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예화] 화단의 회전문
에디슨은 진귀한 장미를 심은 큰 화단의 입구에 회전문을
달게 하였다.
이 화단을 보고싶은 호기심에 이끌린 사람들은 상당한 힘
을 내서 이 문을 돌리지 않으면 안되었다.
"이 바보같은 회전문은 도대체 무엇 때문에 달았나?"
하고 발명가의 친구가 어느 날 물었다.
그러자 에디슨은 웃으면서 말했다.
"저 회전문은 그렇게 바보스러운 것이 아니지.
바보인 것은 호기심이 강한 자네들 쪽이야.
이 문을 통과하는 사람은 누구나 지붕 위의 작은 물통에
35리터씩 물을 퍼올리도록 장치가 되어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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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은 비싼 댓가를 치룰 때가 많다.
그것을 이용해 돈버는 작자들도 많고, 때론
범죄의 나락으로 빠지는 덫이 될 수도 있다.
때가되면 궁금증은 풀리게 되나니, 비정상적
인 호기심을 자제하시게나. 특히 미성년들....
-연우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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