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8. 27.

[행복예화] 장례식의 주인공






[행복예화] 장례식의 주인공



세계 제2차 대전이 끝난 후 세계 기독교 대회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됐다.
이때, 대회장 목사가 이렇게 말했다.

"회의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장래식을 거행하고서 회의를 진행하고자 합
니다. 또 오늘 장례를 치를 분은 아주 유명한 분입니다. 여러분들에게 자
세한 설명을 드릴 필요가 없이 여러분들이 각자 한 사람씩 이 옆방에 가
셔서 놓여있는 관속을 들여다 보시고 누구인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모든 교회 대표들은 그의 인도에 따라 행렬을 지어 옆방으로
안내를 받게 되었다. 옆방에 들어선 대의원들은 한 사람씩 거기에 놓여
있는 관속을 들여다 보고 지나갔다. 그리고 그 관속을 들여다 본 사람은
깜짝 놀라고는 이내 모두 엄숙해졌다. 그리고 모두 깊이 뉘우쳤다.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관속에 거울을 깔아두었으므로 들여다 보는 사람
마다 자기 자신이 누워있는 모습을 보게 된 까닭이었다. 곧  누구나 언젠
가는 죽어서 관속에 들어가 장사를 지내야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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