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3. 15.

[유머] 내 로렉스시계





[유머] 내 로렉스시계


어떤 법률가가 어느 날 새차를 샀다.

어서 동료들에게 자랑을 하고 싶어 죽겠는데 난데없이 커다란
 트럭이 나타나 운전석 문을 날려버렸다.

바로 그 자리에 있던 법률가는 "안돼!!!!"하고 소리를 질렀다.
아무리 잘 고쳐도 예전 같지는 않으리란 것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마침내 경찰이 도착하자 그는 달려가 이렇게 소리쳤다.
 "내 재규어 문이 어떤 멍청한 운전사 때문에 날아가 버렸소!!"

그 말을 들은 경찰이 "당신 법률가죠?" 라고 물었다.
"그렇긴 하지만 그것과 내 차가 무슨 관련이 있소?!?!?"
법률가가 대답했다.
 
"내 참! 당신네 법률가들은 너무 물질적이란 말야.
관심 있는 건 재산밖에 없죠?
틀림없이 당신 왼팔이 없어진 것도 모르고 있을걸."
경찰이 말했다.
법률가는 자기 왼편을 확인하고서 이렇게 외쳤다.



 "내 로렉스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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