일 수 있습니다. 또한 인터넷 등의 발달로 정보의 홍수 속에 암에 관한 여러 가지 정보들이 있으나 많은 경우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거나 상업적 목적으로 잘못된 정보들도 섞여 있어 환자와 가족들이 신체적 경제적 손실을 입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우선 외과적, 내과적 방법 등 교과서적인 암 치료방법을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많은 환자들은 수술이 불가능하다는 말을 들으면 어찌할 바를 몰라 합니다. 이런 말을 듣더라도 절대로 절망하지 마십시오. 수술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치료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항암화학요법 또는 방사선요법을 결정하기 전에 의료진과 치료 효과에 대하여 충분히 논의 하십시오.



가족 가운데 선장을 정하십시오.

암과 싸우는 여정은 크고 작은 망설임들의 연속입니다. 그때마다 환자와 가족은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합니다. 우선, 가족 중에 선장을 정하십시오. 암을 진단 받으면 주변에서 엄청난 정보가 쏟아지고, 온갖 사람들이 몰려들어 훈수를 둘 것입니다. 투병기간 또한 짧지 않습니다. 이럴 때 엄정하고 현명한 판단을 내리며 방향을 잡아갈 선장이 필요합니다. 중요한 결정을 하기 전에는 충분한 시간을 갖고 깊이 고민하십시오. 주변에서 아무리 결정을 재촉한다 해도 서두르지 마십시오. 그러나, 긴 여정의 선장이 따로 있다고 해도 건강과 관련해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바로 나 자신임을 잊지 마십시오. 암에 걸린 사람은 바로 내 자신이며 건강을 되찾기 위해 노력해야 할 사람도 내 자신입니다.



암치료를 시작할 때

나을 수 있다는 '확신'은 정말로 낫게 합니다.

치료를 통해 나을 수 있다고 확신하면, 치료효과가 극대화됩니다. 이러한 현상을 현대과학이 완벽하게 설명할 수는 없지만, 신념과 치료효과의 상관관계는 실제 치료현장에서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중하게 치료방법을 선택했다면, 그 치료를 통해 나을 수 있다고 굳게 믿으십시오. 그리고, 조금씩 건강해지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십시오. 내가 머리 속에 그리는 모습대로 변해가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부작용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항암제는 암세포의 특징인 빠르게 성장하는 세포를 공격합니다. 따라서 암 세포 말고도 빨리 자라는 세포 즉 머리카락 세포, 구강이나 식도, 장 점막세포, 골수의 조혈모세포 등이 항암제의 공격을 받게 되고, 이로 인해 탈모, 점막염, 설사, 골수기능저하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러나,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다른 약을 함께 처방 받을 수 있습니다. 의료진은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방법도 강구할 것입니다. 부작용은 환자의 몸이 암과 열심히 싸우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빠진 머리는 6개월 후면 다시 자라납니다. 피부색이 변한다고 해도 시간이 지나면 원래 상태로 돌아옵니다. 너무 힘들 때는 주변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십시오. 건강을 회복한 후에 두 배로 갚으면 됩니다.



치료 중에는 '열심히'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암세포는 우리 몸의 많은 영양분을 빼앗습니다. 또한, 항암치료는 체력이 많이 소모됩니다. 체중이 감소하면 치료를 중단해야 될 수도 있습니다. 어떤 환자들은, "암세포를 굶겨 죽이겠다"며 식사량을 줄이기도 하는데, 이는 빈대를 잡기 위해 초가삼간을 태우는 꼴입니다. 항암치료는 우리 몸의 정상 세포를 손상시키기도 하는데 손상된 세포들은 스스로를 복구하기 위해 아낌없는 영양분의 지원을 필요로 합니다. 비록 항암치료가 식욕을 떨어뜨린다고 해도 많이 먹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첫째, 정상 체중을 유지하십시오.

충분한 칼로리가 포함된 식사를 하십시오.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는 몸무게를 2kg~4kg정도 늘리기 위해 노력하십시오. 그래야 치료 후 정상체중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둘째, 질 좋은 단백질을 섭취하십시오.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드십시오. 가장 좋은 단백질 음식은 살코기나 생선, 두부, 계란, 콩류 등입니다.

셋째, 비타민과 무기질을 충분히 섭취하십시오.

비타민과 무기질은 신선한 과일과 채소에 많이 들어있으므로 다양한 색깔의 과일과 채소를 매끼니 때 마다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새로운 삶의 방식을 설계 하십시오.

지금 나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건강을 되찾는 일입니다. 불필요한 곳에 에너지를 낭비하지 말고 회복을 위해 모든 에너지를 집중해야 합니다. 암은 어느 날 갑자기 발생한 것이 아니라 긴 세월에 걸쳐 이루어진 것입니다. 병을 부른 나쁜 습관을 버리고, 식생활과 규칙적인 운동 등 좋은 습관으로 바꾸는 것부터 시작하십시오.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일은 최대한 줄이십시오. 흡연자라면 지금 당장 담배를 끊어야 합니다. 담배연기에는 암을 유발하는 화학물질이 무수히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누군가 내 옆에서 담배를 피우면 내가 암환자임을 밝히고 정중하게 꺼 줄 것을 요청하십시오.



의료진을 만날 때는 항상 질문할 목록을 준비하십시오.

환자는 병의 진행과정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알아야 합니다. 의료진이 알려줄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먼저 요청하십시오. 지혜로운 환자와 가족들은 진료를 받으러 갈 때 항상 질문할 목록을 준비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평소 환자에게 계속되는 증상과 새롭게 나타난 증상, 책을 통해 얻은 정보나 다른 환자들과의 대화를 통해서 알게 된 것들을 꼼꼼하게 기록하십시오. 마지막으로 상담이 끝나면, 의료진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보여주십시오. 의료진에게 나의 따뜻한 마음이 그대로 전달될 것입니다.



경험자의 체험담을 귀담아 듣고,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십시오.

암을 치료중인 사람이나, 치료를 도와주는 환자 가족들의 체험담을 많이 듣게 되면 투병의지를 북돋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들은 나보다 암을 먼저 경험한 선배들이므로 나에게 보탬이 될만한 것들을 알려줄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 중 아무도 나의 미래에 무슨 일이 생길 지에 대해 정확히 말해줄 수는 없다는 점도 알고 계셔야 합니다. 담당 의료진만이 현재 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해 알려줄 수 있습니다. 암 치료에 실패한 사람들의 이야기도 귀담아 들으십시오. 그것은 최선의 치료방법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매우 소중한 자료가 될 것입니다.



소중한 '지금 이 순간'을 낭비하지 마십시오.

힘겨운 투병과정을 통해 삶이 더 행복해졌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씩씩하게 병을 이겨내고 있는 자신이 자랑스러워 행복하다고 하고, 그 동안 미처 깨닫지 못한 가족의 사랑을 확인해서 행복하다고도 합니다. 이처럼 암과의 투병은 정신세계를 한 차원 높은 단계로 끌어올릴 수도 있습니다. 과거에 대한 후회나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에 사로잡혀 소중한 "지금 이 순간"을 낭비하지 마십시오. 나는 암 환자이지만, 바로 지금,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이 순간의 삶이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십시오. 살아있으면서 후회와 불안감으로 이 세상과 단절한다면, 그것이야말로 죽어버린 삶입니다.



-원문출처: 중앙대병원

https://ch.caumc.or.kr/medical/center/C1/c1_15.asp?cat_no=02051500&menu_no=610&img_no=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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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암(癌)걸린 노부부… 치료하는 암전문의(醫) 아들

김철중 의학전문기자 입력 : 2009.12.11 03:08



중앙대병원 장정순 교수

"암치료만 10여년 했지만 부모님이 내 환자되고

힘들어 하시는 모습 보니 환자 대하는 태도 달라져"



우연의 일치도 이런 우연의 일치는 없을 것이다. 노(老)부부가 똑같은 암에 걸려 투병생활을 하고

 있다. 자매나 형제가 동일한 암에 걸리면 유전적 요인이 작용했다고 볼 수 있으나 남남이 만나

부부가 된 이들에게 같은 암이 발생했다니 기가 막힌 사연이다. 게다가 이들 부부의 외아들은 저

명한 암 전문의다. 부부가 같은 암에 걸려 아들에게 항암 치료를 같이 받고 있는 것이다.



짓궂은 운명의 화살을 맞은 이는 중앙대병원 종양내과 장정순(51) 교수다. 그의 부친 장효원(79)씨

는 5년 전 오른쪽 겨드랑이에 멍울이 만져져 아들의 병원을 찾았다. 조직 검사결과 악성 림프종

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암 덩어리가 왼쪽 겨드랑이에도 발견됐으니 병세는 이미 온몸으로 퍼진

4기다. 이른바 말기 암이다.



악성 림프종은 면역을 담당하는 림프기관에 발생하는 암으로 한해 2700여명의 환자가 나오는 드

문 암이다. 매년 약 4000명이 발생하는 췌장암보다 적다.



장 교수의 모친 김인경(76)씨는 올해 7월 암 진단을 받았다. 역시 악성 림프종이다. 암 덩어리는

콩팥 위에 달린 부신(副腎)에 생겼다. 암이 양쪽 콩팥 위에 생겼으니 병세는 4기다. 모친도 아들을

 주치의로 삼았다.





장정순 교수(가운데)가 같은 암(악성 림프종)에 걸린 부친 장효원(왼쪽)씨, 모친 김 인경씨와 산책을

 하고 있다. 노부부는 아들로부터 치료를 받으며 투병 생활을 서로 챙기고 있다./이태경 기자 ecaro@chosun.com

결혼생활 52년의 '부창부수'라고 해도 이럴 수 있을까. 고혈압이나 심장병 등 식습관이나 생활습

관에 영향을 받은 질병은 종종 부부가 같이 걸리는 경우가 있지만 암은 이와 무관하다.



"황당하죠. 암이 전염병도 아닌데, 아버지 어머니가 모두 같은 암에 걸려서 저의 환자가 됐으니…."(장 교수)



암 발병 후 부자(父子) 모자(母子)관계는 환자와 의사관계로 바뀌었다. 장 교수는 평소 암 환자를

대할 때 나름의 소신이 있다. 환자에게는 병세의 80%만 알리고 가족에게는 정확히 얘기 한다는 것

이다. 그래야 환자가 희망을 갖고 치료에 임하고, 그것이 치유효과를 더 낸다는 이유다. 부친과 모

친의 암에도 장 교수의 원칙은 적용됐다.



"아버님 어머님이 자신의 병보다는 상대방의 병세를 더 걱정합니다. 그 사이에서 저만 가슴앓이를

하고 있는 거죠."



암 환자는 면역력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감염과 영양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장 교수는 부모에게

 ▲매일 햇볕을 쬐며 산책을 하고 ▲음식은 항상 끓여 먹고 ▲식욕이 없어도 반드시 단백질 위주로

하루 식사량을 채우라고 권했다. 하지만 장 교수의 지침을 일일이 다 못 지키면서 폐렴 등으로 입원

하는 일이 생기곤 했다.



10여년을 암 환자만 진료한 장 교수이지만 부모를 암 환자로 두고 나서는 암 환자를 대하는 태도가

변했다. 우선은 환자를 대하는 어투가 달라졌다.



"예전에는 환자가 통증을 못 참으면 뭘 그것 갖고 그러냐고 했는데, 부모님이 항암 치료 과정에서 힘

들어 하는 것 보니 그래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의사의 따뜻한 말 한 마디가 환자에게

 큰힘이 된다는 점을 부모님을 통해 절실히 느꼈죠."



환자를 기다리지 않게 하는 것도 그에게 생긴 변화다.



"외래시간에 환자들이 진료실에 앉아 있으면 그냥 시간에 맞춰 온 줄 알았어요. 그런데 부모님을 보

니까 새벽부터 일어나 병원 갈 준비를 하고, 기도하는 심정으로 온다는 것을 알게 됐죠. 그런 환자들

을 어떻게 내 편의대로 기다리게 할 수 있겠습니까."



항암 치료 효과를 보기 위해 CT(컴퓨터단층촬영)나 MRI(자기공명영상진단)를 찍고 나서 검사결과를

기다릴 때의 심정은 일반 환자 가족이나 장 교수나 초조하기는 매 한가지다.



"검사결과가 좋게 나오면 날아갈 듯이 기쁘고, 악화되어 나오면 가슴이 덜컥 내려 앉습니다. 암 환자

 가족의 심정이 다 이럴 것이라는 생각이 드니 검사결과를 설명할 때 정말 세심하게 해야겠다는 다

짐을 하게 됩니다."



부친의 악성 림프종은 한 달에 200만~300만원 하는 새로 나온 주사제로 약 5개월 동안 치료 받고

좋아졌다. 재발 기미가 없어 완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불행 중 다행으로 아버님이 암에 걸리신 시점에 림프종에 쓰이는 신약(新藥)이 건강보험 적용 대상

에 포함돼 혜택을 톡톡히 봤죠. 암 환자에게는 건강보험 적용 여부가 또 다른 생명줄입니다."



현재 모친의 악성 림프종은 부친에게 썼던 주사제로 치료를 하고 있다. 한창 전투 중으로 아직 치료

효과를 짐작하기에 이른 시기다. 부친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최근 전립선암이 새로이 발견됐다. 호르

몬 치료제로 전립선암이 더 이상 자라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다.



장 교수는 "요즘은 의학이 발달해서 암도 고혈압이나 당뇨병처럼 관리만 잘하면 자기 수명을 살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12/10/20091210017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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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정신과 의사 김준기 고백



우먼동아일보

입력 2015.01.22 22:43:00



세상에는 경험하지 않고서는 모를 감정들이 존재한다. 그중 하나가 암 환자들이 겪는 정신적인 공포와 불안이다. 다양한 트라우마를 연구해온 정신과 전문의 김준기는 3년 전 암 진단을 받고 나서야 그 감정의 실체와 마주했다.





암 투병 정신과 의사 김준기 고백

의료진의 말에 상처받고, 암환자들의 위로에서 힘을 얻었다





“저는 이렇게 말해요. ‘아임 캔서링(I’m cancering), 나는 암이 진행되고 있다’고. 어떤 면에서는 (암을 이겨내는 데) 남들보다 나을 수 있으나, 한쪽 발은 죽음의 영역을 딛고 살아가는 셈이에요. 이렇게 말하면 이해될지 모르겠지만, ‘좀비’나 ‘뱀파이어’로 살아가는 기분이죠.”



정신과 전문의 김준기(53)는 놀랄 만큼 자신의 감정에 솔직했다. 지극히 이성적인 표정을 지으며 ‘내 고통은 뛰어넘었으니, 이제 당신을 치료하겠다’는 식의 이야기를 기대하고 있던 터라, 예상치 않은 답변에 할 말을 잃을 정도였다. 그러나 이는 오히려 암 환자로서는 건강한 행동이다.



“암 환자는 자신의 감정을 억압해요. 그러다 보니 그 감정들이 신체 증상이나 이유를 알 수 없는 공포로 찾아와요. 불안증과 우울증을 겪으며, 불면증에 시달리고, 투병 의욕이 약화되죠. 그 감정은 자신도 제대로 설명할 수 없어요. 그걸 설명할 수 있다면 치료할 수 있고, 또 나을 수도 있겠죠. 그래서 ‘알아차림’이 중요한 거예요. 본인의 감정을 알아차린다면, 스트레스가 훨씬 줄어들 거예요. 그러나 결코 쉬운 과정은 아니죠.”





어느 날 찾아온 죽음의 그림자

2년 5개월 전만 해도 그는 누구보다 건강한 사람이었다. 자신의 일에 열성적이었고, 틈틈이 방송에 출연하는 한편 연극배우로 활동하며 새로운 꿈에도 도전했다. 예상치 못했던 불행은, 그가 서울역에서 노숙자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에 몰두하고 있을 때 다가왔다. 당시 그는 병원에서 오후 6~7시까지 진료를 하고 서울역으로 달려가 밤 12시가 넘도록 노숙자들을 돌보는 생활을 하고 있었다.



“사람들이 제게 욕심을 부린다고 했을 때는 ‘그게 왜 욕심이야?’라고 반문했지만, 몸을 생각하면 욕심이 맞았어요. 그때는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밤낮 없이 일하면서도 힘든지 몰랐는데, 그게 쌓여 몸에 무리를 주었던 거죠.”



자원봉사자들과 맥주 한잔을 마시고 집에 들어간 어느 날 새벽, 그는 찢어질 듯한 복통을 느끼며 잠에서 깨서는 그 전날 먹은 것들을 전부 토해냈다. 이때부터 시작이었다. 소화가 되지 않았고 때때로 복통에 시달렸으며, 체중도 줄었고 쉽게 피곤해졌다. 뭔가 잘못됐음을 직감하고 병원을 찾아가 위내시경과 CT 촬영을 했지만 결과는 정상이었다. ‘독감의 후유증인가 보다’ 하고 안심했지만, 고통이 줄어들지 않았다. 그로부터 3개월 후, CT를 찍었던 영상의학과 후배로부터 청천벽력 같은 이야기를 듣게 됐다.



“어, 이상하다. 이거 아무래도 종양 같은데…. 이걸 내가 전에는 왜 못 봤지?”

그의 복부 중앙에는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임파선 암이 자라고 있었다. 게다가 공격적인 성향을 가진 암이었다. ‘내가 왜? 도대체 왜?’라는 원망은 공허한 메아리일 뿐이었다.



“아버지가 대장암으로 돌아가셨어요. 집안에 그런 내력이 있었기 때문에 평소 더 각별히 조심했죠. 정기적으로 건강검진도 받았고, 술·담배도 조심했으며, 비타민과 오메가 3도 꼬박꼬박 챙겨 먹었고, 10년 동안 현미밥 도시락을 싸서 다녔을 정도였으니까요. 암 판정을 받고 나니 현미밥이 저를 배신한 것 같은 기분이 들더군요.”



다행히 초기에 발견해 수술한 후 항암 치료를 받았으나 투병 생활은 그리 만만치 않았다. 그동안 많은 환자들을 만나오면서 그 고통에 대해 간접적으로는 알고 있었으나, 직접 겪은 신체적·정신적 고통은 상상 그 이상이었다.



“막상 겪어보니 암 환자들이 그렇게 아픈 수술을 어떻게 견뎠는지, 제가 받은 것보다 더 센 항암 치료는 어떻게 이겨냈는지 가늠이 안 되더라고요. 때때로 엄습하는 극심한 만성적인 통증은 영혼을 마비시켰어요. 투병 의지마저 꺾었죠. 돌아가신 아버지께 뒤늦게 죄송하더라고요. 내색은 안 하셨지만,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생각하니….”



김준기 원장은 극심한 고통을 견뎌내기 위해 자신이 환자를 치료했을 때 썼던 방법을 적용했다. 천천히 심호흡을 하며, 자신이 가장 편안하고 안전을 느꼈던 시간을 떠올리는 것이다. 그는 외할머니의 젖을 만지고 자던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동생이 어린 시절 사진을 다 가져온 것이 도움이 됐다. 그 시절 사진을 통해 웃음을 되찾으면서, 고통은 잠시 잊을 수 있었다고 한다.





암 투병 정신과 의사 김준기 고백

암에 걸렸다고 인생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김준기 원장은 “암은 내게 남은 인생을 후회 없이 살라는 메시지를 주었다”고 말한다.





암 환자들이 직면하는 상처들

김준기 원장은 “암 환자가 돼 좋은 점은 딱 하나, 아내와 사이가 좋아진 것”이라고 말한다. 자신을 극진하게 돌봐주는 아내를 보며 ‘내까짓 게 뭐라고 이렇게 잘해주나’ 하는 생각마저 들었다고 한다. 산부인과 의사인 그의 아내는 그가 투병 중 문제에 직면할 때마다 돌파구를 찾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줬다. 그러나 아내와의 관계를 제외한 모든 것은 상처였다. 약해질 대로 약해진 마음은 작은 것 하나에도 쉽게 흔들렸다.



“병원에 가면 우울해지고, 의료진에게 화가 났어요. 친구들조차도 내 고통을 몰라주는구나, 싶었고요. 죽음이라는 것, 어둠의 그림자를 경험하지 않은 사람들의 말은 와 닿지 않았죠. 이런 마음이 사람들과의 소통에 방해가 됐어요. 같은 암 환자의 조언이 가장 울림 있게 들린 것 같아요.”



가장 큰 상처는 의료진에게서 받았다고 한다. 암 전문의들은 환자들에게 의도적으로 감정을 빼고 객관적인 관점에서 이야기하려 한다. 특히 대학병원 의사들은 짧은 시간 안에 수많은 진료를 보느라 눈조차 마주치지 않고 상담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생존 기간을 말할 때도 평균치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제시한다.



“겁이 나서 후배 의사에게 이렇게 물은 적이 있어요. ‘재발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굉장히 (인격적으로) 괜찮은 후배인데도 이렇게 말하더군요. ‘기도나 하세요.’ 그 말을 듣고 ‘이 친구가 농담하나?’ 더 심하게는 ‘이런 자식이 다 있나?’하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기도나 하라니, 노력해도 좋아질 게 없다는 말이거든요.”



그도 그럴 수밖에 없는 구조적인 상황을 이해는 한다. 의사로서 장담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똑같은 증상을 가진 사람들에게 같은 약을 써도 결과는 전혀 다른 경우가 많으니까.



“하지만 격려와 헛된 희망은 다른 것 같아요. 환자에게 의사는 생사권을 지닌 사람과 다름없을 텐데, 항암 치료를 받고 나면 ‘고생하셨습니다’ 정도의 위로가 되는 말은 건네야 하지 않을까요. 제가 오죽했으면 우스갯소리로 ‘의사들이 (그 고통을 알기 위해) 항암제 한 번씩은 다 맞아봐야 한다’고 했다니까요.”



주변 사람으로 인한 상처도 있었다. 특히 우리가 흔히 위로라고 건넸던 말들은 아이러니하게도 더 상처를 주는 말이었다.



“제가 투병을 하면서 많이 들었던 것이 ‘얼굴 좋아졌네!’ ‘선생님은 나을 겁니다’ ‘준기야, 잘될 거야’ 같은 이야기들이었죠. 그런데 그건 위로가 아니라 아픈 사람의 감정을 외면하는 말들이에요. 그 말을 들으면, ‘네가 뭘 안다고?’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들었던 말 중 가장 위로가 됐던 건 ‘준기야, 허벌나게 아프지? 네가 암에 걸렸다니 놀랐다’였어요. ‘힘들었지?’ ‘도울 일 있으면 연락해’와 같은, 감정을 그대로 드러내는 말들이 공감이 되더라고요. 어떤 말을 전할지 잘 모르겠다면, 그냥 속상한 마음을 그대로 전하세요.”



김준기 원장은 트라우마 치료 전문가다. 그는 현재 서울 EMDR 트라우마 센터장, 마음과마음 식이장애클리닉 원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부 교수를 맡고 있다. 특히 안구를 움직이며 과거 기억을 떠올리면 그 기억과 엮인 고통이 사라진다는 사실에 착안한 ‘안구운동 민감 소실 및 재처리 요법(EDMR)’ 국내 권위자로, 국제 EMDR협회공인 치료 및 수련 감독자, 한국 EMDR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식이장애를 치료하면서 트라우마에 관심을 갖게 됐다. 거식증, 폭식증 등 식이장애야말로 ‘트라우마의 용광로’라고 할 정도로 개인의 트라우마와 깊은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기 때문이다. 여기에 ‘암 트라우마’가 추가됐으니, 아이러니하게도 그는 암 투병 이후 전성기를 맞게 됐다. KBS ‘아침마당’에 출연해 자신의 투병 생활과 그 과정에서 겪은 정신과 의사로서의 경험담을 털어놓아 공감을 샀다. 암 투병기를 담은 ‘넘어진 그 자리에 머물지 마라’(수오서재)도 발간했다.



“제가 암 투병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암 환자들이 많이 찾아와요. 머리로 아는 지식이 아닌, 경험에서 나온 지식이라 훨씬 공감을 할 수 있죠. 환자를 보면서 제가 오히려 도움을 받기도 하고요. 요즘 트라우마가 주목을 받으면서 덕분에 여기저기 불려 다니며 강의를 하고 있어요.”



반대의 경우도 있었다. 그가 암 투병을 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그를 믿고 의지하는 환자들이 떠나는 일도 생겨났다.

“가까운 사람을 암으로 보낸 사람들은 의사도 암 환자라는 사실을 힘들어했어요. 의사는 믿고 의지해야 하는 사람인데, 더 이상 그런 존재가 안 되는 거죠. 어떤 분은 제가 (항암 치료로 인한 탈모 때문에) 모자를 쓰고 앉아 있는 모습만 보고도 눈물을 보이시더라고요. 또 어떤 분은 ‘(다른 사람 치료할 생각하지 말고) 선생님부터 정신 차리고 사세요’라고 하더니, 진료를 마친 후 공기정화에 도움이 된다는 화분을 두 개 사오셨더라고요.”





건강하고 싶다면 절대 무리해서는 안 돼

암 투병을 겪고 나서 그가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은 ‘암 환자는 무엇을 먹어야 좋은가’ ‘암 환자는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가’ 하는 것들이다. 그조차도 관심을 가졌던 부분으로, 그가 터득한 결론은 뭐든 지나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제 식생활의 기본 원칙은 ‘정제된 단 음식은 먹지 않는다’ ‘기름기가 많은 고기는 조심해서 먹는다’ ‘너무 짜게 먹지 않는다’하는 것들이에요. 어떤 특정 음식이 아무리 좋아도 그것만 집착하면 밸런스가 깨지기 쉽죠. 음식은 암을 일으키는 수많은 원인 중 하나일 뿐이에요. 음식 외에도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운동이나 맑은 공기, 친구들과 보내는 좋은 시간 같은 것들이 암 치료에 있어서 중요해요. 다만 절대 무리하지 마세요. 무리하다 보면 어느 순간 긍정적인 스트레스가 부정적인 스트레스로 옮겨가기 쉽거든요.”



그가 걱정하는 부분 역시 스트레스다. 자신의 연구 영역이 주목을 받으면서 의사로서 충만함을 느끼고 있지만, 그로 인해 다시 무리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앞선다. 마음은 변함이 없지만, 몸은 이미 예전과 같을 수 없다. 그는 암 투병을 하면서도 책과 강연 등을 통해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건네는 이해인 수녀를 떠올리며 “암 치료에 있어서는 삶의 유한함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끊임없이 마음을 비우려는 노력을 하고 있어요. 60세 이후에 암 선고를 받았다면 나머지 삶은 덤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었을 텐데, 50대에 암 선고를 받으니 덤터기 썼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사람은 누구나 죽잖아요. 암은 그 죽음을 10년, 20년 미리 준비하는 것과 같아요. 미리 준비할 수 있으니 더 지혜롭게 마무리할 수 있지 않을까요?”

마지막으로 암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한 조언을 부탁하자, 그는 잠시 뜸을 들인 후 어렵게 말문을 열었다.

“막상 솔직하게 말씀드리려니,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글쎄… 무슨 말을 할 수 있겠어요. 이 말밖에 못하겠네요. ‘환우 여러분, 얼마나 힘든지,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제가 알고 있습니다.”







글·두경아 자유기고가|사진·이상윤





-원문출처: 여성동아

http://woman.donga.com/List/3/all/12/1504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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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해란 의학전문기자의 '그 곳이 알고 싶다' 이 카테고리의 다른 기사보기

암 걸린 사람이 더 오래 산다? 암환자의 역설



나해란 TV조선 의학전문기자 E-mail : doctorna@chosun.com

입력 : 2013.11.28 15:30



암환자가 암에 걸리지 않은 사람보다 더 오래사는 ‘암환자의 역설’은 얼마나 믿을 수 있을까.

2012년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이 ‘평생 암에 걸릴 확률’은 36.4%나 된다. 하지만 최근에는 암환자가 오히려 더 오래살기도 한다. 우리나라 의료 수준이 월등히 좋아진데다, 암에 걸렸다 치료되면 ‘새 인생 산다’는 생각에 생활 습관까지 바꾸기 때문이다.



주부 김영미씨(가명·56세)도 마찬가지였다. 병원 한번 가지 않던 그녀는 정기 검진 후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다. 주위에선 갑상선 암은 괜찮다고 했지만, 김씨는 혹시 잘못될까 하는 생각에 두려웠다. 그동안 앞만 보고 열심히 살아온 것도 부질없이 느껴진다. 다행히 수술은 잘 끝났다. 김씨의 일상은 그대로지만, 그녀는 이제 예전의 그녀가 아니다. 암(癌)에 좋다고 알려진 음식은 손수 챙긴다. 바쁘다는 핑계로 거르던 운동도 꼭 한다. 스트레스 받으면 암이 자랄 것 같아 긍정적으로 마인드 컨트롤까지 한다. 암 덩어리를 없애 몸은 예전으로 돌아왔는데, 건강은 훨씬 더 챙기게 된 것이다.



실제로 지난달 9월 1일 국립암센터 발표에 따르면, 갑상선암 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100%를 넘었다(1000.4%). 즉 갑상선 암이 유방이나 대장 등 다른 신체부위로 멀리 전이되지만 않았다면, 갑상선 암에 걸린 사람이 암에 걸리지 않은 사람보다 5년후에 오히려 더 많이 살아 남았다는 얘기다. 이런 ‘갑상선 암의 역설’에 대해 전문가들은 ‘건강을 챙길만한’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조기에 진단을 받고, 치료 후엔 건강에 신경을 써 더 오래 살게 되는 효과라고 했다.



뿐만아니라 우리나라는 건강 검진이 용이해 암을 더 일찍 진단받는다. 일례로 위암은 미국보다 조기 발견률이 훨씬 높았다. 위암에 대한 인식도 높고, 미국보다는 훨씬 싼 의료보험수가 덕택에 내시경 검사가 보편화 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국립암센터의 조사는 2006년부터 2010년까지 5년 동안 암으로 진단된 20세 이상 성인 62만6506명(남자 31만6992명, 여자 31만251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암 걸린 사람이 더 오래 산다? 암환자의 역설

또 대부분의 암은 일찍 발견해 주위로 퍼지지 않았다면, 같은 연령·성별의 암에 걸리지 않은 사람과 비교해도 수명에 거의 차이가 없었다(암에 걸리지 않은 사람과 비교해 90%이상 생존 가능). 뿐만 아니라 같은 조기 암이라도 우리나라가 미국보다 생존율도 더 높았다. ‘조금이라도 더 빨리 발견해서’ 치료하면 바로 양질의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우리나라 의료 시스템도 한몫한 것으로 생각된다.



전립선암 주의보



대부분의 암이 일찍 진단되고 치료 성적도 좋지만 예외도 있다. 바로 전립선암이다. 우리나라는 전립선암에 대한 관심이 최근에야 생겼다. 갑상선 암처럼 진행이 늦어 비교적 가벼운 암으로 생각하는 전립선암도 원격전이가 되면 생존율은 36.4% 까지 떨어진다.



또 전립선암은 다른 암과는 달리 20~49세의 젊은층이 나이가 높은 연령층보다 생존률이 더 낮다. 전문가들은 “전립선암에 대한 인식과 조기 검진률이 낮아 젊은 층에서 암을 놓치기 때문“ 이라고 말했다.

암 걸린 사람이 더 오래 산다? 암환자의 역설

암 걱정없는 행복한 생활



이렇게 조기 발견만 하면, 암 환자가 오히려 오래살기도 하지만 여전히 ‘암 정복’은 쉽지 않다. 나이가 들면 유전자 돌연변이나, 세포 손상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평균 수명이 늘면 암도 늘어나는 건 당연하다는 얘기다. 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은 ”암 자체를 생기지 않게 만들 수는 없지만, 암도 만성병처럼 관리하는 병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암을 관리하는 병으로 만들기 위해 지켜야 할 3대 수칙은 다음과 같다.

㉠ 돈 안드는 ’암예방수칙 10계명’ 지키고

㉡ 조기 검진으로 일찍 발견하고

㉢ 생긴 암도 빨리 치료하라



☞ 혈액암 생존률도 높아졌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불치병’의 대명사였던 ‘백혈병’등 혈액암의 생존률도 높아졌다. 국립암센터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혈액암 중 가장 유병률이 높은 ‘비호지킨림프종’의 경우 93~95년 46.6%로 절반 이상 사망했던 5년 생존률이 최근 64.9% 로 18.3%p 높아졌다. 또 2013년 서울 성모병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혈액암 치료 후 3년 생존율도 대부분 50% 이상이다.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모든 혈액암 치료 성적이 미국에 비해 10~30% 높다.



혈액암에 걸리면 고용량 항암치료나 방사선 치료로 혈액에 퍼진 암세포를 없애고, 다시 암이 생기지 않도록 새로운 조혈모세포를 이식해야한다. 조혈모세포란 ‘조혈(造血 : 혈액을 만드는)+ 모(母엄마)’ 세포라는 뜻으로, 백혈구·적혈구·혈소판 등 다양한 혈액 세포로 변화할 수 있는 ‘오리지널 세포’다. 혈액 속에 암세포를 없애고 새로운 혈액을 넣어줘도, 문제는 새롭게 넣어준 조혈모세포에 대해 거부 반응 등이 생기는 것. 특히 형제나 가족과 맞는 유전자가 없으면 다른 사람의 조혈모세포를 받아야 하는데, 이런 경우 이식 거부 반응이 높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런 경우도 생존률이 높아지는 추세다.

암 걸린 사람이 더 오래 산다? 암환자의 역설

☞ 이진수 국립암센터 원장에게 듣는 ‘애매한 궁금증’



이 원장은 “사람들은 돈을 써야만 암 예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을 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돈 안드는 ‘암 예방 10계명’이 최선이다”고 말했다.



1. 암은 저절로 없어질 수 있나?



“현대 의학으론 불가능 하다. 만일 그런 경우 대부분은 처음부터 암이 아닌데 암으로 잘못 진단된 경우다. 일부는 항암·방사선 등 암 치료를 받는 동안, 통증이나 전신쇠약 같은 신체적 부작용만 보다가, 치료가 끝나고 실제로 암이 없어지는 효과가 나타날 때 생활요법이나 환경 영향으로 자연적으로 치료됐다고 오해한다.”



2. 암 완치 판정은 보통 ‘5년 생존률’을 얘기하는 데, 5년이 지나면 암에서 안전할까?



“대체적으로 5년이 지나면 처음 생겼던 암의 씨는 뿌리 뽑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한번 암이 생긴 사람들은 이미 몸이 ‘발암 환경’에 노출됐다. 표고 버섯이 난 곳은 그 싹을 잘라도, 주위에서 또 표고 버섯이 날 확률이 높은 것처럼, 한 곳에 암이 생기면 암 가능성이 높아진 다른 곳이 생겼다고 봐야 한다.

담배 연기에 노출돼 폐암이 생기면, 폐 뿐 아니라 담배 연기가 지나간 후두·기도 및 방광도 발암 물질에 노출된 셈이다. 또 술을 마셔 위암에 걸렸다면, 위암은 완치되더라도 알콜의 영향을 받은 뇌, 간 등 다른 기관에 또 다른 암의 위험성이 있다. 그래서 한번 암에 걸렸으면 ‘5년 생존률’만 볼 것이 아니라, 계속 암 예방을 위해 건강한 생활을 해야 한다.”



3. ‘갑상선 암’은 무조건 안심해도 된다?



“갑상선 암의 10% 정도는 공격적인 암이다. 불행히도, 아직까지는 어떤 암이 공격적일지 알 수 있는 방법은 없다. 특히 갑상선 암은 ‘진행이 늦다’는 특성 때문에, 오히려 30년 후에도 재발할 수 있다. 그래서 갑상선 암은 단순히 ‘5년 생존률’만 볼 것이 아니라 더 오래 지켜봐야 한다.”(국립암센터 갑상선 암센터장 류준선 교수)



4. 암에 좋다고 알려진 ‘천연물질’ 은 화학 물질에 비해 더 좋은가?



“암을 죽일 수 있다면 천연 물질이라도 독성이 있다는 얘기다. 실험적으로 항암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음식이나 물질이 실제로 암을 예방할 정도가 되려면 일정 농도가 되어야 하므로, 조금 먹어서 몸 속에서 암 예방·항암 효과가 있다고 단정짓기 어렵다.







[출처] 본 기사는 프리미엄조선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http://premium.chosun.com/site/data/html_dir/2013/11/27/201311270299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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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의 생활 : 마음가짐과 생활태도



1) 암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필요한 마음가짐



많은 환자들이 의사로부터 암 진단 소식을 전해 듣게 되면 한동안은 매우 혼란스러운 마음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러한 반응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것이며, 일정 시간이 지나면 차차 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게 되며 치료를 받을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게 됩니다.

가족, 친구 등 주변의 도움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암을 이겨 나가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도록 합니다. 필요한 경우에

는 전문가와 만나서 마음의 어려움을 털어놓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암으로 인한 심리적인 어려움 역

시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암은 더 이상 두려움의 대상도 나 혼자만의 질병도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겪고 있는 질환이며 주변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많은 사람들과 지원이 있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시고 적극적인 마음가짐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2) 마음을 다스리는 몇 가지 방법들



예전에 문제가 생겼을 때 어떻게 해결했었는지 생각해 보세요. 문제 해결에 성공적이었던 나만의 방법들을 떠올려 보고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적용해 봅니다.

기분을 좀 더 좋게 해주는 방법들을 사용하고, 기분을 좋지 않게 만드는 일들을 멀리합니다.

명상이나 이완과 같이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방법들을 활용합니다.

항상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할 수 없다고 자책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암에 잘 대처하고 있다 할지라도 누구에게나 의기소침해질

때가 있습니다. 이런 시기가 건강에 나쁜 영향을 끼친다는 과학적인 증거는 없지만 기분 안 좋은 때가 자주 있거나 심각한 정도

라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도록 합니다.

걱정거리들을 가까운 사람에게 비밀로 하지 않습니다. 의사와 치료에 대해 의논하러 갈 때, 가까운 사람에게 함께 가줄 것을

부탁합니다. 불안한 마음이 있을 경우 의사의 이야기가 잘 들리지 않고 정보를 충분히 얻을 수 없게 됩니다. 같이 간 사람이 의

료인의 이야기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서로 존중하고 믿을 수 있는 사람과 함께 궁금한 것들을 질문할 수 있는 의사를 찾습니다. 치료받는 동안 함께 할 동반자가 되

어달라고 말하고 일어날 수 있는 부작용에 어떤 것이 있는지 함께 물어보고 예방할 수 있도록 합니다. 문제를 미리 알고 있다

면, 실제로 문제가 발생했을 때 보다 쉽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 도움이 되었던 영적인 혹은 종교적 믿음을 다시 돌이켜보고 실천해 봅니다. 이러한 일들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암

투병 과정에서 의미를 찾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2018. 6. 26. 국가건강정보포털



http://health.cdc.go.kr/health/Resource/Module/Content/Printok.do?idx=5720&subIdx=1 2/4

정신과 전문의, 임상 심리사, 사회복지사 등 정신 건강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는 것

2018. 6. 26. 국가건강정보포털

http://health.cdc.go.kr/health/Resource/Module/Content/Printok.do?idx=5720&subIdx=1 3/4





5) 암 수술 후 도움이 되는 생활태도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태도치료과정에서의 불편함은 일시적인 것으로 병을 이겨내기 위한 과정이라 생각하고, 큰 수술도 이겨

냈으니, 무엇이든 자신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합니다.

의료진을 믿습니다.환자의 상태를 가장 잘 알고 있고, 병의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과 신뢰 관계를 잘 유지하기 바

랍니다. 불편한 증상이 생길 때에는 치료 받은 병원의 간호사실, 응급실, 외래 등 병원마다의 창구를 통해 상의를 하고 병원을

방문하기 바랍니다. 주변에서 개인적인 경험이나 귀동냥으로 들은 근거 없는 치료방법 등은 시간과 돈, 체력을 소모시키고 치

료에 지장을 주기 때문에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환자라는 생각보다는 병을 이긴다는 마음으로, 가능하면 평소 하던 일들을 스스로 해결합니다.

2018. 6. 26. 국가건강정보포털

http://health.cdc.go.kr/health/Resource/Module/Content/Printok.do?idx=5720&subIdx=1 4/4



당신의 기분이나 심정을 주변의 친구나 가족들과 함께 나누려는 태도를 가집니다.이미 치료과정을 경험한 다른 암환자와 대화

를 나누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병을 혼자 짊어지기엔 때로 힘겨울 수 있습니다. 고통은 나누면 적어집니다.

무리가 없는 범위에서 정상적인 사회 생활을 하되, 술과 담배를 하지 않습니다.술은 전혀 마시지 않거나, 마시는 경우 와인 한

잔, 맥주 한잔 정도로 제한하고, 1주일에 2~3 회 이내만 드시기 바랍니다. 담배는 절대로 피우지 말기 바랍니다.

투병으로 인한 정신적 부담을 이겨내기 위해 건전한 여가활동을 가집니다.

무리가 없는 가벼운 운동은 치료 후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첫 1개월은 하루 2번 정도 가볍게 걷는 것이 좋습니다. 그 뒤에는 서서히 시간을 늘리거나 다양한 운동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

다.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3개월 정도 후에는 본인이 평소에 즐기던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단, 현재 수술 직후이거나 항암제 투여 중 또는 방사선 치료 중인 경우에는 몸에 무리가 갈 수 있는 격렬한 운동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무리가 가지 않는 가벼운 운동으로 체력을 유지하시기 바라며 구체적인 내용은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십시오.



-원문출처: 국가암정보센터

http://health.cdc.go.kr/health/Resource/Module/Content/Printok.do?idx=5720&subIdx=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