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4. 2.

[유머] 중고 거울







[유머] 중고 거울



중고 가정용품을 처분할 매장을 마련한 부부는
결혼 선물로 받았던 거울도 팔아버리기로 했다.
번쩍거리는 플라스틱 틀 때문에
어느 방에도 잘 어울리지 않는 것이었다.

판매를 개시하고 좀 있으니 아파트를 장식할 물건을
찾고 있는 남자가 나타나 그 거울을 1000원에 사면서
 말하는 것이었다. 

“이거 횡재했군.
플라스틱 보호재가 아직도 그대로 붙어 있으니.”

그러고는 그가 보호재를 벗겨내자....



금으로 도장한 아름다운 프레임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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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훈: 아는만큼 보인다






시력의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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