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9. 1.

[유머] 관할 밖의 일






[유머] 관할 밖의 일






보사부 장관이 정신병원을 시찰했다.
원장이 안내하며 이것저것 설명했다.

그때 웬 여자가 일행 앞을 휙 지나쳤다.

장관 : 잠깐! 막 지나간 환자말이오.
대단히 흉칙하고 위험한 얼굴을 하고 있는데 저렇게
자유롭게 병원 내를 활보하게 놔두는 이유는 뭐죠?
원장 관할하에 있지않나요?

원장 : 미안합니다, 장관님.
사실은 환자가 아니라 제 아내입니다.
뿐만 아니라....



저의 관할하에도 있지 않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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