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긴장하셨나 봐요?
40대 초반의 아줌마가 카바레를 갔다.
대기하고 있던 제비의 제안을 받고 홀에 나갔다.
상대가 핸섬한 30대 중반의 남자라서 그런지
오늘따라 긴장된다.
스텝이 잘 안 되고 몸이 뻣뻣하다.
그러자 제비가 묻는다.
“사모님, 긴장하셨나 봐요?”
아줌마가 대답했다.
“아, 예. 오늘 30포기 김장을 하고 왔어요.
제 몸에서 새우젓 냄새가 나나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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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하면 말을 잘 못 알아듣는다.
그럴수록 제비들의 먹잇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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