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9. 27.

[유머] 신랑의 착각







[유머] 신랑의 착각




교회에서 목사 주례로 결혼식이 진행되고 있었다.
신랑이 신부에게 반지를 끼워 주어야 하는데 긴장한 신랑
이 깜빡했다.

목사는 왼손을 동그랗게 쥐고 오른손 검지에 끼웠다 빼며
 반지를 끼워 주라고 했다.

신랑은 알았다고 고개를 끄덕였지만,
반지를 끼울 생각은 하지 않고 있다.

답답한 목사가 다시 한 번 끼웠다 빼는 시늉을 했으나 신
랑은 힐끗 곁눈질하며 한마디 했는데, 좌중이 배를 잡고
쓰러졌다.

“저희 둘이 알아서 할 테니
밤일까지 신경 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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