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판매취소
인도의 한 장사꾼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 장사꾼은 그가 소유한 집 한 채를 팔기로 했다.
그래서 그는 P.R.사원을 고용하여 팔려고 내놓은 집에 대한
광고를 신문에 내도록 했다.
PR사원은 그 집을 잘 조사하여 그 집의 구조와 시설을 분명
하고 정확하게 잘 설명하여 광고를 냈다.
다음날 아침 집주인이 손에 신문을 흔들면서 사무실에 급히
뛰어왔다.
"집 파는 것 취소!"
매우 흥분된 목소리로 외쳤다.
"내가 그렇게 소중한 집을 가지고 있었다는 걸
몰랐단 말이야.
아마 내 일생 중 이렇게 좋은 집을 찾지 못할 거야.
내가 소유하고 있었으면서도 모르고 있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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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예화로, 평소 치장안하고 지내던 아내가
구박받다가 쫒겨나고 나갈 때 단장한 모습을 보
고 후회한 남편 이야기도 있다.
'꾸미고 보니 내 아내가 이렇게 예뻣구나!'
지나고 나서 후회말고, 내 주변에 평소 소홀한
것의 가치를 깨달으시라.
-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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