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8. 13.

[일화예화] 자기의 얼굴







[일화예화] 자기의 얼굴




초상화가이며 풍경화가인 겐즈바로는 배우 가리크를
그리려고 하였다.

그러나 암만해도 그림을 잘 그릴 수가 없었다.

겐즈바로는 화를 내며 이렇게 말했다.
"당신은 어떤 얼굴이나 흉내를 낼 수 있습니다.



그대신 자기의 얼굴이란 것이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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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서 가끔 종잡기 힘든 사람을 만난다.
누군지 드러나지 않고 뭔가 감추거나, 숨기려는
사람은 경계의 대상이 되기 마련이다.

별 특징이 없는 사람은 존재감이 희미하고....
화가들은 특징없는 얼굴이 제일 그리기 힘들다고
합니다. 누구와도 비슷하지만 같은 것은 아닌....

일관성있는 행동이야말로 자신의 얼굴을
드러내는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 연우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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