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8. 9.

[관광] 한국 관광명소 100선 문화관광부선정 2017년







[관광] 한국 관광명소 100선 문화관광부선정 2017년




--------

(한국관광공사) 한국 관광 100선 선정결과(2017~2018)
내용
한국관광공사에서는 매년 한국의 주요 가볼만한 곳 100선을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습니다.
'관광인'이라면 알고 있어야할 듯한 한국의 대표관광지, '한국관광 100선'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내용과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한국관광 100선 선정결과 (2017~2018)





☞ 한국관광 100선 홈페이지 ☜
http://korean.visitkorea.or.kr/kor/bz15/mustgo100/mustgo100_list.jsp

-출처:한국관광공사
https://academy.visitkorea.or.kr/academy/bbs/edu/view.do?seq=184


---------------

문체부 '한국관광100선'을 통해 본 한류관광 ①

★WOW 2017 특별기획시리즈 : 한류관광의 힘은 결국 콘텐츠다! (콘텐츠)
기사입력 : 2017.01.17 12:06


한류 소식을 세계에 알려 온 와우스타는 2017년 한류 관광의 업그레이드를 위한 기획으로
[관광한류는 콘텐츠다!]를 연재합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2년마다 발표되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 100선'을 통해 한류관광의
현재와 앞으로의 방향을 진단해 본다.


◆ '한국관광 100선'을 통해 본 한류 관광

지난 9일,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 100선을 선정 발표했다.

문체부는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 사업을 2013년에 처음으로 도입했다. 지금까지 2년에
 한 번씩 지역의 대표 관광지 100곳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관광지는 홈페이지와 여행 박람
회 등을 통해 국내외로 홍보됐다.

2017년 ‘한국관광 100선’은 공정하면서도 매력적인 곳을 선정하기 위한 노력의 흔적이
보인다. 2017 '한국관광 100선' 선정을 위해 문체부는 관광지 인지도 · 만족도 · 방문 의
향 등 온라인 설문조사를 우선 시행했다. 또한, 통신사 · 소셜 미디어 · 내비게이션 검
색량에 대한 빅데이터를 분석 결과를 반영했으며, 전문가 17인의 서면 · 현장평가도 포함
했다. 이렇게 2017년도 ‘한국관광 100선’은 다양한 조사와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종합해 탄생했다.


(사진 = 2017~18년도 한국관광 100선, 자료 :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 캡처 )


● 국내 관광 트렌드 변화 : 생태자연 관광에서 문화예술 관광으로

15년도에 발표된 ‘한국관광 100선’과 이번에 발표된 것을 비교하면, 국내 관광 트렌드는
 경관(자연) 관광에서 문화·체험 관광으로 바뀌었다.

2017 '한국관광 100선'에 새롭게 포함된 지역들을 살펴보면 몇 가지 문화, 예술 관련 키워드를
 도출할 수 있다.

첫째,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탈바꿈한 '전통 시장'이다. 포함된 지역은 광주 대인예술시장, 대
구 방천시장, 장흥 정남진 토요시장, 제주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등이다.

둘째, 지역의 문화 자원을 새롭게 해석한 '문화예술촌, 문화예술공간'이다. 전북 삼례 문화예
술촌, 광주 양림동 역사문화마을이 해당된다.

세번째는 젊은이들의 도시문화가 발달한 지역과 테마파크가 포함됐다. 주요 지역은 홍대거리
·이태원 등을 비롯해, 롯데월드 · 서울랜드 · 오션월드&비발디 파크 · 제주 에코랜드 테마
파크 등이다.

이들 지역들은 형태는 다르지만, 기존의 문화적 요소를 재해석하거나 새롭게 만들어 낸 문화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다. 그동안 각 지역단체와 기업들이 관광객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매력
적인 소재를 개발하고, 투자한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도 평가된다.

2015, 2017년에 선정된 전통시장 (그림 = 와우스타)


● 지역기반 문화·예술자원 활용의 중요성

문체부에서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하고, 지역 관광지를 활성화 시키려는 궁극적인 목표는
 지역의 통합적 활성화다. 관광객 유치로부터 오는 경제적 이익뿐만 아니라 사회·문화의 발
전을 통해, 지속 가능하고 주민이 살고 싶어 하는 지역이 돼야 한다.

지역의 문화·예술자원을 통한 발전은 체험추구 관광 소비자들에게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지역만의 특수성을 가진 자원을 활용했기 때문에, 점차 획일화 되고 있는 기타 관광지들과 차
별화 될 수 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2015년 <지역자원을 활용한 예술관광 활성화 방안>에
 따르면, 지역의 고유한 예술자원을 관광 정책에 활용할 경우 지역 관광을 활성화 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했다.

또한, 문화·예술을 통한 관광활성화는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 다른 지역에 비
해 특색 있고, 관광을 통해 활성화 된 지역은 주민들에게 지역 자긍심을 심어준다. 또한 지
역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문화 활동이 증가함으로써, 그들의 창의적 사고 증대와 행복한 삶에
기여할 수 있다.

2017년 '한국관광 100선'에 반영된 관광 트렌드는 그런 의미에서 긍정적이다. 지역 기반의 문
화·예술자원을 활용한 지역이 상당수 포함되었기 때문이다. 다음 편에서는 '한국관광 100선'
중 문화·예술자원을 활용한 지역들을 살펴본다. (2편에 계속)


▶ 관련 기사 및 참고 문헌
- http://korean.visitkorea.or.kr/kor/bz15/TravelNews.kto?func_name=newsView&boardDTO.bbs_sn=1770987
- http://news1.kr/articles/?2880129
- http://www.hankookilbo.com/v/4da63dfd380044ae9d008333dbc8f526
- 김상태, 정광민, ‘지역자원을 활용한 예술관광 활성화 방안’, ‘한국문화관광연구원’, 2015
- 전경숙, ‘광주시 대인예술시장 프로젝트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한국도시지리학회지 제 19권 2호, pp43-58, 2016


▷ 기획 : 송기란 전문기자/ 김아영 인턴기자
편집 : 송기란 전문기자(문화경영학 박사)
글 : 김아영 인턴기자(인하대 문화경영학)

-발췌출처: 웹데일리
http://www.webdaily.co.kr/view.php?ud=BA17110005481074601_7


-----------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