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3. 12.

[음악잡담] 스릴을 즐기는 아찔 위험한 장난 타나토스 Eminem - Without Me







[음악잡담] 스릴을 즐기는 아찔 위험한 장난 타나토스  Eminem - Without Me









[음악동영상 Eminem - Without Me]







스릴 thrill

공연물이나 소설 따위에서, 간담을 서늘하게 하거나 마음을 졸이게 하는 느낌. ‘긴장감’,
‘전율2’로 순화.
-스릴이 넘치는 추리 소설
-스릴이 있다
-스릴 만점의 경기였다. -네이버국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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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緊張


(사람이나 그 신체 조직이) 수축되거나 흥분 되었을 때의 상태를 의미한다.
심리적으로 평온하지 못하고 정신이 바짝 조여지는 상태나 이로 인해 몸의 근육 등이 경직되고
 수축되는 상태를 둘 다 표현하는 단어이다.

축 늘어져 있다가 갑작스런 위험에 당하지 않게 해주는 역할도 하지만 과할 경우 정신과 몸에
 무리를 줄 수 있는 양날의 검. 과한 긴장 때문에 대인관계에서 문제를 겪고 있는 사람도 많고
 이 때문에 항상 '긴장을 푸는 법'에 대한 떡밥은 끊이지 않고 있다.

긴장을 풀기 위해서 우황청심원이나 기타 다른 약을 먹기도 한다.
다만 체육관련이나 보컬 및 악기 연주관련 등 실기시험을 치르는 사람들은 이 방법을 피하는
것이 좋다. 약을 복용한 후 긴장이 완화되어 수면증상이 나와 집중력을 흐트러뜨릴 수도 있고,
아무리 워밍업을 해도 원래 상태만큼 근육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실기시험에서 실수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결정적으로 도핑 테스트 같은걸 할시 약물로 걸려 불이익을 얻을수 있다.


2. 긴장의 증상

긴장은 우리 몸의 교감 신경계가 반응하여 생긴다. 기본적으로 나는 대표적인 증상은

-두뇌회전이 느려진다.
-판단력이 떨어진다.
-심장이 평소보다 더 두근거린다.
-숨이 거칠어진다.
-다리에 힘이 풀린다.
-몸이 떨리고 목소리가 굳는다.
-추위를 느낀다.
-침이 마른다.
-가슴이 답답하다.
-구역질이 난다.
-소변이 자주 마렵다.
-하품을 한다. 긴장이 풀려 졸음 오는 것 같지만 그것보단 산소가 부족해져서 하품이 나온다.
-식은땀이 난다.
-열이나고 오한이 느껴진다.
-배가 아프다.
-동공이 흔들린다.
-손이 떨린다.
-목이 아프다


3. 긴장을 하는 이유

긴장을 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우리가 공포를 느꼈을 때 (흔히 발이 안떨어진
다고들 한다.)가 있다.


4. 긴장을 하게 되는 상황

-무대 위에 서 있을 때
-공포를 느끼고 있을 때. 대표적으로 고소공포증이나 폐쇄공포증이 있다.
-시험 보기 몇분 전
-면접 보기 전
-합격자 발표일에 홈페이지 접속할 때
-한 번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는 상황
-죽음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할 때(사람에 따라)

등이 있다.


5. 긴장을 푸는 방법

대체적으로 호흡을 통한 대한 민간요법이 많은 편이다. 예를 들어,

-숨을 천천히 4초간 들이쉬고, 4초간 참고, 4초간 내쉰다.
-최대한 천천히 호흡한다.
-눈을 감고 호흡에만 집중한다. 긴장을 유발시키는 생각을 멀리한다.


-출처: 나무위키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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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을 찾는 사람들—치사적인데도 인기를 끄는 이유는?



고대 로마의 투기장에서, 5만 명에 달하는 흥분한 군중들이 잔뜩 기대를 품고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가 “놓쳐서는 안 될 스릴 넘치는 구경거리”가 될 것이라는 대대적인 광고가 있었
기 때문에, 행사일이 다가오면서 그들의 기대감은 한껏 부풀어 올랐습니다.

마술 쇼, 무언극, 광대들, 희극이 여전히 지방 극장에서 사람들의 인기를 끌고 있었지만, 투
기장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성격이 아주 다른 것이었습니다. 이제 곧 구경꾼들의 눈앞에서
벌어질 숨막히는 스릴 속에서, 딱딱한 좌석의 불편함과 그날의 걱정거리들은 한순간에 잊혀
지게 될 것이었습니다.

먼저 가수들이 등장하였고, 뒤이어 긴 겉옷을 입은 사제가 나왔습니다. 그 다음, 향을 든 사
람들이 신과 여신을 묘사한 우상들의 행렬을 이끌었는데, 우상들은 모두가 볼 수 있도록 높이
 올려서 운반하였습니다. 이러한 절차는 사람들에게 이 행사가 신의 축복을 받고 있다는 인상
을 심어 주었습니다.


동물 학살

이제 굉장한 구경거리를 시작할 때가 되었습니다. 제일 먼저, 도망갈 곳이라고는 전혀 없는
 투기장 안에 타조와 기린을 풀어 놓았는데, 관중들 중에 이 동물들을 본 적이 있는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활과 화살을 가진 숙련된 궁수들 수십 명이 이 무력한 동물들을 마지막 한
 마리까지 활로 쏘아 죽여, 스릴을 찾는 관중들을 즐겁게 해 주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환호하는 군중들은 엄니에 길고 날카로운 철 못들을 단, 두 마리의 거대한 코
끼리가 벌이는 생사를 건 싸움을 관전하였습니다. 이 힘센 코끼리 중 한 마리가 치명상을 입고
 피로 물든 모래판에 쓰러지면 우레 같은 박수갈채가 쏟아집니다. 하지만 이러한 피비린내 나
는 싸움도, 단지 몇 분 뒤에 있을 이날의 주요 행사를 관중들에게 살짝 맛보여 주는 것에 불
과하였습니다.


주요 행사

웅장한 팡파르 소리와 함께 검투사들이 투기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스릴을 찾는 군중들은 자
리에서 일어섭니다. 칼과 방패와 금속 투구 또는 단검으로 무장한 검투사들이 있는가 하면,
가벼운 무장에 가벼운 옷차림을 한 검투사들도 있습니다. 관중들이 환호하는 가운데, 그들은
 흔히 한쪽이나 양쪽 모두가 죽을 때까지 육박전을 벌입니다. 기록에 따르면, 한 행사에서는
 100일 동안 5000마리의 짐승을 죽였습니다. 또 다른 행사에서는 1만 명의 검투사가 죽임을
당했습니다. 하지만 관중들은 계속 더 많은 피를 원하며 함성을 질렀습니다.

범죄자들과 전쟁 포로들이 꾸준히 검투 시합에 투입되었습니다. 하지만 한 참고 문헌에서는
 이렇게 알려 줍니다. “그러한 사람들을 전문 검투사들, 즉 무기를 가지고 싸웠고 막대한
부를 얻었으며 종신토록 검투사로 살아가라는 형을 언도받지 않은 사람들과 혼동해서는 안
된다.” 일부 지역에서는 검투사들이 특수 학교에 다니면서 육박전 기술을 배웠습니다. 극도
의 흥분을 체험한 그 검투사들은 검투 시합의 스릴과 치사적인 매력에 사로잡혔습니다. 그들
을 지배한 감정은 다음에 또 시합에 나가서 싸우고 싶어하는 강렬한 욕구였습니다. 한 참고
문헌에서는 이렇게 결론을 내립니다. “은퇴하기 전까지 검투 시합에 50회 출전하는 경력을
달성한 사람은 대단히 성공한 검투사였다.”


투우

우리 시대에 세계는 새로운 천년기에 접어들었습니다. 하지만 모험 스포츠, 특히 죽음을 무
릅쓰고 하는 스포츠에 매료된 많은 사람들의 열정은 전혀 수그러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예
를 들어, 투우는 여러 세기 동안 남아메리카와 멕시코에서 인기를 누려 온 경기입니다. 오
늘날 투우는 라틴 아메리카, 포르투갈, 스페인에서 성행하고 있습니다.

보고된 바로는 멕시코에 약 200개, 스페인에는 400개가 넘는 투우장이 있습니다. 멕시코에
있는 한 투우장은 5만 명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투우장의 대부분은, 돌진해 오는 황
소를 상대로 자신의 용기를 겨루는 남자들을 보러 오는 사람들로 만원을 이룹니다. 투우사가
 조금이라도 겁내는 기색을 보이면 군중들은 야유를 퍼부으며 불만을 표시합니다.

이제는 여성들도 마타도르라고 하는 주역 투우사가 되어, 황소를 죽이는 대가로 수백만 달
러의 돈을 벌어들입니다. 한 여성 마타도르는 텔레비전 인터뷰에서, 언제라도 뿔에 받혀 죽을
 수 있는 위험에도 불구하고, 돌진해 오는 짐승과 함께 투우장에 있는 것만큼 스릴을 향한
자신의 열정을 만족시켜 줄 수 있는 것은 없다고 단언하였습니다.


죽음을 무릅쓰는 모험

그 외에도 다른 방식으로 죽음을 무릅쓰는 모험에 열정을 쏟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오토바이
스턴트맨들은 죽음과 심한 부상을 당할 위험을 무릅쓰면서, 나란히 주차해 놓은 50대의 자동
차나 여러 대의 대형 버스나 넓은 협곡을 뛰어넘는 점프를 합니다. 그러한 스턴트맨 한 사람
은 몸에서 37개의 뼈가 부러졌고 30일 동안 혼수상태에 빠진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이
렇게 말했습니다. “뼈나 팔이 부러지는 것은 이제는 대수롭지 않은 일이 되었습니다. ···
 나는 골절 부위를 절개하는 대수술을 12번이나 받았습니다. 그러한 수술을 하면 몸을 절개
한 다음 얇은 판이나 나사를 뼈에 박습니다. 내 몸속에는 뼈를 접합시키는 나사가 아마 35개
 내지 40개 정도 있을 겁니다. 나는 항상 병원을 드나듭니다.” 한번은 그가 점프 연습 중에
 부상을 당하여 여러 대의 차를 뛰어넘는 점프를 시도할 수 없게 되자, 관중들은 실망감을
드러내며 ‘우~’ 하는 야유를 보냈습니다.

스릴을 찾는 많은 사람들은 극한 스포츠에 뛰어드는데, 극한 스포츠에는 안전 장비도 없이
도시에 있는 초고층 건물의 외벽을 기어오르거나, 스노보드를 타고 6000미터 높이의 가파른
산을 미끄러져 내려오거나, 높은 탑이나 다리에서 뛰어내리는 번지 점프를 하거나, 끈으로
다른 사람의 등에 자신을 묶은 채 비행기에서 뛰어내린 다음 낙하산을 펼치고 땅으로 내려오
거나, 아무 장비도 없이 양손에 작은 곡괭이만 하나씩 쥐고 얼음으로 뒤덮인 깎아지른 듯한
 벼랑을 등반하는 것 등 죽음을 무릅쓰고 하는 아슬아슬한 행위들이 포함됩니다. 한 빙벽
등반가는 이렇게 개탄합니다. “매년 서너 명의 친구를 잃게 되겠지요.” 이러한 일들은 스
포츠계에서 인기를 얻게 된, 죽음을 무릅쓰는 아슬아슬한 행위들 가운데 단지 몇 가지에
불과할 따름입니다. 한 저술가는 이렇게 단언하였습니다. “극한 스포츠를 너무나도 매혹
적인 것이 되게 하는 것은 다름 아닌 끔찍한 참사가 일어날 가능성이다.”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지는 이렇게 보도하였습니다. “심지어 극한 스포츠 중에서
도 가장 극단적인 것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낙하산 전문가들이 그래파이트 소재로 만든 보
드를 타고 4000미터 상공에서 자유 낙하를 하면서 서커스 곡예를 하듯이 몸을 뒤틀고 회전
을 하는 스카이 서핑의 경우는 1990년까지는 있지도 않았는데, 지금은 수많은 애호가들을 끌
어 모으고 있다. 1980년에야 공식적으로 정착된 베이스 점프(‘베이스[BASE]’는 빌딩, 안테
나, 교량, 땅에 해당하는 영어 단어들의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 단어이다)라는 스포츠는 현재
 수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이고 있는데, 그들은 낙하산을 타고—흔히 불법적으로 야밤을 틈타—송
신탑이나 교량과 같은 고정된 구조물에서 뛰어내린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이 스포츠로 인
해 목숨을 잃었습니다. 베이스 점프 경력이 많은 한 사람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베이스 점
프를 할 때는 부상을 당하는 일이 별로 없습니다. 살든가 죽든가 둘 중 하나인 것이죠.”

수많은 사람들이, 깎아지른 듯한 산의 사면을 오로지 손끝으로 붙잡거나 발끝으로 디디며 기
어오르는 암벽 등반에 매혹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트럭에서부터 두통약에 이르기까지 어느
 제품을 선전하는 것이든, 텔레비전 광고나 잡지 광고에도 수백미터 높이의 가파른 절벽에서
오로지 가느다란 로프 하나에 몸을 맡긴 채 위태롭게 매달려 있는 등반가의 모습이 나옵니다.
보고된 바로는, 1989년에는 5만 명가량의 미국인이 위험을 무릅쓰고 이 스포츠에 뛰어든 데
비해, 좀 더 최근에는 50만 명으로 추산되는 사람들이 이 치사적인 매력에 빠져 있습니다.
세계적으로도 그 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새로이 등장한 기괴하고 위험천만한 놀이를 하다가 죽거나 불구가 되는 ‘평범
한’ 소년 소녀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패밀리 서클」지는 보도하였습니다. “카 서핑” 즉
 빠른 속도로 달리는 자동차에서 차창을 통해 차 지붕으로 기어올라간 다음 자동차가 질주하
는 동안 서 있는 일이나 움직이는 엘리베이터의 지붕이나 빠르게 달리는 지하철 열차의 지붕
에 서 있는 위험한 일을 하다가 많은 청소년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심지어는 우뚝 솟은 에베레스트 산마저 이전 어느 때보다도 더 깊이 위험 스포츠에 관련되어
 있습니다. 훈련을 제대로 받지 않은 등반가들이 정상까지의 등반과 하산을 안내받는 대가로
 6만 5000달러(약 8000만 원)나 되는 돈을 지불하려 합니다. 1953년 이래로 700명이 넘는 등
반가들이 에베레스트의 정상을 정복하였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하산에 실패하였습니다.
 그 높은 산에는 아직도 얼마의 시신들이 남아 있습니다. 한 기자는 이렇게 썼습니다. “이제
 등반가들은 에베레스트 최연소 등반, 최고령 등반, 최단 시간 등반과 같은 기록을 세우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다른 한 기자는 이렇게 썼습니다. “다른 스포츠와는 달리, 이러한
유형의 등산은 등반가들에게 죽음을 감수할 것을 요구한다.” 용기를 증명해 보이기 위해 반
드시 재난을 당할 위험을 무릅써야만 합니까? 한 경험 많은 전문 등반가는 이렇게 경고하였
습니다. “용기란 어리석은 짓에 뛰어드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그는 그러한 “어리
석은 짓” 가운데 하나로 “비전문가가 에베레스트 산을 오르는 ‘모험 여행’”을 듭니다.

그런데도 극한 스포츠의 인기는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세계 전역에서 흔한 일이 되고 있는
 죽음을 무릅쓰는 행위의 수와 종류를 유일하게 제한하는 것은, 그러한 행위를 새로 고안해
내려고 하는 사람들의 상상력뿐입니다. 한 심리학자는 참가자들이 잠시 동안 삶과 죽음의
기로에 서게 되는 극한 스포츠가 “21세기에는 수많은 관중과 참가자를 보유한 주요 스포츠가
 될 것”이라고 예견합니다.


그러한 스포츠에 빠지는 이유는 무엇인가?

극한 스포츠를 즐기는 많은 사람들은 죽음을 무릅쓰는 아슬아슬한 행동을 하는 것이 지루함
에서 탈출하는 수단이라고 변명합니다. 일부 사람들은 틀에 박힌 직장 생활에 지루함을 느낀
 나머지, 직장을 그만두고 극한 스포츠계에서 새로운 삶을 추구하였습니다. 한 사람은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나는 문제를 잊고 새롭게 시작하기 위한 수단으로 번지 점프를 마약처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점프를 하고 나면 ‘문제라고? 문제는 무슨 문제?’ 하는 느낌이 들
곤 하였습니다.” 한 잡지의 보도에 따르면, “그는 456회나 점프를 한 베테랑이고, 요세미티의
 엘캐피탠 절벽, 샌프란시스코 만 다리, 프랑스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케이블카에서 뛰
어내린 적도 있”습니다.

극한 스포츠를 즐기는 다른 한 사람은 자신의 견해를 이렇게 밝혔습니다. “시간이 멈춰 섭니다.
 세상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한 근심 걱정이 완전히 사라지지요.” 또 한 사람은 이렇게 말했
습니다. “우리가 흥분을 위해 하는 일들[우리 중 많은 사람들에게는 상금이 걸린 일들]을, 대
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머리에 총부리가 겨누어진다 해도 절대로 하지 않을 것입니다.” 「뉴스
위크」지는 이렇게 논평하였습니다. “그들 모두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스릴을 맛보기 위해 혈
안이 되어 있다.”

얼마의 심리학자들이 스릴을 추구하는 태도에 대해 광범위한 연구를 하였습니다. 한 학자는 스
릴을 추구하는 사람을 T형 성격의 소유자로 분류합니다. ‘T는 “스릴(thrill)”, 즉 위험을 무
릅쓰면서 뭔가 자극적이고 흥분을 일으키며 정신이 번쩍 들게 하는 일을 추구하는 것을 가리킵
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규칙이나 전통 같은 삶의 난간을 꼭 붙잡는다.
 T형 성격의 소유자들은 그러한 난간을 놓아 버리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자기 나름대로의 삶을
살아간다.” 그는 T형 성격의 소유자들이 다른 사람들보다 도로 교통사고를 두 배나 많이 낸다는
 것이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고 주장합니다. “사고는 십대 사망의 주요 원인인데, 흔히 그들은
스릴에 대한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위험한 상황에 자신을 몰아넣기 때문이다.”

과학자들과 심리학자들은, 누구든 치사적인 위험 부담이 매우 높은 스포츠를 찾는 것은 자연스
러운 일이 아니라는 점을 인정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목숨이 위태로울 정도의 중상을 입고 오랫
동안 병원 신세를 진 후 재활 기관에서 치료를 받아 회복되고 난 다음에도 또다시 죽을 위험을
 무릅쓰는 일을 계속 추구한다는 사실은, 그들의 사고력에 어딘가 문제가 있음을 알려 줍니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은 흔히 매우 총명한 사람들일지 모릅니다.

전문가들은 스릴을 찾는 사람들이 무엇에 이끌려서 목숨을 잃고 불구가 될 위험을 무릅쓰는지
 분명히 알지 못합니다. 그들은 그 답이 뇌에 있다는 견해를 제시합니다. 그들은 이렇게 말합
니다. “스릴을 찾는 것을 막을 수는 없지만, 그들이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는 일은 하지 못하도
록 노력하라. 적어도 그들이 다른 사람을 위험에 처하게 하는 일은 막으려고 해야 한다.”


그리스도인의 견해

그리스도인은 생명을 여호와 하느님께서 주신 귀중한 선물로 여깁니다. 만일 어떤 사람이 단지
두려움을 모르는 자신의 용기—남자다움—를 과시하거나 군중을 흥분에 빠뜨리거나 순간적인 짜
릿한 쾌감을 맛보고 싶은 자기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불필요하게 위험을 무릅써서 의
도적으로 자신의 생명을 위태롭게 만든다면, 사실 그는 하느님이 우리에게 주신 생명이라는
놀라운 선물을 경멸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께서도 자신의 생명에 대해 깊은 존중심을 분명히
 나타내셨고 불필요하게 생명을 위험에 빠뜨리지 않으셨습니다. 그분은 하느님을 시험하기를
거부하셨습니다.—마태 4:5-7.

그와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인들은 생명에 대한 존중심을 나타낼 의무가 있습니다. 한 그리스도
인은 이렇게 썼습니다. “한번은 가파른 암벽을 오르다가, 올라갈 수도 내려갈 수도 없는 상황
에 처한 적이 있어요.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아찔함에 몸서리가 쳐집
니다. 정말 어리석게 목숨을 잃을 뻔하였지요!”

한 그리스도인 청소년은 이렇게 썼습니다. ‘제가 사는 곳에서는, 아이들이 여러 종류의 스릴
 스포츠를 즐깁니다. 그들은 언제나 저를 끌어들이려고 애를 쓰지요. 하지만 아이들이 얘기해
 주는 그 재미있다는 스포츠를 즐기다가 죽거나 중상을 입은 사람들에 대한 보도를 뉴스에서
자주 보게 됩니다. 단지 한순간의 스릴을 맛보기 위해 여호와 하느님께서 주신 생명을 위험에
 내맡기는 것은 지혜롭지 못한 일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요.’ 당신도 그와 같은 건전한 정신과
 판단력을 갖게 되기를 바랍니다.

Steve Vidler/SuperStock

-발췌출처:
https://wol.jw.org/ko/wol/d/r8/lp-ko/102002728#h=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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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충동 (destrudo 또는 death drive, 독 Todestrieb : Thanatos)

죽음 충동은 지그문트 프로이트가 제창한 정신분석학 용어로 죽음으로 향하려는 욕구다. 타나토스
(Thanatos)도 동의어로 죽음의 신인 타나토스의 신화에 유래한다.
- 위키백과



타나토스 Thanatos

1. 그리스·로마 신화의 신
그리스·로마 신화의 ‘죽음의 신’. 정확히 말해 ‘의인화된 죽음’.

닉스의 아들이며, 잠의 신 휴프노스의 형이라고 한다. 죽을 사람에게 찾아와서 그 사람 머리카락을
 칼로 잘라 저승으로 보내고 그 영혼을 저승에 데려간다고 한다. 이 때문인지 고대 그리스 시대에는
 누가 사망하면 머리카락을 짧게 잘라 애도를 표했다고 한다.

주로 로브를 뒤집어쓰고 검은 날개가 달린 젊은 청년이 낫이나 검을 든 차림으로 그려진다. 이 때,
낫의 경우에는 크로노스의 죽음의 신적인 요소가 엮이면서 생겨났다고 보면된다.

2. 죽음을 지향하는 본능

정신분석학에서 ‘죽음을 지향하는 본능’을 지칭하는 말. 인간의 파괴적이고 공격적인 면을 가리
킨다. 또한 넓게 보자면 ‘죽고 싶어하는 본능’ 역시 타나토스에 속한다. 정확히 말해 ‘자기 자신을
 생명이 없는 무기질로 환원하고자 하는 욕구.’

-출처: 나무위키 '타나토스'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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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나토스 Thanatos

프로이트는 자기보존적 본능과 성적 본능을 합한 삶의 본능을 에로스(Eros)라 했고, 공격적인 본능들로
구성되는 죽음의 본능을 타나토스(Thanatos)라 했다.

삶의 본능에서 성격발달에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이 성 본능이고 이것에 내재하는 정신적 에너
지를 리비도(libido)라 한다. 삶의 본능은 생명을 유지발전시키고, 자신과 타인을 사랑하며, 한 종족의
 번창을 가져오게 한다.

죽음의 본능은 파괴의 본능이라고도 불렸다. 이것은 생물체가 무생물로 환원하려는 본능이다. 그래서
인간 자신을 사멸하고, 살아있는 동안 자신을 파괴하며, 처벌하며, 타인이나 환경을 파괴시키려고 서로
 싸우며 공격하는 행동을 하게 된다. 이런 삶과 죽음의 본능들은 서로 중화를 이루기도 하고, 대체되기
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타나토스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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