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0. 17.
[유머] 여심, 그 내밀한 진심
[유머] 여심, 그 내밀한 진심
어떤 남자가 한 여자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있었다.
“순자 씨, 저는 순자 씨를 오랫동안 사모해 왔습니다.
하지만 저는 길동이처럼 잘생기지도 못했고, 부자도 아니고,
그 친구처럼 별장이나 외제 차도 없습니다.
그러나 순자 씨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만은
그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자신이 있습니다.”
한참 듣고 있던 순자 씨, 주저 없이 하는 말.
“그 길동이란 사람 아직 결혼 안 했으면
전화번호 좀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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