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3. 10.

[명작클래식] 백조의 노래 - 뭔가를 보여주겠다 -슈베르트 세레나데






[명작클래식] 백조의 노래 - 뭔가를 보여주겠다 -슈베르트 세레나데




아마도 여러분들은 사람들이 백조에 대해서 말하는 것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백조는 벙어리로 태어나서 죽기 바로 직전에 처음이자 마지막
노래를 부른다고 사람들은 믿고 있다.

그래서 특별한 작품 을 만들어내지 못한 어떤 작가가 자신의 생애
가 끝날 무렵에 어떻게 해서 매우 훌륭한 책을  썼을 때, 사 람들은
그것을 그의 '백조의 노래'라고 부른다.

그러나 사실 백조는 벙어리가 아니다.
대부분의 백조들 은 그들의 호흡 기관으로 여러 가지 소리를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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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이 아니더라도 우리는 태어나 뭔가 한가지는 보여주고싶어한다.
그것이 작품이든, 명성이든, 뭐든.... 나도 죽기전에 뭔가 하나를 이
뤄야 할 텐데.... 준비하다 끝나지않길... -연우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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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의 노래 [ Schwanengesang , 白鳥─ 1828년 ]

-오스트리아의 작곡가 프란츠 슈베르트의 가곡집.
-작곡 : 슈베르트
-작사 : 렐슈타프·하이네·자이들
-종류 : 가곡

1828년 작곡되었으며, 《아름다운 물방앗간의 처녀》(1823) 《겨울나그네》
(1827)와 함께 그의 3대 가곡집의 하나로 꼽힌다.

이는 앞의 가곡집들처럼 하나의 정리된 줄거리를 따르고, 상호 관련된 마음
과 정조를 노래한 연작가곡이 아니라, 그가 마지막 시기에 쓴 14곡의 가곡을
그가 죽은 뒤 한데 모아 간행한 것으로, 표제는 이를 출판한 하슬링거가 붙였다.

내용은 ① 사랑의 사자(使者) ② 전사의 예감 ③ 봄의 동경 ④ 세레나데 ⑤ 나의
숙소 ⑥ 먼 나라에서 ⑦ 이별 ⑧ 아틀라스 ⑨ 그녀의 화상(畫像) ⑩ 어부의 딸
⑪ 도시 ⑫ 바닷가에서⑬ 그림자 ⑭ 비둘기 전령(傳令)으로 되었으며, 이 중
제1∼7곡은 렐슈타프, 제8∼13곡은 하이네, 제14곡은 자이들의 시에 의해 작곡
되었다. 죽음을 눈앞에 두고 우는 백조의 아름다운 목소리에 비유된 것이라 하며,
모두가 슈베르트 가곡의 궁극적 양식을 보여 준다.

이 중에서도 특히 《세레나데》 《바닷가에서》 《그림자》 등이 유명하며, 많이
애창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백조의 노래 [Schwanengesang, 白鳥─]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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