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5. 8.

[예화] 잘못된 해석



[예화] 잘못된 해석




한 과학자가 벼룩의 특성을 살피기 위하여 귀납적인 방법으로
 벼룩을 관찰하고 있었다.

벼룩의 한다리를 끊어 내면서 "뛰어!"하고 명령을 했다.
그 벼룩은 즉시 펄쩍하고 뛰었다.

한 다리를 더 끊어 내며 다시 "뛰어!"하고 명령을 했다.
 벼룩은 또 뛰었다.

이 과학자는 이같은 명령을 계속하며 여섯번째인 마지막 다리만
 남겨 놓기에 이르렀다.

이번에는 벼룩이 뛰기가 좀 힘들어졌다.
하지만 뛰어보려고 애를 쓴다.

과학자는 드디어 마지막 다리까지 잘라버리고 또 뛰라고 명령했
다. 그러나 벼룩은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과학자는 목소리를 높이며 명령을 했다. "뛰어!"
여전히 벼룩은 반응이 없었다.

세번째로 과학자는 있는 힘을 다해 소리를 지르며 명령했다.
"뛰어!" 그러나 불쌍한 벼룩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그러자 과학자는 다음과 같이 연구의 결론을 내렸다.



"벼룩의 다리를 모두 제거 해버리면
 벼룩은 청각을 상실해 버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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펙트가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
해석을 잘못하면 엉뚱한 결과가 나온다.
사람들은 진실이라도 자기생각과 다르다면
외면할 수도 있다.
-연우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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