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2. 31.

[명작클래식] 브람스 헝가리 무곡 1,2,5 - 클라라와의 지순한 사랑







[명작클래식] 브람스 헝가리 무곡 1,2,5 - 클라라와의 지순한 사랑






[음악동영상]








[청년 브람스]





[한여자를 사랑한 두남자]



[브람스와 클라라가 모처럼 긴장을 풀며 연탄<한피아노에 두명이 앉아 함께 곡을 연주 하는것>을 하고 있다]



[오스트리아 빈에 있는 브람스의 묘비]






작곡가 브람스는 세계의 3B음악가 (바하, 베에토벤)의 한사람으로 명성이 높지만
평생 독신으로 지냈다. 한여인 클라라 때문이었다.

클라라는 브람스의 음악 스승이었던 슈만의 부인이다. 두사람의 사랑도 유명하다
슈만은 전공인 법학을 포기하고 음악으로 전향을 하며 스승 Wieck의 집에 기거하
게 되는데 스승의 딸인 10대의 클라라와 뜨거운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스승 Wieck은 두사람의 사랑을 반대했고, 둘은 몰래 암호 편지를 주고 받
으며 관계를 이어갔다.

반대가 계속되자 슈만은 자살을 시도하고 클라라 아버지를 상대로 소송을 하기도
 하는 등 우여곡절 끝에 둘은 결혼을 하고 7명의 자녀를 두게 된다.




[슈만과 클라라의 부조상]









슈만이 그랬듯이 브람스도 20살 때부터 스승인 슈만의 집에 기거하게 되는데 슈만
과 클라라는 브람스의 천재성을 옾이 평가하고 격찬했다.

브람스는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이며 음악평론가에 뛰어난 미모까지 소유한 34세
의 클라라에게 큰 매력을 느꼈다. 하지만 그의 처음 감정은 스승의 아내였기에 존
경과 우정에 머물렀다.

그후 1853년 슈만이 정신병이 악화되어 라인강에 투신했고 정신요양원에서 살게
 되었다. 브람스는 슈만이 죽을때까지 2년간 간호를 했고, 깊은 슾픔에 빠진 클라라
를 도와 절망에서 벗어나게 해 주었다.

그녀도 브람스를 통해 슬픔을 달랬고 사랑을 느끼게 되었다. 이 두사람은 서로의
사랑에 큰 위로와 기쁨을 얻었지만 브람스는 스승과의 의리 탓인지 끝까지 결혼을
안했고 플라토닉한 관계를 지켜갔다.

이러한 지고지순한 정신적인 사랑은 40년간 이어졌다. 1896년 77세의 클라라가 사
망하자 "나의 가장 아름다운 체험이며 의미를 잃었다"고 슬퍼했고 11개월 후 그도
 역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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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슈만 Clara Josephine Wieck Schumann]



피아니스트, 작곡가, 음악 해설가. 1819년 9월 13일 ~ 1896년 5월 20일

클라라 조제핀 비크 슈만(Clara Josephine Wieck Schumann). 독일의 한 시대를 풍미
한 천재 피아니스트로, 작곡가 로베르트 슈만의 아내이다. 피아니스트로의 활동이 가
장 유명하긴 하지만, 작곡활동을 하기도 했으며, 음악 해설자로도 활동하였다.

클라라 슈만은 독일의 라이프치히에서 출생하였다. 당대의 유명한 피아노 교사였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5세부터 본격적인 음악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그녀는
특출난 음악적 재능을 가지고 있었기에 곧 명연주가로써 명성이 널리퍼지게 된다.
이러한 명성을 바탕으로 유럽 각지로 연주여행을 떠났는데, 이 때는 클라라 비크라는
이름으로 크게 알려졌었다.

1840년에는 로베르트 슈만과 결혼을 하게되는데, 이후 서로 음악적 동반자로써 큰
영향을 주고 받았다. 또한 음악 외적으로도 적극적인 내조를 통해 로베르트 슈만의
작곡활동을 도왔다. 특히, 슈만은 작곡할 때에서 있어서 굉장히 예민한 성격이였기
 때문에 모든 가사는 그녀의 몫이였다. 하지만 그녀는 온갖 가사, 내조를 해내면서도
 피아노곡을 작곡하는 대단한 모습을 보였다.



(만년의 모습)

한편, 브람스와의 삼각관계도 상당히 많이 알려져 있다. 슈만이 정신병 증세로 물에
 빠져 죽으려고 했던 투신사건이 있었는데, 이때 그녀를 적극적으로 도운 것이 바로
 브람스였다.
당시 그녀는 7명이나 되는 자녀를 부양해야 됬으며 슈만은 정신병원에 입원해있었다.
브람스는 아이들과 그녀를 적극적으로 도우며 그녀에 대한 감정을 키워갔다. 이러한
 그의 감정은 당시에 작곡된 작품들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끝내 브람스는 죽을 때까지
 결혼을 하지 않으며 클라라가 죽은 다음 해 독신으로 생을 마감하였다.

피아니스트로 이름을 알린 만큼 주로 피아노곡을 많이 작곡했다.
독일 화폐가 유로화로 통합되기 이전인 1990년대, 지폐 100마르크화에 클라라의 초
상이 쓰이기도 했다.

-출처: 나무위키



사진. 클라라 슈만(1819~1896)은 옛 독일 화폐인 마르크화에 등장했다. 슈만의 아내였
고 브람스와 특별한 관계였으나 그녀 자신도 뛰어난 음악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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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클라라는 클라라와 슈만의 사랑, 평생 클라라를 연모하는 브람스의 애틋함. 그리고
그들의 주옥같은 명곡으로 이루어진 영화이다.

영화는 기차에서 연주 여행중인 클라라와 슈만의 대화로 시작해 곧 이어 슈만의 피아노
협주곡 1번의 연주 장면이 나온다. 1악장은 격정적인 피아노의 서주로 시작해서 아름다
운 목관이 1주제를 연주하면, 이어서 클라라가 피아노로 1주제를 받아서 연주한다. 이
를 보는 브람스가 등장하며 곧이어 리드미컬한 2주제가 연주된다. 얼마후 3악장의 마지
막 부분을 격정적으로 마무리한다. 클라라의 모습이 참 아름답다. 저렇게 피아노 치는
여자를 보면 누구나 반할 듯하다.^^ 이 곡은 슈만 유일의 피아노 협주곡으로 제1악장의
 제1주제가 제2, 제3악장에도 변형되어 활용된다. 특히, 2악장의 시작부분에서 피아노
와 첼로가 주고받는 대화는 정말 감미롭다. BBC의 음악다큐 라이프치히편에서 슈만을
소개하는 부분에 2악장의 첫부분이 배경으로 흐른다. 결혼 초 가장 행복했을 때 작곡한
곡이라서 더 아름답게 느껴진다. 남편이 작곡하고 아내가 초연했다. 환상의 부부이다.^^



연주 장면을 보고있는 청년 브람스는 클라라에게 반한다. 이후 브람스는 자신의 곡을
 슈만에게 보여주고 슈만은 그의 천재성을 알고 함께 생활하게 된다. 브람스가 슈만의
 집에와서 클라라에게 처음 연주한 곡은 클라라가 작곡한 피아노 로망스 op11번이다.
 클라라는 당시 연주자로뿐만 아니라 작곡자로도 명성을 떨쳤으나 아쉽게도 전해오는
 곡이 별로 없다. '고클래식'에가서 검색해봐도 한곡만 보인다.

이후 슈만은 뒤셀도르프의 교향악단 지휘자로 부임한다. 첫 연습에서 등장하는 곡이
 라인교향곡 1악장의 주제 부분으로 개선행진곡을 연상하리만큼 장쾌하다. 이후 이 곡은
 이 영화에서 중심이 된다. 작곡과정에서 늙은 하녀가 2악장의 주제 부분을 듣고 눈물흘
리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악단의 연습장면에서 2악장은 클라라가 지휘하는데 허공에
 몸을 맡기고 부드럽게 춤을 추고 싶은 느낌이 들만큼 아름다운 곡이다. 슈만과 클라라가
공동 지휘를 하면서 라인 교향곡은 호평을 받게 된다.

연주후 사람들이 슈만의 집에 축하하러 왔을 때 브람스가 연주한 곡은 '헝가리 무곡 5번'
이다. 이 곡은 바이올린으로 들어도, 피아노로 들어도 참 멋지다. 한편, 슈만의 신경증은
 점차 심해지고 이를 견디기 위해 아편제 투약을 늘려간다. 더우기 클라라와 브람스와의
관계를 의심하면서 괴로워한다. 브람스도 클라라와의 관계에 진전이 없자 그녀를 떠난다.
 슈만은 라인강에 투신하는 등 신경증에 시달리다 결국 46세로 죽음에 이른다. 다시 찾아
온 브람스는 "당신이 죽으면 나도 따라가서 그대에게 데려다줄께요"라면서 그녀를 위로
한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클라라가 브람스의 피아노협주곡 1번을 연주한다. 8분 동안 연
주는 계속되고, 이를 지켜보는 브람스의 애틋한 모습으로 영화는 끝난다. 마지막에 다음
과 같은 자막이 흐른다. "클라라와 브람스는 평생동안 가깝게 지냈다. 클라라가 죽은 후
 몇달 지나지 않아 브람스는 약속대로 그녀를 따라갔다." 영화는 슈만의 피아노협주곡으
로 시작해서 브람스의 피아노협주곡으로 끝난다. 그리고 거기엔 모두 브람스가 있었다.


영화에서 클라라는 슈만의 음악에 대한 믿음이 강하고 당찬 여성으로 나온다. 실제 클라
라와 영화 속의 클라라 외모가 비슷하다. 슈만은 브람스를 '눈처럼 순수하게, 다이아몬
드처럼 예리하게'라면서 재능을 인정하고 잡지에 소개하면서 브람스의 성장에 공헌한다.
그리고 쇼팽을 대중화하는데도 슈만의 역할이 컸다.



클라라가 브람스의 재능을 알아채고 그를 찾아갔을때 브람스는 자신의 좌우명은 '자유
롭게 그리고 고독하게'라고 이야기 한다. 하지만 실제 그는 평생 클라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삶을 산다. '고독하게'는 맞는 것 같다. 우리가 아는 브람스는 산타할아버지 같은
브람스인데 실제 영화에서는 젊은 모습만 나오고 미남이다.


-발췌출처
http://mylifebte.blogspot.kr/2014/11/blog-post_28.html





[사건] 우울한 독거노인들과 그 대책






[사건] 우울한 노인들

















00 자살한 독거노인의 마지막 부탁
일시 2016.10.13 (17:11:09)



[사진]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지난 29일 오전 동대문구 장안동의 한 주택 1층에 살던
독거노인 최모(68)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됐다고 31일 밝혔다.

최씨는 “고맙다. 국밥이라도 한 그릇 하라. 개의치 말라”
고 적힌 봉투와 10만원 가량의 현금을 남겨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출처: 루리웹
http://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31706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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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전남 담양군 대전면에서 70~80대 노인 2명이 각각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자식이 있지만 모두 객지에 나가 홀로 살던 노인들이다.

고혈압 등 지병을 앓다가 숨진 지 며칠 만에 발견됐다. 같은 해 6월 광주 모
대학 명예교수 A(69)씨는 ‘기러기 아빠’(자녀를 외국유학 보내고 홀로사는 아
빠. '기러기'는 한국 전통 결혼식에서 평생 반려의 상징이며 먼거리를 여행하며
새끼들의 먹이를 구해온다고 해서 유래한 말이다. -위키백과)
로 살다가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부패돼서야 발견됐고, 1970년대 배구
스타로 이름을 날렸던 독신 B씨는 서울 강북구 번동 자택에서 숨진 지 20여일
만에 발견됐다.
이들의 죽음을 알린 것은 코를 찌르는 ‘냄새’였다.

독거노인 고독사가 사회문제로 등장한 지 오래다. 하지만 이에 대한 관리와
대책은 허술하기 짝이 없다. 1인 가구의 급증으로 고독사도 기하급수적으로
 늘 것이란 암울한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속시원한 해법은 없다.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2010년 우리나라 1인 가구는 414
만 2165가구다. 2000년 222만 4433가구보다 86% 폭증했다. 이 중에는 노인이
 많고, 고독사도 독거노인에 집중돼 있다. 2012년 65세 이상 독거노인은 119만
명으로 전체 노인 589만명의 20%를 넘어섰다. 2035년에는 베이비부머의 이혼
과 사별로 독거노인이 343만명으로 늘어나 고독사의 잠재적 뇌관이 될 전망
이다.

대부분의 독거노인은 자녀가 있지만 보호를 받지 못해 비참한 생활을 하고
있다. 대전 동구노인종합복지관 박경희(46·사회복지사) 복지1팀장은 “쪽방촌
은 보일러가 없고, 임대아파트 독거노인들은 연료비가 아까워 전기장판만 깔
고 사는 사람이 많다”고 귀띔했다. 생활환경도 엉망이다. 허름한 방에 바퀴벌
레가 들끓는다. 대전역 주변 쪽방촌에 거주하는 722명의 노인 가운데 92%가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으나 의료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는
대전복지재단의 발표도 있었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2013-01-01 18:21


-발췌출처: 서울신문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30102500004#csidx88f8a031bfdbf7ca12cd795a469e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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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가족인 현대는 자녀들이 분가하면 부부 둘만 남게 된다.
한 사람이 먼저 사별하면 저절로 독거노인이된다.
이런 저런 사유로 홀로사는 노인이 곧 30%(3명중 1명꼴)
이 될 전망이다. 특단의 대책이 마련되어야한다."



















[유머] 부하 남편







[유머]  부하 남편




부부경찰이 있었다. 그런데 남편이 아내보다 계급이 낮았다.
상관(아내)과 부하(남편) 관계로 만나 결혼한 부부였다.
며칠 전 남편이 일계급 특진하게 되어 부인과 계급이 같아졌다.

사람들이 물었다.
"승진하니까 뭐가 제일 좋아?"

그가 대답했다.
"이제 집에 들어갈 때..




아내에게 경례 안해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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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섭 경기지방경찰청 외사과장과 김해경(55)
서울 송파경찰서장 부부 얘기)



















[유머] 직장상사의 한마디







[유머]  직장상사의 한마디


직장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직장 상사의 한마디.

“수고했네.”


직장인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직장 상사의 한마디.

“그동안 수고했네.”









[예화] 모자를 쓴 할머니







[예화] 모자를 쓴 할머니


미국의 어느 극장에서 음악회가 열렸는데, 막이 열려야
할 순간에 큰 모자를 쓴 할머니가 객석 한가운데 앉아
있는 것을 매니저가 발견했다.

매니저는 그가 모자를 벗어 주기를 조마조마하게 기다리
다가 시간이 촉박하여 마이크를 들고 지혜롭게 말했다.
"당 극장에는 나이많으신 어른께는 모자 쓰는 것을 허락"
합니다.

이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그 할머니는 모자를 벗었
다고 한다.

“할머니 모자 좀 벗어 주세요”라는 말과 매니저가 한
말을 비교해 본다면 얼마나 차이가 있는가 ?



기왕이면 듣기 좋은 말로 재치있게 하면 그 말의 효과는
극대화 될 것이다.













[예화] 아내의 비밀 조미료







[예화]  아내의 비밀 조미료



부인이 남편에게 신신 당부하는 말입니다.
"여보, 철제통 속을 절대 들여다 보아서는 안돼요.

만일 당신이 약속을 어기신다면 다시는
맛있는 요리를 먹을 수 없게 될 거예요."

아내는 늘 선반에 놓여진 조그만 철제 통에 대해
남편에게 주의를 주곤 하였습니다.

그 철제 통에는 친정 어머님께 물려받은
"비밀 조미료"가 들어있다는 것입니다.

그 부인은 그 비밀 조미료를 매우 아껴서 썼습니다.
아마도 너무 많이 사용하면 곧 없어져 버릴 것을
염려한 때문인 것 같습니다.

언젠가 남편도 아내가 그것을 뿌리는 것을 보았는데
가루가 너무 고와서인지 아니면 너무 조금만 사용하기
때문인지 눈에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삼십 년이 넘게 참아온 궁금증이
아내가 집을 비운 어느 날 걷잡을 수 없이
부풀어올랐습니다.

남편은 몇 번씩이나 아내의 다짐을 떠올렸지만
머리 속에는 온통 그 철제 통을 한 번
열어보고 싶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삼십 년이 흘렀는데 아내도 이해 해 주겠지"
남편은 큰마음 먹고 철제 통을 열었습니다.
-
너무 긴장한 탓에 손이 촉촉하게 젖었습니다.
철제 통 안이 드러나자 남편은 너무 깜짝 놀랐습니다.

거기에는 조미료가 있는 것이 아니라 한 장의 종이가
접혀있었습니다.
"저 종이가 도대체 무엇인가?"
궁금증을 갖고 종이를 펼쳐보니
장모님이 아내에게 주는 친필이었습니다.

"사랑하는 딸아,
무슨 요리를 하든 사랑을 뿌려 넣는 것을 잊지 말아라.
특히 네가 힘들 때는
이 사랑의 조미료를 사용하도록 하여라"

아내가 힘들어 할 때
그 조미료를 사용하던 기억이 났습니다.

아내는 지치고 힘이 없을 때
어머니가 써주신 말씀을 기억하며
사랑의 조미료를 사용한 것입니다.

가정이 행복한 것은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다 비웃고 조롱하여도
가족은 위로하고 격려하고 사랑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다 손가락질을 하고 침을 뱉어도
가족은 용서하고 사랑합니다.
그것이 가정의 기능입니다.

우리의 가정에도 "사랑의 조미료"를
사용하여 보지 않겠습니까?

- 작자 미상 -

















2016. 12. 30.

[부부유머] 모든 것을 나눠가지는 부부






[부부유머] 모든 것을 나눠가지는 부부




어느 추운 겨울날 저녁 키가 작은 노부부 한 쌍이 맥도날드 가게로
천천히 들어왔다. 노부부는 그날 밤 거기 있던 젊은 가족들과 젊은
 부부들 중에서 유독 눈에 띄었다.

일부 손님들은 노부부들을 감탄스럽다는 듯 보고 있었다. 그 이유
는 이렇다.
"여기, 60년 가까이 동고동락한 부부가 있구나!"

키 작은 할아버지는 곧바로 수납대로 가서 주저없이 주문을 하고는
음식 값을 지불했다. 노부부는 뒷벽 가까이 있던 테이블에 않더니
쟁반 위에 음식을 드러냈다. 행버거 한개, 감자튀김 1인분 , 음료 한
병이었다.

할아버지는 햄버거 포장지를 풀더니 조심스레 반으로 잘라서 할머
니 앞에 놓았다. 그리곤 감자튀김을 조심스레 헤아리더니 두 무더기
로 갈라 한 무더기는 할머니 앞에 정갈하게 놓았다.

할아버지는 그 음료를 한 모금 마시고, 할머니가 한 모금 마시더니
그 컵을 둘 사이에 갖다 놓았다. 할아버지가 조그만 햄버거 조각을
먹기 시작하자 사람들은 참을 수 없었다.

"불쌍한 노부부, 손님들이 노부부에게 식사 한끼를 더 시키면 될 텐데."

할아버지가 감자튀김을 먹을 때 한 젊은 남자가 일어나 노부부의 테
이블로 가서 정중하게 노부부에게 식사 1인분을 더 시켜드리겠다고
제의했다.

할아버지는 괜찮다고 하면서 자기들은 이제 껏 모든 것을 나눠 왔다고
대답했다.

그런데 사람들은 키작은 할머니는 한 입도 먹지않고 있는 것 보았다.
할머니는 그냥 앉아서 할아버지가 먹고 있는 걸 지켜보기만 했고, 가끔
 음료를 한 모금씩 마시고 있을 뿐이었다.

다시 그 젊은 사내가 다가가서 자기가 노부부에게 뭐 먹을 걸 사드릴
테니 허락해 달라고 애걸하다시피 했다.

이번에는 할머니가 거절하면서 자기들은 이제껏 모든 것을 나누어 왔다
고 설명했다.

할아버지가 다 먹고 나서 냅킨으로 얼굴을 깨끗이 닦고 있을 때 그 젊은이
는 더이상 참을 수 없었다. 그는 다시 노부부 테이블로 가서 음식을 사 드
리겠다고 제의했다

정중하게 거절당한 젊은이가 드디어 할머니에게 물어봐았다.
"할머니는 왜 드시지 않으시나요? 할머니께서는 모든 것을
 나누 가진다고 말씀하시지 않았습니까?
할머니는 뭘 기다리고 계십니까?"

할머니가 대답했다.




"틀니요."









[공포유머] 로프를 갈아 줄 때






[공포유머] 로프를 갈아 줄 때




수백 피트 높이의 벼랑 끝에 세워진 유럽 수도원에
관한 이야기다.

수도원에 이르는 유일한 길은 바스켓 속에 들어가 매
달리고 수도사 몇 명은 꼭대기에서 바스켓이 매달린
 줄을 힘껏 잡아당겨 올리는 것이었다.

당연히 바스켓을 타고 가파른 벼랑을 오르는 것은 무
시무시한 일이었다.

한 여행자가 바스켓을 타고 반쯤 올라왔을 때 매달린
 로프가 낡아 너덜거리는 걸 보고 극도의 공포에 빠졌다.

그는 떨리는 목소리로 함께 타고 있던 수도사에게 로프
를 얼마나 자주 갈아주는지 물었다.

수도사는 잠시 생각하더니 퉁명스럽게 대답했다.



"줄이 끊어질 때 마다요."















[사랑예화] 완벽한 사이즈







[사랑예화] 완벽한 사이즈




미국에서 있었던 한 소년의 이야기입니다.

어머니에게 생일 선물을 하려고 어떤 소년이 일년 동안이나 신문배달을
 하여 돈을 모아 가지고는 백화점으로 달려갔습니다.

점원에게 어머니의 바지를 선물로 사고 싶다고 하니까, 점원은 당연히
“어머니의 치수가 얼마냐?”고 물었습니다.
그런 것을 숫자적으로 알 바가 없는 이 소년은 이렇게 대답을 하였습니다.
“She is perfect size.” 아주 완전한 치수라고 대답을 하였습니다.

“완전한 사이즈” 하면 어느 정도의 사이즈를 얘기할 것 같습니까?
도대체 완전한 사이즈가 얼마쯤 되는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그 점원은
중간쯤의 아주 날씬한 치수를 하나 골라 주었습니다.

이 선물을 받은 어머니는 정말 말할 수 없이 기뻐하였습니다.
물론 아들한테서 선물을 받았기 때문이기도 하였지만, 그것 때문만은 아
니었습니다. 그 옷은 그 어머니에게는 겨우 무릎 위에나 간신히 들어갈
그런 작은 옷이었습니다. 그래서 아들 몰래 백화점에 다시 가서 제일 큰
치수로 바꾸어 오긴 했지만, 그 기쁨은 하늘에 닿는 듯하였던 것입니다.

보세요! 극진한 사랑의 눈으로 어머니를 보고 있는 아들의 눈에는, 어머니
는 이 세상에서 가장 예쁘고 날씬한 어머니였고, 그의 입에서는 무조건 완전
하다는 표현이 나올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그때 그 점원은 그 바지를 바꾸어 주면서, 비로소 ‘완전’이란 말에 대한 의미를
 배웠다고 합니다. 그토록 뚱뚱한 어머니였으나, 그 소년이 ‘완전’이란 말로 표
현한 것은 오로지 사랑으로 보고 사랑으로 해석하는 ‘사랑의 세계’에서만 이루
어지는 표현인 것입니다.












[예화] 실패의 힘







[예화] 실패의 힘



실패는 언제나 우리주변에 있다.

그러나 때론 실패조차 요긴하게 쓰일 때가 있다.
실패는 고통과 함께 많은 가능성을 남겨 준다.
고통에만 눈에 멀어 숨어있는 가능성들을
미처 발견하지 못한다면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다.

미국의 홈런왕 베이브 루스는 총 714회의
홈런을 기록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가 무려 1,330여회에
달하는 삼진아웃을 당했다는 사실을 잘 모른다.

삼진 한 번을 당할 때마다 그는 반드시
실패요인을 분석하고 문제점을 고치기 위해
노력했다는 것이다.

또한 삼진을 당할 때마다 느꼈을
심한 외로움과 열패감은 결과적으로
그를 강인하게 키워냈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1,330여 회의 삼진아웃은
714회의 홈런을 가능하게 했던 밑거름이었다.

나는 우리 엔지니어들에게 무엇이건
하고 싶은 대로 해보라고 권하고,
실패하더라도 진심으로 격려한다.

한번 실패한 엔지니어는 오너에게 미안해서라도
실패요인을 분석하고 성과물을 뽑아둔다.
그렇게 축적된 성과물들은 산만하게라도
우리 주변에 남아 있게 마련이다.
언젠가는 그 성과물들이 모여 하나의
거대한 성공을 이루어낸다.

실패를 두려워하는 자에게 미래는 없다.


- 정문술 (미래산업 창업자) -











[예화] 6년 메모지 대화





[예화] 6년 메모지 대화



함께 살면서도 대화를 하지 않고 6년을 넘게 메모지를 통해 의사소통을 한 노부
부에게 대법원도 이혼하라고 판결했다.

대법원 2부(주심 김지형 대법관)는 A(77·여)씨가 남편 B(81)씨를 상대로 낸 이혼
 등 청구소송에서 "두 사람은 이혼하고 남편은 아내에게 재산분할로 2억9000만원
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969년 결혼한 A씨와 B씨는 성격차이로 결혼생활 내내 불화를 겪다 급기야
 2003년부터는 서로 말을 하지 않고 메모지를 통해 의사소통을 했다.

남편 B씨가 주로 메모지로 요구를 하면 A씨가 답을 하는 식으로 가령 "두부는 비
싸니 많이 넣지 말고 각종 찌개에 서너점만 양념으로 사용할 것"이라면서 집안일
에 간섭했다.

그러다 2008년 8월 깻잎 반찬을 올리지 않았다는 이유로 멱살을 잡혀 병원 신세
까지 진 A씨는 결국 가출했다가 열쇠수리공을 대동해 몰래 집에 들어가 챙긴 각
종 서류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1심은 "두 사람은 이혼하고 B씨는 A씨에게 재산분할로 6억4200만원을 지급
하라"고 판결했고, 2심도 이혼은 허락하면서 재산분할액만 새로 계산해 판결했다.
2011-03-12 10:25 | CBS사회부 박종관 기자

-출처 : 노컷뉴스
https://m.nocutnews.co.kr/news/419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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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메모지 대화' 老부부에 대법원도 "이혼하라"


【서울=뉴시스】김종민 기자 = 함께 살면서도 6년을 넘게 메모지를 통해서만 대화
를 나눠온 노부부에게 대법원도 이혼을 허락했다.

대법원 2부(주심 김지형 대법관)는 A(77·여)씨가 B(81)씨를 상대로 낸 이혼 등 청
구소송에서 "두 사람은 이혼하고 남편은 아내에게 재산분할로 2억9000만원을 지
급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1969년 결혼한 A씨와 B씨는 성격차이로 결혼생활 내내 불화를 겪었다. 사소한 일
에도 사사건건 부딪히면서 관계가 악화됐고, 급기야 이들 부부는 2003년부터 서로
 메모지를 통해서만 의사소통을 하기에 이르렀다.

B씨가 메모지로 어떤 요구를 하면 A씨가 답을 하는 식이었고, 남편은 메모를 통
해 모든 집안일에 간섭했다. '두부는 비싸니 많이 넣어 찌개식으로 하지 말고 각
종 찌개에 3~4점씩만 양념으로 사용할 것'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B씨는 심지어 '정장 스봉이 거실에서 나왔다고 했는데, 그 진실한 내용을 소명하
라고 했는데 어찌 지금까지 묵묵부답인지? 명일까지 소명할 것', '앞으로 16:00
이후에 귀가시는 절대로 현관 차단할 것이다'라는 메모도 건넸다.

그러던 중 2008년 8월 깻잎 반찬을 상에 올리지 않았다는 이유로 멱살을 잡혀 병
원 신세까지 져야했던 A씨는 결국 집을 뛰쳐나갔다가 열쇠수리공을 대동해 몰래
 집에 들어가 챙긴 각종 서류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1심은 "이들의 혼인관계는 더 이상유지할 수 없을 정도로 파탄됐다"며 "두
사람은 이혼하고 B씨는 A씨에게 재산분할로 6억42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
다. 2심도 이혼을 허락하면서, 재산분할액만 새로 계산해 판결했다.

대법원 역시 1·2심과 마찬가지로 이혼을 허락하는 심리불속행 기각 판결을 내렸
다. 심리불속행은 상고 이유가 법이 규정한 사유(위헌, 위법 주장 등)에 포함되지
않으면 심리 없이 상고를 기각할 수 있는 제도다.

kim9416@newsis.com

-출처: 뉴시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10311_0007645595&cID=10201&pID=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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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황혼이혼이 늘었다고 한다. 예전처럼 참고만 사는 시대는
지났기 때문이다. 어느 일방적 희생을 강요하는 관계는 사랑이 아
니라 지옥이다. 그 지옥을 거부할 권리는 충분히 인정된다.
나이들어도 애정이 깊어진다면 진정 행복한 인생을 산 것이다.
-연우생각













2016. 12. 29.

[음악편지] 심오한 강의 Don’t worry, Be happy






[음악편지] 심오한 강의 Don’t worry, Be happy




[음악동영상]


 Don’t worry, Be happy – 바비 맥퍼린(Bobby McFerrin)


Here’s a little song I wrote
여기 내가 쓴 노래가 한 곡 있어
You might want to sing it note for note
당신이 부르고 싶어 할지도 모르겠어노래 가락 하나하나를
Don’t worry, be happy.
걱정하지 마, 기쁘게 살아야지

In every life we have some trouble
하루하루 살다 보면 문제가 있기 마련이야
But when you worry you make it double
그럴 때 걱정하면 문제가 더 커질 뿐이야
Don’t worry, be happy.
걱정하지 말고 기뻐해.

Don’t worry, be happy now.
걱정하지 말고 이제 기쁘게 살아야지
Don’t worry, be happy.
걱정하지 말고 즐거워 해
Ain’t got no place to lay your head
머리를 기댈 곳이 아무데도 없고



Somebody came and took your bed
누군가가 잠자리를 앗아간다고 해도
Don’t worry, be happy.
걱정하지 마, 기쁘게 살아야지
The landlord say your rent is late
월세가 밀렸다고 집주인이 안달을 해도

He may have to litigate
소송을 걸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어
Don’t worry, be happy.
그러니 걱정하지 말고 기쁘게 살라구
Look at me. I’m happy.
날 봐, 난 행복하잖아

Ain’t got no cash, ain’t got no style
돈도 없고,스타일도 구겨지고
Ain’t got no gal to make you smile
널 즐겁게 해줄 여자친구가 없어도
Don’t worry, be happy.
걱정하지 말고 좋게 생각해

‘Cause when you worry your face will frown
근심이 있으면 얼굴을 찌푸리게 되잖아
And that will bring everybody down
그러면 사람들도 같이 실망할거야

So don’t worry, be happy.
걱정하지 말고, 즐거워해
Don’t worry, be happy now
근심은 떨쳐버려 이제 즐거워해.

Screenshot_1바비 맥퍼린은 1950년 3월 11일 미국 뉴욕주 뉴욕 맨해튼에서
 바리톤 로버트 맥퍼린과 가수 사라 쿠퍼의 아들로 태어났다.

아버지 로버트 맥퍼린은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아프리카계 미국인 최초
 정규 멤버였으며, 어머니 사라 쿠퍼는 지역 오페라 단체와 브로드웨이 쇼에
서 솔로리스트로 활동했으며, 현재 캘리포니아 주, 플러턴에 있는 플러턴 대
학의 음대 명예교수라고 합니다.
바비 맥퍼린은 캘리포니아 주립대, 새크라멘토 대학을 졸업했으며, 보컬리스
트이자 지휘자로 그래미상 올해의 노래, 그래미상 올해의 레코드 등 10여 차
례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포스팅한 “Don’t Worry, Be Happy”는 1988년
 발표하여 히트한 유명한 노래입니다.

-출처
http://ccm3.net/archives/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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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오한 강의 ]

어떤 철학교수가 학생들 앞에 섰는데 교수 앞에는 여러가지
물건들이 놓여 있었다.

강의가 시작되자, 교수는 말없이 커다란 빈 마요네즈 항아리를
집어 들었다. 그리고 항아리 속에 큰 돌들을 채워 넣었다.

그리곤 학생들에게 항아리가 가득 채워졌느냐고 물었다. 학생
들이 채워졌다고 동의하였다.

그러자 교수님은 자갈이 든 상자를 집어들고 항아리에 자갈을
쏟아넣었다. 교수님은 항아리를 가볍게 흔들었다. 물론, 자갈들
이 큰 돌들 사이 빈 공간으로 굴러 들어갔다.

그리곤 교수님은 학생들에게 다시 항아리가 찼느냐고 물었다.
학생들이 다시 그렇다고 동의했다.

교수님은 모래가 든 상자를 집어들고 항아리 속으로 부어 넣었
다. 물론, 모래는 남은 공간을 채웠다. 이제 교수님이 말했다.

이게 여러분의 인생이라는 걸 깨닫기 바랍니다.
큰 돌들은 여러분의 가족, 여러분의 파트너, 여러분의 건강,
여러분의 아이들과 같은 중요한 것들이어서 다른 것들이 상실
되고 이것들만 남아도 여러분의 생활은 아직 가득 채워져 있는
 것입니다.

자갈들은 여러분의 직업, 여러분의 집, 여러분의 자동차 같은 물
건들입니다. 모래는 기타 모든 것들입니다. 작은 물건, 즉 만약
앙아리 속에 모래를 먼저 넣으면 자갈이나 큰 돌은 들어갈 자리가
멊게 됩니다.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조그만 일에 여러분의 시
간과 에너지를 다 쏟아 넣는다면, 막상 여러분에게 중요한 것에는
그렇게 할 공간을 갖지 못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행복에 걸림돌이 될 일들을 주목하세요. 여러분의 아이
들과 놀아주세요. 시간을 갖고 건강진단을 받으세요.
여러분의 파트너와 함께 춤추러 다니세요.
직장에서 일할 시간, 집을 정소하는 시간, 디너 파티를 개최하는
시간, 잡동사니를 정리하는 시간 등은 항상 있습니다.

큰 돌들-진짜로 해야 할 일들을 먼저 돌보세요.
우선 순위를 정하세요. 나머지는 모래일 뿐입니다.


바로 그때, 한 학생이 다른 학생과 교수님이 가득 찼다고 동의한 그
항아리로 가서 잔에 든 맥주를 그 속으로 쏟3아부었다.

당연히 맥주가 항아리 내부의 남아있던 공간을 채워 항아리가 정말
로 꽉 차게 되었다.


이 이야기의 교훈은 당신의 인생이 어떻게 채워지든지 간에, 언제나
 맥주가 들어갈 공간이 있다는 것이다.









[유머] 비만치료







[유머] 비만치료




뚱뚱한 여자가 살을 빼기 위해 의사를 찾아갔다.
의사는 그 뚱뚱한 여자환자에게 알약을 한 병 주었다.

여자 환자가 물었다.
"이약을 하루에 몇 알씩 먹어야 되나요?"

의사 대답,
"먹어요? 먹는게 아니고, 그 약병을 거꾸로 쏟아서
몽땅 바닥에 흩트려 놓으세요.
그 다음에...


그 알약을 한 개씩 주워서 병에 담으세요.
그걸 하루에 열 번씩만 하시면 됩니다."










[유머] 이혼 사유






[유머] 이혼 사유



댄은 일란성 쌍둥이 한쪽과 결혼했다.
그러나 일 년도 안돼서 그는 이혼 소송을 냈다.

판사가 말했다.
"이혼을 하려는 이유가 뭡니까?"

댄이 말했다.
"예, 판사님. 가끔 처제가 우리 집을 방문하곤 하는데
처제와 아내는 일란성 쌍둥이기 때문에 가끔 실수로
처제와 사랑을 나누는 일이 있어서 입니다."

판사가 말했다.
 "틀림없이 두 여자 사이에는 어떤 차이점이 있을 텐데요."
"바로 말씀하신 그대로입니다. 판사님,


그 때문에 이혼하고 싶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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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제때문에 이혼하겠다는 것은 그 차이 때문에 처제가
 마음이 든다는뜻








[예화] 맥도날드 할머니의 죽음






[예화] 맥도날드 할머니의 죽음



권 할머니는 지난 2010년 SBS 시사프로그램 '당신이 궁금한
 이야기'에 소개되어 관심을 모았다.

권 할머니는 서울 정동의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매일 밤을 지새
'맥도날드 할머니'란 별명이 붙었다.

그녀는 한 국 외국어대학교 불문과를 졸업하고 외무부에서 오랫
동안 근무(1776~1991)한 수재였다. 과거 외무부 재직 시절 남다
른 미모의 사진이 공개되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대학시절에는 '메이퀸'으로 뽑힐 정도로 출중한 외모였지만 결혼
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생은 '언니는 하도 눈이 높고 완전히 공주같아서 백마 탄 왕자
가 나타날 줄 알고 그렇게 기다리다 결혼도 못했다'고 말했다.

과거를 안 밝힌 그녀는 서울 중심가 여러곳(맥도날드/스타벅스/
카페 등)을 돌면서 24시간을 지냈는데 '주제도 모르며 고급만 좋
아한다'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그곳에서 책을 읽기도 하고 영자
신문도 보고, 꾸벅꾸벅 졸기도 하는 등 거리를 전전한 할머니는
향년 73세, 노숙인 센타 앞에서 쓰러져 암으로 판정을 받은 후
몇달 만에 숨졌다.

무연고 변사자로 처리되어 무연고 추모의 집에 화장되어 묻혔으나
가족이 아무도 나타나지 않아 쓸쓸함을 더했다.
-신문기사 발췌











▲맥도날드 할머니(사진=SBS '당신이 궁금한 이야기' 당시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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