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0. 17.

[초짜 일본관광] 후쿠오카 타워와 모모이치 해변가 - 후쿠오카에서 보낸 3박4일 가족여행 -4완



[초짜 일본관광] 후쿠오카 타워와 모모이치 해변가 - 후쿠오카에서 보낸 3박4일 가족여행 - 마지막날


오늘은 가족여행 4일차, 마지막 날인데, 저녁 9시에 비행기가 출국해 계획한 대부분의 일정
을 다 마치고 순조로운 마무리를 지었다.


--------일본관광 3박 4일 가족여행 4일차


□ 여행코스 : 숙소-하카타역-돈키호태 나카스점-후쿠오카 타워-모모이치 해변-후쿠오카공항-인천공항

□ 여행날자 : 2018년 10월 6일(4일차)

□ 시작지점 : 후쿠오카 하카타역 숙소

□ 여행난도 : 중급(휴대용 와이파이 필수)

□ 소요시간 : 약 6시간(휴식포함)




[4일차 코스. 구글지도에 행선지 표시. 오늘은 하카타역에서 나카스 강변의
상가권을 거닐다가, 후쿠오카 타워와 주변 해변으로 갔다]


------------------------------[4일차]


오늘은 관광 마지막 날, 일어나 짐을 챙기며 체크아웃 준비를 한다.
태풍 '콩레이'가 지나가는 여파로 바람이 간간히 심하게 불어 불안했는데, 다행히 큰 문제가
생기진 않았다. 그래도 멀리가면 안될 것 같아 행선지를 조금 변경하여 돈키호테 나카스점과 근처에 있는 상점가를 둘러보기로 했다.


숙소를 나서는데 비바람이 심하게 불어 우산이 날아갈 지경이다. 차라리 약하게 내리는 비니 그냥 맞고 가는게 나을 듯, 일본사람들은 이런 태풍을 워낙 일상처럼 겪어서인지 대부분 우산을 쓰지않고 그냥 걸어간다. 간헐적으로 내리는 비에 바람이 약해질 때만 우산을 쓰고가니 옷이 젖지는 않았다.




 [숙소에서 4일째를 맞는다. 짐을 챙기고 체크아웃 준비..]




[숙소를 나서니 비가 부슬부슬... 내리다 안내리다 하는데, 바람은 강해 우산이 저 멀리 날아가기도 했다. 출근길의 일본인들은 거의 우산을 안쓰고 들고만 다닌다]



 [비가 촉촉한 거리가 한산했는데, 곧 많은 인파들이 출근을 한다]



 [일단 하카타역으로 가서 주변을 돌아보기로 한다]

 

[하카타 역내 유명 맛집, 크로와상 제과점]


-----------------------[il FORNO del MIGNON (일 포르노 델 미뇽 크로아상)]

후쿠오카의 하카타역 내의 고소한 크로와상. 베이커리/제과점

하카타역을 가득 채운 고소한 버터 냄새의 주인공으로, 언제나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사가는 인기 크로와상집이다. 하카타역 내부에 위치하고 있어 찾아가기 쉽지만 테이크 아웃만 가능하며 플레인, 초코, 고구마 3가지 맛의 크로와상은 무게를 재어 g당으로 판매하고 있다.
온김에 3가지 맛 전부 사봤다.

주소: 福岡市博多区博多駅中央街1-1 JR 하카타((博多)역 내

-영업시간: 매일07:00 ~ 23:00

-대표메뉴:플레인(100g) 1,600 원,  초코(100g) 1,800 원, 크로와상 100g 1,580 원

-출처: https://www.siksinhot.com/P/342661

------하카타역내에 들려 애들이 들어간 곳




 [줄서서 산 빵, 갓 구운 빵이라 냄새가 좋고 맛도 좋단다..]


우리는 일단 역 근처 백화점 상가를 둘러본 후 비가 그치자 예정된 후쿠오카에서 유명하다는 이치란 라멘 본점을 찾았다. 여기서도 잠시 줄을 선 후 들어갈 수 있었는데, 안에 사람들이 가득하다. 주문한 라면은 보기에는 한국에서 나오는 것과 비슷하지만 맛은 조금 다른 것 같다 한국에서 먹어왔던 라면보다 아닌 좀 더 느끼한 국수맛이랄까....

수제 면발에 양념과 부가물을 넣은 담백한 맛인데, 특이한 점은 메뉴를 시킬때 매운맛의 정도 라면에 들어가는 토핑들을 주문서에서 체크하여 주문한다는 점. (예로는 매운, 담백한, 소금계란 추가 등의 옵션이 있다.)




[후쿠오카 대표 라멘 전문점, 이치란 라멘 총본점]

천연 돈코츠라면 전문점 이치란 라면 一蘭ラーメン

▲계란 등의 토핑은 추가요금을 내고 추가한다
고추를 베이스로 한 30종의 재료를 배합한 '원조 비밀리에 전해져 내려온 소스' 나 특별한
밀가루로 선보이는 '이치란 특제 생면' 에 독자적인 제조법으로 만든 '천연 돈코츠 스프'. '차슈', '파' 는 취향에 따라 넣어 먹는 이치란만의 특별한 음식, 아니, 요리 이치란 라면.

※ 돈코츠라면(豚骨ラーメン)이란, 돼지의 뼈와 살을 통채로 끓여 스프를 만들어낸 돼지뼈 육수 라면.

먼저 가게 밖 놓여져 있는 발권기로 식권을 구입한다. 그리고 마치 독서실처럼 보이는 "맛 집중 카운터" 좌석에 앉아, 면의 단단함 부터 스프의 진함 등을 조절하는 '주문용지' 에 기입 후, 점원에게 건내며 자신만의 라면이 올 때까지 기다린다. ...

-출처: http://asianbeat.com/ko/feature/ichiran2013/ichiran_rame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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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란 라멘집에서 시킨 라면, 옵션이 많아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식사후 좀 더 걸어가면 돈키호테 나카스점이 나온다. 만물상점, 천냥하우스, 보물창고 등이 연상되는 곳인데 별 잡동산이를 다 판다. 애들은 좋아 했지만 난 별로다.

사실 내또래 사람들은 한국의 중고물품 총집산지 황학동 벼룩시장이나, 전통 재래시장 구경이 더 재미있을 것 같다. 하지만 그런 숨겨진 명소나, 중고 벼룩시장같은 곳은 현지인이 아니면 거의 찾지 못할 듯. 하긴 인터넷에 정보가 워낙 널려있어 시간품을 팔면 여러 별난 곳도 다 찾을 것이다.

한시간 뒤, 1층에서 만나기로 하고 난 여기저기를 둘러본다. 역시 서점이 눈에 띄니 그곳에 들어갔는데, 살펴보니 한국여행에 관한 서적들도 있다. 일본인들도 우리나라를 찾는 이들이 제법 많은 듯, 어느 책은 수십판이 넘게 팔려나간 스테디 셀러도 있고...

다시 만난 우리는 호빵맨이 있는 백화점도 들리고, 하카타 강을 끼고 형성된 상점가도 구경하려 다녔다. 나카스강은 강이라고 하지만, 안양천 비슷한 개천으로 보이는데, 즐비하게 늘어선 상점들이 수원 팔달시장 주변같은 느낌도 준다.





[일본식 만물상가게, 여기는 악세서리에서 실용품, 옷, 안파는 게 없다. 신기한 듯 써도 보고, 만저도 보고... 몇개 구입했다고...]


----------------[돈키호테 ドンキホーテ]

 http://www.donki.com/index.php 지하철 니시진 역 1번 출구 바로 앞

 생활용품부터 명품까지 다양  365일 연중무휴 24시간 영업 우리나라 제품도 판매

각종 주전부리에서부터 맥주, 화장품, 생활용품, 인형에 가방, 옷까지 없는 게 없는 돈키호테! 후쿠오카 시내에서는 니시진 역과 나카스카와바타 역 근처에 위치한 데다가 연중무휴에 새벽까지 영업해 언제든 가깝고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다. 구경만으로도 즐거운 곳이니 니시진이나 나카스 어디든 근처에 보인다면 들러볼 것!

면세 가능하며, 2018년 하반기부터 일반물품과 의약품 상관없이 5000엔 이상 구입하면 합산하여 면세 가능하다. (대신 줄을 많이 서야 한다, 한가지 팁은 아침일찍 들르면 한적하다는 점.)

-출처:http://www.tourtips.com/dest/content/1003_fukuoka?contentID=1000002466101&type=shop


----------------[카와바타 상점가 - 나카스 카와바타 지역]

하카타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상점가. 대략 400m의 아케이드에는 약 130개 점포가 줄지어 있다.

하카타 인형을 비롯한 여행기념품점, 하카타 기온 야마카사 마츠리 관련 상품을 모은 가게, 현해탄의 생선을 맛볼 수 있는 식당과 인기 라멘점도 있으며, 하카타 관광의 유명한 코스이다.

금・토・일요일과 이벤트 때에는 상점가 안에 있는 이벤트 광장에서 유명한 탄자쿠 젠자이(단팥죽)도 맛볼 수 있습니다. 저녁 5시에는 매진되므로 맛보려면 일찍 가는 것이 좋다.

- 주소: 후쿠오카시 하카타구 카미카와바타마치 10

-URL: http://kawabatadori.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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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스 강이 도심가 중심을 흐른다. 안양천이나 팔달시장 앞의 수원천같은 느낌도 든다]



[시내에도 신사 같은 곳이 곳곳에서 눈에 띄인다]



 [리버레인 백화점, 5,6층에 있는 호빵맨 박물관은 어린이들이 가기에 좋다]



 [상가를 둘러보며..]





[강가 옆에 형성된 상점가, 한국의 재래시장과는 분위기가 다르다]









 [상점가 뒷골목은 한국의 뒷골목과 비슷하다]


여기서 버스를 타고 우린 마지막 목표지인 후쿠오카 타워로 간다. 버스타고 30분 정도 걸리는 곳에 있는 곳인데 근처에 해변가가 있어 좀 걷기로 했다. 해변가에는 강풍이 심하게 불고 있었다. 해변 산책로는 제법 길게 이어지는데, 우리는 근처 소나무 숲 쉼터에서 자리를 풀었고, 주변을 산책하는등의 시간을 보냈다. 해변가야 특별한 볼거리는 없지만, 아주 높은 타워는 위용이 대단해 보인다.




 [후쿠오카 타워]

---------------[후쿠오카 타워 福岡タワー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후쿠오카 타워는 후쿠오카 시 사와라 구의 씨 사이드 모모치 지구의 RKB 마이니치 방송의 본사 내에 있는 랜드마크 타워(전파탑)로, 높이는 234m다. 일본에서 제일 높은 해변가의 타워이기도 하다.

1989년 아시아 태평양 박람회에 맞추어 건설되었다. 후쿠오카 시와 현지 유력 기업과의 공동출자에 의한 후쿠오카 타워 주식회사가 운영하고 있다.

--------------[시사이드 모모치 해변 공원]

모모치 · 사와 지역. 레저・아웃도어. 자연・경관. 가족 친화적 인 「후쿠오카(福岡) 타워」의 북쪽에 펼쳐지는 인공 해수욕장의 공원. 「후쿠오카시종합도서관」 「후쿠오카시박물관」 「후쿠오카 야후오쿠! 돔」으로부터도 가까운, 인공모래사장의 중앙에는 「마리존」이 있다.

모래사장에서는 비치 발리볼이나 비치 축구등의 비치 스포츠가 왕성하다. 밤은 해면에 비치는 도회의 야경을 즐길 수 있고, 밤낮 막론하고 후쿠오카시 유수의 인기 데이트 장소이기도 한다.

-주소: 후쿠오카시 주오구 지교하마 2초메 일대~사와라구 모모치하마 2~4초메 일대

-교통편: 니시테츠버스「후쿠오카타워 미나미구치」하차

-URL: http://www.marizon-kankyo.jp/beach.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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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타워 건물 뒷편으로 가면 모모이치 해변 공원이 나온다]



[해변의 조형물 앞에서]



[곧 탁트인 해변이 나타난다]




[자갈이 안보인다 했더니 여기에 모아 놓은건가?]



 [바람을 막아주고 상쾌한 휴식을 제공하는 소나무 숲]



[가족들은 소나무 숲에서 쉬고.. 난 주변 해변가를 산책한다]



 [해변 전경, 바닷가 가까이 가니 바람이 심하게 불어 날아갈 듯해 겁이 난다]






[여기가 해변가 끝에 이어지는 도로]


이렇게해서 모든 일정을 마친 우리는 다시 하카타역 숙소로 돌아왔다. 숙소 체크아웃은 6시, 아직 시간이 남아 역주변을 더 돌아보며 관광을 했는데, 난 먼저 숙소에 와서 짐을 찾고 프론트 앞 커피숍에서 쉬기로 했다. 한시간 후, 모두 모인 우리는 첫날 전철을 이용한 것과는 다르게 다자이후에 가는 방법과 같이 하카타 역 근처 하카타 버스터미널을 이용하기로 했다. (국제 공항선 버스는 다자이후 가는 버스 줄의 바로 옆 줄에 있는데 매표소 기기에서 표를 미리 뽑아 하차시 승차 때 뽑은 정리권과 같이 제출하거나 아니면 그냥 승차시 정리권을 뽑아 앞에 전광판에 나오는 금액에 맞춰 정리권과 함께 현금을 제출하여 지불하는 방법이 있다.)




 [저녁의 하카타역,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7시에 도착한 공항에서는 9시 귀국 비행기를 탈 때까지 다시 여러가지 수속을 밟았다. 면세점에 들러 몇가지 물품도 사고, 시간이 될때까지 대합실에서 쉬다가 9시가 되어 비행기에 탑승했다. (후쿠오카 공항의 면세점은 생각보다 작았다.) 깊은 밤의 하늘에서 내려다본 땅은 따스한 노란 빛의 나라, 낯에는 볼수없는 또다른 아름다운 전경에 넋을 잃는다.




[후쿠오카 공항 도착]




 [면세점도 들려 물건도 좀 사고..]



 

[비행기에서 내려다 본 야경. 실물은 진짜 멋진데, 폰카라 밤에 찍는 사진의 해상도는 크게 떨어진다]

귀국절차도 번거롭긴 마찬가지, 수하물 찾는 시간도 꽤 걸렸고, 대여받았던 와이파이 반납하는데도 한참 시간이 걸렸다. 장기주차했던 차도 찾아야했는데, 사진을 찍어놓은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 한 밤에 차가 어디 있는지 몰라 헤맨다면 정말 짜증날 때 출국 전 주차한 곳을 찍은 사진이 있어 해결되었다, 이렇게 일본 3박4일의 관광여행을 마친 우리가족이 경기도 산본의 집에 도착한 시각은 밤 12시경, 기분좋은 피로감에 편한 휴식에 들어갔다.

역시 뭐니뭐니 해도 집이 최고다....



[터미널에서 공항으로 향하는 전철은 무료다, 터미널과 공항쪽만 순회하여 전철을 놓치더라도 금방 돌아온다]






 [공항의 풍경들. 위 사진은 수하물(가방)의 도착을 기다리며..]




 [인천공항에서 장기주차되었던 차를 찾아 나오는 길]


 

[집으로 가는 길목에서, 인천대교의 야경이 새삼 다정스레 느껴진다]


[코스평]

처음가보는 외국여행에 코스를 평한다는 것을 좀 부당한 것 같고, 몇가지 느낀점으로 대신하겠다.


1.

계획은 가급적 꼼꼼히 짜야한다. 우리는 가족여행을 일년 전부터 계획했는데, 한달이상 세부행선지 조사가 이뤄졌고, 한달이상 여행정보 파악하는데 시간이 걸렸다. 나름 충분히 준비했다지만, 현지사정상 일정에 차질이 생겼고, 이런저런 디테일한 문제도 적지않았다. 특히 갑자기 태풍이 들이닥쳐 오사카에서 후쿠오카로 행선지를 변경하며 각자의 스케줄과 일정을 맞추느라 애먹었고, 더많은 시간도 소모되어 하마터면 이 계획이 무산될 뻔 했다. 큰아들 왈, 하도 여행계획을 들여다 봐서 머리가 지끈 거렸다고... 그런만큼 보람도 있었지만.ㅎㅎ



2.

우리는 처음 1인당 약 100만원을 예상했는데, 80만원 정도만 나왔다.  물론 쇼핑한게 별로 없었고, 밤거리의 주점 등, 고가 오락은 즐기지 않았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적게 나와 만족스러웠다.

저가 항공이라지만, 크게 불편하지 않았고, 숙소도 역근처에 작지만 편의시설이 잘 구비되어 있어 좋았다.

-항공료: 1인당 왕복 30만원, 숙박료. 드림인 호텔 4명 3박기준 423,973원,

현금으로 각자 소지한 용돈: 1인당 1만엔(10만원), 일본 엔으로 환전했던 돈 20만엔(200만원)


3.

관광지 설정은 무난했던 것 같다. 후쿠오카는 한국과 최단거리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볼거리가 많았고, 찾는 한국인이 많아서인지 안내멘트며 이정표에도 한국어 표기가 병기되어 있어 아주 편했다.

가족여행임을 고려해 대표적 관광지를 중심으로 100에 70퍼센트 수준으로 짠 것도
여행의 부담을 덜어줬다. 너무 빡빡한 일정을 잡는다면 행선지 오차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다.

나 혼자 갔더라면 아마 도쿄향으로 해서 후지산에 등산이나 갔을 것이며, 친구들과 함께였다면 밤마다 술에 쩔어 지냈을 터...ㅋ


긴 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행복한 여행, 즐거운 관광되십시오. -연우


[10월 6일, 4일차 마지막날 여행의 시간대별 기록]

-09:20분 : 체크아웃하고 숙소 드림 인 하카타에서 나옴. 짐은 저녁에 찾기로 합의됨

-09:36분 : 하카타역 내의 제과점

-10:16분 : 하카타 리버레인 백화점

-11:51분 : 일본식 라면집에서 식사

-12:45분 : 나카스 강변로와 카와바타 상점가

-13:10분 : 버스정류장에서 시사이드 모모치 해변 공원행 버스탐

-14:00분 : 후쿠오카 타워 도착, 해변가 산책

-15:26분 : 하카타행 버스탑승

-16:10분 : 하카타역. 주변 쇼핑가 둘러봄

-18:00분 : 숙소 '드림 인 하카타'에서 짐찾아 나옴

-18:40분 : 후쿠오카 공항. 쇼핑과 휴식

-21:00분 : 귀국 비행기 탑승

-22:20분 : 인천 국제공항 도착. 장기 주차장 가서 자차 찾음

-23:50분 : 산본, 집도착, 여행 종료


 ---------걷기 시간(휴식포함 약 6시간, 2만 9천 690보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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