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8. 16.
[유머] 바람둥이의 고민
[유머] 바람둥이의 고민
한 남자가 친구에게 말했다.
"편지가 한 통 왔는데 내가 자기 부인과 만나는
걸 그만 두지않으면 내 다리를 부러뜨리겠다는군."
친구가 말했다.
"그럼 이제 그녀를 그만 만나야 되겠군."
그는
"그게 말은 쉽지."하며 한숨을 쉬었다.
"그녀를 그렇게 좋아해?"
라고 친구가 묻자 그가 대답하길,
"그게 아니라....
편지에 이름을 안 써 놓아서 누군지 알 수가 없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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