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9. 27.

[유머] 반가워 처남







[유머] 반가워 처남



장인 칠순잔치를 마치고 부부가 집에 가는 중 차 안에서
사소한 일로 말다툼을 벌였다.

서로 말도 않고 썰렁하게 집으로 돌아오는데 차창 밖으로
 개 한 마리가 얼쩡거리는 게 눈에 띄었다.

아내가 남편에게 빈정대며 말했다.

“당신 친척이잖아?
반가울 텐데 인사나 하시지?”

아내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남편이 그 개에게 소리쳤다.



반가워 처남!!!!∼∼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