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괴담] 넷카마의 최후
2000년대 초에 한국의 웹 사이트들에 유포되었던 도시전설 중
하나이다.
요약하자면 넷카마질을 하던 남성이 채팅 사이트에서 다른 남성을
꼬시게 되었는데 그 남자는 상대방이 여자인 줄 알고 적극적으로
구애 공세를 하다가 진실을 알게 되고 나서 충격을 받지만, 결국
그 넷카마는 상대방을 울린 죄로 게이가 되었다는 이야기.
2000년대 초부터 넷카마 관련으로 돌던 이야기지만, 진위 여부는
완전 불명. 이글루스의 한 블로거가 자기 후배 얘기라며 포스팅한
내용이지만 정작 그는 전형적인 인터넷상의 허언증 환자로 의심받는
인물이었으며, 몇번 그 사실을 지적당하고 포스팅이 뜸해지기 시작
해 수 년이 지나자 블로그를 아예 관리하지 않게 되었고 현재는 결국
블로그가 사라진 상태다.
-발췌출처: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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