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할머니 모시기
어느마을에 신앙심 깊은 할머니가 홀로 살고 있었다.
그 할머니는 너무 나이가 많아 홀로 살수 없게 되자 먼 친지를
찾아갔다.
“내 큰 부담은 주지 않을테니 같이 있게 해주게.”
“곤란하군요.
저희는 애들이 셋이나 있고, 방도 크지않아서...”
거절당한 할머니는 할수 없이 교회에 가서 사정을 호소해 보았
지만 교우들은
이런저런 이유를 들어 모두 거절했다.
그때 한 가난한 부부가 찾아와 모시겠다고 했다.
“저희는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없으니 대신 모시고 싶습니다.”
“고마와요.”
그들부부는 할머니와 함께 살며 친부모처럼 정성껏 모셨다.
얼마후 할머니는 평안하게 잠자듯 돌아가셨는데, 유언장에는 거
액의 통장이 같이 들어 있었다.
“자네들이 나를 친부모처럼 모신 보답이네.
행복하게 살게.
내 평생 모은 재산을 자네들에게 물려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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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지 않는 선행에 행복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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