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8. 10.
[고혈압] 지금 당장 혈압약을 끊어라 혈압약 부작용
[고혈압] 지금 당장 혈압약을 끊어라 혈압약 부작용
고혈압약 부작용
고혈압환자분들, 몇년 째 약 복용중이신가요?
고혈압약 부작용에 대해 충분히 알고
약을 복용하고 계신지요?
고혈압약 부작용에 대해서 모르는 분들도 많고,
알면서도 대체할 방법이 없어
약을 장기적으로 복용하는 분들 많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내가 복용중인 약이 어떤 원리로 혈압을 낮추는지,
또한 고혈압약부작용에는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해요!
혈압약종류는 많지만, 수많은 고혈압약들이
혈압을 낮추는 원리는 크게 3가지로 분류 됩니다.
①심장 자체의 활동력을 낮추는 방법
베타차단제라고 하는 혈압약은
심장이 느리고, 약해게 움직이도록 활동을 억제해
혈압이 내려가도록 하는 원리입니다.
베타차단제는 혈액을 뿜어내느라 지친 심장에게는 휴식을 주지만,
뇌와 콩팥처럼 혈액을 많이 필요로 하는 장기에
혈액부족을 심화시키게 됩니다.
②혈액의 양을 감소시키는 방법
이뇨제라고 분류되는 이 혈압약은
혈액중의 수분을 콩팥을 통해 강제로 배설해
혈액의 양을 감소시켜 혈압을 내려가도록 하는 원리입니다.
혈액중에서 수분을 배출시키다보니
노폐물이 많은 혈액이 더 끈끈해지게 되고,
흐름이 느려지게 되어혈관을 막아버리게 됩니다.
이를 '경색'이라고 부르며
뇌에 발생하면 뇌경색, 심장에 발생하면 심근경색이 되는 것이지요.
③혈관을 확장시켜 혈압을 내리는 방법
혈관을 확장시키는 혈관확장제의 원리는
혈관이 넓어지게 해 저항력이 감소하여 혈압이 내려가도록 하는 것입니다.
큰 혈관이 넓어지기 때문에 혈압을 낮춰주지만
앞서 말씀드렸듯이 전체 혈액의 45%를 필요로하는
뇌와 콩팥에 혈액량이 감소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어 생기는 질병이
혈관성 치매, 파킨슨병, 만성 신부전증등입니다.
이 외에도 고혈압약 부작용들은 개인 차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고혈압 약의 종류에 따라 함께 복용하면 안되는 음식,
복용하면 안되는 약등 제한들도 많이 따르지요.
아직까지도 고혈압약 부작용?글쎄?하신다면
위에서 알려드린 고혈압약이
혈압을 낮추는 원리를 다시한번 생각해보세요.
우리는 심장을 튼튼하게 하기 위해 일부러 운동을 하고,
몸에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서 물을 먹으려 노력합니다.
그러나 혈압약은 이런 우리의 노력과 반대되는 작용을 한다는 것이지요 .
고혈압을 근본적으로 낫게 하는 방법은
혈관에 끼여있는 노폐물들을 체외로 배출시켜
혈관의 안지름을 넓히고,
혈관의 탄력성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평생 먹어야 한다는 고혈압 약,
끊을 수 있습니다.
출처: 양재동내곡동우면동한의원고혈압약-부작용낱낱이-파헤쳐보자 [햇살고운 한의원]--
http://tox75.tistory.com/e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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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광 "'고혈압약 무용론', 장기 복용시 2차 질병 부작용"
소정현 기자 승인 2013.10.24 13:41
[스페셜인터뷰] 한의사 선재광, 맹신적 양방처방 성역을 깨다(上)
[일요주간=소정현 기자] 한의사 선재광 저서 ‘고혈압 치료 나는 혈압약을 믿지 않는다(전나무 숲)’는 2011년
1월 출간 이래 현재까지 2만권 이상이 판매됐다. 생활의학서로는 이례적인 호응일 뿐만 아니라 고혈압 환
자들에게 새로운 지평선을 제시했다는데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선광재는 오는 21일 MBN 오후 10시에 방
영되는 황금알에 출연해 “내몸을 살리는 피! 고혈압 약 끊어도 된다”는 발제로 치열한 공방을 벌일 예정이다.
<일요주간>은 선광재를 만나 고혈압약 처방을 둘러싼 핵심 쟁점들에 대해 들어봤다.
- 한국의 현재 고혈압 환자는 어느 정도인가? 덧붙여 고혈압 처방에 따른 의료비 지출의 소요비용을 추산해 달라.
▲ 우리나라 고혈압 환자는 1천만 명을 상회한다. 2007년에 혈압약 판매고가 1조 원을 넘어섰다. 9조 원대의
국내 의약품 시장에서 단일 품목으로 1조 원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2013년 현재 고혈압 환자가 1,000만을 넘어섰고, 2012년 건강보험 총지출에서 약제비가 2조 2,250원을 넘었고,
올해는 거의 3조원을 육박할 예상이며 매년 30% 이상의 지출의 증가가 예상된다.
고혈압으로 인한 각종 혈액 생화학 검사, 요검사, 신장과 간기능 검사, 심전도, 심장 초음파, CT, MRI검사, 눈의
안저 검사 등으로 지출되는 비용은 약제비 지출의 거의 10배 이상의 지출이 예상된다.
이러한 우리나라 의료비 지출을 심각하게 우려하여 노벨평화상을 수상하고, 세계적인 심장내과 전문의인 버나드
라운은 이렇게 말했다. “한국의 의료 제도는 미국을 모델로 출발했다. 내가 알기로 한국은 세계에서 약제비가 가장
높은 나라다.
한국의 건강보험 총지출에서 약제비가 차지하는 비율은 30%를 넘는데, 약제비의 비율이 높다는 비판이 제기되는
미국에서 조차 10%에 불과한 것과 비교된다. 우리나라에서 의료비로 인한 경제적 문제는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
으며, 이러한 문제들을 어떻게 다루는가에 따라 국민들의 건강뿐만 아니라 사회적 안녕도 큰 영향을 받게 된다.
미국의 의료제도를 답습한 전문 과목 중심의 진료, 고도의 의료장비 중심의 병원 진료는 엄청난 재정적 부담을 안
게 되므로 사회의 다른 부문에 투자할 재원을 잠식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다.
- 혈압약은 평생 복용해야 한다는 부담감에서 환자라면 누구든 자유롭지 못하다. 오히려 혈압약이 현 증례를
악화시킬 개연성이 상당하다는 논지를 펼치고 있는데.
▲ 혈압약은 혈압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혈압약으로 일시적으로 증상을 완화하는 대증요법이니 평생
약을 먹을 수밖에 없다. 혈압약으로 혈압을 무리하게 내리다 보니 신체의 가장 끝부분의 모세혈관까지 충분히
혈액을 밀어내지 못해 혈액순환 장애가 발생한다.
혈압약을 장기간 복용하면 몸속의 혈액이 끈끈해지고 덩어리가 진다(한의학에서는 ‘어혈’이라 한다). 끈적끈적하고
덩어리진 피는 흐르지 않고 혈관 벽에 쌓여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여 고지혈증과 동맥경화의 원인이 된다. 제약회
사가 만든 혈압약 복용 설명서에 적혀 있는 수많은 부작용은 단기 또는 장기간에 걸쳐 복용한 사람에게서 실제로
많이 나타나는 것들이다.
일본의 닥터 ‘이시하라 유미’(Ishihara Yuumi)는 “약을 먹으면 낫는다고 맹신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 상식에는 커다란
잘못이 있다.”며 약물의 남용을 경고한다.
"고혈압 같은 질병에 화학 약품을 10년 이상이나 매일 복용시키면서, 치료한다는 것이 진정한 치료라고 말할 수
있을까? 10년 이상이나 같은 약을 투약하는 것은 진정한 치료가 아니라 증상만을 억누르는 대증 요법이며 근본 치
료가 안 된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서양 의학이 환자 수와 의사 수가 점점 늘어나는 현상은 어쩌면 당연한지도 모른다.”
혈압약으로 혈압을 강제로 내려버리면 혈액을 충분히 공급받지 못하게 된 장기가 위험에 처하게 된다. 이로 인해
장기에 혈액을 공급하려는 인체의 자연스런 반응을 무시하고, 혈압을 억지로 내리려는 약물을 복용하면 인체는
혼란에 빠지게 된다. 그래서 고혈압 약은 한번 먹기 시작하면 평생 먹어야 한다는 말이 상식이 되어 버렸다.
저의 아버지도 평소에는 건강하셨는데 혈압이 높다는 말을 듣고 혈압약을 복용하시다가 2년 만에 돌아가셨다. 혈압약을
드시면서 어지럽고, 기력이 없으시고, 머리가 아프다고 하셨는데 이제는 그 이유를 알 것 같다.
- 혈압약이 신체의 주요 장기에 미칠 수 있는 임상 실례학적 관점이나 증후들을 포괄하여 달라.
▲ 서양의학의 약제학에서 약은 독이라고 쓰여 있다. 인체와 같은 유기체는 생명력에 의하여 만들어지는 물질만을
처리할 수 있다. 양약은 우리 몸이 분해할 수 없는 합성 화학 약품인 무기질을 사용하니 양약은 독이라고 한다.
인체와 같은 유기체는 천연 유기 재료와 천연 유기물질 혹은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 성분을 사용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
이다. 서양의학은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인정하지 않고, 당장의 증상을 없애는 데 급급하다. 한의학의 가장 근본이 되는
원리는 ‘인체의 항상성’과 ‘자연치유능력’을 높여주는 것이다.
특히 혈압약은 이롭기보다는 해롭다는 증거들이 갈수록 드러나고 있다. 혈압약을 장기간 복용할 경우 ‘2차 질병’이 생긴다.
대표적인 경우로 수명 단축, 치매, 심장발작, 뇌졸중(중풍)이다.
미국에서 혈압약을 복용한 쪽의 평균수명이 더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혈압약으로 혈압을 무리하게 내리는 바람에 뇌
안으로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뇌의 활동성이 나빠져 결국 수명이 줄어든다.
일본에서 “혈압약을 장기간 복용하면 치매에 걸리기 쉽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나이가 들면 노화로 인해 혈액순환이
나빠져 뇌 안으로 혈액이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기 때문에 누구든지 혈압이 오르는 데 혈압약을 복용하는 노인일수록 더
빨리 치매에 걸린다.
‘미국심장학회’에서 혈압약 복용자는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60%나 더 많이 심장발작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혈압약을 복
용하면 뇌출혈로 쓰러지거나, 중풍(뇌졸중) 혹은 치매에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도리
어 혈압약의 가장 큰 부작용이 바로 치매, 중풍, 뇌출혈이기 때문이다.
- 혈압약이 신체의 핵심 장기에 미치는 역기능과 부작용을 미시 분석하여 그 실례들을 상세 예시하여 달라.
▲ 강압제로 혈압을 내리게 되면 피가 더 쉽게 엉기게 된다. 실제로 뇌경색은 밤에 잘 생기는데 밤에는 혈압이 내려가기
때문이다. 최근 들어 뇌경색과 심근경색이 현저히 증가하고 있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가 강압제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통계청의 사망원인 수치를 분석하며 보면, 뇌혈관 병 중에서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과 혈관이 막히는 뇌경색이 차지하는
비율이 빠르게 역전되고 있다. 혈관이 터지는 비율은 점점 줄어드는 반면 막히는 비율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
1984년에서 2004년 사이에 뇌출혈은 88%에서 44%로 감소했지만, 뇌경색은 12%에서 54.4%로 증가했다. 강압제를 사용해
압력을 낮추자 혈관이 터질 가능성은 낮아지고 막힐 가능성은 그만큼 증가하였다. 다음의 뇌혈관의 사망 원인별 분류를
보면 그 실상이 생생히 파악된다.
심장에도 비슷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심근경색을 비롯한 허혈성 심장질환이 부쩍 늘고 있다. 1984년 1994년 2004년에
허혈성 심장질환으로 사망한 숫자는 각 1,102명, 5,471명, 1만 2,760명으로 10년마다 각각 5배, 2.3배 증가하였다.
치매 환자가 고혈압을 동반하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치매환자에게 강압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흔하다. 강압제 사용이
늘고 있는 것과 같이하여 치매 역시 놀라운 속도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강압제가 치매 발생의 원인이 아닌가 의심이 든다.
치매는 뇌에 혈액공급이 부족해져서 장기간에 걸쳐 뇌신경이 서서히 죽어가는 것이 치매이다. 혈액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강압제까지 사용하면 뇌신경이 훨씬 더 빠르게 죽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강압제가 치매의 증가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치매로 인한 사망자가 1984년에는 46명 1994년 2051명, 2004년 3451명 10년 단위로 각각 44.6배,
1.7배 증가하였다. 치매로 인한 사망자가 노인 인구의 증가도 있지만 고혈압 환자에게 강압제를 사용하는 비율이 늘어난 것도
상당한 이유가 될 것으로 보인다.
치매와 마찬가지로 파킨슨병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파키슨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 고혈압을 동시에 갖고 있으
므로 강압제를 많이 사용한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파킨슨병으로 인한 사망자가 1984년에는 22명 1994년 203명, 2004년
1,086명 10년 단위로 각각 9.2배, 5.3배 증가하였다. 인구 증가를 감안하더라도 놀라운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파킨슨병의
증가가 강압제 사용과 무관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사실은 매우 관계가 깊다.
혈압이 올라가야 혈액공급이 늘어나서 신장에 무리가 오지 않는데 강압제를 사용해서 신장에 그 이전보다 혈액의 공급이
줄어들면 신장 기능은 회복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된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신장병으로 사망자가 1984년에는 116명
1994년 167명, 2004년 525명 10년 단위로 각각 1.4배, 3.1배 증가하였다. 사망에는 이르지 않았으나 만성 신부전으로 고생하는
사람의 수는 이보다 훨씬 더 많다는 것을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다.
강압제가 발기 장애를 일으킨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발기 장애의 대부분이 강압제 때문이라고 할 수는 없으나 중요한
원인이 되리라는 추측은 가능하다.
- 혈압의 원인이 명료하지 않는 ‘본태성 고혈압’(essential hypertension) 환자가 주종을 이루고 있는데, 고혈압의 정의는
진정 무엇인지 차분하게 전달하여 달라.
▲ 평소에 우리 몸은 ‘정상 압력’으로 충분히 몸이 원하는 혈액을 공급할 수 있다. 그런데 어떤 요인이 발생해 정상 압력만
으로는 몸에 충분히 혈액을 공급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하면 기존의 혈액순환을 유지하기 위해 압력을 좀 더 높인다. 이러한
현상을 고혈압이라고 한다.
고혈압은 그 자체가 질병이 아니라 ‘인체의 혈액순환을 기존대로 유지하려는 인체의 항상성’이다. 배가 고프면 꼬르륵 소리를
내서 음식을 먹게 하고, 몸의 에너지가 떨어지면 피곤을 느껴 잠을 자게 하려는 작용과 별반 다를 것이 없다. 이러한 현상들도
인체의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혈압이 올라간다는 말은 인체에 피의 공급이 원활하지 않다는 것이고, 특히 뇌와 신장으로 통하는 혈관이 좁아지고 있다는
신호다. 혈액이 적기에 공급되지 않으면 뇌와 신장의 기능이 저하되거나 상하게 된다. 혈압이 올라간다는 것은 위험이 생겼다는
것을 알리는 신호다.
혈압이 올라가는 경보가 울리면 어떤 문제가 있는지 신속하게 원인을 살펴야 한다. 경보기를 무시하고 꺼버리면 인체는 심각한
피해를 입게 된다. 다시 말하면 개가 도둑이 들어왔다고 짖는데 개가 짖는 것이 시끄럽다고 개를 잡아버리는 결과와 같다.
고혈압을 인위적으로 무분별하게 내리는 강압제의 투여는 신중해야 한다. ‘고혈압 약은 평생약’이라는 인식이 되어 있다. 평생
약을 복용하는 것은 약으로는 치료가 안 된다는 말이고 평생 약을 복용할 수가 있는가? 부작용으로 평생 고생하면서 살아라고
하는 말과 같다.
고혈압은 약을 먹지 않고도 얼마든지 완치시킬 수 있다. 모든 고혈압 환자가 다 완치되는 것은 아니지만 생활 습관만 철저하게
고치면 약의 도움이 없이도 대부분의 고혈압이 해결된다. 약을 평생 먹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평생 먹고 있는 것이 약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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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일요주간
http://www.ilyoweek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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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혈압약을 끊어라"… 21세기 신건강법
40년 동안 10만명 진찰한 일본 간토 의료클리닉 원장 松本光正 결론
노화지연연구소장 약사 이길영(아산뉴스 회장) 2015/09/12 [23:24]
“고혈압은 3개월에 약 없이 완치할 수 있다”
-국민주치의 닥터 유태우 서울대병원 가정의학 주임교수 결론-
30여년간 서울대학병원 가정의학 주임교수 유태우 박사는 10여만명 고혈압 환자들을 약을
치료제로 사용했지만 어느 날 “어 이게 아니네‘라고 깨닫기 시작했다.
약을 평생 먹을 것인가? 원인을 고칠 것인가?
약은 치료제가 아니라는 것이었다, 어떻게 양의사가 이런 얘기를 할 수 있을 까?
유 박사는 자신의 체중을 1년 만에 79kg에서 64kg까지 15kg을 감량해 비만완치와 고혈압완
치 100%였다. 유 박사는 고혈압 약은 한시적으로 3개월 이내로만 사용할 것을 적극 권장한다.
이 3개월 내에 원래 병의 원인을 찾아서 그것을 개선하거나 해결하려는 노력 또한 훈련을 하면
병 자체를 완치할 수 있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약만 믿고 있으면 병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
약을 평생 먹을 것인가? 원인을 고칠 것인가?
음식은 종류가 아니라 量(양)이다
현미밥 단과일(고혈당급상승시킨다)이 좋다고 얘기하지만 이것도 많이 먹으면 문제다(과유불
급원칙; 무엇이든지 지나치면 망한다) 그 진실은 음식의 종류가 아니라 量(양)이다. 小食多動 무
엇이든지 많이 먹으면 내 몸이 쓰고 난 뒤 남는 것을 지방(기름)으로 전환해 내장(똥배)에나 몸
구석구석에 저장을 해 놓게 된다.
지금 당장 고혈압 약을 버려라
한국인에게 고혈압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은 첫째 스트레스다. 둘째는 예민한 몸과 맘, 셋째는
비만(먹은 양이 많다. 포식)이다. 일본 속담에 ‘위장은 8할(80%)만 채우면 의사가 필요 없고, 12할
(120%) 채우면 의사도 어찌할 도리가 없다’고 했다.
서양의학에서는 고혈압 원인을 알 수 없기 때문에 ‘본태성(본능)고혈압’이라고 부른다. 일명 ‘하체
부실 고혈압’ 즉 하반신이 약해(하반신에 근육이 75%) 피가 갈 곳이 없어 머리로 뻗힌 것이다.
하반신 단련(걷기, 뛰기)만으로도 고혈압, 뇌출혈, 뇌경색, 뇌졸증을 충분히 방지 할 수 있다. 차라
리 고혈압병을 하체부실 고혈증‘이라고 부르자는 학자도 많다.
일본 마쓰모토 미쓰마사(松本光正)는 일본은 고혈압수만 약5500만명(2011년 통계) 가히 국민병
이라고 할만하다. 상식적으로 과연 그럴 수가 있을까? 그것은 너나 할 것 없이 고혈압 환자라는
의미인데 정작 본인은 아픈 곳 하나 없이 건강하다. 단지 혈압이 ‘기준치(2008년조정) 보다 높을
뿐이다. 딱 잘라 말하면 고혈압은 ’병이 아니다‘(유태우 박사, 松本光正 교수) 약간 신경 쓰이는 혈
압이 큰 병을 일으킬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이것이 40년이상 줄잡아 10만여명을 진찰한 끝에
내린 결론이다.
그렇다면 왜? 이런 거짓말이 세간에 퍼져 수많은 사람을 ‘고혈압 환자’로 만들어 버린 것일까?
松本光正 박사는 이렇게 말한다. 제약회사(다국적기업)와 어용학자, 행정기관이 모두 한통속이 돼
캠페인을 벌이며 고혈압 위험론을 퍼뜨렸기 때문이다.
박사는 '고혈압증이야말로 제약회사의 이익 때문에 만들어진 허구의 병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그의
저서에서 선언하고 있다. 고혈압이 병이라는 것은 새빨간 거짓말이다. 그는 지금 당장 고혈압 약을
버리라고 외치고 있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 박사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2000년까지 고혈압 기준치는 수축기 180이었다.
그런데 이것이 낮춰져 2008년에는 130으로 되었다. 불과 8년 사이에 50mmHg(밀리미터 수은주)나
낮춰졌고, 현재 혈압의 기준치는 <정상 120미만(수축기)/80미만(이완기), 고혈압 전단계
120~139/80~89, 1단계고혈압 140~159/90~99, 2단계고혈압 160이상/100이상>이다.
정말일까? 진실과 속사정을 밝혀보자. 지금 누군가가 혈압이 130(한국, 미국 120)을 넘었다면 그 사
람은 고혈압으로 분류된다. 그날 즉시 환자가 되어 의사로부터 일상생활에 대한 지도를 받고 혈압약을
처방받게 된다.
평생 죽을 때까지다. 그렇다면 고혈압 기준치는 무슨 이유로 그 짧은 기간에 이처럼 크게 낮춰진 것일까?
2000년을 전후해 고혈압의 위험을 밝힌 획기적인 과학적 근거라도 나온 것일까? 그것도 없다. 일본은
혈압기준치 180(2000년에) → 160 → 140 →130(2008년) 앞으로 120으로 머지 않아 내려올 것이다. 고혈
압 기준치가 내려가면 당연히 환자수가 증가하는 결과로 이어진다.(제약회사 및 의료기관 수입이 증대된다)
고혈압기준치가 160에서 140으로 내려가면 150의 정상인이 갑자기 환자로 둔갑한다. 고혈압 기준치를
10내리는 순간 일본은 1000만명, 미국은 2500만명의 새로운 환자가 발생하는 셈이다. (약값은 천문학적
숫자로 증가한다)
일본은 1980년대 후반에는 230만명이던 환자가 2011년에는 5500만명으로 늘었다. 무려 20배 이상 증가
했다. 환자가 늘면 혈압약 판매가 늘어나는 것은 당연이치다. 즉 고혈압 기준치의 조작이야말로 제약회사에
금덩어리를 안겨주는 도깨비 방망이인 셈이다. 머지않아 고혈압 기준치가 별다른 설명없이 130에서 120으로
내려갈 것이다. 의사나 간호사만 봐도 긴장한 나머지 걱정하는 순간 혈압은 올라가게 마련이다. 이것을 의학
용어로 ‘백의(白衣)의 고혈압’이라 부른다.
혈압약은 기본적으로 죽을 때까지 먹어야한다. 한번 고객은 영원한 고객이 창출된 것이다. 왜냐하면 혈압은
사람마다 체질이 다른데다 한편으로는 신체의 자연스러운 노화(의학용어로 加齡현상) 즉 자연노쇠화 현상에
의해 나이 들면서 혈압은 올라가게 되어 있다.(신체→중고화) 이는 자연법칙이다.
일본에서 고혈압약(혈관확장제 포함)은 1980년대 말경에는 2조원에서 현재는 10조원가량이다. 20년사이에
다섯배나 부풀었다는 얘기다. 세계에서 제일 좋아하는 일본인이 가장 많이 소비하는 약 그것이 혈압약이라는
사실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미국1위, 일본 2위소비) 혈압약이야말로 이익을 챙길 수 있는 수단이자 사실이다.
제약회사는 기준치 가이드라인을 작성 위원에게, 또 대학에, 잡지사에, 미디어 업체, 교수(22억~1억원제공),
WHO(세계보건기구)에 엄청난 기부금, 광고료, 또는 사례비 명목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2008년 3월 30일자
요미우리 신문에 공개되었다. 1999년 WHO가 기준치 160/95에서 140/90으로 바꾸었다. 수축기 기준치가 갑
자기 20이나 내려가고 만 것이다. 그리고 2008년부터 대사증후군, 건강검진에서 ‘10’을 더 내려 지금은 130까지
떨어졌다.
WHO(세계보건기구)가 기준치 변경한 것은 다국적 기업인 거대 제약회사가 연관 되어 있기 때문이라는 말이
조용히 퍼지고 있다. 공정함을 잃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고혈압을 그냥두면 위험하다’는 말도 얼
마나 공포심을 주는가? 건강진단 후 의사로부터 갑자기 혈압이 높다는 선고를 받으면 그대로 믿어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무언가 바뀌고, 기업은 떼돈을 벌고 결국 그 돈은 국민이 내는 셈이다.
이제 21세기 신건강법만 알면 만사형통이다
혈압약은 뇌경색 발병을 배가 시킨다. 뇌경색의 원인을 고혈압에서 찾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松本
光正 박사) 뇌혈관이 막히면 몸은 사력을 다해 혈류의 강도를 높여 피의 응고물을 흘려 보내려한다.(생명력 치
유력 발동한다) 즉 혈압을 높여 피의 흐름을 빠르게 함으로써 뇌를 지키려고 하는 것이다. “혈압 때문에 뇌경색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뇌경색이 발생했기 때문에 혈압을 높여 낫게 하려는 작용인데 원인과 결과를 완전히
반대로 해석한다. 이때 혈류가 약해져서 피의 응고물을 조금만 생각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따라서 약으로
혈압을 떨어뜨리는 일은 목숨을 앗아 가는 것도 같은 행위이다.
東海大學의학부 교수 ‘오구시 요이치’연구에 따르면 혈압약을 먹은 사람은 먹지 않은 사람에 비해 뇌경색발병률이
두 배라고 한다. (1997~2007 남녀 4만명 건강검진 데이터 연구에서 사실발견) 혈압약은 절대 안 된다고 말하는
것이다. 혈압을 낮추면 뇌일혈(80~90%였다)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옛날 영양부족시대에는 고혈압
뇌졸중이 80~90%였다. 그러나 지금의 영양풍요시대에는 뇌졸중이 10~20%로 감소하고 뇌경색이 80~90%로 변했다.
고혈압 때문에 뇌경색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고 뇌경색 때문에 고혈압이 발생
혈압약을 장기 복용하면 부작용으로
1. 면역력 저하로 다양한 질병이 발생한다.(오만가지 병이 발생)
2. 눈에 띄게 다리 힘이 약해져서 걷지도 못한다. 넘어져 골절되면 장기간 누워지낸다.
3. 하루종일 정신이 멍하다.(치매초기증상)
4. 한밤중에 부스럭거리면서 뭔가를 찾기도 하고
5. 불안한 듯 집안을 왔다 갔다 하는 등 건망증이 심해진다.
6. 약이 무리하게 혈압을 낮추면 뇌로 피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결국 혈관성치매의 발생위험이 높아진다.
이것이 큰 문제이다. 치매는 가장 늦게 찾아온다.(85세 이후 급속하게) 그러니까 노인들은 혈압약을 복용하면
부작용이 더 큰 문제가 되는 것이다. 그러다 치매(알츠하이며, 건망증, 노망 등)를 불러온다. 고령자의 혈관은(중고차)
일반적으로 동맥경화가 발생하기 되어 있다. (자연법칙이다. 나무를 보라) 이는 얼굴에 주름이 많아지거나 머리가
희어지는 것과 같이 노화현상으로 매우 자연스러운 것이다. 가늘고 딱딱해지는 혈관(10만km~12만km)을 통해 몸속
구석구석까지 영양소와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높은 혈압이 필요하다. 즉 혈압은 억제하면 뇌세포나 말초혈관에
피가 공급이 안 되며 몸은 신호를 보낸다. 절절하든지 현기증이 생기든지 하는 신호를 보낸다. 고령자의 혈압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자연스러운 반응인 셈이다. (20대 청년이나 70~80대 노인의 혈압이 천편일률적으로 120~130
으로 묶어 놓은 것이 과연 합리적일까?)
혈압약 장기복용하면 부작용이 더 큰 문제
일본 시가의대 ‘우에시미 히로쓰구’교수 연구보고에는 혈압약을 복용한 사람과 복용하지 않은 사람을 비교하는
데이터가 있다. 이 데이터에 따르면 혈압이 얼마가 되든지 혈압약을 복용하지 않은 사람이 자립도(지팡이 없이 혼자
목욕, 옷갈아입기, 대소변보기, 식사해결을 할 수 있는 잣대)가 더 높게 나타났다. 이 대목이 중요하다. 특히 고령자인
경우 약으로 혈압을 낮추면 위험하다. 혈압은 낮아 졌는지 몰라도 치매나 자리보존하고 누운사태가 벌어지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따라서 고령자는 어느 정도 혈압이 높아도(예 180~200까지) 약으로 낮추는 행위는 피하는 것이
좋다.(松本光正 박사 언급)
고령자의 건강을 생각할 때 자립도는 매우 중요하다. 다시 한 번 강조하자면 자립도만은 본인이 지켜야 자식들한테
효도를 받을 수 있다. 스스로 식사나 배설, 옷 갈아입기 등등 가능한 것은 생활의 기본이다. 하지만 강제로 혈압을
낮출 경우 거동을 못하거나 남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일이 생길 수 있다. 얼마나 불행한 일인가. 온가족들이 번갈아
수발하며 살아간다고 생각해보라. 약을 먹기 시작한 후에 머리가 멍하거나 건망증이 심해졌다는 말을 자주 주변에서
듣는다. 혈압만 낮추기만 하면 장땡인가? 답은 아니올시다! 현기증을 일으키거나 다리가 후들거리는 일이 많다. 그
결과 자주 넘어진다. 고령자가 거동을 못하게 되는 원인 중 가장 큰 것이 넘어져서 뼈가 부러지는 일이다. (요양병원
휠체어 환자 중 대부분을 차지한다) 뼈가 부러져 침대에 누워 있는 동안 치매증세가 나타나는 경우도 종종있다. 만성
지능저하, 정신이 깜박깜박, 걷기 등의 행동장애를 일으키고 심하면 거동을 못하게 되는 경우도 허다하다(요양병원
실태다)
생명을 지키기 위해 내 몸은 스스로 혈압을 높인다
기준치의 대폭적인 하향조정 못지않은 문제가 연령에 따른 혈압의 차이를 무시한 처사다. 1960년까지의 혈압의
기준치는 ‘나이 플러스 90’이었다. 당시 모든 의학교과서는 그렇게 적혀있었고, 이 공식에 따를 경우 나이 60이면
150이고, 70이면 160이 된다. 혈압이 나이를 먹으면서 함께 오른다는 사실은 의학상식이 아닌가? 그런데도 20세
이상은 모두 성인으로 뭉뚱거려(20~100세까지 성인) 20대든 80대든 모두 같은 기준치(130)이 적용되는 것은 이만저만
상식을 벗어난 일이요, 자연법칙에 벗어나는 일이다.(투표하는 행사도 아닌데 말이다) 필자도 이 이론에 전적으로
동의하는 바이다.
독자들께서는 판단해보시기 바란다. 왜 이토록 비상식적인 기준치가 나왔나를. 천편일률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환자수를 더 많이 늘릴 수 있기 때문 아닐까요? 그리고 기준치를 되도록 낮게 설정하면 환자수는 수천만명(세계적)
늘어난다. 이처럼 허무맹랑한 방식이 당당하게 먹히는 것이 요즘의 상술적 산술적 의료관행인 셈이다. 이것을
정확히 판단해야한다.
혈압은 ‘나이+90’으로 계산하는 것이 합리적
나이를 먹으면 누구나 흰머리가 늘고 피부가 늘어져 주름이 생긴다. 마찬가지로 나이를 먹으면서 생기는 변화는
눈에 보이지 않은 몸 속에서도 일어난다. 내장기능이 약해져 젊은 시절만큼 많이 먹을 수 없게 된다. 연골도
닳아서 무릎이나 고관절에 통증이 찾아온다. 필자도 한 때 고혈압으로 진단받아(43세때) 보험가입도 못한 경험도
있다. 지금은 2015년 8월24일 검진결과를 보면 70/110으로 아주 정상A급 혈압으로 판정받았다.
심장에서 보낸 혈액은 25초→46초→늦어도 1분안에 온 몸을 누빈다.혈액이 흐르는 속도는 시속 216km다. 혈액은
꾸불꾸불한 혈관을 통해 고속철수준의 속도로 몸속을 달리고 있다. 나이를 먹으면서 혈관은 유연성과 탄력성을
잃고 딱딱해진다. (찰고무현관→메고무혈관) 몸은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등은 혈관벽에 부착시켜 혈관이
파열되지 않도록 보강해준다. (무조건 지방은 나쁘다는 잘못된 생각이다. 탄수화물(당질)이 끈적끈적한 것이 더
큰 문제다)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 오메가3와 오메가6(1:1)이나 생선(참치, 고등어 등)을 복용하라고 한다. 동맥경화는 자연의
순리에 맞는 반응인 것이다. 동맥이 딱딱해지면 확장과 수축이 힘들어지고 그만큼 혈액을 보내기가 어려워진다.
뇌나 손발 끝까지 혈액을 보내기 위해 심장은 혈압을 높여 기세좋게 피를 내뿜고 있는 것이다. 체온도
36.5°C~37.2°C를 유지한다. 체온도 천편일률적으로 기준치를 정하지는 않았다. 오직 혈압만 기준치가 나이 상관
없이 동일하게 적용되는 근거는 의심스럽다.
동맥경화증화는 나이를 먹을수록 심해진다. (그러나 좋은 음식, 운동 등으로 늦출 수 있다)그에 맞춰 심장은 혈압을
높인다. 따라서 나이를 먹을수록 혈압이 높아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 이 같은 자연현상(加齡現象 가령
현상; 질병이나 사고에 의한 것이 아니고 나이를 먹으면서 생체구조가 쇠퇴해가는 현상)을 약으로 낮춘다면 뇌나
손발끝까지 피가 돌지 않아 멍해지거나, 현기증을 일으켜 넘어져 골절되는 것이다. 누구 책임인가? 의사나 환자나
모두 나이를 고려해야하는 이유다.
하지만 현대의료는 나이를 아예 무시한다. 혈압이나 콜레스테롤기준치에 나이는 전혀 고려대상이 아니다. 20대든
80대든 130이상이면 (미국, 한국은 120) 누구나 고혈압으로 진단한다. 세상에 이런 원칙의료가 맞는 것인지? 혈압은
극단적으로 낮춘 현재의 기준치보다 옛날의 ‘나이+90’으로 계산하는 것이 합리적이 아닐까?
松本光正 박사는 전적으로 동의하고 있다. 의사의 실질적 판단에 의해서만 할 수 있는 말이다. 松本光正 박사는 특히
고령자는 160~180이라도 괜찮다라고 자신있게 말한다. 나이들어 딱딱해진 혈관에 피를 돌게 하려면 그 정도의
혈압은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혈압이 200을 넘거나 심장에 지병이 있는 경우에 한해서 약을 복용하
면서 신건강법에서 제시하는 방법과 훈련을 실천하라.) 그러면 바로 조정된다. 믿고 실천해보기 바란다.
혈압은 하루 종일 끊임 없이 변한다. 아침에 일어나면 오르고 정오가 되면 정점에 이른다. 오후 2~3시에 걸쳐
저하된다.(낮잠) 다시 오후 4시가 지나면 다시 활발해지고 해가 지면 취침을 대비해 저하된다. 잠들었을 때는 40정도
떨어진다. 화장실에서 힘을 줄 때나 심지어 이를 닦을 때에는 혈압은 올라간다. 계단을 오르거나 육체적 스트레스에
대응하기 위해 혈압을 올리는 것이다. 시시때때로 혈압은 하늘을 떠도는 구름 같아 잡을 수 없는 것이다. 어느 한 순
간만 가지고 높다낮다를 판단하는 것 자체가 처음부터 잘못됐다.(까운 입은 사람만 봐도 혈압이 오르는 白衣의 혈압)
“필자는 4년 동안 직접 체험해 봤다”
혈압을 오르지 않게 하는 기쁜소식 8가지
기쁜 새 소식! 혈압이 오르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정답은 8가지로 설명하겠다.
첫째 날씬해지는 것이다.(비만, 과체중,과식, 과주가 원흉)
한국사람은 인물을 평가할 때 적용하는 잣대가 身(신), 言(언), 書(서), 判(판) 네가지 조건이다. (풍채, 언변, 문장력,
판단력) 선비가 지녀야할 네 가지 덕을 말한다. 주위에서 살이 졌다는 것은 소형트럭에 산처럼 높은 모래를 싣고
달리는 것 같다. 별것 아닌 경사로에서는 엑셀을 끝까지 밟아야 올라갈 수 있다. 그럴 경우 엔진에 해당하는 ‘심장’에
엄청난 부하가 걸리고 그에 따라 혈압이 오르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뚱뚱한(표준체중 초과)몸을 방치하면서 혈압만
걱정하는 것은 천치바보요 코미디바보천치 팔불출과 다름 없다. 게다가 혈압약까지 먹는다면 그야말로 위험천만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앞에서 유태우 박사, 松本光正박사 결론을 이제 이해할 것이다)
표준체중 계산법은 (신장–100)×0.9다. 지금 당장 각자 계산해보라. 얼마나 표준체중보다 초과되었나를. (소형트럭에
산처럼 모래를 싣고 가는 격이다) 신체질량지수(비반도, BMI)계산법은 (체중÷신장×신장)이다. 18.5미만이면 저체중
이고, 22±1정도면 정상A급이다. 25이상이면 비만이다. 정상혈압을 유지하는 것은 표준체중까지 떨어뜨리는 것이
핵심포인트다. 특효약이며 비방이다.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포기하지 말고 체중을 줄여야 혈압약을 버릴 수 있다.
치매도 없다. 몸을 가볍게, 날씬하고, 유연하고, 탄력성(참고무체질)있는 몸이니 S-라인, 슬림형, 몸매를 만드는 방법
없이 함부로 약을 끊을 수 없다.
비반, 내장비만(일명 똥배) 과체중, 몸이 무거운 것, 게으름은 운동을 안해서가 아니다. 많이 먹기 때문이다. 한국 사람의
특징이다. 주전부리, 간식, 과자, 빵, 음료수, 술 등이 원인이다. 죽기 살기 식으로 먹어댄다. 그럼 한국 사람들은 무엇을
많이 먹는가? 정답은 탄수화물(밥, 밀가루음식, 면류, 빵, 설탕, 콜라 등 음료수 등)이다. 필자는 4년 동안(2012년~현재
까지) 체험을 해보았기 때문에 자신 있게 주장할 수 있다.
소에게 지방이나 단백질을 먹여서 2년 동안에 600kg까지 살을 찌게 하는 것이 아니다. 살찌게 하는 방법은 옥수수(탄수화물)
사료와 운동제한이다. 6년사육하던 소가 2년만에 600kg의 비육우가 된다. 체중감량(다이어트)기본은 적게 먹는 것이다
.(60~80%섭취만이 성공한다) 먹으면 살이 찌고 안 먹으면 살이 빠진다. 이것만이 진실이다. 1시간을 수영해도 200~300kcal
정도만 소비한다.
그러나 회식 한 번에 1200kcal까지 올라간다.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운동으로 상쇄되지 않는다. 필자도 2000년까지
72kg과체중이었다. 身言書判 동양식 판단으로 풍채가 좋았다.(건강은 문제였지만) 보기는 좋았다. 지금은 59kg(13kg감량)
표준체중으로 감량됐다. 그동안 먹고 있던 모든 약을 버렸다. 나의 건강나이는 40대다. 그동안 시행착오, 건강강연, 종합병원,
극기 훈련을 통해 오늘의 건강을 찾은 것이다. No pain, No gain!
의성 히포크라테스 건강 1조은 ‘음식이 약이 되고 약이 음식이 되게 하라’ 藥食同源(약식동원) 그리고 틈틈이 운동하라,
21세기 신건강법은 one-way 한 가지 방법이다.
성경에 건강1조격인 창세기 1장 29절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가 먹을거리가 되리라’ 인류에게 최초로 먹을거리로 주신 선물은 채소, 과일, 견과류이다.
의성 히포크라테스의 명령, 성경의 건강유례, 다시 한 번 깊은 뜻을 생각해보라. 그리고 실천해보라. 필자는 약을 아주 멀리
하자는 얘기는 아니다. 고혈압으로 진단받으면 곧바로 →병원→약처방→죽을 때까지 약복용(모든 약은 약과 독이 공존하며
반드시 부작용이 따른다)→ 원인치료가 안 되고 증상만 치유할 뿐이다. 약물적 요법이 아닌 비약물적요법을 우선 실천해
보자. 지름길로 가자. 약을 먹지 않고 (심하면 1주에 1~3번 복용하면서) 치유할 수 있다면 그길로 가보자는 것이 신건강법의
치료원칙이다. 뚱보 비만인 김일성은 82세에 사망, 김정일은 69(똥배형)세 사망, 그의 아들 김정은은 빨간불이다. 모두 비만
이고 과체중이었다. 모두 뚱뚱하고 과체중이 단명의 예이다.
지금부터 구체적인 실천훈련 프로그램을 예시하겠다.
첫째, 음식조절과 영양소섭취다.(비약물적 요법)
가. 완전단식요법이다.
1형. 1일 일체 음식물을 먹지 않고 물(더운물, 생수)만 먹고 금식하는 요법이다. 지율스님은 청와대 앞에서 3개월 실천했지만
건강하다. 주로 종교인, 정치인들, 러시아, 일본에서 많이 하는 요법이다. (한 끼든 두 끼든 세 끼든 자유롭게 선택한다)
2형. 당근(2개)+사과(1개) 주스만 먹는다. (아침, 점심, 저녁 3끼) 스위스 벤너 병원에서 1897년부터 시작(118년 역사) 멕시코
겔슨병원과 영국 브리스톨 암센터 등에서 실천. 주로 많이 하는 방법이다. 기타 채소주스.
나. 반단식요법이다.
1형. 과일식으로 하는 요법(사과, 배, 토마토, 귤, 바나나 한가지씩 먹는다) 또는 채소즙만 먹는다.
2형. 현미밥 1/2~1/3만 50회 씹어 먹는 방법 그리고 반찬.
3형. 기타방법 자유롭게 선택한다. (원칙은 소식으로 空 즉 빔상태에서 기적을 일으킨다)
효과적인(최단시일 치유법)방법은 우선 완전단식 1일 하고 반단식에 들어가면 가장 좋은 방법이 되겠다. 그러나 초심자는
완전단식(1일)은 어려울 것이다. 한 끼나 두 끼정도 해보면서 점진적으로 할 것을 권장한다.
둘째, 아주 간단한 비약물적(약을 끊고 하는 요법)요법이다.
많이 씹는 것이다. 50번 이상(50번 저작이 어렵다해도 포기하지 말고) 꼭 실천해보라. 음식을 다 씹고 마지막에 국물이나
김치국물을 한숟갈 먹는 것이 핵심이다. 같이 먹으면 그냥 넘어간다. 처음에는 무척 번거로울 것이다. 하지만 습관만 들면
제일 간단한 방법이다. 이는 의외로 효과가 좋다. 꼭 시도해보기 바란다. 먼저 치매를 방지할 수 있다. 많이 씹으면(저작) 뇌
혈관이 넓어져 혈액과 함께 영양소가 잘 공급되어 능력을 높여준다. 또 자세도 좋아진다. 잘 씹기 위해서는 턱 근육뿐만
아니라 목과 가슴 등 근육도(흉선자극 면역세포도 활성화 됨) 사용해야한다. 여러 근육이 단련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좋은
자세가 나온다. 게다가 시력회복도 도움이 되고 암발병률이 10~20% 정도 억제된다는 연구도 있다. 시시하게 생각하던
습관이 운명을 바꾼다.
셋째, 운동이다. 20~30년 젊어질 수 있다.
다시 말해 운동은 세월을 이긴다는 것이다. 두뇌개발의 제1법칙도 바로 운동이다. 치매 가능성을 절반으로 낮추어 준다.
이유는 뇌에 신선한 산소공급이다. 뇌는 체중의 2%밖에 차지하지 않지만 체내 산소 중 20% 이상을 소비한다. 뇌가 산소와
혈액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아야 건강할 수 있다. 옛날에는 몸의 중심을 심장으로 생각했던 것이 이제는 뇌가 제일 중요한
기관으로 인식돼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운동의 4가 필수영역으로는 근력강화운동(무산소운동)… 1주일에 3번 20분씩(골밀도 탄력성 강화), 아령, 역기, 각종 운동기
구를 이용한다. (관절염 개선), 몸 회전운동, 허리가 부드러워야 큰 힘이 나온다.(야구, 골프, 씨름, 유도)
유산소운동(심폐기능증진운동)… 걷기(걸어가듯 달리기, 달려가듯 걸어가기 5분), 속보, 달리기, 자전거타기, 춤, 수영 등
앉았다일어서기(스쿼팅 15~20번씩 3회전), 무릎굽히기(7초), 팔굽혀펴기(30번이상), 윗몸일으키기, 평행봉, 턱걸이, 계단
오르기(공짜운동) 등
유연성 강화운동(생명연장운동)… 일명 스트레칭이라한다. 주로 허리구부리기다. 스트레칭, 요가 등
몸의 균형찾기 운동… 건강하게 나이 드는 비결운동이다. 한발로 서기(3분 실천으로 50분 걷기 효과가 있다. 일본에서
연구발표) 시간이 없는 사람은 집안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다. 보도가장 자리를 따라 걷기, 척추늘여교정하기(운동기구로),
기공체조(중국), 태극권, 명상, 뒤로걷기 등 모든 운동이 다 좋은 것만은 아니다. ‘과유불급’이다. 운동도 너무나 과격하던지
지나치면(너무 무거운 것, 너무 빠르게 달리는 것 등) 인대, 신경, 근육, 심장, 등에 무리가 와 파열되어 악영향을 준다.
필자도 무리하게 운동을 하야 병원신세를 한 두 번 진 적이 있다. 꾸준히 정해진 시간에 습관화하여 점진적으로 천천히
늘려가는 것이 핵심포인트다. 호흡은 잊지말고 같이 리듬을 맞추어 하는 것이 비방이다. (항상운동+호흡달고 다닌다)
대부분 호흡리듬을 안하고 급히 운동만 하고 있다. 효과가 반감된다.
넷째, 웃음만큼 면역력을 높여 주는 것은 없다. 공짜다.
3분내로 혈압을 내려주는 방법은 웃움이 제일이다. 평상심을 유지하는데 가장 좋은 것은 바로 웃음이다. 억지 웃음
이라고 효과가 즉시 있다. 엔돌핀진통제이다. “에이 못 참겠다.”하는 상황이라도 “하, 하, 하”하고 억지웃음이라도 웃으면
혈압은 오르지 않는다.(많은 연구보고가 있다) 笑門萬福來(소문만복래)라는 말이 있듯이 웃음은 복뿐 아니라 건강까지
가져다준다. 큰 소리로 외친다. “나는 능력이 있다. 하 하 하”(3.3.7.식) 마지막 끝에는 야~를 길게 하면서 양손을 하늘
높이 올린다. 열 번만 외쳐봐라. 당장 혈압이 20~30정도는 쉽게 떨군다.
다섯째, 긍정적 사고(생각, 의지, 마음, 상상) 모든 질병을 낫게 한다.
부정적 사고는 암흑이고, 차갑고, 사망이요, 스트레스 가정 만들고, 싸움 가정, 말다툼 가정, 질병공화국 만든다. 긍정적
사고(꿈)는 기쁨의 가정 만들고, 사랑의 가정만들고, 행복의 가정, 칭찬받은 가정, 영생한다. 참된 빔(空, 無)은 기적이
일어난다. 신이 부리는 요술이다. 속을 비운다는 것은 절식, 금식, 단식, 반식하는 것이다. 질병으로 아픔과 고통을 주는
것은 우주의 신호이다. 영혼을 빨리 닦으라는 신호로 알라.(眞空妙有 진공모유) 누구든지 긍정적 말(말씀, 좋은 구절)을
외치면 암도 낫는다는 연구가 있다. 15분씩 아침, 점심, 저녁으로 외쳐봐라. 시간이 없는 사람은 3번, 100번, 1000번도
좋다. 필자는 무지개 명상법을 개발해 매일 5분씩 한다.(추후연재)
여섯째, 호흡이 매우 중요하다.(호흡의 종류)
흉식호흡(일명 어깨호흡, 얕은 호흡이다. 50% 효과) 헐떡헐떡 호흡으로 10%정도만 가스(이산화탄소)인 탁기만 배출되고
90%의 탁기는 그대로 남아 있다.
복식호흡(일명 단전호흡, 심호흡) ㉠가늘게 내쉬고(약간 길게 7초) 가늘게 들어마신다.(4초) 요령은 배꼽으로 레이저광선이
들어오는 듯 상상하면서 호흡한다. ㉡칙칙폭폭호흡법…칙칙 들어마시고, 폭폭 내쉰다. ㉢성령충만, 할렐루야호흡법…
성령충만 들어마시고 할렐루야 내쉰다.
차력내공호흡(일명 찰고무체질만들기호흡, 150%효과) 효과가 빠르고 2000년동안 산속에서 도인들이 이어온 호흡법이다.
그러면서 내공송을 외운다(다음에 소개). 세차게 숨을 내 뱉고 잠시 멈추고(止息 지식) 세차게 들이쉬는 방법이다.
이때 폐포(허파꽈리)까지 산소가 녹아들어간다.
일곱째, 잠을 늦어도 밤 11시는 들어 숙면한다.
(TV엄금, 잡념까지)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 뇌에서 성장호르몬 각종 뇌내 호르몬이 생산되어 세포를 수리하는
시간이다.(생활리듬으로서 창조주의 시간이다) 이때 숙면하지 못하면 자율신경(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내분비의 균형이
깨진다. 아무리 착한 음식먹고 운동도 잘하고, 긍정적 마음으로 생활습관을 했어도 잠을 설치면(불면, 늦게 자면)건강은
빨간 불이 켜지고 도루묵이 된다. 단잠이 특효약이고 불로초다. 야간에 일하는 간호사들이 유방암 발병률이 높다는 연구
보고가 있다.(미국) 생명(DNA유전자)리듬을 거스르는 생활습관은 세포 속의 유전자를 변형시킨다. 이것이 암으로 전이
된다. 휴식과 잠은 아주, 아주, 아주 중요한 항목이다. 그래서 7일째가 주일이고, 7년째가 주년이고 50년째가 회년으로
성경에서 중요하게 강조하고 있다.(대학교수들은 실천)
여덟째로… 몸에 해롭고 나쁜 습관은 절대로 피한다.
특히 혈압에 해가 되는 음식(나쁜 음식)은 절대로 먹지 않는다. 히포크라테스선서 “환자에게 이익이 된다고 생각되는
섭생의 법칙(음식요법)을 지킬 것이며, 심신에 해를 주는 어떤 것들도 멀리하겠노라”처럼 상술과 세상생각으로 포장된
술, 담배, 커피(설탕과 카페인 흥분제가 다량포함 자동혈압상승), 가공식품은 혈압환자는 멀리해야 한다. 모든 것은 양면성이
공존한다. 커피가 좋다는 방송도 있다. 맞다. 그러나 좋은 점 10이면 나쁜 점 50이다. 선택은 본인이 알아서 할 것이다.
이상을 총정리하면 21세기 신건강법이 추구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100세까지 혹은 죽는 날까지… 다음과 같이 삶을 추구하
려는 데 목표가 있다.
우아하고, 날씬하고(스마트), 아름답고, 섹시하게(진선미 추구), 내발로 걸을 수 있고, 치매에 걸리지 않고, 현역으로 뛸 수
있어야하고, 병원에 안가도 되는 인생, 9988234로 마감하자. 천당행 열차를 타자. 99세까지 팔팔하게 살다가 2~3일 아프
다가(4死 죽을 사)잠자듯 꼴까닥가자(정신뇌과학자 이시형 박사, 황창연 신부, 필자 이길영의 주장이다)
어떤가? 자신있는가? 그러나 나는 자신 있게 말한다. “됩니다. 그렇게 될 수 있습니다”
-원문출처: 아산뉴스
http://www.asannews.co.kr/32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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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약을 끊다
OnionJ 2010.01.31 16:21
가족 중에 혈압이 높은 사람도 없고, 나도 건강검진 때마다 혈압이 항상 정상으로 나왔기 때문에 몸무게가
비만에 가까웠지만 별로 혈압 걱정은 하지 않고 살았다. 그런데 어느날 생명보험사 직원이 추가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의례적인 혈압검사가 필요하니 얼른 받고 오래서 무심코 병원에 갔다가 내 혈압이 170이 넘게 올라
간 것을 알게 되었다. 간호사들이 좀 이상해 하면서 좀 숨을 돌리고 냉수도 마시고 차분히 좀 쉬었다 오라고
해서 그렇게도 해 보았지만 혈압은 결코 내려가지 않았다.
혈압이 높다는 것을 알게 되니 몸도 이상하게 아픈 것 같고 두통도 있는 것 같고 뒷목도 땡기는 것 같아서
몇 주 후에 내과병원에 갔더니 혈압이 150 근처로 측정이 되었고, 소변 검사, 혈액검사 등을 해본 결과 다른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 한 달 정도 그렇게 추이를 보자는 의사말에 따라 육식도 줄이고 운동도 더 하면서
매주 병원에 가서 체크를 하는데 혈압은 140-150 근처를 오갈 뿐이었다. 한 달 쯤 후에는 의사가 혈압약을
권하여 그때부터 혈압약을 먹기 시작했는데, 그것이 무려 2년간이나 지속될 줄은 몰랐다. 매월 병원에 갈 때
마다 의사가 하는 일이라곤 내 혈압을 재고 약 먹으니 혈압이 정상이라며 계속 잘 드시라고 혈압약 한달치를
처방해주는 것 뿐이었다.
여행이나 출장이라고 갈 것 같으면 혈압약 챙기는 것이 가장 큰 일이 되었으며, 혹시라도 혈압약을 가져가지
못한 경우에는 다음 날 내내 초조 불안 상태로 있곤 했다. 약을 먹으면서 혈압이 떨어지니 몸에 불편이 적어
졌으나 대신 기름진 것을 더 많이 먹고 술마시는 것도 더 늘게 되었다. 약으로 혈압은 잡혔으나 생활 습관의
변화는 없었으며, 몸의 불편함은 줄지 않은 것이었다.
뭔가 삶에 전기가 필요하다는 자각이 든 것은 한 달 쯤 전인데, 이 때 나는 혈압약을 끊는 것을 시도해보고자
마음을 먹고 자료를 찾다가 우연히 황성수 박사의 대구의료원 게시판(목숨걸고 편식하다)을 발견하게 되었다.
MBC에서 수개월에 걸쳐 방영한 '목숨걸고 편식하다' 3부작 프로그램에 대한 상담 게시판이었는데, 많은 사람
들의 상담에 대해 일일이 상세하고 친절한 답변을 하고 있는 황성수 박사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고, 수많은 사
람들이 단순히 현미채식을 하는 것만으로 1달에 10kg 가까이 체중 감량을 하고 고혈압을 완치하는 사례들을
읽으며 매우 놀랐다. 부랴부랴 3부작 프로그램 동영상을 찾아 온가족이 함께 보게 되었는데, 내용 하나하나가
내 가슴을 뛰게 만드는 것이었다.
핵심 내용을 간추리면,
1. 고기, 생선, 우유, 달걀을 먹지 않고 현미밥과 녹황색 야채 중심의 채식(무염식)을 하고,
2. 10시에 자서 6시에 일어나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며,
3. 하루 30분 정도의 걷기운동을 한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하면 저절로 몸무게가 줄고 혈압, 당뇨 등의 나쁜 습관에서 생긴 질환이 치료된다는 것이다. 지금도
다른 사람들에게 이런 말을 하면 그렇게 간단히 체중 감량이 되고 혈압, 당뇨가 없어지겠냐며 말도 안된다는
표정을 짓는데, 나도 사실 완전히 믿고 시작한 것은 아니었다. 그래서 나는 추가적인 나만의 방안들을 보강하여
실행하였다.
추가 실천한 것을 보면,
4. 3일에 한 번씩 반신욕 하기
5. 명상음악 듣기
6. 독서하기
7. 컴퓨터하는 시간 줄이기
8. 헬쓰 다니기 등이다.
반신욕은 평소에 1주에 한번씩만 했으나 이왕 혈압약 끊기로 목표를 잡은 이상 3일에 한번 하기로 하였고, 명상
음악은 집에 오면 항상 틀어 있도록 하여 마음을 가라 앉힐 수 있도록 했다. 컴퓨터 시간을 줄이는 대신 수년간
잡아보지 못한 책들을 펼쳐들고 차분히 독서할 시간을 1시간 이상씩 갖도록 노력했다. 컴퓨터를 오래 하지 않기
위해 Workrave라는 공개소프트웨어를 깔고 15분 마다 10초씩 눈운동, 45분마다 10분 휴식, 하루 8시간 이하
사용 등으로 설정하여 활용하였다. 운동도 처음에는 집 뒷산이나 집 뒤 초등학교 운동장을 걷는 것으로 시작하
였으나 지루하고 겨울에는 너무 추워서 지속적인 운동에 방해가 되었다. 집 주변 헬쓰장을 찾아보았더니 마침
구청에 직원들이 사용하는 헬쓰장을 3만원에 사용할 수 있다고 해서 그곳에서 매일 한 시간씩 운동을 하였다.
동사무소 자리에 생긴 문화센터의 헬쓰장은 새벽부터 밤까지 사용이 가능하고 사용료도 월 2만원이어서 다음 달
부터는 이곳으로 온 가족이 함께 다니기로 하였다.
황성수 박사의 게시판에 혈압약 끊는 방법을 물었더니 나같은 경우는 혈압이 떨어지면 반알로 줄이고 반알 먹으
면서 또 정상 혈압으로 떨어지면 완전히 끊으라는 답변을 받았는데, 나는 좀 서둘러서 1주일 만에 반알 끊고 다음
1주일만에 혈압약을 완전히 끊어 버렸다.
현미채식을 철저히 한지 한 달이 지난 지금, 나는 체중이 82kg에서 74kg로 무려 8kg이나 줄었으며, 혈압은 혈압
약을 먹지 않았을 때 150/100에서 120/70으로 줄었다. 하루 하루 정상치를 찾아가는 모습은 정말 기쁘고 또 경
이로웠다. 혈압문제가 있기 전에도 체중을 줄여보고자 온갖 노력을 해보았으나 한번도 체중이 80kg 이하로 떨어져
본 적이 없었는데 배불리 먹으면서도 이렇게 체중이 쉽게 줄어드는 것이 믿기지 않을 지경이다. 현미채식을 하
면서 만성적인 소화불량과 위산역류 등이 없이 속이 매우 편안해 졌으며, 항상 검은 색이던 입술이 분홍색이 되었고,
항상 붉은 색에 수시로 문제가 있던 얼굴 피부가 여드름 하나 없는 투명한 흰색으로 바뀌었다. 몸무게가 줄면서
무릎 관절에 통증이 사라지고 군살이 빠지고 뱃살이 없어지면서 옷맵시가 살아나게 되었다. 물론 옷을 다시 사야
하는 부작용도 있기는 하지만... 멍하고 만성적으로 피곤한 상태가 사라지고 정신이 그 어느 때보다 맑으며 몸이 정
말 가볍다.
-발췌출처: [ET 정착log]
http://etworld.tistory.com/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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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은 약이 부족하지 않습니다"
'자연치료' 택한 심장내과의 잭 울프슨
[미주중앙] 입력 2017.10.07 10:00
연봉 100만 달러를 받던 전도유망한 심장내과 전문의가 '자연 치유사'로 전향해 의학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스스로를 '구석기시대 심장내과의(The Paleo Cardiologist)'라고 부르는 잭 울프슨(46) 박사다. '혈압약을 처방하지
않는 의사'라는 별명으로도 유명하다. '약은 인류의 재앙'이라는 진료철학 때문에 의학계부터 '이단아'로 불리며
논란의 중심에 서있다. 콘퍼런스 참석 차 남가주를 방문한 울프슨 박사를 만났다. 그는 "의사들이 병에 대처만
하는 것이 아니라 병의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하는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인들에게 자신을 소개한다면.
"애리조나에서 진료하는 심장전문의다. 15년 차 의사로 5년 전 개인병원을 개업했고, 현재 '웰니스(wellness) 순환
기내과 진료'를 하고 있다. 심혈관계 질병의 원인을 찾아내 약을 쓰지 않고도 질병을 반전시키는 진료다."
-약 없이 질병을 치료할 수 있나.
"물론이다. 증상을 만든 원인을 찾아낸다면 그 원인을 되돌릴 수 있다. 우리 몸은 스스로 치유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칼에 베거나 멍이 들었을 때 몸은 저절로 치유한다. 고혈압이나 당뇨, 암 같은 질병에도 같은 이론이 적용될
수 있다. 내가 자주하는 말이 있다. 우리 몸은 약이 부족하지 않다. 고혈압의 원인은 의약품 결핍이 아니다(The
body is not deficient in pharmaceutical)."
-질병에 원인이 있다고 했다. 예를 든다면.
"통상 의사들은 의대에서 수련할 때 우리 몸엔 어떤 약이 필요하다고 믿게끔 세뇌당해 왔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대부분의 질병은 영양결핍, 잘못된 생활습관, 수면부족, 햇빛 부족, 스트레스에서 온다. 고혈압을 예로 든다면
우린 태어날 때부터 고혈압을 갖고 태어나지 않는다. 분명한 이유를 찾아내는 것이 의사의 임무다."
-보통 의사들이 이런 얘기를 하지 않는 이유는.
"첫 번째는 의사들이 질병의 원인을 찾아내는 훈련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나도 그랬다. 통상 의사들은 사후
대처방식(reactionary approach)으로 접근한다. 환자가 통증을 호소하면 약을 처방하거나 수술방법을 고민한다.
또 다른 이유는 의사들이 시간이 없다. 환자와 대화하고 싶어도 지금의 의료시스템은 보험회사가 장악하고 있다.
5분, 10분만 진료하고 어떻게 환자의 문제점을 알아낼 수 있겠나. 다시 한번 말하지만 나도 그 시스템 아래서
일해온 심장전문의다. 그래서 문제점을 잘 알고 있다. 의사들은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
-전인 치료 의사와 일반적인 의사 차이점은.
"가장 큰 차이점은 대화다. 난 새로온 환자를 한 시간 넘게 진료한다. 영양상태, 수면시간, 일조량, 운동량 등을
묻는다. 심지어 어떤 세탁세제, 향수, 화장품을 쓰는지까지 파악한다. 맞는 검사방법을 찾아내 호르몬, 멜라토닌
수치, 면역반응, 음식 과민반응 등을 검사한다. 이 정보들을 한데 모으면 가장 적합한 맞춤형 치료법을 찾을 수 있다."
-환자들이 당신의 치료법을 따르나.
"우선 환자들은 심층 진단을 받을 권리가 있다. 그리고 왜 이런 질병을 갖게됐는지 정확한 사실을 알 권리도 있다.
진단이 끝나면 그 다음은 환자의 몫이다. 어떤 환자들은 내 치료방법을 싫어할 수도 있다. 그냥 의사가 준 약을
먹고 치료되길 바라는 것이다. 그게 대부분의 환자들이 익숙해진 치료법이다. 알약 하나로 해결된다는 믿음을
갖고있다. 하지만 그 방법은 최선이 아니다. 그 결과, 사회 전체가 아프고 병과 함께 살고 있다. 그게 정상(norm)이라고
알고들 있는데 정상이 아니다. 정상의 정의는 건강하고 생기 넘치고 활기차야 한다."
-사람들이 약을 먹어서 아프다는 뜻인가.
"질병의 원인은 많다. 약은 부작용들이 있다. 약 한 알을 먹기 시작하면 그 부작용을 치료하기 위해 다른 약을 먹고,
그 약 때문에 또 부작용이 생겨 또 다른 약이 추가된다. 내 전공분야를 예로 든다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약들은 혈당 수치를 높여 당뇨병의 원인을 제공한다. 또 소화를 막아 속쓰림을 유발한다. 또 면역체계를 손상시켜
항생제를 먹어야 한다. 약을 계속 먹는데도 통증은 계속 생긴다. 그래서 가장 많이 남용되는 일순위 약이 마약
성분(narcotic)의 약들이다. 통증을 덮어버리려 마약을 먹는 것이다. 인류가 만든 끔찍한 재앙이다."
-당신은 어떻게 치료하나.
"개인환경, 운동, 수면, 일조량, 복용량 등을 먼저 조사한다. 그리고 심장초음파검사, 심혈관계 검사 등 심층 진단을
해서 지금 환자의 몸이 어떤 상태인지 알려준다. 선호하는 검사법 중 하나는 산화질소 수치 진단이다. 산화질소를
높여주면 혈압을 낮출 수 있다."
-환자의 식단을 짜 주기도 하나.
"물론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가 김치다. 발효식품인 김치는 유익한 박테리아로 가득하다. 김치를
먹으면 몸에 좋은 박테리아가 입부터 소화기관까지 모두 장악하게 된다. 혈압을 낮추고 심장질환을 막고 항암작용도
한다. 미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사람들에게 지금 먹는 약을 중단하고 대신 김치 같은 발효식품을 주는 것이 건강에
훨씬 좋다."
-타이레놀 같은 해열제들은 필요하지 않나.
"정말 그렇다고 생각하나? 정자 난자가 만나 하나의 세포가 되고 아기가 태어나는 과정 중 어느 부분에 약이 필요한가.
물론 당장 약을 중단하라는 것은 아니다. 전인치료 전문의를 만나 질병의 원인을 찾아내는 것이 우선이다. 그리고
약에서 빠져나와 건강해져야 한다."
-자연 치유법에 관심을 갖게된 계기는.
"내 책에도 언급했지만 아버지께서 50대 중반부터 신경계 질환에 시달리시다가 63세에 돌아가셨다. 최고 권위의 병원
들을 다 찾아다녔지만 소용없었다. 아들이 의사인데도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회의에 빠져있다가 카이로프랙터인
아내를 만났다. 그녀를 통해 자연치유에 눈을 뜨게 되었고 통합기능의학을 수련하게 되었다."
-모든 병이 자연치유되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
"응급처치가 필요한 경우가 있다. 뼈가 부러졌거나 심각한 내상을 입었거나 모두 응급의학적으로 고쳐야 한다. 그러나
질병의 예방에는 의사들이 기여하는 바가 없다. 약은 병을 예방할 수 없다. 오히려 당신이 건강해지는 것을 막기도 한다."
-진료 사례를 말해달라.
"한국에서 온 83세 할머니가 있었다. 이유없이 아프다고 했다. 몇시에 자느냐 물었더니 새벽 2시쯤 잔다고 했다. 그
시간까지 뭘하느냐고 물었더니 휴대폰 보고 TV 본다고 하더라. 내 처방은 '해 지면 자고 해 뜨면 일어나라'는 것이었다.
너무 당연한 말이지만 할머니는 한번도 그렇게 수면시간을 지키지 못했다고 했다."
-햇볕을 쬐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
"꽃이나 나무가 어떻게 되는가. 죽는다. 사람도 같다. 인류의 과학은 이제서야 해의 중요성을 깨닫기 시작하고 있을
뿐이다. 비타민 D 수치가 높을수록 어떤 질병이든 걸릴 위험이 낮아진다. 비타민 D는 태양을 쐬면 몸이 만들어낸다.
약이 아니다."
-정말 치료가 되나.
"몸이 자연적으로 치유하는 것이다. 몸에 필요없는 것들을 중단하고 몸이 원하는 것들을 주면 된다. 어떤 상황에서도
효과를 보는 단순한 원리다."
▶잭 풀프슨은
-현 애리조나 울프슨 웰니스 원장
-전 아브라조 스캇츠데일 캠퍼스 심장내과 과장
-시카고오스티오패식 의대 졸업
인터뷰 동영상 Koreadaily.com
촬영·편집 김은지 기자
정구현 기자
"질병의 원인을 찾아 고치는 게 의사의 임무
약은 의존도 높여 건강한 회복 방해할 수도
몸이 원하는 것을 주면 자연적으로 회복돼"
-원문출처: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1992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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