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 20.

[예화] 양심의 자유







[예화] 양심의 자유


한 대학교 총장이 학교 건물을 한창 짓고 있었다.하지만 건물을 완성
하는데 1백만달러가 모자랐다.어려운 사정으로 고민하던 그는 어느
 날 정부 고위관리로부터 제의를 받았다.

그의 말은 2장의 서류에 사인을 해주면 1백만달러를 희사하겠다는
것이었다.즉 그가 사인을 하게 되면 고위관리에게는 3백만달러가
생기고 총장에게는 건축에 필요한 1백만달러가 생기는 일이었다.

그런데 총장이 그 서류를 자세히 검토해보니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인
것처럼 만든 위조서류였다.총장은 고민에 빠졌다
.‘눈을 감고 사인을 두번만 하면 경제적으로 유익하고
아무에게도 손해를 주지 않고도 학교 건물을 완성할 수 있는데…’

그러자 그 고위관리는 사인을 해도 두 사람 외에는 아무도 모르는 일
이니 그냥 해달라고 간청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총장은 결국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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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과 정의로 산다는 것은 고통이 따른다. 하지만 인생의
자부심을 얻을 수 있고, 떳떳한 긍지도 느끼게 된다.
요즘 명문 이화여대가 정유라 사건으로 곤욕을 치루고 있다.
이때 이러 분들이 계셨다면..... -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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