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사람들이 일어난 이유
대학 생활 때, 난 미래의 신랑과 만났는데 그는 목사가 되기 위해 준비
중이었다.
어느 일요일 아침 그와 함께 그가 설교를 하기로 되어 있는 근처 교회에
갔다. 좋은 인상을 주길 바라며 혼자서 맨 앞줄에 앉았다.
예배가 끝날 무렵 성가대장이 마지막 찬송가를 공표했다. 난 서서 찬송을
불렀지만 성가 대장이 근심스런 시선을 내게 계속 보냈다.
2절을 부르는 동안 이러한 시선은 틀림없이 강해졌다.
당황하여 나는 내 드레스가 제대로 되어 있는지 훑어보기 시작했다.
마침내 성가 대장은 체념의 미소를 지으며 사람들에게 말했다.
“마지막 절은 우리 모두 일어서서 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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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자신이 음치인지 모르는 분들이 있다. 얼마나 듣기
거북한지도... 그러면서도 노래방에서 마이크를 놓지않
으려는 폭탄까지 있다.
결점을 과감하게 숨기지 않는것도 좋지만, 듣는사람 입
장도 생각해 주시길...
산에서나 전철에서도 자기가 좋아하는 노래를 이어폰없이
듣는 뻔뻔한 인간들도 있다.
경범죄 감이니 제발 자제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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