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0. 6.

[가요] 북한가요 휘파람


[가요] 북한가요 휘파람




-작사 : 조기천
-작곡 : 리종오
-노래 : 전혜영



아아아 휘파람.. 아아 휘파람
 아아아 휘파람.. 휘휘호호 휘파람


1.어젯밤에도 불었네.. 휘파람 휘파람

 벌써 몇달째 불었네 휘파람 휘파람

 갑순이네 집앞을 지날때 이가슴 설레여

 나도 모르게 안타까이 휘파람 불었네..

휘휘휘 호호호 휘휘 호호호
 휘휘휘 호호호 휘휘 호호 하



2.한번 보면은 어쩐지.. 다시 못볼듯

 보고 또 봐도 그 모습 또 보고싶네

 어젯밤에 밤샘을 했다고 생긋이 웃을때

 이 가슴엔 불이 인다오 이일을 어찌하랴..

휘휘휘 호호호 휘휘 호호호
 휘휘휘 호호호 휘휘 호호 하

 아아아 휘파람.. 아아 휘파람
 아아아 휘파람.. 휘휘호호 휘파람

여인 (김청희)



3.어젯밤에도 불었네.. 휘파람 휘파람

 벌써 몇달째 불었네 휘파람 휘파람

 혁신자의 꽃다발 안고서 휘파람 불며는

 갑순이도 내 마음 알리라 알아주리라..

휘휘휘 호호호 휘휘 호호호
 휘휘휘 호호호 휘휘 호호 하

 아아아 휘파람.. 아아 휘파람
 아아아 휘파람.. 휘휘호호 휘파람











북한의 대중가요는 창작과 보급이 당국의 방침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
노래 곡조는 대부분 행진곡풍이며 내용도 체제선전 및 노동의욕 고취 등
당 정책을 구현시키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는 선전·선동적 내용의 혁명가요외에 남녀간 애정
을 소재로 한 노래들이 보급되기 시작했다.

우리에게 익히 알려진 곡들로 1990년에 나온 ‘휘파람’과 1991년에 나온
‘처녀시절’, ‘날보고 눈이 높대요’, ‘여성은 꽃이라네‘, 그리고 1992년에 보
급된‘모르는가 봐’등이 있다.

우리에서도 잘 알려져 있는 ‘반갑습니다’와 ‘휘파람’은 보천보전자악단 작
곡가 겸 지휘자인 인민예술가 리종오씨가 1991년 작사·작곡한 곡이다.
“동포여러분, 형제여러분 / 이렇게 만나니 반갑습니다...”로 시작되는‘반
갑습니다’는 보천보전자악단이 일본공연을 위해 노래로 알려져 있다.

그 후 1990년대 중반에는 주민들이 혁명가요 보다 애정가요를 더 많이 부
르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당국이 애정가요를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부르
지 못하도록 제재한 적도 있었다고 한다.

북한에서도 우리의 전국노래자랑과 비슷한 전국근로자노래경연이 인기가
있다. 1987년 시작된 전국 근로자 노래경연은 저녁시간 TV로 방영되는데
 노동자, 농민, 대학생, 주부 등 평범한 사람들이 출연하여 노래실력을 겨룬다

-지식인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6&dirId=606&docId=47289929&qb=7ZyY7YyM656MIOu2ge2VnOqwgOyalA==&enc=utf8&section=kin&rank=3&search_sort=0&spq=0&s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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