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1. 14.

[예화] 보이지 않는 지도자







[예화] 보이지 않는 지도자





헤르만 헷세가 쓴 "동방으로 여행"이란 글에는 '레오'라는 종의 이야기가 나온다.
여행을 하는 그룹 속에서 레오는 종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레오가 잠시 사라져버리자 그룹에 속한 모든 사람이 어찌할 바를
모르게 되었다. 그는 잡일을 하는 종의 위치에 있었지만 실제로는 그 그룹의 정신
적 지주였던 것이다.

바로 이것이 직장인에게 필요한 지도력이다. 보이지 않는 지도자가 되기 위해 준
비하는 것이다. 내가 속해 있는 조직에서 필요한 존재가 될 뿐 아니라 그 조직을
보이지 않게 이끌어나가는 지도자가 되기 위해 지도력을 계발해야 한다.

 이런 지도력을 키우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신실함이다. 그의 말이라면 누구
든지 신뢰할 수 있고 그에게라면 어떤 일이든지 맡길 수 있는 믿음직한 사람이 되
는 것이다. 능력이 뛰어 날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아도 상관없다. 능력이 부족할
 경우 그 사실을 인정하고 다른 사람의 도움을 구하면 된다.


지금 있는 곳에서 지도자로서 준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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