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3. 26.

[명언클래식] 음악 춤 -보케리니 -기타 5중주G448 판단고 Boccherini





[명곡클래식] 보케리니 -기타 5중주 제4번 D 장조 G.448 판단고  Boccherini







[판당고 동영상}




[명언음악] 음악 춤









01
희망 속에 사는 자는 반주도 없는데 춤을 추는 이와 같다. - 교황 알렉산더

02
한 민족을 가장 진실되게 표현하는 것은 그 민족의 춤과 음악이다.
사람의 몸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 애그니스 도 밀(美 무용가)

03
음악은 우리에게 사랑을 가져다 주는 분위기 좋은 음식이다.
-셰익스피어,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

04
음악은 인류 만국 공통어다.
-헨리 워즈워드 롱펠로

05
나는 세상의 모든 전쟁으로부터 눈을 감고 조용히 음악의 나라로, 그 믿음의
나라로 들어가리.
거기에는 우리의 모든 절망과 고통들이 소리의 바다로 사라지리라.
-빌헬름 바켄로더





























06
수학이 마음을 다스리는 음악이라면, 음악은 영혼을 다스리는 수학이다.
-작자 미상

07
음악은 보이지 않는 춤이요, 춤은 소리 없는 음악이다.
-장 폴 리히터

08
희망은 슬픔을 치료하는 제일 좋은 음악이다. - 조지 본

09
나는 음악을 메뉴처럼 생각하고 있다. 매일 똑같은 것을 먹을 수는 없다.
  - 카를로스 산타나(멕시코 출신 기타연주가)

10
말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얘기를 음악이 들려 준다. ― H.C.








11
환희의 감정을 말로 표현할 수는 없다. 단지 음악처럼 느끼는 것이니까.
 ― 마크 트웨인

12
침묵에는 자석과 같은 힘이 있다. 그것은 우리의 감정을 빨아들인다. 그것은
우리의 마음 속에 어떤 분위기를 일으키며 우리는 침묵 속에서 꿈을 꾼다. 그리고
침묵이 마치 음악 같다고 느낀다. - 마르셀 마르소(프랑스 무언극 배우)

13
* "노래를 부르면 잠이 잘 온다. 악한들에겐 노래가 없다."
 히틀러의 산장(山莊) 소파의 베갯잇에는 이러한 시의 대구(對句)가 수놓여져 있다고 한다.

 나찌스들이 죽음의 탱고라는 음악을 작곡하여 그 연주에 맞추어 유태인들을 처형한 것을
보면 히틀러의 음악열은 과연 거짓이 아니었던 것 같다.

 다만 베갯잇의 문자를 이렇게 수정만 하면 된다. "악한들에게도 노래가 있다"고. 과연 음악
없는 인간은 상상할 수가 없다. 악한들에게는 악한의 노래가 있고, 성자들에게는 성자의 노
래가 있다. 그러기에 어느 면에서는 음악이 신분증보다도 더 정확할 때가 있다.

 어떤 음악을 사랑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연령, 직업, 교양, 인생관 등을 알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음악은 세대를 구분하는 척도가 된다.
- 이어령 <거부하는 몸짓으로 이 젊음을> 제1부 '재즈의 神話'

14
요즘 사람들은.. 자신의 기분이 좋을 때만이 아니라..다른 사람의 기분이 좋지 않을
때에도.. 춤을 춘다 !!
 - 다니엘 슈피처

15
시를 읽음으로써 바른 마음이 일어나고, 예의를 지킴으로써 몸을 세우며, 음악을 들음으로
써 인격을 완성하게 된다(중국 철학자, 공자)

16
음악만이 세계어에서 번역할 필요가 없다. 거기서는 혼이 혼에게 호소된다
(독일 작가, 아우에르바하)

17
음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악보에 기록되어 있지 않다(말러)

18
음악은 또 하나의 천체이다(알퐁스 도데)

19
음악은 보이지 않는 춤이요, 춤은 소리 없는 음악이다(장 폴 리히터)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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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ccherini, Luigi (1743∼1805 It.) Boccherini, Luigi (1743∼1805 It.)의 기타 5중주 제4번 D 장
조 G.448 '판단고'Guitar Quintet No.4 in D minor, G.448 'Fandango'


이탈리아의 첼로의 명수이자 작곡가이며 콘트라바스의 주자였던 아버지로부터 음악을 배워
13세 때 첼로의 주자로 청중 앞에 섰으며, 로마에서 음악 수업을 받은 후 유럽 각처로 연주 여
행을 했습니다.

처녀작 실내악을 파리에서 출판했고, 1769년부터 마드리드에서 궁정 작곡가의 자리를 얻어
이곳에서 생을 마쳤습니다.

복케리니의 작품으로는 특히 첼로 붕야에 작품이 많아서 125곡의 현악5중주곡을 비롯하여 91
곡의 현악4중주곡, 협주교향곡을 포함해서 20곡의 교향곡 등이 있으며, 협주곡도 첼로가 4곡,
 그밖에 각 1곡의 플루트, 쳄발로, 바이올린의 협주곡이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그의 큰 공적은 현악4중주곡과 특히 첼로 부분에 있으며, 저음악기에 불과
했던 첼로에 독주악기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한 최초의 한 사람입니다.


Guitar Quintet No.4 in D minor, G.448 'Fandango'

원래는 기타아와 현악4중주를 위한 5중주곡(Quintet)인데, Los Angeles Quartet의 기타를 위한
 4중주(Quartet), Pepe Romero에 의한 원래의 현악5중주, Julian Bream의 1인2역 역할에 의한
 2중주(Duet) 연주곡, 그리고 Bream(기타아)과 Malcolm(하프시코드)의 등 여러가지 연주가 있
습니다.

I. pastorale
II. allegro maestoso
III. Introduction : grave assai fandango

보케리니(L. Boccherini;1743∼1805)의 『기타아와 현악을 위한 5중주 4번 라장조, G.448』중
제3악장의 뒷부분 판당고(Fandango)입니다. 판당고란 3박자로 된 빠른 형태의 에스파냐 춤곡
을 말합니다. 보케리니는 본디 이탈리아 사람이지만, 파리 체재 중 만난 에스파냐 루이스 황태
자의 후원을 받게 되자, 오랜 동안 에스파냐에서 음악활동을 계속할 기회가 생겼습니다.(결국
말년에는 마드리드에 눌러 앉아 버렸다.)

이 곡을 쓴 동기에 대해 보케리니는,
"당시 왕실 기타리스트인 바실리오 신부가 루이스 황태자를 위해 스카를랏티의 판당고를 멋지
게 즉흥 연주하는 것을 듣고 감동한 나머지 그것을 본떠 작곡하였다."라고 적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들을 종합해 볼 때, 에스파냐의 민속음악은 확실히 어느 정도 보케리니의 음악에
영향을 끼쳤다고 볼수 있습니다. 첼로 연주에 능숙했던 그가 기타아란 악기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본디 이곡은 1788년에 작곡한 [두 개의 첼로를 위한 5중주,op.50-2]의 첫 악장에 바탕을 두고
 있는데, 그가 만든 12개의 기타아 5중주곡 중 첫 곡 라장조 3악장에서 다시 인용하였습니다.
 3악장 첫머리 서주의 성격을 띠는 그라베 아싸이(Grave assai)에 이어, 빠른 템포의 판당고는
기타아의 힘찬 라스기아도 주법과 첼로의 쉼 사이에 타악기인 캐스터네츠를 울려주어 에스파
냐 냄새를 더욱 강렬하게 맛보여 주고 있습니다.


-출처: http://m.blog.daum.net/prk4183/1689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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