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5. 9.

[예화] 구멍에 빠지다 위기








[예화] 구멍에 빠지다 위기



내가 자란 곳에서 가까운 미주리의 고원에 옛날 광산으로 파 헤쳐져
 남아있던 곳이있었다. 오래 전에 버려진 구멍들이었다. 이 구멍 중
에 어떤 것은 퍽 얕아서 6-10피트 정도밖에 안되는 구멍도 있었다.
 어떤 것은 대단히 깊어서 75-100피트 가까이 되기도 했다.

어느날 밤 이옷 사람 하나가 사냥을 하다가 이 구멍에 빠져 버렸다.
그는 나무의 가지를 잡고 겨우 가장 자리에 매달렸다.
그는 가장 깊은 구멍에 빠진 것이라고 두려워했다.

그 사람은 목이 쉬어 말이 안 나올 때까지 소리치며 구원을 청했으나
소용이 없었다. 이제 그는 기도할 수밖에 없었다.
마침내 힘이 빠져 더이상 붙잡고 있을 수도 없게 되었다.
그는 마지막 기도를 올린후 떨어져 바로 죽기를 바라며 떨어졌다.



그러나 그가 떨어진 곳은 겨우 6인치 구멍이었고 그의 발은 바닥에 안
전하게 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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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의 구멍은 생각보다 얕을 때가 많다.
최악이라고 너무 걱정말고 부딫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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