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풀 수 없는 문제
박사과정을 위한 고급 수학시간이었습니다.
교수는 칠판에 문제를 적으며 연구원들에게 말했습니다.
“여기 이 문제는 많은 수학자들이 도전하였지만
풀지 못한 문제입니다. 여러분도 1시간만 이 문제와
씨름해보십시오.”
교수가 그 문제를 낸 것은 꼭 풀게 하려는 뜻이 아니었습니다.
다만 학습에 유익함을 주려는 생각에서 낸 문제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5분 늦게 입실한 한 연구원이 아무 생각 없이 칠판에
제시된 문제를 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결국 그 문제를 풀어냈습니다.
그 지각생이 풀 수 없다는 문제를 풀게 된 가장 큰 이유는
‘풀 수 없는 문제’라는 교수의 설명을 듣지 못했기 때문이었
습니다. 우리는 살면서 단순히 ‘해답이 없다’는 생각 때문에
포기하고 좌절하는 일이 매우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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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 러셀은 '풀수없는 문제는 없다' 단지 보는
방식이 다를 뿐이다라고 했다.
모든 문제는 방식을 바꾸거나 관점을 달리하면
대부분 풀리게 되어 있다. -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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