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7. 6.

[웰다잉] 자다가 죽다 수면 사망






[웰다잉] 자다가 죽다 수면 사망









 자다가 죽는 분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사람들은 그런 죽음이 최고라고 여기는데
과연 그럴까요? 한 번 인터넷 검색으로 알아보았습니다.

검색결과는 어르신들이 늙어 돌아가시는 것이라면 웰다잉이겠지만, 심장병등으로
갑자기 돌연사방식으로 죽는 것은 좋은 죽음이 아닌듯 합니다. 평소 건강에 주의
하시고, 심질환에 신경 쓰셔서 준비안된 죽음을 피하시길 바랍니다.-연우


---------------------

01
건강하셨던 저희 할머니 주무시다 돌아가셨는데요.
기침하다 뇌 혈관이 파열되서 돌아가신거라고 하더라구요.
기침을 좀 하긴 하셨는데...
주변이 눈치채지 못하게 조용히 죽는다는거지 고통없다고는 말못한다 그러시던데요.


02.
복이라고 '13.6.8 9:18 AM (99.238.xxx.42) 아버지께서 그렇게 가만히 돌아가셨는데
30여년간 당뇨를 앓으셨습니다.
아침에 자리에서 일어나 의자로 옮겨 앉으시고 기댄 채 돌아가셨는데 평온한 모습이
셨다고 합니다. 고통 받으신 흔적이 없는 걸 보면 아침 혈당저하로 인한 쇼크가 왔던
 것은 아닐까 짐작 만 합니다.


03.
한달도 안된 얘기...제친구 남편이 50도 안되었는데
자다가 조용히 친구도 모르게........
평소 특별하게 큰병도 없었구요 ㅠㅠ

04.
100세 다된 딸아이 학교 선생님 할머니께서 얼마 전 그렇게 돌아가셨다네요.
오래사산분 특유의 감이 있으셨는지 손자,손녀들한테 다 전화하시고 유언처럼 덕담하
시고 아이 담임샘은 두아 둔 30대말 남자샘인데,이번 주말에 가뵐게요 하고 마지막
인사하고 전화 끊은후 , 서너시간후 돌아가셨다고 연락 왔답니다.그렇게 다 통화하신후
 70 넘은 장남 한테 낮잠 잘테니 어디 가지 말고 앞에서 기다리고 있으라고 하셔서 거실
서 기다렸다가 두시간후 들어가 보니 잠잔 모습 그대로 영면하셨다고...
아..이런 죽음도 있구나... 얼마나 복된 죽음인지 ..주변서 호상이라고 부러워 하더랍
니다.

05.
저 대학원다닐때 교수님이 팔순이셨는데 강의너무잘하시고 원서번역도 저희보다 더기억도
 잘하시고 천상 깐깐한 학자셨죠 강의할꺼 다 하시고 지병 없으시고 씩씩하게 학기 마치
시고 방학에 주무시다가 가셨어요 신선이 되셨겠구나 하는 느낌이였어요 대학교장으로
모든 각학교에 흩어진 제자들 모여 장례 치르고 그리워하며 살아서도 죽어서도 존경받는
모습이 인상적이였고 너무 부러웠어요 지금도 부러워요 그분의 삶이..그립기도하고..

출처 :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578248 의 댓글에서.

--

05 사람이 자다가 또는 술에 취해 자다가 갑자기 죽는 경우가 있습니다.
무엇때문에 그러는지 그리고 병명이 있다면 그 병명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톰캣

[답변] 자다가 느닷없이 죽는 것을 돌연사(또는 급사)라고 하구요, 사실 이 돌연사의 정확
한 원인은 아직까지 미궁입니다(돌연사라는 명칭 자체가 사망이 너무 돌연적이어서 붙은
 것임). 다만 유아,수면무호흡증 환자,부정맥을 가지신 분, 교대근무자분들에게서 많이 발
견되는 현상인데, 이 분들의 공통점은 심장에 부하가 많이 간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무슨
이유에서든지 심장이 멎으면서 돌연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술에 취해 자다가 죽
는 경우, 술먹은 것을 자고있는 와중에 토하면서 토사물이 기도를 막아 죽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물론 이것 자체는 병은 아니므로 병명은 따로 없습니다.

-출처: 다음팁
http://tip.daum.net/question/83265957



 





-------------------



유망한 젊은 가수 죽음의 의미

 얼마 전 우리는 우리 귀를 즐겁게 해 주고 흥겨운 댄스로 일상생활에 힘든 우리에게 활
력을 주었던 혼성 3인조 댄싱 가수 팀의 리더의 갑작스런 죽음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는 젊었으며 자다가 죽음을 맞이할 나이는 아니었기에 그 충격은 더더욱 컸다.

자다가 죽는 심장 돌연사의 대부분의 원인은 심장 질환에 의해 야기 된다. 뇌 질환 즉 뇌
졸중이나 뇌경색은 발병 후 사망 시까지는 시간이 걸리므로 응급실로 후송 된 후에도
 2-3일간 사투를 벌이다가 사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심장 질환에 의한 사망은
 다르다. 심장은 멈추는 순간 기능을 상실하므로 온몸에 피 공급이 중단되어 응급실에
도착 전에 이미 사망 할 수도 있다.  그의 사망 원인은 심근 경색으로 밝혀졌고 심근 경색은
심장 혈관이 막혀 순간적으로 심장 기능이 상실되어 사망하는 자다가 급사 할 수 있는 여러
 질환 중 가장 위험한 질환이다.

그럼 그런 위험한 심장 질환이 어떻게 젊은 사람에게서 발생 됐을까?

사람은 수면 시 평균 혈압이 10-20% 낮아지면서 안정 상태로 유지가 된다. 그러나 코를 골
게 되면 교감 신경이 흥분하고 말초 혈관이 수축되며 심장 수축력이 증가되어 혈압이 오히
려 올라가게 되고 심근 허혈, 부정맥, 심부전등의 병태도 악화 된다. 즉 자다기 코를 고는
것이 오래 되면 심장이 망가지는 단계로 넘어 갈뿐 아니라 이미 병이 든 심장은 더욱더 망
가 질 수밖에 없다.

급사한  우리 주인공은 체중이 고도 비만에 가까운 병적 코골이에 합당한 신체 구조를 가지
고 있었고 코를 고는 것뿐만 아니라 심각한 무호흡 증세까지 있었을 가능성이 높은 상태였다.
사람은 똑바로 누워서 자야 오랫동안 뒤척이지 않고 숙면 할 수 있는 허리 구조와 체형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수면 중 호흡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똑바로 자려고 노력을 해도 수면
 중 자연스럽게 뒤척이고 옆으로 자거나 엎드려 자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또한 편법으로 입을 벌려 자게 되는데 특히 심한 호흡 장애 환자는 혀를 강아지처럼 바깥으
로 내 보내서 자려고 엎드려 자는 위험한 자세로 잘 수가 있다. 엎드려 자면 심장 및 호흡 기
관에 압력은 물론 얼굴이 바닥에 묻혀 질식사 가능성도 높은 자세라 수면선진국에서는 똑바
로 자기 운동 캠페인이 전개 됐을 정도로 국민들에게 홍보가 되고 있고 그 이후 영유아 돌연
사 비율이 반으로 줄었다고 보고하고 있다.


그럼 대한민국 국민의 몇 퍼센트가 자신이 어떤 자세로 자야 가장 안정적이고 숙면을 취하는
 자세인지 알고 있을까? 어떤 이는 왼쪽으로 자야 심장뿐만 아니고 가장 숙면 할 수 있는 자
세인데 불구하고 본인은 모르므로 항상 오른쪽 또는 똑바로 자는 것을 고집해서 자면서 심장
이 망가지는 이도 있을 것이다.

심장은 항상 무슨 일이 발생되기 전에 경고를 준다. 갑자기 심근 경색이 일어나기 보다는 경
고를 무시해서 큰일을 당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옳은 듯하다. 나의 심장이 자면서 쉬고 있을
까 혹사를 당하고 있을까 궁금하다면 평소의 자는 습관부터 관찰해 보아야 한다.  본인이 평
소에 옆으로 혹은 엎드려 자는 것을 선호하고 코골이, 무호흡이 있거나 자고 나면 입이 말라
있고 피곤하다면 당신의 심장은 자는 동안 쉬는 것이 아니고 혹사당하고 있다는 증거다.


서울수면센터 스페셜클리닉 / 한진규 원장 . ---헬스조선 기사 중에서
원문 : http://health.chosun.com/healthyLife/column_view.jsp?idx=3899&cidx=64


------------------------------

4살 어린이 수영하고 귀가한 후 ‘마른 익사’

 
인쇄
Posted on 06/09/2017 (6:44 am) by 우리방송 보도국 in 로컬, 사회

텍사스주 다이크의 4살 어린이가 수영을 하고 귀가한 후 잠을 자다가 익사했습니다. 소위
‘마른 익사’를 한 것입니다.
죽은 프랭키 델가도 3세는 지난 메모리얼데이 연휴에 부모와 함께 무릎 깊이의 물에서 놀다가
 집으로 돌아간 후 구토와 설사를 했습니다. 어깨가 아프다면서 낮잠에 들었던 프랭키는 몇시
간 후 일어나더니 ‘아’ 소리를 내고 숨을 멈췄습니다. 프랭키는 911신고로 구급차가 출동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사망했습니다. 병원측은 물 놀이를 하다
가 호흡기 속에 물이 들어가 몇 시간 혹은 며칠 뒤 숨지는 ‘마른 익사’를 한 것이라고 결론
을 내렸습니다.

-출처: 우리방송
http://radio1230.com/2017/06/09/4%EC%82%B4-%EC%96%B4%EB%A6%B0%EC%9D%B4-%EC%88%98%EC%98%81%ED%95%98%EA%B3%A0-%EA%B7%80%EA%B0%80%ED%95%9C-%ED%9B%84-%EB%A7%88%EB%A5%B8-%EC%9D%B5%EC%82%AC/





----------------------------------



선풍기 틀고 자다 사망?… “난센스” 뉴스 속 의학 상식
 
  어느 해 여름 혼자 거주하는 56세 남자가 술을 마시고 선풍기를 틀고 문을 닫은 채 잠을 자
다가 사망했다. 사망자는 전날 술을 마셨고, 발견 당시에 얼굴 쪽에 선풍기의 바람이 직접 닿고
 있었다고 한다.
 
  가족의 반대로 부검은 하지 않았으나 경찰은 범죄의 의심이 없다며 자연사로 추정했다. 가족
은 사인이 될 만한 지병은 없었고 밀폐된 방에서 선풍기를 켜 놓은 채로 잠을 자다 사망했기 때
문에 자연사는 아니고 선풍기 바람에 의한 질식사, 즉 사고사에 해당한다는 주장이었다. 사망자
와 관련한 보험금과도 연결된 문제로서 과연 선풍기 바람이 사망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필자에
게 자문을 구했다.
 
  부검을 하지 않은 경우라서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일반적으로 흔히 ‘
선풍기 사망(fan death)’이라고 부르는 죽음에 대해 살펴보자. 해마다 여름철만 되면 변사사건
 중에 선풍기와 관련한 것 같다는 보도를 접하곤 한다. 이러한 식의 죽음은 과거 일본에서도 문
제가 됐었다. 하지만 세계적으로는 우리나라에서만 문제가 되는 현상으로 알려져 있다.
 
 
  선풍기 사망의 진실
 
  왜 우리나라에서만 선풍기와 사망이 관련이 있다고 믿는 것일까. 설이 분분하지만, 그중 하나
는 1970년대 중동전쟁으로 인한 석유파동으로 정부가 에너지 소비를 억제하기 위해 그런 소문을
 전파했다는 음모론적 시각도 있었다.
 
  실제 사망사건에서 사망자가 생존 시에 신체 내부에 어떠한 병적 변화가 있었는지 명확히 입
증되지 않았다. 외견상 특별히 사인이 될 만한 질병이 없는 사람이었다고 하는 것이 가족들 주
장이었으며, 단지 상당 기간 습관적으로 술을 마셔 왔었다는 것뿐 문제가 될 만한 병력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이었다.
 
  결론적으로, 이 사망자의 얼굴에 선풍기 바람이 계속해서 작용한 것만으로는 직접적 사안으로
 볼 만한 근거는 없다. 모종의 사인이 될 만한 신체 내부 상태의 음주와 선풍기의 바람이 사망에
 관해 유인(誘因)으로 작용했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일 것이다.
 
  세간에서 말하는 ‘질식’도 말이 안 된다. 방문이 닫혀 있는 상태에서 선풍기가 돌아간다고
해도 모터의 회전만으로 방안의 산소가 모두 소모되지 않기 때문에 산소결핍에 의한 질식은 나타
나지 않는다. ‘저체온에 의한 사망’이라는 것도 단정적으로 이야기할 수는 없으나 정상인은 선
풍기 바람으로 저체온증에 걸려 죽지 않는다.
 
  태어난 지 며칠 지나지 않은 신생아는 예외다. 스스로 몸을 움직이는 데 한계가 있어 선풍기
 바람을 정면으로 쐬면 제대로 숨을 쉴 수 없기 때문이다. 갓난아이를 옷을 벗긴 채로 장시간 선
풍기 바람을 쐬면 아이의 몸속에 있는 수분이 소실돼 탈수증상으로 사망할 수도 있다. 어린아이
도 감기에 걸려 체력이 매우 약해져 있는 상태에서 장시간 선풍기 바람을 쐬면 체온이 떨어져
순환장애를 초래해 호흡곤란에 빠져 사망하는 일도 생길 수 있다.
 
  심장기능에 이상이 있는 성인도 선풍기를 틀어놓고 잠을 자면 위험할 수도 있다. 갓난아이가
아닌 한, 대부분의 정상인은 잠을 자는 동안 몸을 뒤척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선풍기 바람을 얼
굴에 쐬면서 자는 경우는 거의 없다. 과음을 하고 난 후 나체로 선풍기 바람을 쐬면서 잠을 자
는 것은 드물게 위험할 수도 있다. 건강한 사람이라도 밤새 선풍기를 틀고 바람을 쐬면서 잠을
 자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다.
 
  따라서 잠을 자는 동안 선풍기를 좌우로 자동 회전시키면서 타이머를 이용해 한두 시간 후에는
 작동이 중지되도록 하는 것이 안전하다.

--

박의우
1952년생. 고려대 의대 졸업, 고려대대학원 법의학 석·박사 / 육군과학수사연구소 법의학과장,
고려대 법의학연구소 연구원 역임. 현 대검찰청 법의학 자문위원,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법의학교실 교수 / 《감정입문(역서)》 《풀면서 배우는 법의학》 《독살(역서)》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기는가》 외 출간
글 | 박의우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법의학교실 교수
 
-출처: 조선일보
http://pub.chosun.com/client/news/viw.asp?cate=C03&mcate=M1003&nNewsNumb=20160721047&nidx=21050

--------------------



“술 취해 사우나 수면 중 사망, 상해 인정”
-출처: 뉴스
http://mn.kbs.co.kr/news/view.do?ncd=2672826
[찜질방, 사우나, 불가마와같은 장소에서 장시간 수면을 취할 경우
사망할 위험이 높다고 알려져있다.]

-------------------











수면 무호흡의 원인…- 수면 무호흡 원인이 밝혀져 화제다.


한 온라인 게시판에 작성글에 따르면 코골이와 수면 무호흡 환자의 대부분이 비강에서
시작되어 인후두까지 이어지는 구조인 상기도의 공간이 좁아지는 해부학적 이상 증상
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턱이 비정상적으로 작거나 목이 짧고 굵은 사람에게서 이 같은 증상이 자주 나타
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나 수면 무호흡의 원인 중 하나가 비만이라는 점에서 충격을 주고 있다.
체중이 10% 증가하면 수면 무호흡 증상이 6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으로 인해 목 부위에 지방이 축적되거나 혀, 편도 등의 조직이 비대해진 경우에도
목 안의 공간이 줄어들고 상기도가 좁아지기 때문. 술과 담배, 과도한 스트레스도 수면
무호흡증을 유발한다.

수면 무호흡의 원인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면 무호흡의 원인, 다이어트부터!" "수면 무호
흡의 원인, 자다가 죽을 수 있다니 무섭다" "수면 무호흡의 원인, 우리 아버지도?"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출처 : 수면 무호흡의 원인 '자다가 죽는 병' 원인과 예방법은? -SBS CNBC
http://sbscnbc.sbs.co.kr/read.jsp?pmArticleId=10000612777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