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예화] 욕설의 멜로디
마크 트웨인은 가끔 욕설을 잘 퍼붓는다.
아내는 어떻게 해서든지 그것을 고치려고 생각하였다.
어느 때 그는 면도를 하다가 살을 베였다.
트웨인은 온갖 욕설를 버부었다.
아내는 남편의 말을 일일이 되풀이해서 흉내를 내었다.
그러자 그는 목소리를 누그러뜨리고 이렇게 말했다.
"당신도 말을 배웠군 그래.
그러나....
당신의 말투에는 멜로디가 좀 부족하단 말이야."
-----
어떤 때는 욕설이 듣기 좋을 때도 있다. 아주 친한 사이
끼리의 비속어대화가 그렇다.
또 욕쟁이 할머니가 인기가 있을 때도 있다. 하지만 대
부분의 욕설은 상대방을 불쾌하게 만든다.
친할수록 예의를 지켜야 우정이 지속된답니다.
-연우생각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