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예화] 박색춘향 - 한풀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춘향 이야기의 원전이 되는 전라북도
남원 설화 중 하나.
얼굴이 못생긴 한 처녀가 있었는데, 그녀는 이웃집 도령
이몽룡을 몰래 사모하고 있었다.
짝사랑에 가슴을 앓던 그녀는 마침내 이도령에게 구혼하였
으나 매몰차게 거절 당했다.
절망한 그녀는 물에 투신하여 자결했다. 민중들은 이 처녀
이야기를 가엾이 여겨 널리 전했고, 그녀의 한을 풀어주자
는 뜻에서 '춘향전'이야기가 만들어졌다한다.
이야기로나마 행복한 결혼을 이루시라고...
-위키백과에서 발췌해 씀
-----춘향전 - 봄의 향기같은 여인 이야기
작자미상의 고전 연애소설. 양반의 아들 이몽룡과 은퇴기생
월매의 딸 성춘향이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진다.
변학또 등 주변에서 그녀의 미모를 탐해 갖은 고초를 당하기
도 하지만 정절을 잃지않았고, 암행어사로 돌아온 애인 이몽
룡과 기쁨의 재회를 한다는 기분좋은 사랑이야기
수많은 버전으로 각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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