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4. 15.

[예화] 어느 곳을 바라 보느냐?





[예화] 어느 곳을 바라 보느냐?



우리가 살고 있는 이세계에는 밝은 곳도 있고 어두운 곳도 있다.
그리고 웃을 만한 곳도 있고 슬퍼할 만한 곳도 있다.
어느 곳을 향하여 어느 곳을 바라보며 살아가느냐에 따라 한 사
람의 인생이 결정된다.

바람이 몹시 부는 어느 날 바다에 거센 풍랑이 일고 있었다.

그러나 그 날도 해녀는 바다에 뛰어들어 해물을 캐고 있었다.
이를 지켜보고 있던 사람이 물어보았다.

“이렇게 바람이 불고 풍랑이 거센 날도 바다에 들어갑니까?”
이때 그 해녀가 대답했다.







“풍랑이 바다 위에 있지, 바다 속에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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