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3. 23.

[유머] 오늘 밤엔 어째






[유머] 오늘 밤엔 어째



토니는 부인이 죽자 달랠 길 없이 비통해했다.
 장례식에서는 몸을 가누지 못해 쓰러질 지경이었다.
뉴욕으로 돌아오는 차 속에서는 하도 흐느끼는 통에 온몸이
동요했다.

친구 한 사람이 토니를 달랬다.
"여보게 토니, 그렇게 까지 슬퍼해야 할 것 없잖아?
 지금 당장에는 괴로울 테지만 6개월이 지나면
 또 예쁜 아가씨와 만나서 거뜬히 결혼을 다시 하게
될 수도 있는 일 아닌가?"
토니는 이 친구를 보고 노발대발하면서 소리 질렀다.



"6개월이라구! 당장 오늘 밤엔 어떡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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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유머는 상대를 성적대상으로 본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죽었다면 자기 몸의 일부가 사라진듯한
느낌이 든단다. 있을 때 잘해...  -연우생각









[함께 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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