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2. 15.

[유머] 즐기려는 외출이 아니고








[유머] 즐기려는 외출이 아니고



술꾼남편에 진절머리가 난 아내가 남편이 술집에서 시간을 다 보내는 것에
대해서 불평하고 있었다. 그래서 어느날 밤 남편이 아내를 데리고 나갔다.

 “뭐 마실래?” 남편이 물었다.
 “제가 알아요. 당신 마시는 것과 꼭 같은 걸로 할까 봐요.”
아내가 대답했다.

그래서 잭 다니엘 두 잔을 주문했고 자기 잔을 원샷에 들이켰다.
아내가 그 모습을 보고 자기 잔에서 한 모금을 마시고는 즉각 내뱉었다.

“어이구, 이건 구역질나는 독약이군요!”
아내가 고함을 질렀다.
 “난 당신이 어떻게 이런걸 마실 수 있는지 모르겠군요.”

“그것 봐, 여보.” 남편이 큰소리를 쳤다.




“그런데 당신은 내가 매일 밤 즐기려고 외출한다고 생각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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