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2. 18.

[직장유머] 자네가 할 일






[직장유머] 자네가 할 일


막 경영대학을 졸업한 한 젊은이가 회계사를 구하는 구인광고를 보고
 회사를 찾아갔다. 찾아간 곳은 작은 규모의 회사로 극도로 신경 과민인
사장이 직접 그를 인터뷰했다.

"난 회계학 학위를 가진 사람이 필요하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나 대신 내 걱정거리를
대신 걱정해 줄 사람이어야 한다는 거야."
사장이 말했다.

 "그게 무슨 말씀입니까?" 회계사가 물었다.
"난 많은 일들에 대해 고민하지.
하지만 돈에 관련된 일은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었으면 좋겠어.
자네의 일은 돈에 관한 걱정을 내게서 덜어주는 일이네."

"알겠습니다." 회계사가 말했다.
 "월급은 얼마나 되나요?"
"초봉을 8만 달러로 하면 어때?"

"8만 달러라구요!
이렇게 작은 회사에서 그만한 돈을 지급할 능력이 되겠습니까?"
"그것이,"
사장이 말했다,





 "자네가 걱정해야할 첫 번째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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