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0. 31.

[성인유머] 다음엔 어떻게 했는가 기억이 안나요





[성인유머] 다음엔 어떻게 했는가 기억이 안나요



어느 원로 목사가 설교를 해보지않은 젊은 목사에게 설교 요령을
가르쳐 주고 있었다.

"설교를 하다보면 많은 청중이 꾸벅꾸벅 졸고 있는 걸 볼 때가
있지. 그럴 땐 심각한 솜소리로 이렇게 말하는 거야.
 '어젯밤에 저는 제 아내가 아닌 여자를 껴안았습니다'
라고 말이야. 그러면 사람들이 충격을 받아서 거의 깨어나거든.
그러면 이렇게 말하면서 설교를 계속하면 되네.
 '그 여자는 바로 제 어머님이었습니다'.

젊은 목사는 고참 목사의 가르침을 실습해 보기로 결심했다. 얼마
후 그에게 설교를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그가 설교를 한 지 얼마 지나지않아 많은 사람들이 졸기 시작했다.
그래서 그는 이렇게 말을 꺼냈다.

"여러분, 저는 어젯밤에 제 아내가 아닌 여자를 껴안았습니다."'
그러자 사람들이 깨어나서 웅성거리기 시작했다.

사람들의 반응에 당황한 젊은 목사는 그 다음에 어떻게 말을 해야
하는지 전혀 생각이 나지 않았다. 그래서 떨리는 목소리로 이렇게
말핶다.



"아, 주님, 그 다음엔 어떻게 했는지 통 기억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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